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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테라 공성전: 태양계 전쟁] 3부 20장 (1) 사무스 - 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6.29 10:5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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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격 호위함 페르세포네, 성계 안쪽 만

 

 

오스펙스 작동 실패!”

 

장거리 복스 작동 실패!”

 

함대 통합 조준 시스템이 목표를 찾지 못했습니다!”

 

알람과 목소리가 페르세포네의 함교를 가로질렀다. 페르세포네가 구르자 지기스문트는 피부가 열로 따끔거리고 갑판이 요동치는 것을 느꼈다. 번개의 호가 그녀가 있던 공허를 저몄다. 핏빛 안개가 진공에서 끓어올랐다. 조타 장치에서 연기가 쏟아져 나왔다. 고함과 비명이 그의 머릿속에서 메아리쳤다. 함교의 중력이 멈추자 잠시 후 그는 떠다니고 있었다. 그러고 나서 그것은 으스러뜨릴 것 같은 힘으로 다시 작동했다. 인간 시종 장교가 가까운 갑판에 충돌해 두개골과 등뼈가 박살났다.

 

현실계가 산산조각 나고 있습니다.” 센서 장교가 외쳤다. 피가 그녀의 얼굴을 타고 흐르고 있었다. “나머지 함대가 보이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볼 수 없습니다.”

 

항해 데이터를 잃고 있습니다.” 렉스메카닉이 황동으로 연결된 렌즈의 요람에서 읊조렸다.

 

지기스문트는 호위함이 또 한 번 거칠게 움직이며 충격을 받는 것을 느꼈다.

 

당장 방향을 잡아라!” 란이 소리쳤다. 돌격대장은 머리에 아무것도 쓰고 있지 않았다. 떨어지는 잔해에 신선한 상처가 나 피가 흉터에 흘러나오고 있었다.

 

사라졌습니다장교 한 명이 말했다. “모든 시스템이 멈췄습니다. 우리는

 

방폭 셔터를 열어라.” 지기스문트가 말했다. 란은 의문을 품고 입을 열며 그를 돌아보았다. “당장 열어라.” 지기스문트가 외쳤다.

 

잠시 후 관측창을 덮고 있었던 판들이 단계적으로 금속과 금속이 부딪치는 쾅쾅 소리와 함께 뒤로 접혔다. 공포가 밀려들었다. 빛이 끓어오르며 모든 색을 자아내며 회전했다. 깊이와 거리는 왜곡되고 역전되었다. 멀리 보이는 행성의 구들은 별들의 광경을 삼키며 커 보였다가 아주 작은 빛의 점으로 움츠러들었다. 그 건너편에는, 망가지고 찢어진 돛처럼 크게 부풀어 오른 균열이 행성 사이에 있었다. 배들이 반짝거리며 엑토플라즘과 워프로 이루어진 피부의 생명체들을 두른 채 거기서 쏟아져 나왔다.

 

지기스문트의 정신 일부가 보고 이해했다. 적들이 자신들의 주인을 태양계의 중심지에 데려올 방법을 찾은 것이었다. 이제 싸움은 공허에서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었다. 종말이 어디서 찾아올지 결정될 것이었다. 테라의 토양 위, 불과 강철의 하늘 아래였다.

 

함교에 퍼진 인간 선원들이 신음하며 비명을 질렀다. 일부는 구토했다. 지기스문트는 허리케인이 닥쳐올 때 가만히 서 있으려는 듯 턱을 굳게 다물고 전신의 근육에 힘을 주었다.

 

무슨란이 시작했다.

 

태양.” 지기스문트가 손을 들어 그들을 둘러싼 채 요동치는 혼돈 너머를 가리키며 말했다. “아직 태양을 볼 수 있다.” 그리고 거기서, 태양의 빛이 찢어지고 더럽혀진 채였으나, 여전히 빛나고 있었다. “저것으로 항로를 정해라. 가능한 모든 배는 도달한다. 대형을 좁히고, 태양을 향해 나아가라. 전속력으로.”

 

 

셀레나르의 일곱 번째 사원, 루나

 

 

수호 짐승이 몸을 일으키자 아바돈은 옆으로 몸을 틀어 라약을 부서진 인형처럼 허공으로 내던졌다. 검노가 빛의 벽을 자르고 있다가 몸을 돌렸다. 막이 열린 곳이 아바돈 앞에서 닫히기 시작했다.

