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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이초 II-3: 지상에서~복수의 원혼에서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10 11:5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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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에서

On the Surface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 최후의 충성파 장교, 사울 타비츠 중대장이 눈앞에 펼쳐진 암울한 광경을 둘러본다. 그는 한때 웅장했던 도시의 폐허 한가운데 섰다. 도시의 이름은 화려한 궁전과 대리석 홀을 짓고 살아가던 이들과 함께 사라졌다. 이제 도시는 잔해더미에 불과하다. 여기저기선 도시에서 가장 컸던 건물들의 뼈대만 남은 잔해가 폐허 한가운데 자랑스럽게 서 있다. 타비츠는 지역 전황을 파악하고 전술 상황을 평가하기 위해 그런 돌출부 중 하나에 올랐다.



전망 좋은 그곳에서 타비츠는 오직 죽음과 파괴만을 바라본다. 도시에는 건축물이라 할 만한 게 거의 남지 않았고, 그가 볼 수 있는 한도 안엔 폐허만이 존재한다. 금 가고 부서진 돌 위로 죽음이 잔해를 수놓는다. 상상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시체가 놓여 있다. 장례조차 치르지 못한 오래되고 썩은 시체들이 최근에 쓰러진 스페이스 마린과 반역파 군인들의 시체 옆에 누웠다. 암울한 광경이다.



폐허를 훑어보며 숨을 내쉬는 타비츠의 이마에 적의 움직임이 보이거나 들리는지 집중하며 힘이 들어간다. 아무것도 없다. 어쨌거나 이는 의심스럽다. 지난 몇 달 동안 적의 공격은 수그러들 줄을 몰랐다. 전투는 끊임없었고 죽음도 끊이지 않았다. 그는 겨우 백 명 정도의 소규모 스페이스 마린을, 데스 가드, 월드 이터와 엠퍼러스 칠드런의 마지막 충성파 생존자이자 황제를 향한 충성심으로 호루스의 반역자들에게 치명적인 적수가 된 전사들을 이끌었다. 옛 동지에게 가장 추악하게 배신당한 스페이스 마린들이다.



그들은 이스트반 III 인구의 반란을 진압하기 위해 지상으로 보내졌다. 수천 스페이스 마린이 드랍 포드와 건쉽을 타고 상륙하는 대규모 공격은 최소한의 노력으로 반군을 압도했다. 스페이스 마린처럼 능숙하고 강력한 전사들에겐 충분히 쉬운 일이다. 승자들은 잠시 대승리의 기쁨을 만끽한다. 그리고 그 이후의 모든 일을 정의하는 사건이 이어진다. 궤도 함대는 아래의 충성스러운 스페이스 마린에 승리의 월계관 대신 죽음을 선사한다. 수천 발의 바이러스 폭탄이 행성으로 발사된다. 행성의 60억 인구는 이 한 번의 공격으로 사실상 전멸한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마지막 순간의 경고와 초인적인 활력 덕분에 같은 운명을 피할 수 있었다.



궤도 공격 이후로는 반역파의 공격이 이어진다. 바이러스 폭탄의 연기와 불길이 흩어지자 충성파는 행성 지표로 떨어지는 드랍 포드들을 목격한다. 착륙한 드랍 포드에선 무시무시한 프라이마크 앙그론이 이끄는 성난 월드 이터 스페이스 마린이라는 살인적인 화물이 쏟아진다. 충성스러운 스페이스 마린들은 옛 충성심이나 혈연에 아랑곳 없이 멈추지도 않고 공격하는 앙그론의 전사들의 모습에 아연한다. 그 뒤로는 엠퍼러스 칠드런, 데스 가드, 선 오브 호루스 등 다른 반역파가 찾아온다. 사태에 깊이 충격받긴 했으되 충성파는 병력을 모아 반역의 맹습에 맞서 싸운다.



이스트반 III 전쟁은 배신당한 충성파 스페이스 마린과 호루스의 반역파 사이에서 몇 달 동안이나 이어진다. 처음에는 양측이 대등하게 맞섰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반역파 전력은 커지고 충성파 병력은 약화한다. 호루스는 더 많은 스페이스 마린과 십일조 제국군 연대, 강력한 타이탄을 포함한 메카니쿰 전쟁 기계 등 행성으로 새 부대를 보낸다. 가면 갈수록 수적으로도 화력에서도 열세에 놓인 충성파는 더 작은 소규모 집단이 되어 후퇴할 수밖에 없었다.



힛 앤 런 반격과 소규모 접전을 벌이도록 축소된 충성파는 병력 부족 탓에 상대를 고립시키고 저항 세력을 각개 격파하는 데에 만족하는 반역파를 상대로 대규모 역공을 가할 기회를 가지지 못한다. 시간이 흐르자 충성파는 본 전투력의 파편 정도로 줄어든다.



