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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루미네스 괴담 특집! 1984 편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7 01: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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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세틀러스 게인에! 진틸의 보석, 얼마나 찬란하게 빛나는지. 물론 자라스퍼가 몹시 그립겠지만, 그래도 여행할 가치가 있어. 자라스퍼가 죽기 전에 이곳을 볼 수 있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하지만 난 기억해야 해 - 그도 우리가 여기서 삶의 영광을 누리길 바랐을 거란 사실을. 그의 희생을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


아지르의 별과는 다르지만 여긴 정말 놀라워. 음식도! 음악도! 새로운 코너를 돌 때마다 내 영혼이 노래하는 것 같아. 적당한 술을 구하기는 어렵지만, 인맥이 있다면 불가능하진 않고, 상등품이야 늘 있지. 어쨌든 꼭 와야 해, 자기야. 네 최고의 드레스 챙기는 거 잊지 말고...


내면의 자아에 관한 모든 것이라고 주장하는 곳치곤, 이들은 외모에 상당히 자신감을 갖고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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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너무 밝아, 내 사랑. 가끔은 눈이 멀 정도야. 정교한 헤드기어가 이렇게 유행하는 것도 당연해! 하늘이 온통 빛날 때 눈부심만이라도 피하고 싶다면 헤드기어나 스모크글라스 접안렌즈를 써야지.


한때는 강압적인 빛이 아니라 따뜻한 빛이었는데, 렐름 자체의 진화로 무자비하고 구름 한 점 없는 하늘이 렌즈 - 히쉬의 빛이 자신이 인정하지 않은 자들의 피부를 태우게 하는 렌즈 - 가 되었다고들 해. 일종의 엑소시즘이지, 혹은 렐름-로드들이 그렇게 생각했던가. 감염에 맞서 싸우기 위해 몸이 적응하듯이 필요한 조치, 즉 하나의 적응이래. 정원 지구에서 만난 밀주업자들은 믿지 않았지만. 그들은 엘프들이 스파이어폴이라고 부르는 시기 때문에 변했다고 생각해. 대재앙적인 내전의 불길이 공기 자체의 무언가를 태워버렸다는 거야.


아, 축복받은 엘프들. '너무 아름답고 우아해. 우리 정착민들이 저분들을 멘토로 모시게 되어 얼마나 행운인지.' 모두가 엘프들에 대해 그렇게 이야기하지. 적어도 겉으론 말야.


그들은 이 도시를 마지막 세부사항까지 지시했어. 그건 하나의 예술 작품이니, 너도 가능하면 꼭 봐야 해. 내부 지구는 실제 자연 그대로야. 가끔씩 튜터들이 너희가 단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그곳을 더럽힌다는 듯이 쳐다볼 때가 있어. 그들의 고귀한 하모니를 더럽히고 있는 듯한 죄책감 없이는 여기서 방귀 뀌는 것조차 불가능해. 카오스의 행위나 다름없는 방귀라니! 틀림없이 그들은 그냥 빛의 광선으로 자신의 신체 노폐물을 증발시키겠지. 아니면 그걸 입에서 뜨거운 공기로 배출하거나; 아무튼 그들은 그만큼 많이 말하잖아.


아르코발데 라제르네도 이해하고 있어. 오늘 내 주요 강의가 그와 함께 하는데, 사실 이번 강의를 기대하고 있거든. 발데 노인은 훌륭한 교사('인간치고는', 엘프들이 덧붙이길)이고, 난 그가 우리가 혜성의 날 평가를 통과하도록 이끌어주리라 굳게 믿지만, 그게 내가 그를 그토록 좋아하는 이유는 아니야. 그는 우리가 루미네스에 대해 느끼는 것과 같은 감정을 가지고 있어 - 비록 그가 공개적으로 설파할 만큼 어리석지는 않지만, 우리는 그의 억양에서 꽤 잘 읽어낼 수 있지. 줄곧 그의 눈에서 반짝이고 있어. 그 눈빛을 사랑해. 어쩜 이리 카리스마 넘치는지.


그와 나, 우리는 활발한 미소를 유지하면서도 가장 재미있는 서브텍스트를 전달하려 애쓰는 게임을 하고 있어. 엘프 튜터 중 한 명이 우리가 말하는 내용에 무결점한 눈썹을 치켜들면, 우리는 그냥 벙어리 연기를 하고, 튜터들은 우리가 그들을 실망시킬 때마다 항상 그래왔듯이 무시하며 넘기지. 아마 우리가 뭘 하고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으면서도, 일을 더 키울 경우를 대비해 우리를 부르기엔 너무 까다로운 거야.


