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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8-21

[번역] 리포징의 부작용은 자아의 상실과앱에서 작성

오거아저씨

2024.04.18 01:00:49

조회 2157 추천 30 댓글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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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 상실 2가지로 구성됨.

스톰캐 중에서도 선택 이전부터 PTSD에 사로잡힌 친구들이 있고, 얘네들은 괴로운 기억을 지우고자 자살 전술을 즐겨 사용한다는 로어가 있음. (셀레스티얼 빈디케이터 등)

다만, 이런 친구들도 리포징의 부작용에 대해서는 면역이 아님. 영혼의 손상이 심각해질수록 초자연적인 부작용이 발생하기 때문임. (영혼을 지그마의 정수/천상의 마법으로 더 많이 대체해야만 해서)

목소리가 천둥처럼 울리거나, 신체 일부가 지그마라이트가 되는건 애교에, 살아있는 모든 생물이 마지막에 죽인 적의 모습으로 보이거나, 기억하지도 못하는 날 원망하는 사람들의 환영에 사로잡히는 등 끔찍한 정신적 문제가 발생하기도 함.

심지어 최악의 경우에는 신체의 수복이 불가능해져 '번개 유령'이라 불리는 말로를 맞이하게 됨. 해머즈 오브 지그마의 로드 커맨더 바스티안도 심각한 영혼의 손상으로 신체 중심부가 소용돌이 치는 번개로 대체되어 전용 갑주가 필요한 상태임.

또, 하나 간과하는건 모탈 렐름에서 영혼들은 생전의 업과 상관없이 휴식을 누리다가 영멸(환생)을 맞이한다는 점임. 사실 나가쉬 등 죽음의 신들이 깽판놓지 않는다면, 죽어서 영혼이 심판받는 그런건 없는 세계임. (나가쉬 신도가 일정 이상 있는 중대한 사유/쾌락 살인마던 대범죄자건 딱히 사후 처벌이 확정된게 아님.)

그 수준의 차이는 있겠다만, 원하는 바를 이루면 영멸하고, 높은 확률로 세계관 내에 환생이 있어 다시 한번 윤회할 수 있는데, 스톰캐스트가 되면 이런 안식을 다시는 맞이할 수 없게 됨.

특히나, 스톰캐스트의 영혼이 파괴되면 그 의식은 파괴되는 순간에 남아 영원히 고통받는다는 추측도 있느니 영웅의 최후 치고는 영 별로긴 하지

고정닉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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