충성파는 폐허가 된 도시 심부에서 최후 항전을 벌이기로 결심한다. 반역파 무리는 이곳에선 수적 우위의 이점을 누리지 못할 터이다. 깊숙이 파고든 충성파는 도시의 중앙 행정 지구였던 곳을 중심으로 강력한 방어진을 구축한다. 그럼에도, 치열했던 지난 몇 주 동안의 전투로 충성파는 많은 사상자를 낸다. 이제 살아남은 충성파 중 가장 상급자인 타비츠가 지휘하는 스페이스 마린은 겨우 한 중대 수준인 백여 명에 불과하다. 이들은 곧 압도당해 전멸할 듯 보인다.



그러다 상황이 변화한다. 처음에는 반역파 스페이스 마린 부대가 철수한다. 예고도 없이 전투에서 이탈한 그들은 제국군 고용 부대와 메카니쿰 타이탄만 전투를 계속하도록 남겨 둔다. 방어군은 이런 움직임에 당황한다. 타이탄의 막강한 힘과 반역파 제국 병사의 막대한 수에도 불구하고 가장 심대한 위협은 스페이스 마린을 상대하는 것이었으니 말이다.



방어하던 충성파는 자진해서 들어간 봉쇄에서 벗어날 기회를 감지하곤 새로운 활력으로 전투한다. 하나 너무나도 적은 수로 전열이 지나치게 얇게 흩어진 탓에 성공을 거두기엔 역부족이다. 충성파 측 분위기는 죽을 가능성이 높을 뿐 아니라 자신을 그토록 야비하게 배신한 자들, 전투와 영혼과 피로 묶였었던 옛 형제들, 호루스를 따르는 반역파 스페이스 마린에게 복수할 기회조차 박탈당할 수 있음을 깨닫기 시작하며 어두워진다.



그 뒤에는 공격하던 반역파 군대가 갑자기 후퇴하였다. 단단히 자리 잡은 충성파를 향해 거의 자살적인 강습을 밀어붙이던 그들이 한순간에 사라져 버렸다. 타비츠는 저 높이서 적이 온 사방으로 빠져나가는 모습을 지켜본다. 후퇴는 질서정연하면서도 서두르고 있었고, 반역파는 얼마 지나지 않아 시야에서 사라진다.



이스트반 III에는 섬뜩한 평온이 찾아왔으며 이는 타비츠에게 반역파의 끈질긴 공격보다도 큰 걱정을 일으킨다. 그는 반역자들의 후회를 깊이 의심한다. 호루스가 새로운 악을 풀어놓으려는 게 분명하다고 생각한다. 그의 머릿속에는 수많은 시나리오가 떠올랐으며 타비츠와 부하들은 무엇을 대비해야 할지 필사적으로 고민한다. 생각을 처음으로 되돌린 그는 갑자기 무엇이 닥칠지 깨닫는다. 병사들에게 경고하기 시작했을 때, 궤도 폭격의 첫 미사일이 구름을 뚫고 내려와 폐허 도시를 강타한다. 지역 전체가 순식간에 폭발과 열기, 불길로 뒤엉킨 수라장으로 변한다. 이 맹공에서 살아남은 충성파가 있다면 그건 기적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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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루스가 이스트반에서 펄그림과 만나다

Horus Meets Fulgrim at Isstvan


워마스터 호루스는 자신의 거대 배틀 바지이자 지휘부인 복수의 원혼 함교에 서 있다. 관측창에는 이스트반 III 행성이 크게 떠올랐으며, 호루스에게 아래 행성에서 폭력적인 전투가 진행 중임을 알리는 유일한 신호는 새까매진 대기를 가로질러 춤추는 섬광뿐이다.



아치형 방으로 엠퍼러스 칠드런의 프라이마크 펄그림이 들어선다. 휘황찬란한 갑옷의 전사에게 고개를 돌린 호루스는 강철 같은 눈빛으로 그를 노려본다. 워마스터의 표정은 험상궂으며 그의 분위기는 어둡다. 펄그림은 분명하게 동요한다.



'워마스터여, 제가 돌아왔습니다. 전황은 어떠한지요?'



‘그 얘긴 나중에 한다. 어디 있었지? 돌아오는 데 왜 이렇게 오래 걸렸지? 네 임무는 간단했다. 며칠 전에 돌아올 줄 알았건만. 아이언 핸드도 우리와 함께인가? 보고해라.’



‘조금 어려움이 있었죠. 계획한 대로 안 됐습니다. 매너스는 고집 세고 비이성적이었죠. 상황이... 지저분해졌습니다. 간단히 말해, 임무 실패입니다. 매너스는 함께하지 않을 겁니다. 그는 강력하고 결단력 강한 전사지요. 내가 다치지 않고 탈출한 게 행운입니다.’



‘탈출? 멍청하긴! 페러스 매너스는 살아 있나?'



‘그렇지요, 하지만 그의 함대는 불구가 되었고 군단은 지구에서 멀리 떨어져 있습니다. 우리에게 위협이 될 순 없습니다.’



