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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단편) 가시 면류관(The Crowon of Thorns)

누글레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1.19 17:32:19
조회 2458 추천 22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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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만이 추락보다 앞서지 않으니 가장 높이 올라서는 자 만큼이나 멀리 떨어지거나 비참하게 추락하는 자는 없다. 교만은 추락이다.


레테 계시록 - 시편 451편



나는 오늘 나의 입장을 취할 것이다. 몬태그가 그의 손에 든 무거운 책에 맹세했다. 가시에 또 다른 네오파이트를 던지지 않을 것이다.


그 금서는 지난 미개한 10년 동안 그의 정신적 지주였으며 과거의 영광을 보여주는 유형의 유물이었다. 그는 금박을 입힌 글씨 위로 손가락을 움직였다, 다른이의 손이, 그와 같은 다른 스페이스 마린의 손을 거쳐 만들어진 기분 좋고도 초서체적인 우아함에 감탄했다. 그는 그러한 재능을 가진 적이 없었지만 그의 챕터의 다수는 훌륭한 장인이었다. 그것은 그들의 조상이자 성스러운 생귀니우스가 그의 후손들의 길을 밝히기 위해 오랜 세월 동안 전해져 내려온 선물이었다. 네오파이트 펠리온이 제정신이었다면 이를 귀감으로 삼았을 것이다.


그런 아름다움이 우리의 혈통을 명예롭게 한다, 몬태그가 사색에 잠긴채 말했다. 다른 챕터들이 영광, 믿음, 살육의 순수한 기쁨을 위해 싸웠을 때, 그의 챕터는 고귀함을 신조로 삼았다. 그리고 생귀니우스의 후예들 중 오직 그의 배틀-브라더들만이 천사의 혈통에 깃든 광기로부터 완전히 자유로웠다. 푸른 하늘색과 금빛의 스페이스 마린들은 블랙 레이지에 굴복한 적이 없었다.


하지만 그건 우리가 찬란한 존재, 리스플렌던트였던 시기의 일이다, 몬태그가 그의 보물을 은닉처에 집어넣으며 인정했다. 지금은 우리 중 너무 많은 이들이 몰락했고 이젠 우리만의 데스 컴퍼니가 생겨났다. 아마 금세기 안에 우리는 아무도 남지 않을 것이다. 그런 다음엔? 제국의 표창 명단에 지저분한 각주를 붙혀서 우리를 올릴 수치스러운 파멸인가? 그는 파워 아머의 깔끔하게 배열된 부분을 흘끗 훑어보았고 짙은 잿빛 줄무늬가 있는 검은 장갑판에 표정을 찡그렸다. 우리는 우리의 진짜 색깔을 가진채 죽지도 못 할 것이다.


그는 느슨한 판석을 경건하게 다시 제자리에 올려두어 그의 방 아래에 있는 책을 봉했다. 그것은 사소한 작품이었으나 대 정화가 이루어질 동안 몬태그가 구할 수 있었던 유일한 책이었고 값어치를 매길 수 없게 만들었다. 아마 언젠가 있을 미래에, 라이브러리움이 복구되고 칸볼리스의 포트리스 모나스터리를 되돌리고 가시 면류관을 쫓아내면 그땐, 이것을 라이브러리움에 가져다 놓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난 살아서 그 어떤 것도 보지 못할 것이다, 몬태그는 알고 있었다.



'아름다움은 육신을 눈멀게 한다, 희망은 영혼을 속박한다'

– 시편 31편




몬태그가 가는 길을 따라 놓인 깜박이는 횃불들은 경멸의 전당으로 내려가면서 썩어가는 태피스트리의 퇴비와 부서진 조각상들을 밟는 그의 그림자를 조롱할 뿐이었다. 불멸의 순교자는 이 더럽혀진 영광의 발산을 기만적인 오만에 대한 조롱이라 선언했다.


대정화는 칸볼리스의 아름다움을 깨끗이 쓸어버렸다, 허나 불멸의 순교자의 말이 챕터 자체를 더럽힌 것처럼 요새는 더럽혀진채로 남겨졌다.


놈이 틀어진 믿음으로 우리를 중독시켰다, 몬태그가 생각했다, 하지만 우리는 그의 거짓말을 깊이 들이 마시기로 선택했기에 아마도 우리의 마음은 항상 독을 품고 있었을 것이다.


10년전, 칸볼리스의 해자로 사용되는 트리스테세 강의 휘저어지는 물살을 뚫고 불멸의 순교자가 나타났다. 브라더-서전트 몬태그는 침입자에게 대응할 분대를 이끌었고 분대는 그의 지시에 따라 볼터를 쏠 태세를 갖추었다. 그는 이 침입에 대한 그의 형제들의 분노를 느낄 수 있었다. 왜냐하면 그것은 불가능했어야 했기 때문이다. 트리스테세를 정복할 수 있는 스페이스 마린마저도 거의 없는데 어떻게 인간이 어떻게 그러한 위업에서 살아남을 수 있단 말인가?


