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1편

혈음 · 2024.04.03 12:56:49

[시리즈] 걸어다니는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1편
·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2편
·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3편

39b5d519f6de39b369abde8a14c81b35d2da651322a6d8adb853f78514eafd9e823e0f9d464b6c1f4d41e552a3341794018f95409530b7

슬라우스(Slaugth)

슬라우스(Slaugth)는 모호한 인간형의 외계종족으로, 반쯤 녹은 구더기 같은 수많은 벌레떼(Swarm)들로 이루어져 있다.

잔악하기로 유명한 이들에게 인류의 유일한 용도는 퇴폐적인 굶주림을 채우기 위한 가축으로 사육하고 도살하는 것뿐이다.

개요

인류가 도래하기 오래 전, 칼릭시스 섹터에서 발전한 성간 문명으로 여겨지는 고등 제노 종족 슬라우스는 악에 찌든 괴물과 같은 존재들로, 가장 타락했거나 절박한 자들만이 이들과 거래를 한다.

이 제노 종족에 대해 들어본 대부분의 사람들은 슬라우스를 악몽 같은 전설이나 신화로 간주하며, 몇몇 이야기에선 "구더기 인간(Maggot Men)", "꿈을 먹는 자(Dream Eaters)"또는 "부패의 달인(Carrion Masters)"으로 불려진다.

이단심문소는 이들에 대해 비교적 잘 알고 있다.

오르도 제노스(Ordo Xenos)는 수천 년 동안 이 불가사의한 공포와 조우한 수많은 사례를 문서화했으며, 그곳에는 슬라우스의 수많은 잔혹행위들이 기록되었다.

이 종의 신체적 공포와 욕망은 냉혹하고 완전히 이질적인 지능에 의해 더욱 복잡해지며, 인간의 부패와 공포를 이용해 자신들의 필요를 충족시키는 능력을 갖고 있다.

다행히 슬라우스는 대성전 이후 개체 수가 극도로 줄어들었기에 전면적인 전쟁을 할 생각이 없고, 영토 확장에도 전혀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 대신 이들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은밀함과 비밀스러움을 선호하며, 불멸에 가까운 것처럼 보이는 육체적 능력과 강력한 기술로 인해 마주쳤을 경우 무시무시하게 강력한 상대가 된다.

이들의 불가해한 계획의 궁극적인 목표는 완전한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 다만 모든 슬라우스가 그 모종의 계획을 따르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하다.

이들의 가느다란 함선들은 공허 깊은 곳에서 은밀히 제국 영내에 잠입하여 악을 행한다.

슬라우스는 고립된 전초기지들과 우주 정거장들에 침투해 굶주림을 채우고 사라지거나,

슬라우스의 사악한 인공물(artefact)들로 인간 배반자들과 거래하고,

이들의 소름 끼치는 식량 저장고를 비축하기 위해 노예 재고들을 교환한다.

심지어 이 제노들은 제국의 변경 식민지 몇몇을 무정부 상태와 내전 속에 빠트리곤 음지 속에서 인간들을 죽이고 집어삼키기도 한다.

그러나 역사 기록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거의 없기에, 슬라우스의 진정한 본성과 위험성은 대부분 제국에 알려져 있지 않으며, 이들의 정확한 기원과 규모 역시 마찬가지이다.

일부 제노학자들과 로그 트레이더들은 이들의 본거지(아마 거대하고 지옥 같은 슬라우스 제국)가 인류제국의 국경과 헤일로 성단(Halo Stars) 너머에 위치해 있다고 여긴다.

역사

1eb1d133e2c630f720b5c6b236ef203ee5972b3741fe2e

인류와 슬라우스 사이의 첫 조우는 알려져 있지 않지만, 일부 기록에선 투쟁의 시대 도중 훗날 제국의 변방이 될 구역에서 인류와 최초로 접촉했다고 언급된다.

인간들은 은하계에서 넓고 풍부하게 포진되어 있기에 슬라우스들이 선호하는 먹잇감이지만,

이 제노 종족의 이해할 수 없는 계획을 수행하기 위해 인간 종복들을 부리는 경우도 빈번하다.

