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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3차 창작] 라이오넬 헤러시-사울 타비츠, 둠라이더, 데스 이글의 군주

우스르페르(218.145) 2022.09.07 19:05:46
조회 1159 추천 16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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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그림! 펄그림! 펄그림의 진정한 구원을 위해!"

-둠라이더, 4차 흑성전에서 동료 아이언 핸드 아마데우스 듀케인을 슬라네쉬의 제물로 바치며




개요


둠라이더는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이 낳은 가장 수치스러운 존재이면서, 동시에 가장 뛰어난 슬라네쉬의 카오스 로드입니다.


그는 라이오넬 헤러시에서 목마른 그녀를 영접한 이래로 그 어떤 슬라네쉬의 용사들보다도 더 악랄하게 타락하였지요.


그날 이후로 이 타락한 전사는 은하계를 더럽히고 있습니다.





타락의 시작


사실 둠라이더처럼 가장 고귀하던 존재가 저렇게 추하게 타락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라이오넬 헤러시가 시작되기 얼마 전, 엠퍼러스 칠드런의 촉망받는 고위 장교인 사울 타비츠는 우연히 슬라네쉬의 컬티스트였던 베쿠아 킨스카라는 인물에게 한 책을 소개받았는데, 그 책은 코르넬리우스 블레이크라는 옛 슬라네쉬의 추종자가 적은 책이었습니다.


이후, 그 책을 읽어가며 사울 타비츠는 예전보다 더 뛰어난 감각과 판단력을 얻게 되었습니다.


그 순간 사울 타비츠는 느낀 것입니다. 펄그림이 그의 형제에게 느끼는 깊은 연정을 말입니다.


이후 디아스포렉스라는 행성에서 엠퍼러스 칠드런과 아이언 핸드의 마지막 동맹에서 타비츠는 중요한 사실들을 깨닫게 됩니다.


아이언 핸드에 목마른 그녀의 손길이 들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그리고 페러스의 우직함이 펄그림의 인생을 비극으로 만들 것이라는 것을.


결국 타비츠는 자신이 이 일을 막아야 하는 것이 진정한 엠퍼러시 칠드런이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여 51중대 캡틴 텔레마론 라이코스, 2중대 서전트 가이우스 카펜 등과 함께 엠퍼런스 칠드런 내부에 '데스 이글'이라는 학술회를 만듭니다.


바로 이 학술회가 데스 이글로서, 엠퍼러스 칠드런의 가장 큰 수치이자, 훗날 슬라네쉬의 가장 뛰어난 전사들이 될 데스 이글이라는 카오스 워밴드의 시작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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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오넬 헤러시 초창기의 데스 이글

(중간에 있는 사람이 둠라이더의 최측근으로 전해지는 가이우스 카펜이다.)





영원한 추락


라이오넬 헤러시가 일어나기 직전, 펄그림이 페러스를 공격하면서 페러스는 자신의 길이 옳았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그것을 느낄 수 있었던 사울 타비츠는 무엇을 하더라도 펄그림의 사랑을 이루어 놓겠다는 다짐을 하게 되었지요.


하지만 이때부터 슬라네쉬님의 손길은 데스 이글을 익사시키기 시작하니, 펄그림에게 헌신하겠다는 의지와 우직함은, 곧 자신이 아니면 펄그림을 구할 수 없다는 선민의식과 오만함으로 변질되었으며 곧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 무자비함으로 변질되었습니다.


동시에 다른 데스 이글 사이에서는 슬라네쉬의 달콤한 약속들과 강력한 무기들, 그리고 그녀가 제공하는 쾌락으로 인해 가망이 없을 정도로 타락하기 시작하고 맙니다.


그럼에도 아직까지 고귀함을 잃지 않았던 사울 타비츠는 펄그림이 아직 타락하지 않았던 생귀니우스의 요청을 받아 잠시 출타하였을 당시에 카오스의 악마인 느카리와 함께 당시 펄그림의 예술 스승들이자 타비츠 자신의 절친한 친구인 오스티앙 델라푸르와 세레나 당겔루스를 찾아갔습니다.


