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END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3.29 19:07:08
조회 1556 추천 29 댓글 15
														


7cea8177b18760f03ae698bf06d60403a66f55b28216ed963f



앞내용: 솔로몬이 데스워치 금고에서 무언가를 찾고 있다는 구라였다! 그들은 서둘러 격납고로 달려가고, 정말로 솔로몬 아쿠라와 마주하게 된다


알파리전 군단병은 기껏해야 몇 야드 떨어진 상태였다. 카르하즈는 화려하게 장식된 갑옷과 양날의 창을 보았다. 그리고 아쿠라의 왼팔 바이오닉이 눈으로는 따라잡을 수 없이 빠른 속도로 볼토를 쥐고 사격했다.


두 발이 카르하즈의 가슴팍에 명중하며 그를 넘어뜨렸다. 세 번째 탄환은 그가 본능적으로 그이 머리와 공격자 사이에 두꺼운 갑옷을 세운 채로 몸을 틀며 쓰러지자 오른쪽 견갑에 튕겨나갔다. 문앞에는 엘드뤽이 있었다. 그의 전투 함성은 단순히 분노만이 아니라 적을 눈앞에 둔 기쁨 또한 담겨 있었다. 카르하즈가 일어서려 하는 동안, 아쿠라는 그의 볼터를 내려놓고 바이오닉으로 울프스피어의 파워 액스의 손잡이를 붙잡았다. 그리고 스톰 쉴드와 함께 돌진한 엘드뤽을 회피한 다음, 창으로 엘드뤽의 다리를 걸어 훨씬 덩치 큰 프라이머리스 마린이 넘어지게 만들었다. 아쿠라가 쓰러진 적에게 최후의 일격을 선사하기 위해 창을 들어올린 순간, 드레이보르가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와 함께 나타났다.


아쿠라의 비늘 갑옷이 발광하더니 빛을 반사했고, 그를 선 채로 잿더미로 만들어버리는 게 아닌, 드레이보르가 쏟아낸 플라즈마 사격은 이단자에서 무해하게 흩어졌다. 아쿠라는 엘드뤽의 가슴팍에 창을 박아넣었다. 양날이 갑옷을 종이처럼 찢어발겼다. 그리고 알파리전 군단병은 자신이 왔던 방향으로 다시 물러났다. 카르하즈는 한쪽 무릎을 꿇은 채 볼트 피스톨을 사격했지만, 아쿠라가 수경 시설로 향하는 문으로 몸을 던지자 그의 파워팩 오른쪽을 훑는데 그쳤다.


'놈을 쫓게!'


카르하즈는 흉갑의 심각한 손상 경고를 무시한 채 소리쳤다. 성과 없는 사냥 끝에, 그는 마침내 공기에서 아쿠라의 혈향을 맡을 수 있었다. 배신자의 창은 사악한 무기였으나, 놈은 볼터를 두고 갔다. 그러니 그들을 원거리에서 공격할 방법은 없을 것이다. 하지만 헤마르크가 선두에 서고 드레이보르가 무용한 플라즈마 인시너레이터 대신 볼트 피스톨을 꺼내들었을 때, 카르하즈는 즉시 자신의 위험한 추정을 부정했다. 아쿠라는 교묘하고 기만적인 적으로, 예측불허했다.


수경 시설은 어두웠다. 아쿠라가 조명을 전부 제거했거나, 그들이 도착했을 때 작동이 중지된 것일지도 모른다. 카르하즈는 시야에 적외선 감지를 키고 작물 사이로 전진했다. 하지만 적외선 감지기도 큰 도움이 되지 못했다. 공기의 온도는 따뜻했다. 그렇다는 건 주위의 온도 자체가 따뜻하다는 것이었고, 적외선등의 빛줄기는 방해가 됐다. 카르하즈는 가려진 형체를 향해 볼트 피스톨을 조준했지만, 곧 힘을 풀었다. 단순히 시설 보수 서비터에 불과했다.


아니. 아니었다. 컴뱃 서비터였다. 컴뱃 서비터가 왜 여기서-


서비터가 사격했다. 그의 시야에서 헤비 볼터가 불을 뿜어냈다. 카르하즈의 망가진 갑옷은 곧바로 굴복했다. 고통이 왔고, 세라마이트 조각들이 피, 살점, 뼈와 함께 흩뿌려졌다. 카르하즈는 가슴팍의 구멍에 대한 끔찍한 감각을 느끼며 쓰러졌고, 헤마르크와 드레이보르가 다른 서비터들에 의해 죽임을 당하며 단말마를 내뱉는 것을 들었다.


하지만 어떻게?


그의 몸이 필사적으로 삶을 지탱하려는 동안 카르하즈가 절박하게 생각했다.


어떻게 서비터에게 배신을 당한 거지?


오른손에 날카로운 충격이 가해졌다. 그의 볼트 피스톨이 손아귀에서 떨궈졌다. 그는 체인소드를 들어올리려 했지만, 양날의 창이 아래로 움직이며 그의 손을 바닥에 고정시켰다.