대성전 당시 벌어진 랑단 제노사이드(Rangdan Xenocides)라는 3차례의 대전쟁 동안, 인류제국의 주적이었던 랑다(Rangda)가 이 슬라우스 종족을 향한 "살인 정신(murder-minds)"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리고 슬라우스들은 랑다의 침략 흔적들을 따라다니며 자신들만의 불경한 목적을 위해 죽은 자들과 생존자들을 수확한 행보들이 수없이 관측되었다.

이는 랑다 종족이 과거 슬라우스 종족의 노예였을 가능성을 시사한다.

만약 이 가설이 맞다면, 슬라우스가 랑단 제국의 배후였다는 가능성 또한 존재한다고 볼 수 있다.

이후 대성전과 내전이 끝을 맺고 제국이 수습기를 거칠 동안,

로드 인퀴지터 쿼터마즈 크넬(Quater'maz Knael)은 헤일로 성단 가장자리에서부터 테라의 고대 기록 보관소까지 탐방하며 거의 1세기의 세월 간 슬라우스에 대해 연구하고 조사했다.

그 결과, 슬라우스는 37번째 천년기에서 '최고의 공포를 주는 외계 종족'으로 분류되었다.

크넬은 입회 명령을 내려 슬라우스와 이들과 접촉한 모든 자들을 철저히 제거하고, 이 제노에 관한 모든 정보를 말살하게끔 했다.

이 강경한 조치에도 불구하고 테라의 지난 몇 세기 동안 칼릭시스 섹터 전역에서 이 불결한 존재들과의 접촉이 느리지만 꾸준하게 증가했으며,

이단심문소 측에 최고 수준의 경각심을 불러일으켰다.

칼릭시스 섹터에서의 활동

0ebcdc2ffddb2beb63bec6fb1cc1231dbfa60a2d7ca2ad2a1b8446

현재 슬라우스의 알려진 활동 대부분은 칼릭시스 섹터 내 저주받은 공간과 죽은 별들로 구성된 서브섹터 하제로스 심연(Hazeroth Abyss) 인근에서 일어난다.

슬라우스는 끊임없는 배고픔을 채우기 위해 세그멘툼 옵스큐러스의 변방이라 할 수 있는 칼릭시스 섹터에 지대한 관심을 갖고 있으며,

섹터 일대에 은밀하게 내전과 무정부 상태를 조장하여 지역을 불안정하게 만들기도 한다.

비교적 최근엔 칼릭시스 섹터에 속한 데스 월드 비절(Vigil)에서, 스페이스 마린 챕터 스톰 워든(Storm Wardens)이 슬라우스들과 교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전투는 유혈이 낭자한 근거리 총격전으로 이루어졌는데, 전장이 너무나도 제한되어 중장갑을 배치하는 것이 거의 불가능했다.

이로 인해 스톰 워든 챕터가 조심스럽고 체계적으로 전진하는 동안, 슬라우스들은 아스타르테스의 신중한 전술을 능숙하게 자극했다.

전투가 격렬해지면서 사상자 수가 늘어났고 스톰 워든의 사기는 위태로워졌지만, 그들은 결과적으로 큰 희생을 치르면서 슬라우스를 퇴치하는데 성공했다.

이 캠페인은 비절의 정화(Cleansing of Vigil)라고 일컬어진다.

벌레떼들의 암약

1eb1d133e2da2ce864afd19528d527038216a9d3e246cb

이와 같이 최근 몇 년 사이 칼릭시스 섹터에서 활동이 급증하고 있음에도 슬라우스의 뛰어난 침투 및 세뇌 능력과 이미 섹터 내에서 광범위하게 구축해 놓은 요원 네트워크들로 인해,

이단심문소는 칼릭시스 섹터를 장악한 초거대 무역 카르텔 아마란틴 신디케이트(Amaranthine Syndicate)와 슬라우스 간의 긴밀한 연관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하고 있다.

현재까지도 이단심문소는 슬라우스가 이렇게 교묘하고 광범위한 모략의 배후에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그들은 슬라우스를 그저 악명 높은 약탈자 및 납치범들로만 인식하며, 매우 위험하지만 숫자는 적고 범위도 제한적인 세력이라고만 판단하고 있다.