 

라약이 짐승의 품에서 몸부림치자 라약에게서 화염이 뿜어져 나왔다. 그것의 장갑판이 열기로 타오르고 일그러졌지만, 그것은 놓아주지 않았다.

 

그들의 주변에선 저스타이린이 에너지장의 미로를 뚫고 나아가자 사원의 병사들과 수호 짐승들이 쓰러지고 있었다. 아바돈은 시야 가장자리에서 에너지장이 다른 위치로 바뀌는 동안 우르스카가 자세를 잡고 묵직한 탄환의 줄기를 병사 네 명에게 쏘는 것을 보았다. 저항은 많아 봤자 몇 분밖에 지속되지 않았지만, 대모 헬리오사가 병을 비우고 내용물을 앞에 있는 관으로 연결된 주발에 넣는 것은 그 몇 분이면 충분했다. 그 내용물은 사원과 그 밖으로 흘러가 누군가 가져가지 못하도록 이 신성한 땅을 중독시키고, 파괴하고, 절여버릴 것이었다.

 

아바돈은 라약의 검노가 주인을 붙잡은 수호 짐승에게 검을 휘두르는 것을 보았다. 그것의 검은 연기와 피를 내뿜고 있었다. 1미터 길이의 칼날이 달린 짐승의 꼬리가 채찍처럼 늘어나 후려쳤다. 검노는 가슴팍에 그 충격을 받았다. 독침이 갑옷과 육신을 관통했다. 검은 액체와 재가 상처에서 쏟아져 나왔다. 야수는 꼬리를 튕겨서 검노를 에너지 장 하나에 날려 버렸다. 육신과 갑옷이 번쩍였고, 떨어지며 불타고 바스라졌다.

 

라약은 짐승의 품 안에서 몸을 비틀었다. 그것이 번개로 빛나는 이빨이 가득한 입을 벌렸다.

 

아바돈은 돌진하며 사격했다. 볼트-탄이 짐승의 입을 강타하고 송곳니 사이에서 폭발했다. 그것의 머리가 뒤로 젖혀졌다. 아바돈은 첫 번째 일격이 그에게서 풀려나오는 것을 느꼈다. 그의 파워 피스트가 야수의 옆구리를 찢었다. 청동과 검은 흑연이 비산했다. 야수는 몸을 떨며 활처럼 구부러졌다. 아바돈은 계속 강타하며 강철과 세라믹 너머의 인간의 살점을 두들겼다. 피와 조각난 고기가 뿜어져 나왔다. 야수는 경련하며 넘어졌다. 그것의 발톱을 둘러싼 역장이 확 타올랐다. 라약이 품에서 풀려났다. 아바돈은 괴물의 뱃속을 깊숙이 꿰뚫고 붙잡아 온몸과 갑옷의 힘을 다해 내던졌다. 그가 죽어가는 야수를 들어 올리고 에너지 장에 던져버리자 그것이 그의 손아귀에서 몸을 비틀었다.

 

가짜 천둥이 비명을 지르자 눈부신 빛이 방을 채웠다. 에너지장이 사라졌다. 거대한 야수의 유해가 반쯤 녹고 까맣게 탄 채 바닥에 부딪쳐 짓이겨졌다.

 

아바돈은 몸을 돌렸다. 야수의 피가 그의 갑옷의 검은 판금에 번드르르한 윤을 냈다. 라약은 일어서려고 노력했다. 그의 갑옷은 금이 갔고, 얼굴을 덮은 뿔 달린 마스크 절반이 찢어져 있었다. 아바돈은 마스크의 물질이 이목구비를 타고 흘러 굳기 전에 흉터가 진 얼굴의 붉은 살점에 있는 검은 눈을 잠시 보았다. 저스타이린과 리버들이 남은 짐승들과 병사들에게 사격하자 아바돈의 뒤에서 볼터가 포효했다. 그는 라약에게 걸어가 마술사에게 손을 뻗었다.

 

뭐하는 거요?” 라약이 내민 손을 붙잡지 않고 쉰 목소리로 말했다.

 

난 내 빚과 맹세를 기억하고 갚는다.” 아바돈이 말했다. “네가 내 곁에 왔었으니, 이제 내가 네 곁에 왔다.”

 

하지만 임무가길이 열렸소. 대모가 우리가 여기 온 목적을 파괴할 것이오.”

 

아니.” 아바돈이 말했다. “그녀는 그러지 않을 것이다.”

 

뭐라고?” 라약이 시작했다.

 

약점.” 아바돈이 말했다. “약점에 직면했을 때 꼭 강해질 필요는 없지.”

