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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GODBLIGHT 일부 번역) 마티유의 유언

ㅇㅇ(183.98) 2021.07.18 11:52:55
조회 12906 추천 170 댓글 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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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blight 중 발췌



앞 이야기 : 너글의 가마솥이 파괴되고 이악스를 뒤덮은 사이킥 폭풍이 없어지자 말도바 콜콴은 지표면에 텔레포트로 강하한다. 가마솥이 있던 위치로 텔레포트한 커스토디안 분대는 살아남은 스페이스 마린들과 마티유를 발견한다.




 “여전히 살아있는 게 어떻게 가능하지?’ 길리먼이 의사를 흘끗 처다 봤다. ‘순수하게 물리적이고 의학적인 관점에서 말이다.’


 ‘의학적으로입니까?’ 바즈리가 말했다. ‘어떻게 그런 건지 저도 모르겠습니다. 불가능 해야 합니다. 이 자는 이악스에서 가장 오염된 구역을 보호장구 없이 갔었습니다. 이 자를 여기로 대려 온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가 말해주기를, 이 자가 적의 위대한 역병 생물체를 쓰러뜨렸다고 합니다. 오염된 유물을 건드렸습니다. 보시는 바와 같이 모든 방식의 질병과 워프의 악행에 노출되었을 것입니다. 허나 살아있습니다.’


 ‘나에게도 보인다.’ 길리먼이 말했다.


 ‘비록 고통의 사이킥적 요소는 더 이상 활성 되 있지 않지만, 순전히 질병 숫자의 고통이 수 시간 전에 사망하게 해야 했습니다. 이 자는 살아 있어서는 안 됩니다.’


 ‘말했던 대로군.’ 길리먼이 부드럽게 말했다. ‘그러면 비 의학적인 관점에서의 의견은 어떤가?’


 ‘주군을 보고자 하는 이 자의 열망입니다. 다른 경우라면 열망이 이 자를 살아있게 하는 것이라 말할 겁니다. 저는 부상에 굴복해야 할 병사들이 연대 사제들에게 축복을 받고자 수 시간 동안 명줄을 붙잡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저는 스페이스 마린도 온전히 죽일 수 있는 부상을 겪으면서도 스스로의 죽음을 허하기 전에 주어진 업무를 완수하려는 다른 이들도 봤습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는 아니다?’


 ‘그렇습니다. 이 자는 그럼에도 죽었어야 합니다. 제가 친숙하지 않는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외부의 영향에 의해 계속 살려지고 있다고 저는 거의 확신합니다. 이것들은 어떤 종류의 사이킥 에너지도 들여보내지 않습니다.’ 유리의 인장들을 향해 손짓했다. ‘우리는 과학적으로 그리고 함대 사이커들의 뛰어난 능력들로 방호받고 있습니다. 그렇게 하고 있음에도 무언가가 외부로부터 이 자에게 닿고 있습니다.’


 길리먼은 또 한동안 침묵했다.


 ‘마티유의 믿음인가?’


 ‘믿음이 무엇입니까. 주군? 믿음은 그저 워프의 또 다른 표현입니다. 어떤 평범한 사람도 스스로를 살아있게 하려고 이처럼 온전히 믿을 수는 없습니다. 불가능 합니다. 신들의 행위는 이 방호들로 인해 방해받고 있습니다.’


 ‘분명한 실전은 마티유가 살아 있다는 것이다. 너의 이론은 어떻지?’ 길리먼이 말했다.


 바즈리는 무언가를 두려워하기에는 삶에서 너무 많은 공포를 봤었다. 프라이마크도 두려움의 대상이 아니었고, 황제의 거대한 자손에게 준 시선에는 훈계의 기미가 있었다.


 ‘우린 황제께서 우리 앞에 역사하신 것을 보고 있습니다. 기적입니다. 그것이 저의 유일한 실현 가능한 이론입니다.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주군?’


 길리먼은 대답하지 않는 것을 선택했다.



<중략>



 ‘군종-사도?’


 마티유는 움직이지 않았다.