펄그림을 목마른 그녀의 신도가 되게끔 설득해달라는 의도였지요.


사울 타비츠는 펄그림과, 오스티앙과 세레나가 목마른 그녀의 신도가 된다면 무엇이든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하였습니다.


세레나 당겔루스는 느카리가 약속하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에 혹해 슬라네쉬를 따르기로 결심하였지만, 오스티앙은 그를 비난했습니다.


오스티앙은 사력을 다해 타락한 친구인 사울 타비츠에게 피해 로드 커맨더 베스파시안에게로 도주하였습니다.


로드 커맨더 베스파시안은 사울 타비츠가 타락하였다는 사실에 놀라 이스트반 III에서 자신의 부하 솔로몬 데메테르와 함께 사울을 숙청하기로 하여 솔로몬 데메테르의 2중대, 그리고 안드로니쿠스가 이끄는 34중대와 함께 사울을 죽이려 하였습니다.


결국 솔로몬 데메테르가 사울 타비츠를 전사시키는데 성공하였습니다. 일단은.


하지만 매우 불행하게도 2중대와 34중대는 이미 엠퍼러스 칠드런의 중대라기보다는 데스 이글로서의 정체성이 더 강해진 뒤였기에 망설임 없이 피 흘리고 쓰러진 사울을 보자마자 베스파시안과 솔로몬 데메테르, 안드로니쿠스에게 칼을 들이밀었습니다.


결국 2중대의 서전트인 가이우스 카펜이 베스파시안을 죽인 그 순간에 데스 이글은 돌아올 수 없는 길을 걷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데스 이글이 베스파시안과 솔로몬 데메테르, 안드로니쿠스의 피로 인해 타락한 상황에서 사울 타비츠는 슬라네쉬님의 축복을 받아 카오스 챔피언으로 부활하였습니다.


이후 헤러시가 발생한 시점에서 사울 타비츠의 충성은 황제 폐하가 아닌 펄그림과 슬라네쉬에게로 향하였고, 모든 어리석은 형제들을 지딴에는 갱생시키겠다고 마음먹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그에게 펄그림의 사랑을 이루겠다는 아집만이 전부였던고로, 어떤 대가가 돌아오든 펄그림을 슬라네쉬의 데몬프린스로 만들고자 하였습니다.





승천을 거부하다


이스트반 V에서 펄그림이 페러스에게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고 페러스 매너스가 데몬 프라이마크로 되자, 사울 타비츠는 강박증에 시달렸습니다.


타비츠는 펄그림의 살아있는 영혼을 이마테리움에서 끄집어내어 데몬 프라이마크로 만들어 페러스 매너스의 반려로 만드려는 과정에 대한 강한 집착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후 사울 타비츠는 데스 이글이 카오스 숭배에 빠지면서 자신의 프라이마크를 섬기는 일에서 계속해서 자신을 돋보이게 함과 동시에, 아이언 핸드의 데몬 프라이마크인 페러스 매너스의 최측근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그는 10군단이 세계에서 세계로 이동할 때 그 누구보다도 놀라운 속도와 기술로 싸웠습니다.


거의 무적이었고, 물리칠 수 없는 자연의 힘과도 같았습니다. 당연히 목마른 그녀가 그를 눈여겨보아 그를 승천시키려고 시도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사울 타비츠는 그 이상의 것을 보았습니다.


아직 그는 꿈을 이루지 못하였고, 꿈을 이루기 위해서는 더 완벽한 경지가 필요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기에.


동시에 자신의 군단이 슬라네쉬님을 영접하기를 원하였기에 말입니다.


사울 타비츠는 슬라네쉬에게 자신 따위를 승천시키기보다는 엠퍼런스 칠드런 내부의 감정을 주목하였습니다. 그리하여 타비츠는 그 감정을 이용하여 자신의 전우를 키퍼 오브 시크릿으로 승천시켜달라고 청원하였습니다.