‘그건 두고 볼 문제다. 너한테 이 임무를 맡긴 내가 어리석었어. 매너스와의 옛 우정이 그를 우리 편으로 돌리는 데 도움 될 거라 생각했건만. 네가 놈을 처리하는 데 방해였을 뿐이군. 넌 동맹을 끌어오는 대신 가장 위험한 적을 만들었다. 이 오류가 교정되길 바라야 할 거다, 펄그림, 아니면 내 진노는 정말 끔찍할 것이니!’



'폐하, 다음에 페러스와 만난다면, 우리 둘 중 한 명만 살아남아 이야기를 전할 것입니다. 내 약속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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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프의 소란

A Disturbance in the Warp


호루스에겐 강력한 동맹이 있다. 그가 이스트반 III 행성 공격을 시작하자 워프의 악마들이 꿈틀댄다. 워마스터는 그들이 숨어 있길 바란다. 황제와 그 아첨꾼들이, 최소한 다른 프라이마크들이 자신의 계약을 모르길 원한다. 그리되면 계획이 틀어질 수 있다. 호루스는 대신 악마들이 더 교묘한 방식으로 자신을 돕게 한다.



파멸의 권세들은 침착지 못하다. 그들은 적의 약점을 감지할 수 있었으니, 황제는 다른 데 관심이 팔렸으며 그의 목소리가 자신들의 영역에 닿는 일은 드물다. 그들은 지금이 바로 황제를 무너뜨릴 때라고 주장한다. 그들이 황제와 맞설 기회만 주어진다면 호루스가 쉽게 옥좌를 차지하리라고 말한다. 하지만 호루스는 그들의 요구를 거절한다. 워마스터는 대신 때를 기다리다 자신이 선택한 시간에 공격하는 게 낫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악마들은 가만히 있지 않는다. 그들은 우리에 갇힌 짐승처럼 워프의 기묘함 속을 쏘다닌다. 악마들의 동요가 커지자 워프가 끓어오르고 폭풍우가 몰아치기 시작한다.



악마들이 심란해진 여파로 워프의 에너지 직물은 충격과 소용돌이에 난자당한다. 에테르에는 거대한 폭풍들이 나타난다. 이는 워프 폭풍이 적의 통신을 방해할 수 있음을 아는 호루스에겐 호재이다. 황제의 아스트로패스들은 벙어리가 되고, 내비게이터는 눈이 멀며 거대한 함대는 불구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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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수의 원혼에서

Aboard the Vengeful Spirit


호루스의 시종무관인 뒤틀린 말로구르스트가 워마스터와 면담한다. 둘은 복수의 원혼 내 호루스의 개인실에서 만난다. 워마스터가 우려를 표명한다.



‘이스트반 III에서의 예상치 못한 전투는 불필요한 지연을 초래하고 있다. 우린 황제와 그 아첨꾼들에 대한 기습의 이점을 상실할 거대한 위험에 처했지. 워프 속 동맹이 최선을 다해 노력했지만, 이 순간에도 경고의 전령들이 테라로 향하는 중이다. 황제가 배신당했음을 알아채기 전까지 며칠밖에 안 남았을지도 모른다. 이 일을 끝내지 못하면 황제가 곧 반격해 올 것이다.’



‘황제가 이미 알고 있을까 우려스럽습니다. 악마 동맹에게 얻은 정보는 그 정도입니다.’ 말로구르스트가 대답한다.



호루스는 최정예 전사들을 모아놓고 말한다.



‘황제가 우리한테 대항하려 한다면 그는 자신이 신뢰하는 프라이마크와 군단에 의지할 거다. 그중 제일은 길리먼, 생귀니우스, 엘 존슨이라는 치명적인 삼두정이지. 이 셋은 추후 처리할 것이며 당분간은 우리에게 특별한 위협이 안 될 터이다. 고집 세고 제멋대로인 러스는 당분간 싸우전드 선과 싸우는 무익한 전투에 군단을 묶어둘 것이다. 돈은 다른 문제지. 우린 가능한 한 그와 대결하는 걸 피해야 한다. 칸은 우리 손이 닿지 않는 데 있지만, 난 그가 두렵지 않으며 결국엔 우리 편에 서리라고 믿는다.’



‘나머지 중 누가 우리와 함께하고 누가 황제에게 충성할지는 이제 명징해졌다. 이는 우리만이 알고 있으며, 이 충성에 무지함은 황제의 파멸이 될 것이다. 충성파를 전향시키려는 노력은 끝이다. 또 다른 페러스 매너스 사태는 없을 것이다. 알겠나?’



모인 프라이마크와 치프틴, 암흑 사제들이 고개를 끄덕이며 동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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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인 번역 모음


+ '이스트반 III의 죽음' 번역 링크


+ 호루스 펄그림 대화가 완전 상급자 하급자 말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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