한편으론, 어쩌면 그들은 정말 우리를 지식인 행세나 하는 백색 로브를 걸친 유인원 무리, 애완동물에 불과하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어. 카오스의 시대가 우리 모두를 야만인으로 전락시켰다는 말은 애초에 그리 놀랄 얘기도 아니지. 뭐, 지그마도 우리 중 하나였는데, 안 그래? 떠오르게 하니까, 아지르의 왕좌에 앉은 자가 누구지? 재앙의 위기에서 문명 자체를 되살린 자는 누구고? 하! 이 모든 수사적인 질문들과 함께 난 이제 네 은빛 기사 중 하나처럼 말하고 있네. '오직 신실한 자만이!'


넌 언젠간 내가 판금 갑옷을 입길 바라겠지. 그게 도움된다면 내 다리 위에 역병잡초를 좀 덮어줄 수는 있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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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의 날 강의는 이상했어. 발데 노인은 유난히 진지하고, 오히려 산만해 보였지. 프리즘을 계속 쳐다보고 있더라고. 본론으로 들어가서 열두 가지 엑소시즘과 각각의 위대한 국가들에서 행해지는 변형들에 대해 설명하기 시작하자 괜찮아졌어. 그가 가이스트를 추방하고 불온한 영혼을 샤이쉬로 돌려보내는 것에 대해 이야기하는 동안, 그 주제에 열중하던 그의 말에서 오래된 웃음기가 조금 느껴졌어. 발데의 전문 분야인 것 같아. 우리가 학기 중반을 넘기면 안뜰 강의에서 지성의 등대를 보여주겠다고 하더라. 그는 자신의 루미나크에 매우 만족했는지, 크게 미소 짓더니 얼굴의 주름진 갈색 피부 사이로 정말 하얀 치아가 눈부셨어. 하지만 루미네스가 원형 극장 입구를 지나갈 때 그는 다시 심각해졌지.



이후 우리 중 몇 명은 뒤에 남았어. 그에게 무슨 일이냐고 물었지. 열두 번의 벼락, 다만 우리는 그 대답에 오싹함을 느꼈을까?



'학생 여러분, 엘프들의 눈에 띄지 마십시오.' 그는 말했지. '그렇게 하면 언젠가는 여러분도 평화를 이해하게 될 겁니다.'



그가 높이 날아오르던 시절이 있었지, 그 대머리 늙다리가. 그는 여전히 다시 날 수 있을지도 몰라. 하지만 그가 그렇게 말하는 것을 들으니... 솔직히 말하면, 내 사랑, 그건 가장 실망스러운 말이었어. 어쩌면 반대론자들이 옳을지도. 스스로 위로 올라가라고 끊임없이 강요하면서, 너무 높이 올라가면 무조건 아래로 떨어뜨린다면 이곳은 무언가 심각하게 잘못된 거야. 강제로 눈을 뜨게 해놓고, 너무 많이 본다면 눈을 멀게 한다니.



그들이 그게 얼마나 잘못되었는지 모를 수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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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상황은 점점 더 나빠지고 있어. 특히 누군가가 시험에 떨어져 단순 지구로 돌려보내질 때, 따가운 시선 대신 거친 말과 불만의 아우성이 더 많이 들려와. 천상의 신왕이시여, 그 이름조차도 내 신경을 거슬리게 해. 그들은 건축물이 단순함이 아름답다는 미니멀리즘 원칙을 고수하기 때문이라고 말해. 그럼 뭐야? 여기에 인간만 사는 게 우연이라는 거야? 단순 지구는 그야말로지. 거만한 돼지들.



명칭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이 도시의 정식 명칭에 대한 논란이 걷잡을 수 없어지고 있어. 창립자의 혈통이 승인은커녕 도시를 '일루라이 셴'이라고 부를 리가 없지. 어쨌든 파멸은 이쪽에선 아니야. 물론 더 이상 어떤 개척자의 항구는 아니지만. 이 도시는 렐름의 경이로움이야, 계몽의 프리즘이 얼어붙은 수정 별들처럼 그 주위의 장엄한 춤으로 떠다니는 동안 첨탑들은 반짝이는 열기로 하얗게 빛나고 있어. 저것들은 나 역시도 소름 끼쳐. 가끔 사람들이 거기에 올라가기도 하거든. 우리는 사람들이 들어가고 나올 수 있을 만큼 긴 시간 동안 높은 첨탑에 '정박'하는 것을 봤어. 조그만 체구에 고개를 숙인 이들이 항상 높다란 투구를 쓴 루미네스 한 쌍과 동행해.



그래도 우리가 엘프들보다 6대 1 정돈 수적으로 우세해. 세틀러스 게인은 엘프가 아닌 인간들의 도시야. 암흑기의 파괴 속에서 마침내 희망을 찾아낸 개척자들의 도시. 루미네스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명목으로 우리에게서 도시를 빼앗아갈 수는 없어.



그들이 '고양'과 '영감'으로 우리를 질식시킬수록, 우리는 더 많은 숨을 쉬기 위해 싸우겠어. 세틀러스 게인이라는 이름은 계속 유지될 거야. 그게 우리가 선을 긋는 부분이지. 우리 모두 동의하는 부분이고, 심지어 노장들까지도 동의해 .