단지 이단심문소뿐만 아니라 칼릭시스 섹터 행정부, 심지어 제국 행정부까지도 이 이상하고 교묘한 제노 침략에 현혹된 상황이다.

슬라우스는 인간 종복들에게 자신들의 기술, 부, 장신구 등을 제공하여 인류가 분열되도록 조장하며,

이 인내적인 모략을 결실을 맺기까지 여러 세대가 걸릴 수 있지만, 인간의 탐욕을 이용하는 것이기에 더없이 효과적이다.

이들의 위대한 계획이 충분히 진척된다면 슬라우스의 침투는 인류제국의 주요 범죄, 정치, 경제 조직들에까지 확장될 것이며,

심지어 인류제국의 요람이라 할 수 있는 아뎁투스 미니스토룸(제국 교황청)과 아뎁투스 아드미니스트라툼(제국 행정부)마저 슬라우스의 표적이 될 가능성이 높다.

서둘러 이 어두운 진실이 드러나지 않는다면, 수십 억의 인류가 심각한 위험에 처하게 될 것이다.

_

슬라우스가 이렇게 암약하고 있을 줄은 몰랐다... 이건 좀 충격적인데;;

참고로 2편은 슬라우스의 특징 및 생태, 3편은 기술력에 대해 다룰 예정임

- dc official App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4	설문	비난 여론에도 뻔뻔하게 잘 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6/03	-	-
218127	공지	햄봉산 번역 모음글 모음 [2]	*팝콘맨*	23.02.14	12680	14
318674	번역	바락 마이노즈의 유령) 아무도 바락 모나르를 찾을 수 없다	서비터(118.221)	19:19	65	5
318666	번역	바락 마이노즈의 유령) 가장 가난한 아카넛 선장의 재력 [2]	서비터(118.221)	18:41	119	7
318655	번역	마곳킨 오브 너글 서브팩션 [4]	오거아저씨	17:23	350	14
318648	번역	[만화]블러드퀘스트-프롤로그 [17]	아라고그	16:24	513	16
318641	번역	모탈 렐름이란 [12]	오거아저씨	15:50	430	12
318608	번역	듀아딘 스톰캐스트가 없는 이유.(나가쉬와 그룽니의 문답) [13]	서비터(118.221)	10:28	961	30
318474	번역	스톰캐스트 이터널 서브팩션 [21]	오거아저씨	06.05	1058	25
318440	번역	바락 마이노즈의 유령) -음모론- [5]	서비터(223.38)	06.05	279	13
318434	번역	바락 마이노즈의 유령) -그래서 데드에어가 뭔데 씹덕아- [18]	서비터(223.38)	06.05	318	16
318433	번역	바락 마이노즈의 유령) -미쳐버린 에브토르- [4]	서비터(223.38)	06.05	234	15
318429	번역	바락 마이노즈의 유령 -돈없는 서민들이 아카넛이 되는 방법- [8]	서비터(223.38)	06.05	429	14
318426	번역	드렉키 신작 바락 마이노즈의 유령 -프롤로그- [5]	서비터(223.38)	06.05	371	18
318419	번역	소설에서 묘사되는 카라드론 제독의회 의원의 재력 [33]	서비터(223.38)	06.05	1325	30
318404	번역	부자 카라드론이 후계자를 밀어주는 방법. [27]	서비터(223.38)	06.05	1287	29
318348	번역	언더하이브의 끔찍한 동물들 -1- [11]	스틸리젼(잡스)	06.04	1308	31
318319	번역	[만화]블러트퀘스트-1부 3화 [23]	아라고그	06.04	655	23
318281	번역	카라드론 유산 상속법 [21]	서비터(223.38)	06.04	1477	27
318219	번역	자수정 바람의 샤이쉬 [5]	오거아저씨	06.03	1325	26
318184	번역	[만화]블러트퀘스트-1부 2화 [16]	아라고그	06.03	830	22
318162	번역	카라드론 무료 대변인. [17]	서비터(223.38)	06.03	1558	30
318161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2-6 길을 여는 자 (2) [4]	말카도르	06.03	242	16
318160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2-6 길을 여는 자 (1) [2]	말카도르	06.03	174	13
318159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2-5 자비의 규칙 [3]	말카도르	06.03	165	13
318158	번역	[테라 공성전 : 새터나인] 2-2-4 구엘브 에르 리하트 [3]	말카도르	06.03	229	11
318113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II (3) [7]	톨루엔환각	06.03	227	15
318112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II (2) [2]	톨루엔환각	06.03	114	14
318111	번역	파묻힌 단검 - 막간 VII (1) [3]	톨루엔환각	06.03	174	16
318074	번역	[만화]블러드퀘스트-1부 1화 [31]	아라고그	06.02	1065	42
317966	번역	카라드론 능력주의의 이상 [13]	오거아저씨	06.01	1863	34