 ‘마티유.’ 길리먼이 부드럽게 말했다. 길리먼은 자신의 감정들을 검토했었다. 길리먼은 분노를 기대했었다. 길리먼은 마지못해 승낙할 것을 예상했었다. 어쨌든 사제는 위대한 봉사를 했었다. 길리먼은 최근에 혼동을 경험했었고 이것은 좋아하지 않는 감정이었다. 그러나 이와 같이 십여개의 다른 질병에 한꺼번에 사로잡혀 있는 사제를 보고 있으면서 길리먼이 가장 느낀 것은 동정이었다.


 마티유의 눈 가장자리의 윗부분이 올라갔다. 얼굴이 움직였다. 아주 조금, 마티유는 자신의 머리를 길러면 쪽으로 돌렸다. 표정을 또렷이 하고 초점을 맞추는 대 잠깐 시간이 걸렸다.


 ‘주군 당신이십니까?’


 ‘나다.’ 길리먼이 말했다. 마티유가 자신을 보는지 확신을 못 했다.


 ‘그래요, 그래요, 섭정님.’ 모든 것을 확신하는 것처럼 마티유가 말했다. 눈을 감았다 떴고 침을 삼켰다. 모든 행동들은 얼음장 같은 느림으로 이루어졌다. ‘오셨군요.’


 ‘나는 너가 나랑 이야기하길 바란다고 들었다. 나는 죽어가는 자의 마지막 요청을 거부하지 않는다.’


 ‘그럼에도 당신께서는 고려했었습니다.’ 마티유가 말했다. 미소 짓고 있었다. 입술의 피부가 갈라지고 피가 흘렀다.


 ‘나는 논의하는 중이었-‘


 ‘당신께선 스스로를 설명할 필요가 없으십니다 주군. 우리는 황제에 의해 움직여졌습니다. 당신과 저. 우리의 행동에는 선택의 여지가 거의 없습니다.’


 ‘그렇다고 너가 믿지.’


 ‘그렇다고 저는 확신합니다.’ 작은 에너지가 마티유 안으로 들어갔고, 튜브로 감싸인 손을 움직였다. ‘그리고 당신께서도 그렇습니다. 당신께서는 그 분의 권능을 증거하셨습니다. 당신께서는 빛을 보셨습니다.’


 ‘나는 너를 실망시켜야만 하는 군. 나는 나의 창조자가 신이라고 믿지 않는다.’ 길리먼이 말했다. ‘무언가…’ 길리먼이 머뭇거렸다. ‘무언가라고 한다면 무언가 다른 것이다. 구원을 위한 이 모든 믿음과 열망은 눈먼 희망이다. 아버지는 우릴 돕지 않으실 것이다. 하실 수 없다. 우린 스스로 우리를 구해야만 한다.’


 ‘애석합니다. 애석해요.’ 마티유가 말했다. 마티유의 목소리는 신뢰할 수 없는 채널의 복스-유령이었고, 가청영역 안팎으로 흐려졌다. ‘만일 당신께서 믿으신다면 훨씬 더 간단할 것인데 말입니다. 아마도 하지 않으시겠죠. 저는 어느 쪽도 당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마티유는 숨을 내쉬었고, 마치 모든 호흡이 자신을 감소시키는 것 마냥 스스로의 속으로 줄어든 것처럼 보였다. ‘당신께서는 저의 말을 신중히 들으셔야 합니다. 당신의 아버님께서 저를 바쳐 주셨지만, 그 분의 권능은 어디서든지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그럼 말하거라, 군종-사도, 나는 듣고 있는 중이다.’


 ‘이는 저의 마지막 볶음이며 무엇보다도 훌륭한 소식들입니다. 황제께서 깨어나고 계십니다 주군.’ 마티유가 미소 지었다. ‘기나긴 천년기의 잠으로부터 약간 움직이셨습니다. 믿음을 가진 자들의 군대들이 그 분을 뒤 따르고 있고, 그들이 황제를 드높이 지탱하며, 그들이 황제에게 힘을 주고 있습니다.’


 길리먼은 그것에 대해 자신의 의견들을 가지고 있었지만 지금은 그것들의 목소리를 낼 때가 아니었다.


 ‘어떻게 그렇지?’