하지만 그가 정말로 필멸자가 맞긴 할까? 몬태그는 검은 머리카락으로 뒤덮힌채 강둑에서 비틀거리며 고개를 숙이고 서 있는 남자의 원색적인 모습에 충격을 받았다. 그는 평범한 인간 중에선 거인이었으며 근육질에 그의 배틀-브라더들보다 머리 몇개 정도로만 작았다. 그의 살은 베인 상처와 종기, 물집들로 얼룩져 있었고, 그의 몸통에 출혈이 있는 상처는 치명적이어 보였으나 그는 활력이 넘쳤다. 그리고 오직 그의 목에 매달린 조잡한 펜던트만이 몬태그를 멈추게 했다, 그것은 틀림없는 아퀼라였기 때문이다. 그 망설임의 순간에 낯선자가 고개를 들어 그를 야만적이고 연민어린 시선을 고정시켰다.


'제가 아직도 꿈을 꾸고 있습니까?' 그가 물었다.


그때 내가 놈을 죽여야 했다, 몬태그가 음울한 생각을 했다. 대신 그는 심문을 위해 침입자를 채플린 말보이신에게로 대려갔고 그의 챕터의 몰락이 시작되었다.



'속죄와 고통은 헌신의 망치와 못이다'.

– 시편 27편




'시간이 됐다.' 몬태그가 감방의 문 앞에서 소리쳤다.


펠리온은 퀴퀴한 땀냄새와 신선한 수치심의 냄새를 풍겼다. 모든 네오파이트들처럼 그는 블랙 카라페이스를 얻을 때까지 몸을 청결히 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그리고 불멸의 순교자의 칙령 아래 분투했던 많은 이들처럼 그 역시 부족함이 밝혀졌다, 하지만 다른 대부분의 이들이 그저 사소한 의례적인 부분에서 어긋난 반면 펠리온의 죄는 파멸적이었다.


부조리하게도, 여기엔 아무런 차이도 없었다, 죄의 크고 작음을 떠나서 모든 죄인들은 오늘날 챕터를 지배하고 있는 채플린들의 의회인 가시 면류관에 소환되었다. 그리고 죄인들에겐 예외없이 동일한 선택지가 주어졌다.


'사슬의 길을 걸어라.' 몬태그가 그에게 강요했다.


'그리고 제가 쓰러질때까지 은수자(ankoryte, 隱修者)가 되란 겁니까?'


'넌 계속 챕터를 위해 봉사할 것이다.'


'그럼 말해주시죠, 서전트. 당신이라면 어떤 길을 택하겠습니까?' 펠리온이 도전했다. 몬태그는 해 줄 대답이 없었다.


난 아사나지우스와 함께 해야 했다, 그가 암담하게 생각했다. 살아서 내 챕터가 시들고 스스로를 집어 삼기는것을 보느니 챕터와 함께 죽는게 나았을 것이다.


그러나 몬태그는 그 당시 그것을 보지 못했다, 채플린 말보이신이 불멸의 순교자에게 눈이 멀었던 것처럼 그 역시 말보이신의 열정에 눈이 멀었기 때문이다. 채플린은 19일 동안 이방인과 대화를 나눴고 제국의 신조에 대한 끔찍하고도 새로운 통찰력을 가진 그를 신 황제 폐하의 선지자라 선포했다. 진리는 참으로 어두웠으니, 이는 불멸의 순교자가 인류는 구원받을 수 없을 정도로 부패했으며 인류의 가장 위대한 수호자인 어뎁투스 아스타르테스는 모든 죄인 중 가장 비열한 존재들이다, 그들은 대 반역자 호루스와의 전쟁에서 흔들리고 분열되지 않았던가? 라고 묵시하였기 때문이다.


'반역은 우리의 피 속에 숨어서 오만에 가려져 있나니.' 말보이신이 선언했다. '어제 흠 없이 섰던 자들은 내일이나 모레에 몰락할 것이다.'


폐하의 빛으로 승천할 희망은 없으며 오직 과거와 미래의 죄에 대한 참회와 고통만이 있을 뿐이다. 전쟁은 이미 패배했으며 유일한 승리는 패배에 대한 확실한 인지 속에서 계속 싸우는 것 뿐이다.


블랙 레이지의 잠재된 수치심이 우리를 그런 척박한 신조로 이끌었을까? 몬태그는 궁금했다. 우리는 항상 그렇게 망가진건가?


'일어나라.' 그가 네오파이트에게 명령했다. '너의 길이 기다리고 있다'



'죄악 속에서 다스리느니 수치 속에서 섬기는 것이 낫다.'

– 시편 19편




나이트 리스플렌던트께서 우리와 함께 있었다면 달랐을 것이다. 몬태그가 그의 죄인을 어둠 속으로 이끌며 생각에 잠겼다. 그 분은 뱀을 내쫓았을 것이다. 그러나 챕터 마스터 바지발은 작전을 위해 제1 중대와 함께 위해 수년 동안 자리를 비웠다. 대정화와 말보이신이 그의 실종을 선언을 한 이후 그들에 대한 소식은 없었으나 몬태그는 믿지 않았다.


