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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알파리우스 vs 슬라우스 전투 장면앱에서 작성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04 13: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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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시리즈 참조하면 더 이해하기 쉬울거임!


배경: 기술-과두정부의 통치 아래 나름 번성했던 바르'세이버(Bar'Savor) 행성.

그러나 랑단 제노사이드 기간 동안 바르'세이버는 랑단의 침공을 받아 폐허가 되었고, 그 이후 슬라우스들이 나타나 인간들의 시체와 생존자들을 '수확'함.


이 도중 슬라우스들은 우연히 조우한 알파리우스의 쌍둥이 프라이마크 오메곤과 충돌하게 됨.


사실 프라이마크들이 은하 전역으로 흩어졌을 때, 이름 없는 행성에 홀로 떨어졌던 오메곤은 그곳을 탈출해 바르'세이버로 넘어온 것이었음.


이 정보를 접한 알파리우스는 자신의 쌍둥이와 만나기 위해 알파 리전 팀을 이끌고 바르'세이버에 진입하고, 슬라우스의 오토마톤을 쓰러트림.


그러나 그 직후 나타난 슬라우스와 교전하기 시작함.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내가 공중에 떠 있을 때 좌측에서 맹렬한 녹색 에너지의 전류가 날아왔다.


내 반사기장(refractor field)이 그 충격을 흡수했지만, 남은 충격의 힘이 나를 밀쳐 메디카 시설 옆에 파괴된 건물의 잔해로 날려 보냈다.


...여기에는 구더기 인간들 중 하나가 있었다.


'그것'은 2미터보다는 3미터에 가까운 키였고, 어두운 후드 망토 아래에 두 팔과 두 다리가 있는 것처럼 보였지만,

인류와 비슷할 수 있는 어떤 특징도 '그것'의 드러난 살을 보는 순간 사라졌다.


'그것'의 손들 - 그 중 하나엔 괴사의 홀을 쥐고 있었다 - 은 모두 구더기 덩어리였고, 인간의 얼굴이 있어야 할 곳에는 단지 꿈틀거리는 벌레들의 빈 덩어리가 있었다.


내 플라즈마 권총이 혐오스러운 '그것'을 깨끗하게 뚫고 지나갔고, 내 팔만한 넓이의 구멍이 '그것'의 몸통에 생겨났다.


불행히도, 이는 '그것'에게 전혀 치명적이지 않는 것처럼 보였다. '그것'은 홀을 들어올렸고, 녹빛의 에너지가 다시 지팡이 주위를 휘감았다.


나는 '그것'이 이상한 무기를 발사했을 때 한쪽으로 뛰어올랐다.


어떻게 발사되는지는 알 수 없었지만, 내가 방금 서 있던 곳의 벽이 광선에 의해 먼지로 변하는 소리가 들렸다.


난 슬라우스의 두 번째 공격을 반사기장으로 막아내는 것을 감내하지 않았다. 이런 장치들은 최선의 경우에도 불안정했다.


슬라우스는 다시 무기로 나를 공격했다.


내 반사 신경은 전격을 스쳐 피할 정도로 충분했기에 이번에는 반사기장을 작동하지 않았다.


그러나 난 몸을 아래로 던지면서 우측 흉부에 에너지 광선을 맞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


그 짧은 순간에 내 흉판의 세라마이트가 타버렸고, 에너지가 내 살을 찢었다.

그 고통은 견딜 수가 없었다.


나는 이전에도 불에 타거나 산에 의해 화상을 입은 적이 있지만, 이번에는 내 몸의 분자들이 찢어지는 것처럼 느껴졌다.


내 살이 뼛속까지 타들어가고 고통이 내 팔을 휘감아 창을 떨어트렸다.


그러나 이 제노가 만들어낸 추악함조차 인류의 주인에 의해 창조된 자를 완전히 무력화시키기에는 충분하지 않았고, 나는 다시 사격했다.


슬라우스는 비인간적으로 빠르게 움직여 사격을 피했다. 플라즈마 볼트가 오른팔을 절반 정도 날려버렸음에도 부상을 전혀 신경 쓰지 않는 듯 보였다.


'그것'은 나를 향해 돌진했고, 나는 비틀거리며 다시 일어섰다. 그때 내 좌측에서 볼터 탄환들이 쏟아져 나오기 시작했다.


히모르(Hymor)와 구쿨(Gukul)이 사격을 시작한 것이다.


그 생물은 총알을 피하기 위해 몸을 납작하게 만들어 바닥으로 미끄러져 들어갔고, 내가 제대로 반응하기도 전에 다시 일어나 나를 향해 빠르게 달려들었다.


나는 내 플라즈마 권총을 '그것'에게 겨누려 했지만, '그것'의 손상되었다가 다시 형성된 오른팔이 내 손목을 잡아 강제로 들어 올렸다.


'그것'은 나를 향해 홀(笏)을 휘둘렀고, 나는 팔로 '그것'의 팔을 막았다.