317916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모음집 [13]	아라고그	06.01	774	18
317914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30화(完) [23]	아라고그	06.01	1049	24
317903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9화 [8]	아라고그	06.01	651	19
317902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8화 [7]	아라고그	06.01	636	16
317892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판타지 외전 [7]	아라고그	06.01	743	23
317812	번역	파묻힌 단검 - 6장 (3) [5]	톨루엔환각	05.31	287	15
317811	번역	파묻힌 단검 - 6장 (2) [2]	톨루엔환각	05.31	182	12
317810	번역	파묻힌 단검 - 6장 (1) [3]	톨루엔환각	05.31	207	13
317752	번역	카라드론 능력주의의 허점 [14]	오거아저씨	05.31	2171	39
317696	번역	보추 미소년 하프엘프가 늙은이에게 퇴폐 가학 가스라이팅 당하기 (2) [4]	톨루엔환각	05.31	1428	18
317694	번역	보추 미소년 하프엘프가 늙은이에게 퇴폐 가학 가스라이팅 당하기 (1) [2]	톨루엔환각	05.30	1182	17
317692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스캡스 외전 3화 [7]	아라고그	05.30	724	22
317690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스캡스 외전 2화 [8]	아라고그	05.30	647	19
317684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스캡스 외전 1화 [10]	아라고그	05.30	767	21
317679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7화 [15]	아라고그	05.30	961	26
317670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6화 [9]	아라고그	05.30	755	22
317657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5화 [18]	아라고그	05.30	816	24
317656	번역	워해머 40000 사격 무기의 상세 스펙을 알아보자 [26]	ㅇㅇ(39.127)	05.30	2011	27
317652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4화 [11]	아라고그	05.30	651	18
317649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3화 [16]	아라고그	05.30	692	20
317640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2화 [13]	아라고그	05.30	628	19
317631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1화 [15]	아라고그	05.30	690	19
317619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20화 [11]	아라고그	05.30	798	23
317618	번역	[사이퍼 : 폴른의 군주] 8-1. 켈드론 균열 (1) [4]	말카도르	05.30	270	14
317587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9화 [13]	아라고그	05.30	726	20
317577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8화 [16]	아라고그	05.30	668	18
317481	번역	근본 판타지란 무엇인가? [11]	오거아저씨	05.29	869	16
317268	번역	햄타지) 제국의 청소년들은 어떻게 사는가 [8]	Jul.D.E.R.	05.27	1795	23
317242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7화 [11]	아라고그	05.27	1002	27
317230	번역	엘다 버전 "내가 커즈가 되버렸어." [10]	메카보이	05.27	2295	32
317216	번역	Pantheon) 외로운 중년 지그마 [9]	ㅇㅇ	05.27	1100	28
317213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6화 [14]	아라고그	05.27	822	24
317177	번역	Death Cult -2 [7]	Ingrimm	05.27	557	18
317144	번역	애초에 지그마 <- 얘는 그냥 바뀌는게 없음 [25]	오거아저씨	05.27	1926	40
317127	번역	Death cult -1 [6]	Ingrimm	05.27	488	11
317119	번역	명예와 철의 - 우주 해병 정복기 4권 - 2장 일부 [2]	q(218.157)	05.27	340	10