슬라네쉬님은 그것에 미소를 지으며 동의하였습니다.


슬라네쉬님은 사울 타비츠를 따라 타락한 리멤브란서들에 주목하였습니다. 비록 가증스러운 오스티앙 델라푸르는 테라로 도피하는데 성공하여 이단심문소라는 단체의 일원이 되어 전설적인 이단심문관으로 역사에 남게 될 터였지만, 그의 연인은 아니었으니까요.


그리하여 사울 타비츠는 세레나 당겔루스를 매개로 하여 한 하이브 행성의 모든 인원들을 제물로 바쳐 카오스 데몬의 육신을 헌납하였으니.


엠퍼러스 칠드런의 숙적이자 두 프라이마크의 적녀인 사파이어 킹의 탄생이었습니다.





테라 공방전과 그 이후


테라 공방전에서 사울 타비츠는 가장 용맹한 전사들 중 하나였습니다. 그는 같은 군단 출신의 나이트 에런트인 율리우스 카에소론을 포함한 수많은 전사들을 도륙하였으며, 그 누구보다 빠르게 적들을 베어넘겼습니다.


그는 화이트 스카의 충성파가 타고 다니던 바이크 하나를 뺐어 자신의 것으로 삼은 뒤, 자신이 속했던 군단을 도륙하였습니다.


이 날 이후로, 사울 타비츠는 그의 이름보다는 둠 라이더라는 이름으로 불려지게 되었지요.


다행이도 둠라이더의 진격은 그의 옛 친구이자 영원한 적수인 루시우스 디 이터널에게 막혀 둠라이더의 학살은 끝을 맺게 됩니다. 페러스는 피눈물을 흘리며 라이오넬 존슨의 패잔병들과 함께 도주할 수 밖에 없었지요.


이후, 둠라이더와 데스 이글은 아이오브테러로 도주하는 동안 빠르면서도 정확하게 제국의 군사 기지들만을 파괴하였습니다.


이때의 둠라이더의 학살은 매우 정교하였는데, 제국이 간신히 복구시킬 수 있을 정도로만 파괴하여 제국이 재건에 집중하도록 하는 의도였습니다. 이후로도 둠라이더와 데스 이글은 제국의 재앙이자 슬라네쉬의 가장 사악한 학살자들로서 역사에 남았습니다.



4만년대에 이른 지금의 둠라이더는 가장 위대한 슬라네쉬의 챔피언이지만, 그에게도 아픔은 존재합니다.


그의 계획에서 가장 큰 아픔은 펄그림이 육신이 죽은 것이지만, 두번째로 아픈 부분은 다른 부분입니다.


바로 과거 루시우스와 이단심문소가 협업하여 그의 전우이던 사파이어 킹을 죽인 것입니다.


이 때문에 둠라이더는 루시우스를 타락하기를 고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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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년대의 데스 이글 워밴드






====

아직 라이오넬 헤러시에서 루시우스 포지션인 캐릭터 없지?


펄그림이 페러스 타락했는데 멀쩡하다는 의문+사울 타비츠에 대한 행방에 대한 의문+세레나 당겔루스가 해피엔딩 아니라는 원작자의 언급을 통해서 일단 짜본 캐릭터임.


사울이 이스트반에서 전사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슬라네쉬님이 부활시켜서 카오스 챔피언이 되었다는 설정.

(칸 더 비트레이더나 팔쿠스 키브레도 한번 전사했는데 지금 잘만 현역으로 다니잖아...)


물론 루시우스처럼 죽여도 남의 몸에 살아남는 기능은 없음. 그냥 슬라네쉬가 부활시킬 뿐임.


참고로 데스이글은 4만에서 이거 엠칠 충성파 후계 챕터 아님?이러는 챕터라서 워밴드 명으로 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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