그 충격을 받은 살이 욱신거렸고, 고통스러운 비명을 질렀다.

그리고 나는 '그것'이 내 왼손을 붙잡았던 것과 같이 내 오른손으로 '그것'의 손목을 잡는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제노는 끔찍하게 강했고, 나는 다친 상태였다. 내 손아귀에서 '그것'의 살이 꿈틀거렸고, 나는 '그것'을 붙잡기 위해 애썼다.


그때 내 헬멧이 경고 신호를 보내기 시작했고, 동시에 내 건틀릿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슬라우스는 자신의 몸에서 분비되는 일종의 부식성 화학 액체로 세라마이트를 먹어치우고 있는 것이었다.

'그것'은 순식간에 내 피부와 닿을 터였다.


내 눈앞에서, '그것'은 인간의 웃음소리와 비슷한 소리를 냈다.


"죽을 시간이란다, 고기 덩어리야."


'그것'은 점액과 부패의 목소리로, 엉망진창이지만 알아들을 수 있는 로우 고딕어로 말했다.


"네 살점을 음미해주마."


그때 나는 구쿨의 목소리로 보이는 고통의 울부짖음을 들었다.

비록 끔찍하게 왜곡된 것이었지만, 그 맹렬함은 뻣뻣했다.


'그것'은 잠시 동안 나와 싸우는 것을 멈췄다. 이 한순간이 내겐 필요했다.


나는 팔을 비틀어 자유롭게 만들곤 왼손에서 오른손으로 플라즈마 권총을 던진 다음,

벨트에 있던 대전차용 수류탄(Krak Grenade)을 왼손에 들고선 주먹을 날렸다.


내 움직임의 속도와 힘이 너무 컸기에 슬라우스가 뒤로 밀려나는 대신 내 건틀릿이 놈의 흉부를 관통했다.


나는 수류탄을 활성화하고 손을 빼고 옆으로 뛰어들었다.

슬라우스는 비틀거렸지만, 그 몸은 이미 상처를 덮고 회복되고 있었다.


구쿨의 비명소리가 갑자기 끊어지더니, 슬라우스는 정신을 차린 듯 홀을 들고 내게 돌아섰다.


그리고 수류탄이 터지면서 '그것'의 상체 전부가 산산조각이 났다.

제노의 끔찍한 생리조차도 이 충격에서 살아남을 순 없었다.


'그것'의 조각들이 사방으로 날아가고, 하반신이 땅바닥에 구겨졌다. 나는 몸을 흔들며 내게 튄 살점들을 떼어내려고 애썼다.


그 부식성 액체가 내 아머를 파먹으며 이미 연기가 나기 시작했다.


- 주군이시여, 다치셨습니까?


가나안(Kanaan)의 통신이었다.


"그렇다."


나는 이를 악물고 대답하며 다시 일어섰다.


"하지만 난 살아남을 것이다. 구쿨을 확인해라."


그 라이브러리안은 바닥에 엎드려 있었고, 그의 다리는 그가 스러진 곳에서 뒤틀려 있었다.


하모르는 구쿨의 목가리개의 봉인을 풀고 그의 전우의 헬멧을 벗겼다.


그러자 고통의 후유증으로 뒤틀린 얼굴, 눈알이 뒤로 굴러 가고 입, 코 및 누관에서 피가 새는 것이 드러났다.


"그의 아머에 생체 신호가 없습니다."


하모르가 침울한 목소리로 보고했다.


"이 모든 신호가 한꺼번에 꺼진 것 같습니다."


나는 슬프게 고개를 끄덕였다.


"그는 내게 시간을 벌기 위해 슬라우스의 정신을 공격했다. 그가 방금 저것에게 손을 댔을 때의 반응을 보면, 그 대가가 무엇인지는 알겠군."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략: 알파리우스는 계속해서 오메곤을 찾아 나서지만, 이후 마주한 슬라우스 무리로 인해 하모르도 잃은 채 위기에 몰린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프라이마크에게도 한계는 있고, 이 황제의 아들은 이 은하계가 내 이름을 알기도 전에 사라질 운명이었다.


내가 유일하게 위안을 삼는 것은 군단을 잘 훈련시켰다는 것이다.

그들을 통해 내 유산은 남겨질 것이고, 제국은 이 수호자들을 갖게 될 것이다.


슬라우스의 지팡이에서 부풀어 오르기 시작한 녹색 빛이 발사될 걸 예감하고 선제 사격을 하려 할 때, 새로운 인물이 제노와 그 부하들 뒤에서 접근하는 것이 보였다.


잠시 동안 나는 저 생물들 중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덩치가 크고 양발로 걷는 존재인 그는 그들이 입는 전통적인 로브를 입고 있지 않았다.


더 중요한 것은, 나는 그가 달리는 속도와 각도를 읽을 수 있었다. 그는 그들을 공격하고 있었다...