'이 스테이션에서 자네의 팀과 나 말고는 살아있는 자들이 없다고 말했을 때, 난 진실을 말하고 있었다네'


아쿠라가 말했다.


'어느 정도는 그렇다고 할 수 있었지. 뉴 메카니쿰에는 제국의 시스템과 서비터들을 망가뜨릴 방법들을 여럿 발명했다네'


그의 숨이 약해졌다. 카르하즈는 패배한 척 텅 빈 손을 허리 쪽으로 움직였다. 그에게 딱 한번의 기회가 남아 있었다. 아쿠라가 알아채기리 전에 크랙 수류탄을 까는 것. 하지만 그에게 이것 말고 다른 선택지가 어디에 있겠는가?


'만약 나에게 정보를 제공했더라면, 난 정말로 자네 팀을 살려줄 생각이었어'


아쿠라가 말했다. 그는 창에 몸을 기댔고 카르하즈는 원치 않은 고통어린 신음 소리를 내야만 했다.


'난 자네와 같은 수준의 제노에 대한 타오르는 증오는 없네만, 그들을 사냥하는 것에 대해선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네'


아쿠라는 몸을 살짝 기울였다.


'허나 자네는, 내가 자네의 위치를 알게 된 순간부터 죽은 목숨이었어'


카르하즈의 손가락이 마비되기 시작했다. 그는 몸의 통제권을 잃고 있었다. 그에겐 몇 초, 단 몇 초만 더 필요했다...


'어째서?'


카르하즈가 간신히 말했다. 수류탄을 꺼내는 그의 절박한 최후의 시도를 감춰주길 바라며.


'난 약속을 지키는 것 뿐이다'


아쿠라가 냉정히 말했다.


'오랜 친구와의 약속을'



