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이그 워 비밀회담때가 시간시점이 최소한 비질루스전투 이후의 이야기 인데

그당시 칼가의 공적이 울트라마500세계 온전역에 너글의 1만년동안 축척해놓은 군세를 가지고 모타리온이 직접 전투를 함에도 전선을 유지하거나

비질루스에서 단신으로 에버촌즌을 상대로 물러섬 없이 맞서 그의 패퇴시키고 바질러스를 지키는등

이정도면 스페이스 마린챕마 이상의 업적을 달성시킨것이 분명하건만 라이즈 오브 울트라마에서 칼가는 스스로 우울증 걸릴정도로 자책함...

길리먼이 울트라마에서 자신의 반역형제가 그모습을 드러낸 시점에서 칼가가 어떤행동을 하건 자신이 직접갈수밖에 없다고 애기한건

자신이 직접 데몬프라이마크들을 맞상대하면서 자신이외 그누구도 상대할수 없다는걸 아주 잘알기 때문임

프라이마크인 길리먼 본인조차도 아무것도 못해보고 죽음을 당하거나 죽기직전 까지 갔음

근데 일개 스마에 불과한 칼가가 그걸 막는다는건 어불성설이지 .....이걸 스스로 납득하지못하고 주군에게 무능력한 모습을 보였다고 생각하니...참

울트라마500성계를 5군데로 나눈것도 길리먼이 칼가혼자 그짐이 너무나 무거우니...대내외적으로 칼가에게 힘을 실어주고자 길리먼이 나선것인데

이걸 자신 너무못나서....주군께서 속으로는 이렇게 문책하고 있구나 자신을 힐난하고 있으니...

심지어 통합과정에서 프라이마크 면상앞에서 목소리 높이고 손가락질하며 통합을 반대하는 각행성 총독들이 프라이마크 명령서에 씨알이 먹힐리 만무한데 이것도 자신의 잘못이라고 생각하고..

오죽하면 길리먼도 그런 칼가한테 야 제발~ 내기준으로 너를 맞추지마라!! 난 프라이마크이고 넌 스마야~

하지만 이미 그런 애기는 귓가에 안들리고

" 엉엉~ㅜ.ㅜ 내가 너무 무능해서 프라이마크를 울트라마에 오시게했어 내잘못이야 내가 좀더 노력했더라면 이런 상황이 오지않았을텐데 엉엉"

스스로를 너무나 비난하는 모습을 보면 참.........애처롭게 보일정도로 안타깝더라....

ps: 그래도 칼가는 자신의 아버지가 같이 있잔아

몇몇 소설에서 다른 챕터에서는 길리먼 부활해서 활동하는거 보고 엄청 부러워 하며 우리아버지 어디계시나...ㅜ.ㅜ 하면서

아빠찾아 삼만리 찍고있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