나이트 리스플렌던트께선 언젠가 자신의 챕터를 되찾기 위해 돌아오실 것이다.


하지만 나는 그것을 볼 자격이 없다…


챕터 마스터가 부재한 상황에서 치프 라이브러리안 아사나지우스와 그의 형제들만이 순교자의 신앙의 표명을 일축했다.


아니나 다를까 그들은 이단이라는 비난을 받았고 몬태그는 형제들과 함께 라이브러리움을 습격했다. 그는 심지어 외계인들과의 전투에서도 결코 느껴보지 못한 혐오감에 휩싸였다.


그게 블랙 레이지의 시발점이었을까?


아사나지우스와 그의 추종자들은 무기를 들지도 갑옷을 입지도 않았다, 오직 그들의 돌진을 멈춘 경멸만을 두르고 있었다. 공격자들은 싸이킥 공격을 예고하는 차가운 전기적 울림을 기다렸지만 아사나지우스는 '우리는 불타는 날개를 타고 날아오른다.' 라고 말 할 뿐이었다. 말 뿐이지만 이는 챕터의 신조였고 확신과 함께 한 그것은 몬태그의 독을 빨아들였다. 아마 이로 충분했을 것이다, 하지만 그때 말보이신이 새로운 신조를 외쳤다, 불멸의 순교자가 계시한 새로운 신조를.


'황제 폐하께서 비난하신다!'


그날 엔젤스 리스플렌던트가 죽고 그림자에 얽매이고 악의에 가득찬 엔젤스 페니턴트가 그들의 무덤에서 일어났다.



'황제 폐하께서 비난하신다.'

– 시편 1편




'이건 가시의 전당으로 가는 길이 아니잖습니까' 펠리온이 항의했다.


'그래.' 몬태그가 인정했다. '너의 말이 맞다. 나는 너를 선구자의 관문으로 데려다 줄 것이다. 거기서 강 상류로 올라가서 산에다 널 놓아주겠다.'


네오파이트가 멈춰섰다, 혼란스러워했다. '하지만 가시 면류관에서 절 소환했습니다.'


'그렇다.' 몬태그가 말했다. '가시의 길을 걷는 모든 이들이 그렇듯이 널 찢어발기려고 널 불렀지.'


'만약 그게 저의 죄에 대한 참회라면-'


'넌 죄를 짓지 않았어!' 몬태그는 거의 으르렁거렸다. '너의 조각들은 프라이마크를 기리는 것이다.'


'아닙니다…' 펠리온의 눈은 흥분에 차 있었다. '예술은 허영심의 폭정을 드높힙니다.'


'그 외부인놈이 우리를 노예로 만들기 전에 우리는 전사 장인이었다, 난 지난 세월 동안 너의 실력이 느는걸 봤다, 전투와 예술 양쪽 모두에서 말이야, 그것이 진정한 리스플렌던트의 길이다.'


'저의 이단 행위를 알고 계셨단 말입니까?' 네오파이트가 경악했다.


'나는 너의 멘토-서전트다. 당연히 알고 있었지.' 몬태그는 진지하게 고개를 저었다. '나는 너를 보호하려고 노력했지만 어떤놈이 너의 작품을 훔쳐보곤 널 배신한 게 틀림없어.'


'아무도 저를 배신하지 않았습니다.' 펠리온이 차갑게 말했다. '전 스스로 가시 면류관에 저의 죄를 고백했습니다.'


몬태그가 그를 쳐다보았다.


'그리고 멘토-서전트 당신도 자신의 것을 고백해야 합니다.' 펠리온이 그를 비난했다. '당신은 신념을 깨-'


몬태그의 주먹이 그의 얼굴을 강타했고 네오파이트가 벽을 향해 비틀거리게 만든 야만성으로 그의 말을 짓눌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펠리온의 반사신경은 대단했고 자신의 비틀거림을 거친 회전으로 바꾸어 그와 거리를 두려고 했으나 몬태그는 그에게 틈을 내주지 않았다. 가까이 붙은 그는 펠리온의 목을 잡고 다시 주먹을 휘둘렀고 또 다시 휘둘렀다, 블랙 레이지가 다시금 그를 잠식하게 두었다, 미덕이나 명예, 희망의 고통에서 벗어나게 했다.


우리는 추락했고 우리의 날개는 묶였으며 우리의 피는 차갑게 흐르니 우리는 날아 오르지 못하리라...


몬태그는 망가진 시체에게서 떨어졌다, 분노를 억누르면서 가쁘게 숨을 쉬었다. 그것은 전혀 검게 느껴지지 않았다, 밝게 느껴졌다.


'이단놈이 도망치려고 했습니다.' 그가 소리내어 가시 면류관에 하게 될 말을 시험했다. '제가 놈을 황제 폐하의 악의에 보내버렸습니다.'




그리고 언젠가 나는 나의 입장을 취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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