317118	번역	지그마가 회상하는 자신의 승천 [13]	ㅇㅇ	05.27	2062	38
317092	번역	엘다:인간은 너무 타락하기 쉽다는것만 빼면 다 좋을탠데ㅎㅎ [22]	메카보이	05.26	2743	47
317068	번역	햄xp 유산글)타우 레일 라이플 구판 설정 단편 [11]	purge	05.26	376	11
317067	번역	인간을 죽이고나서 현탐이 잠깐 온 엘다. [20]	메카보이	05.26	2450	42
317053	번역	(번역)인간 아이들을 죽인 PTSD에 시달리는 엘다 [33]	ㄱㄷㅂㅅ(222.114)	05.26	2358	43
317051	번역	카타린 관련 이야기 모음 [15]	오거아저씨	05.26	1089	20
316981	번역	렉시카눔에서 설명하는 서전트 텔리온 설정 [3]	CR	05.26	307	7
316949	번역	햄xp 유산글) 지휘관의 사슬-7(完) [4]	purge	05.25	176	9
316948	번역	햄xp 유산글) 지휘관의 사슬-6 [2]	purge	05.25	75	8
316947	번역	햄xp 유산글) 지휘관의 사슬-5 [2]	purge	05.25	64	8
316946	번역	햄xp 유산글) 지휘관의 사슬-4 [2]	purge	05.25	75	8
316945	번역	햄xp 유산글) 지휘관의 사슬-3 [2]	purge	05.25	101	7
316943	번역	햄xp 유산글) 지휘관의 사슬-2 [2]	purge	05.25	104	7
316942	번역	햄xp 유산글) 지휘관의 사슬-1 [2]	purge	05.25	498	11
316879	번역	[니드 잡설] 티라니드 고기는 무슨 맛이 날까? [25]	ㅇㅇ(39.127)	05.25	1993	47
316850	번역	에오지) 차리나 카타린 근황 [33]	ㅇㅇ	05.25	2782	42
316747	번역	최초의 특급 지그마교도 [27]	서비터(1.238)	05.24	2202	35
316739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5화 [13]	아라고그	05.24	988	25
316720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4화 [8]	아라고그	05.24	779	22
316664	번역	루미네스가 히쉬 원주민들한테 민심이 안좋은 이유 [15]	오거아저씨	05.24	1440	31
316648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3화 [12]	아라고그	05.24	807	24
316632	번역	블랙쉴드 (3)(완): 리버 로드, 네메안 리버, 머라우더 분대 [14]	납니오	05.24	635	16
316529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2화 [19]	아라고그	05.23	905	26
316512	번역	리베르 제놀로지스 - 키메라 [6]	스틸리젼(잡스)	05.23	814	19
316484	번역	간만에 보는 세스와 단테의 대화 번역 [24]	스틸리젼(잡스)	05.23	1433	31
316459	번역	The Emperor's Gift, 태어난 적 없는 것들 -4- [4]	리만러스(222.110)	05.23	273	10
316457	번역	블랙템플러 네오파이트와 이니시에이트 설정 [13]	BlackTemplars	05.23	1091	13
316455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1화 [12]	아라고그	05.23	807	29
316424	번역	엘프 무협 <깨달음의 끝> 파트 2 요약 [9]	ㅇㅇ	05.23	505	13
316419	번역	블랙쉴드 (2): 특별 규칙, 고유 장비 [7]	납니오	05.23	645	16
316374	번역	코믹스)칼 제리코 -10화 [14]	아라고그	05.22	1003	30
316327	번역	블랙쉴드 [6]	납니오	05.22	1252	28
316273	번역	리베르 제놀로지스 - 블랙스톤 포트리스의 거주자들 -3- [3]	스틸리젼(잡스)	05.21	909	17
316220	번역	싸이아르카나 [18]	납니오	05.21	1697	32

갤러리 검색

최근 방문

즐겨찾기

즐겨찾기 갤러리

블랙라이브러리 갤러리
마이너

머리말∙꼬리말

머리말∙꼬리말

색상 설정

스포일러 경고 설정

제목에서 경고

본문에서 경고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소개

차단하기

[블랙라이브러리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1편앱에서 작성

추천 비추천

댓글 영역

① NFT 발행

② NFT 구매

파워링크 광고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페이지 이동

오른쪽 컨텐츠 영역

알림 설정

알림

실시간 베스트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개념글[해외축구]

디시콘 리스트

디시콘

디시콘 검색결과(0)

인기 디시콘

지갑 연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