 ‘워프입니다 주군.’ 마티유가 꺽꺽댔다. ‘적은 균열은 열음으로써 가장 거대한 실수를 했습니다. 균열은 제국에 천벌일 수 있지만 또한 구원일 수 있습니다. 균열은 황제에게 힘을 주었습니다. 엠피리안의 에너지가 우주를 흠뻑 적셨고 인류를 들어올렸으며 가장 낮은 사이커를 힘으로 채웠습니다.’


 ‘제국 전역에 걸친 사이킥 발현의 증가. 이것이 너가 말하는 것이군.’


 마티유는 간신히 작은 끄덕임을 했다. 움직임은 마티유 목의 농포를 터뜨렸고 투명한 액체가 흘렀다. ‘그렇습니다. 당신의 아버지께서는 싸이커 중에서 가장 위대한 싸이커이십니다. 어찌 영향을 받이 않을 수 있습니까?’


 ‘그렇다면 어째서 아버지가 자신의 옥좌에서 걸어 내려오시지 않으시는가? 아버지가 행동하실 능력이 있다면 왜 내가 아버지를 위해 아버지의 일을 해야만 하는가?’


 ‘그 분께서는 아직 준비가 안 되셨습니다. 그것이 이유입니다.’ 마티유가 말했다. ‘아직입니다. 당신께서는 그 분을 도우셔야만 합니다.


 ‘그렇다면 내가 어떻게 해야 하지? 길리먼이 애매하게 말했다.


 ‘저는 그것에 답할 수 없습니다. 그것은 당신의 과업입니다.’ 또다시 고통스러운 침 삼키기를 했다. 마티유는 다시 말을 시작하기 전에 잠시 시간을 가졌다. 마티유의 이야기는 귀중한 화폐였고 마티유는 동전을 빠르게 소모하는 중이었다. ‘그 분께서는 조각들을 정리하느라 천년기를 소비하셨고 그리하여 당신께서 돌아오실 수 있었습니다 주군. 당신께서는 그 분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당신께서는 인류의 유일한 희망입니다.’ 고통의 표정이 얼굴 위로 나타났다. ‘우리는 모두 해야 할 역할을 가지고 있습니다. 당신의 역할이 왔습니다. 저의 역할은 다했습니다.’


 마티유의 눈이 감겼고 다음의 말은 여전히 미약했다.


 ‘기뻐하고 즐거워 하십시요, 로부테 길리먼, 그리고 당신의 찬미를 드리십시요.’ 마티유의 머리가 배게 속으로 더 가라앉았고 플라스텍을 감고 있는 것이 액체들로 뒤덮였다. ‘찬미합시다. 황제께서 깨어나고 계십니다. 당신께서는 그 분의 귀환을 인도하셔야 합니다. 당신께서 돌아오셨습니다. 그 분께서 돌아오실 수 있습니다.’


 ‘자네는 바보의 낙천주의를 가지고 있군.’


 마티유가 마지막으로 미소 지었다. ‘당신께서는 당신 스스로의 경험들의 증거를 거부하십니다. 당신께서는 그것이 사실임을 아십니다. 당신께서는 길을 찾으실 것입니다. 당신 아버지를 향한 믿음을 가지시면… 그러면 모든 것이… 잘 될 것입니다.’


 마티유의 머리가 옆으로 돌아갔다.


 길리먼은 남자의 얼굴을 자신 쪽으로 돌렸다. 영혼은 없어졌지만 미소는 남아있었고, 프라이마크는 자신이 어느 누구에게도 그런 깊은 평화의 표정을 본 적이 결코 없다고 생각했다.


 길리먼은 거의 떠났다가 시신에게 속삭이기 위해 낮게 구부렸다.


 ‘내 아버지는 신이 아냐. 지금 내가 해야만 하는 것처럼 자신을 위해 자신의 일을 하는 사람이야. 아버지는 사람들을 사용해. 아버지는 항상 그러시지.’ 길리먼은 똑바로 섰고 숨을 거둔 사제의 눈을 감겨 주기 위해 갑옷입은 손을 내밀었다.


 ‘제국을 위한 너의 봉사에 감사한다, 마티유. 너의 후임자에게 너가 무엇을 했는지 말하면 그들은 너를 성인으로 만들 것이고 나는 저들을 만류하지 않을 것이라 확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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