-끝-

추천 비추천

29

고정닉 12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70493 번역 [니드 잡설] 의외로 일관적인 디자인 철학 [17] ㅇㅇ(163.152) 23.09.06 2939 51
270474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3)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455 15
270473 번역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1-3. 운명 (1) [7]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47 16
270468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노른 어시밀레이터 편 [7]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977 14
270462 번역 워해머 병종 설정 - 노른 에미서리 편 [14]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405 17
270437 번역 [네메시스] 파트 1 처형 - 2장(2) [2] Echo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61 11
270342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어스파이어링 데스브링거 -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138 8
270324 번역 Cadian Honour - 3부 - 4 - 2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6 264 15
27032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4 - 1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1 16
270311 번역 Cadian Honour - 3부 - 3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99 15
270293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3화 [WEBP, 44.3MB] [13] 블갤러(124.194) 23.09.05 924 21
270286 번역 블랙북 메카니쿰 번역 링크집 [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623 6
270285 번역 징조의 방주: 파사이트 - 단편: 아서스 몰로크로 [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578 18
270260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3/3 [5]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6 12
270258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2/3 [3]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62 12
270257 번역 헤러시 단편) 무표(無標) 1/3 [4]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98 14
270244 번역 Cadian Honour - 부록 - 101st M중대 4소대 6분대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37 5
270239 번역 [블랙 레비아탄]워터카스트와 "협상"을 하는 울트라마린 [19]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4106 43
270226 번역 [단편] 데쉬아 이후 (2)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80 10
270225 번역 어벤징 선에서 길리먼이 했던 재정복 연설. [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670 36
270223 번역 [단편] 데쉬아 이후 (1)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21 12
270220 번역 여러분을 세기의 대결에 초대합니다!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968 24
270215 번역 가장 이성적인 스마도 외계인 혐오는 기본임 [15] 카탁프락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160 31
270207 번역 타우의 팩트폭력을 완벽하게 논파하는 스마 [19] ㅇㅇ(121.173) 23.09.05 4358 70
270190 번역 혁명파뽕 오지게 찼던 연설 [29]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3608 49
270187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2)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434 21
270185 번역 모든 영혼이 죽어서 나가쉬에게 가지 않는다. [18]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1580 34
270179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익절티드 데스브링거 - [1]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00 4
270163 번역 Cadian Honour - 3부 - 2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5 236 12
270156 번역 암흑기 때 외계인과 평화조약 맺었다는 건 팩트임 [9] 카탁프락T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788 30
270146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오도기합 8인대 -5- [6]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88 17
270140 번역 Cadian Honour - 3부 - 1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28 15
270126 번역 여명인도자 연대기 - 첩보부장의 흥정 [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21 18
270064 번역 네크로문다에 있는 스쿼트들의 기원 [10] 놀자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730 32
270039 번역 타이탄 군단) 레기오 오베론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78 23
270037 번역 cadian honour 번역에 붙이는 사족 [3]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218 9
270024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고어초즌 - [4]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671 15
270008 번역 민카 레스크 소설 번역 링크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96 10
270005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346 16
270004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2화 [WEBP, 32.6MB] [11] 블갤러(121.166) 23.09.04 987 17
270001 번역 [두번죽은왕] 니 주인이 까라면 까라는거지 -_- [13] 세파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4 1426 21
26999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5 [1]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36 14
269982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행성 상륙 작전 -4- [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478 19
269929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4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22 15
269892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3 [4]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33 15
269891 번역 Cadian Honour - 2부 - 12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44 13
269889 번역 구판 카오스 신들 묘사 [3]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916 13
269866 번역 홍보)페투라보 발작버튼의 최후 [33] midore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2561 42
269848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코른의 군주 - [5]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3 702 15
269774 번역 코믹스) Condemned by Fire - 4편 (햄타지) [10] 꺼삐딴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2 883 23
269696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블러드바운드 워호드 & 워밴드 -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2 395 11
269640 번역 [워햄만화]고통...? [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5167 45
269627 번역 데프 펄그림 기념 블갤 명작 재업 [8] ㅇㅇ(117.20) 23.09.01 701 18
269558 번역 시대의 흐름과 파워 아머 (3)(완): 마크IV/V/VI,테라와 그 너머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1376 22
269515 번역 블레이자 오브 코른 - 코른 블러드바운드 - [2]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9.01 238 6
269489 번역 [니드 잡설] 하이브 마인드도 로망을 안다는 근거 [5] ㅇㅇ(39.127) 23.09.01 1648 37
269481 번역 오늘의 헤러시 떨스데이 - 리전 임페리얼리스 나이트와 타이탄 [4] 알파리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1086 16
269394 번역 시대의 흐름과 파워 아머 (2):마크I/II/III,볼터, 잃어버린 기종 [1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1749 35
269367 번역 블레이드 오브 코른 - 소개글 - [4]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337 10
269303 번역 시대의 흐름과 파워 아머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1 1647 39
269198 번역 코믹스) 겁벌 성전 1화 [WEBP, 32.6MB] [12] 블갤러(121.166) 23.08.31 1422 30
269170 번역 징조의 방주들: 파사이트 - 드레그록 행성 침공 -3-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408 17
269130 번역 그래서 마법이 뭔데 [2]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419 10
269090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2. 암흑 감옥 (1) [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527 19
269086 번역 [워햄만화]워해머식 청춘로맨스2 [18]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4613 57
269065 번역 노스카 버전 카오스 신들 [5] khid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3070 33
269054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I (4)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355 14
269053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I (3)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229 12
269052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I (2)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602 13
269051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III (1) [2]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30 406 15
268997 번역 에오지 스토리 정리: ~브로큰 렐름 [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357 12
268971 번역 기억나는대로 쓰는 아싸시노vs카스마 [2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2135 45
268953 번역 [워햄만화]워해머식 청춘로맨스 [1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4997 58
268952 번역 크토니아 공성전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1660 18
268932 번역 [엘다의 길 : 전사의 길] 1-2. 걸작 (2) [3]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135 12
268931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5-1. 작은 것들 [2]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366 18
268922 번역 [네메시스] 파트 1 처형 - 2장(1) [3] Echoe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235 9
268908 번역 실시간으로 씹창나는 함선과 모타리온 - 2 [7]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3305 38
268904 번역 크공 XIV (완): 크토니아 공성전 말말말 [1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1532 30
268898 번역 황제의 가장 큰 후회 [35] 말카도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2795 63
268872 번역 피 흘리는 별 - 4 (끝) 트라진 펀치! [12]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1399 26
268871 번역 [워햄만화]단흑흑 [14]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8666 80
268865 번역 실시간으로 씹창나는 함선과 모타리온 - 1 [8]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9 3693 30
268792 번역 피 흘리는 별 -3 (트라진 단편) [5]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918 16
268759 번역 크공 XIII: 컬트 어보미나티오의 요원들: 인페르누스 어보미네이션 [1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851 18
268749 번역 (번역 링크집) 메카니쿰: 화성을 덮친 전쟁 [19]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1893 36
268748 번역 메카니쿰: 부록 [6]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339 16
268747 번역 메카니쿰: 3.06 (4) - [침몰] [4]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322 16
268746 번역 메카니쿰: 3.06 (3) - [인디아스 카발레리오]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272 16
268745 번역 메카니쿰: 3.06 (2) - [최후의 명령]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220 16
268744 번역 메카니쿰: 3.06 (1) - [레기오 템페스투스] [3]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8 243 17
268713 번역 통합전쟁 당시 주목할만한 군벌들 모음 [2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843 63
268686 번역 어느 바랑가드들에 대한 이야기 [3] 피신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1619 29
240726 번역 [호루스의 발톱] 번역 모음집 [9]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4.29 2489 48
268657 번역 [호루스의 발톱] 이 가장 어두운 마지막 천년기 999.M41 [7]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695 15
268656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9장: 호루스의 아들 (2) [6]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376 13
268655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9장: 호루스의 아들 (1)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326 13
268632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8장: 창 (2)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65 11
268631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8장: 창 (1) [3]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256 12
268627 번역 [호루스의 발톱] 2부 17장: 준비 [5]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3.08.27 312 1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