 

라약은 망설이다가 아바돈의 손을 잡고 일어났다. 마술사가 몸을 세우자 피가 흘러내렸다. 하지만 그림자가 이미 갑옷의 부서진 곳에 고여 살점과 세라마이트를 다시 끌어당기고 있었다. 아바돈은 그에게서 몸을 돌려 정신없이 붉은 액체가 담긴 약병을 관의 기둥과 앞에 놓인 기계에 꽂는 헬리오사-78에게 걸어갔다. 마지막 병사들이 피투성이 잔해로 구겨지자 방에서 총격이 잦아들기 시작했다. 아바돈은 셀레나르인에게로 다가가며 걸음을 서두르지 않았다. 태평스럽게 그는 손을 뻗어 투구를 벗었다. 그의 형제들은 움직이지 않았다. 그들은 그 순간의 균형을 읽고 직접적인 명령 없이도 그의 지휘를 따를 수 있었다.

 

대모 헬리오사.” 그가 외쳤다. 그의 목소리가 맑게 울렸다. 그는 그녀가 또 다른 붉은 액체의 약병을 꽂아 넣고 튜브 뭉치 속에서 무언가를 만들어내다가 반쯤 몸을 돌리는 것을 보았다. “손에 죽음을 쥐고 있지만, 내 죽음은 아니군, 대모.” 또 다른 약병이 제자리에 꽂혔다. 그녀의 손이 잘 만들어진 은빛 레버 위를 움직이다가 내려서 작동시키고 있었다. “우리에게 이곳의 가치를 파괴하려고 이것저것 하는 것 같더군. 모든 유전자-직조기와 연결된 유전자 수반과, 이 건물에 저장되고 심어진 비축분 말이다. 유전자-혼합 독소, 네의 영역 안에 있는 모든 것을 불완전한 상태로 만드는 바이러스성 오염. 그걸 풀어버리려고 했던 건가?”

 

헬리오사는 자신의 움직임을 멈추지 않았다.

 

너는 이곳을 이미 파괴했어야 했다, 데모.” 그가 여전히 느릿하게 전진하며 말했다. “우리가 돌아올 거라는 걸, 우리의 창조의 요람을 원할 거라는 걸 알고 있었을 테지. 그걸 멈추고 싶었다면 여기 있는 신비와 사람들을 전부 제거했어야 했다.”

 

그는 이제 그녀와 다섯 걸음 이내에 있었다. 그녀의 사지가 떨리고 있는 게 보일 만큼 가까웠다. 그는 멈췄다.

 

하지만 넌 그러지 않았지. 그럴 줄 알고 있었다. 우린 너를 알고 있다. 결국 어떤 점에서 우린 당신의 아들이기도 하니.”

 

그녀의 손이 수정 관과 약병 위에서 움직이다가 멈추었다.

 

난 여기에 널 죽이러 온 것이 아니다, 대모. 제안을 하러 왔다. 넌 결코 생존의 희망을 버릴 수 없었지. 이 신전은 파괴되어야 하지만, 네 일부는 그럴 수 없었다. 지금 같은 때가 널 구하러 올 때를 바라며 매달렸지. 그래서 너는 거짓 황제에게 무릎을 꿇고 순수함을 팔아넘겨 그를 위해 우리를 만들었다. 따라서 지금 네게 또 다른 제안을 하겠다, 대모. 네가 우리의 창조자와 했던 똑같은 협상을. 살아서 섬기든가, 네가 믿고 사랑했던 모든 것이 잿더미가 되는 걸 보며 죽든가.”

 

헬리오사는 은색 헬멧의 텅 빈 눈으로 그를 바라보았다.

 

직후, 그녀가 고개를 숙였다.

 

셀레나르는 섬기겠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워마스터의 뜻은 무엇입니까?”

 

아바돈은 한참 그녀를 바라보다가 몸을 돌려 그의 형제들과 라약에게 걸어가기 시작했다. 바닥을 덮고 있던 찢어진 잔해들에서 연기가 피어올랐다. 루나의 나머지 병력은 몇 시간 내로 무너질 것이었고, 전투가 끝날 때까지 더 많은 살육이 있을 것이었다. 하지만 그들은 아버지의 부탁을 들어주었다. 루나의 보물을 손에 넣었다.

 

우리에게 전사들을 만들어주어라, 대모.” 그가 그녀를 바라보지 않고 말했다. “우리에게 군단을 만들어주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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