특히 그 노련하신 분들이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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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코발데는 오늘 강의에 나타나지 않았어. 대신, 우린 장인 정신에서 정체성의 본질에 관한 커다란 아이디어를 가진 시아리, 미스트레신 리나-일릿 샤이를 초청했지. 나는 수업이 끝난 후 그녀에게 아르코발데가 어디 있냐고 물었어. 그녀는 나를 벌레 보듯 쳐다봤어. 그는 연례 휴가를 즐기고 있고, 그녀가 그의 부재를 대신하는 로컴이라고 말했는데, 그녀의 말투에서 내게 이 문제를 건드리지 말라는 무언가가 느껴지더라고.



필요하다면 건드려야지, 가벼운 발로. 발데는 저번 강의에서 휴가에 대해 아무런 언급도 하지 않았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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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이번 주에 그 늙은 독수리가 돌아왔어. 세련된 모습으로 돌아와, 말끔한 새 사무복을 입고 발걸음에 진정한 봄이 깃들었어. 그가 우리를 바라볼 때 그의 눈에는 빛이 돌아왔지만, 그건 사적인 농담, 공유된 비밀의 희미한 빛이 아니었어. 솔직히 말해서, 한 쌍의 랜턴을 바라보는 것과 비슷했는데. 내겐 별로 달갑지 않았어.



한 시간 반 동안 아르코발데는 진틸리안 공생 관계의 영광에 대해 장황한 이야기를 늘어놓았어. 칼리그레이브들이 마일 길이의 룬으로 이 대지를 봉인하는 게 얼마나 필요한 일이었는지 우리 모두에게 말했지. 얼마 전에도 그가 그 주제에 대해 꽤 다른 노래를 부르는 걸 들은 적이 있거든. 나는 그에게 그 과정에서 누구의 농가가 소각되든, 혹은 그때 주민들이 집에 있든 상관없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지 물어봤어.



그는 그런 일의 부수적 피해가 막대한 문제라고 생각했던 과거의 자신이 왜 착각했는지, 그 죽음들은 카오스의 재앙을 막는 대의를 위한 희생이자 순교라고 차분하게 설명했어. 그는 허공에 야광 다이어그램을 스케치하면서까지 사례들을 들었고, 내내 나를 행복이 넘치는 미소로 똑바로 바라보더라.



순교는 자발적일 때 더 깊은 의미가 있잖아, 너도 그렇게 생각하지 않아?



난 다음 강의에서 내 랩으로 소환 스크롤들을 받았는데, 스크롤엔 비밀 인장으로 새겨진 미스트레신 샤이와 아르코발데의 이름-룬이 나란히 있었어.



토할 거 같아. 난 일찍 집에 돌아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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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연락 못 해서 정말 미안하지만, 전해줄 놀라운 소식이 있어! 나의 모든 의심은 참된 교화의 빛으로 불태워졌어, 우리 비둘기. 나의 모든 의문에도 만족스러운 답을 얻었어.



내가 잘못 판단했음을 이제 겸허히 인정할게. 불만족은 결국 인간 존재의 일부니까, 그치? 어스바운드의 구역에서 말야. 그런 다음 나처럼 더 높은 사고의 차원으로 올라가서 관점의 척도를 찾는 거지.



내가 승천하도록 도와준 친애하는 아르코발데, 그리고 그와 함께한 고귀한 미스트레신 샤이에게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 계몽의 프리즘의 경이로운 챔버 중 하나에 머물게 해준 튜터들의 친절한 초대, 그 은혜 덕분에 나는 빛을 보았어.



아이가 스스로를 드높이기 위해 청춘의 사소한 것들을 버리듯, 비통함과 의심의 무거운 짐을 내려놓았어. 일루라이 셴은 문명 디자인의 걸작이자 영광스러운 이론이 실현된 결점 없는 도시야. 여기야말로 상징이야, 이제야 알겠어. 엘프와 인간 사이의 공생의 아이콘. 비록 실제로는 동등과는 거리가 먼 파트너십이지만, 우리는 운 좋은 학생이고 그들은 우리의 자비로운 멘토니까.



때가 되면, 빛의 도시가 렐름 전역에 모습을 드러내고 모든 지그마의 국가들도 이를 깨닫게 되겠지. 때가 되면, 부실한 기반 위에 성급히 지어진 누추한 인간의 옛 도시들은 무너지고 사라지겠지. 그 날이 빨리 오길 바래.



남은 것은 오로지 유토피아뿐.







그는 루미네스를 사랑했다.



이게 맞니 테클리스야???


아 여담으로 저 아크로발데 라제르네가 누구냐면 나가쉬 vs 테클리스 정상결전 때 루미나크 오브 히쉬 끌고와서 나가쉬한테 눈뽕 먹인 인간법사



칼리그레이브들이 대지 봉인하는 문제 얘기는 이 글 참고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63350

 



카오스 정화한다고 사람들 있든 말든 일대를 통채로 소각해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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