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녁 드론이 파괴되면서 잔해들이 사격 연습장에 흩뿌려졋다. 사격 단계에서 Shas'O Vir'la Me'drek은 기쁨을 표출했다. 길쭉한 사령관 옆의 Aun'vre Tlku Va'shont의 길쭉한 모습은 감명깊으면서도 수수께끼 같았다. 짧은 신호로 그는 훈련을 반복할 것을 표현했다.

그의 앞에는 각각 워터,어스와 파이어 카스트가 있었다. 워터 카스트 Por'El'Bork'an Kassad(이하 카사드나 por이라고 표기합니다.)는 우아하고 부드럽게 허리를 굽혀 인사하고, 새 레일 라이플에 대해 대중들에게 설명하기 위해 준비한 연설을 반복했다. 그의 어스 카스트 기술자 동료는 또 다른 과녁 드론을 움직이려 했다. 레일 라이플엔 백 발의 고체 탄환이 미리 장전되어 있지만 무기가 필요로 하는 전력요구량이 너무 커서 통합된 전지만으로는 충분치 않다고 카사드가 모두에게 상기시킨대로 파이어 워리어는 레일 라이플에 새 전지를 장착했다. 카트리지 전지는 단발사격에 충분한 전력을 제공했고, 비록 사격속도는 느려졌지만 그 대신 화력과 관통력은 그에 대한 보상을 충분히 해주었다.

과녁 드론은 사일로에서 튀어나와 사격연습장을 일정한 궤도 없이 날기 시작했다. 파이어 워리어는 길고 직방형인 라이플을 들어올려 무기의 시야가 그의 인터페이스 노드로 연결되는 헬멧의 다이얼을 조작했다. 카사드는 향상된 목표 조준 인터페이스는 팀의 지휘자가 다수의 적을 동시에 공격하도록 부하들에게 지시하는 것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숙련된 Me'dreck에게는 이 무기의 부피가 병사들의 시야확보와 감도를 제한한다는 것이 확실해 보였지만, 기술은 전투에서 확실한 동맹이란 것을 그는 오래 전에 깨닫고 있었다.

파이어 워리어는 조준한 뒤 사격했고, 탄환이 목표를 향해 날아가는 짧고 날카로운 소리가 들린 뒤 탄환은 단지 드론을 강타했을 뿐만 아니라 연습장 전체에 드론의 파편이 흩어지게 했다. Me'dreck은 미소지었고 Aun'bre에게 허가를 요청하기 위해 힐끗 보았지만, 에테리얼의 주의는 파이어 워리어 사수에게 향해 있었다. 

사격 후 Shas'ui는 동요하더니 떨기 시작했다. 그는 프로토 타입 레일라이플을 땅에 떨어뜨리고 그의 헬멧을 붙잡고 할퀴기 시작했다. 구경꾼들은 파이어 워리어가 맨 손으로 조준기를 벗으려하다가 굳어져서 바닥에 부딪치는 것에 경악했다. Me'drek은 무릎을 끓었고, Va'shont의 음성이 뒤따랐다.

"애쓰지 말게, 그는 죽었어."

그는 창백한 카시드에게 몸을 돌린 뒤 다시 말했다.

"아직 인터페이스는 기능이 제대로 되지 않았다네. 무기의 동력 요구는 조준기기에 치명적 반응을 일으키지. 자네들은 이 문제가 고쳐졌다고 했어."

그의 말은 사실이었고, 비난적이지는 않았지만 카사드는 무릎을 끓었다.

"우리는 최대한 위험성을 줄였습니다! 언젠가 수정되겠지만 무기는 요청하셨던 대로 만들었습니다!!"

Me'drek은 겁에 질린 Por 앞에 섰고, 손을 그의 검집에 대고 있었다. "너는 감히 내 병사들을 죽일 수도 있는 무기를 공급했느냐? 너같은 놈이 전장,명예,용기를 아느냐? 어째서..."Va'shant의 손이 그의 어깨를 잡았다.

"물론 자네의 말이 맞네, Me'drek. 하지만 우리는 곧 모든 카스트들을 지키는데 이런 무기가 필요할테야. 아마 대가는 우리 모두가 견뎌야할테지. 대의를 섬기기 위해서."

Me'drek은 분노를 삭았다.

"네, 대의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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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우 초기 코덱스 패스파인더 레일 라이플은 막 실용화한 무기를 제식화 했다는 설정때문인지 1뜨면 피박쓰는 겟핫이 붙여있어서 이런 내용이 실려있었습니당.

지금은 해결하여서 그런 패널티가 사라졌지만 대신 이온 라이플이 과충전 사격하다 삑사리 나면 과열로 피해를 입구요... 타우 코덱스가 계속 나오면 레일 라이플처럼 완전판이 나오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