슬라우스는 다른 한 발을 준비하며 갑자기 나타난 새로운 인물에게 돌진했다.


그는 내 신장과 같은 높이였고, 마치 파충류의 비늘처럼 반짝이는 갑옷을 입고 있었다.


그는 거대한 양날의 창을 휘둘러 슬라우스를 향해 그렇게 세차게 찔러대고 베어냈기에, 그 괴물 같은 제노들은 물러날 수밖에 없었다...


다른 충돌로 시선을 돌리자, 슬라우스가 근접에서 녹색 에너지의 강력한 폭발을 발사하여 상대방을 뒤로 밀치고 터널 벽에 엄청난 힘으로 부딪치게 만드는 걸 보았다.


슬라우스가 다시 무기를 들어올렸다. 이번엔 내가 파워 스피어를 집어 던졌다.


과거 트룰라(Trulla)의 대군주에게 했었던 것처럼, 내 칼날이 그것의 등을 뚫고 들어갔다.


그때와 달리, 슬라우스는 앞으로 쓰러지진 않았지만, 몸이 굳어지며 고통의 소리를 내뱉었다.


그 갑옷 입은 인물은 다시 발로 일어나, 슬라우스의 에너지 폭발에도 불구하고 갑옷이 손상되지 않은 채, 자신의 창을 대각선으로 휘둘러 베었다.


그의 칼날은 마치 울부짖는 것 같았고, 슬라우스를 관통한 상처에선 기름 같은 검은 연기가 토해져 나왔다.


제노는 두 동강이 나 쓰러졌고, 갑옷 입은 인물은 정확한 깊이로 제노의 머리를 찔렀다.


나는 조심스럽게 다가갔다. 적의 적이 꼭 내 친구이기만 한 것은 아니다. 


은하계에선 인류의 형태를 조잡하게 따라하는 가짜들이 수없이 있었다. 


나의 명백하고 새로운 동맹 역시 인간이 아닐 가능성이 있었고, 난 그런 상황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경계하지 않았다.


"도와줘서 고맙군." 


그에게 다가가며 말했다. 


솟은 뱀 형상이 새겨진 바로크 양식의 얼굴 가리개로 덮인 투구가 나를 향해 돌았다. 


여전히 이상한 창을 들고 있었으나, 내게 들어 올리지는 않았다.


"나 역시 고맙네."


그가 답했다. 

목소리는 나만큼 깊었으며 이상하게도 지역색이 묻어나지 않았다.


"여태까지 이 악귀들을 하나라도 잡는 전사는 본 적이 없는데."


그는 혼잣말했다.


"넷은 말할 것도 없고. 확실히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는 전설로 알려진 것보다 더 강하군."


"아스타르테스를 아나?"


내가 물었다.


"명성만 들었지."


그가 손을 뻗어 헬멧을 벗었다. 마치 나 자신을 거울로 보는 것 같았다.


"난 오메곤이라네."


난 그만큼의 기쁨을 느낀 적이 없었다. 

승리도, 축하도, 아버지의 칭찬조차도 이 순간 내가 경험한 희열의 돌풍을 일으키지 않았다.


부분적으로만 이해했던 무언가를 열망하고 수십 년 동안 찾은 끝에야 마침내 그 대상이 내 앞에 나타난 것이다.


"잘 만났네, 형제여."


목가리개의 봉인을 풀고 머리에서 헬멧을 들어 올리며 말했다.


"나는 알파리우스일세."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중략: 오메곤과 알파리우스는 동행하지만, 슬라우스 집단 전체를 상대할 순 없었기에 결국 피해다니게 된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는 다시 내 헬멧의 청각 센서를 증폭시켜 귀를 기울였다.


축축하고 무거운 발소리, 저마다의 더러운 혀로 쉭쉭거리는 목소리.


메아리 때문에 확신하기는 어려웠지만...


'최소 12명은 더 있다'라고 나는 확인했다.


...우리는 슬라우스들부터 후퇴했다.

그렇다, 우리는 도망친 것이다.


길리먼이라면 아마 이것을 '전술적 후퇴'라고 말했을 것이다.

하지만 의미론은 역사가들을 위한 것이다.


우리는 인류제국의 위대한 프라이마크였을지도 모르지만, 우리를 끝장낼지도 모르는 전투에 참여하는 대신 철수를 선택했다.


우리는 도망쳤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이후 알파리우스는 오메곤을 데리고 바르'세이버를 떠남.

슬라우스 함대가 이들을 추격해오지만, 이들의 강력한 전함임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통합되지 못했기에 알파 리전 함대와의 교전 끝에 섬멸됨.

참고로 하르모와 구쿨(라이브러리안)은 알파리우스와 동행한 알파 리전 대원들이고, 가나안은 알파 리전 함선의 승무원인듯함.




_


원활한 가독성을 위해 의역이 조금 있음


사이킥 공격도 카운터 치고, 프마랑 피지컬 비비고...

슬라우스 진짜 개쌔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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