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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호루스의 발톱] 1부 5장: 워밴드 (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3.28 21:5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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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한 함대 소집이 있기 몇 세기 전, 나는 티즈카의 잿더미에서 레오르빈 우크리스를 처음으로 만났다. 월드 이터들은 러스의 아들들이 무슨 짓을 했는지 보기 위해 우리의 파괴된 고향 세계에 왔다.

수정의 도시는 무너졌고, 프로스페로는 불타올랐고, 남은 것은 죽은 자와 죽어가는 자들이 전부였다. 내 첫 번째 군단의 주인, 마그누스는 도망쳤다. 그와 살아남은 전사들의 상당수는 워프를 통해 소티아리우스에 있는 새로운 안식처로 도주했다. 그러한 조작 속에 분출된 거대한 힘은 티즈카의 심장부를 마지막 헐떡임의 대탈출과 함께 끌고 갔다. 그 여파에 남은 것은 도시 외곽 지구였다. 황무지로 전락하고, 이제는 수백만 구의 시체가 공원을 메우고 너른 거리에 줄지어 있는.

나는 내 형제들과 함께 소티아리우스로 가지 못했다. 나중에, 테라에서 전쟁이 끝난 후에 그곳으로 여정을 떠날 것이었다.

프로스페로에서, 나는 아흐리만의 마지막 항전에 참여하고자 포텝의 피라미드로 향하지 않았다. 내 운명은, 불타는 거리에서의 싸움이 아니라, 도시의 서쪽 끝에 있었다. 나는 지구라트들의 경계로 가야 했고, 내 형제들과 함께 있어서는 안 됐다. 틀랄록이 나머지 함대와 함께 사라졌기 때문이었다. 아남네시스는 거기 타 있었고, 헤러시에서 살아남아서 아흐리만의 헛된 의식에서 죽을 내 전사들도 마찬가지였다. 아슈르-카이는 나를 대신해 틀랄록을 지휘했고, 몰락하던 프로스페로에서 멀리 떨어져 있었다. 나는, 모든 면에서, 혼자였다.

그리고 나는 다다르지 못했다. 내 상처가 그렇게 강제했다. 나는 전에도 바라야의 바다에서 심각한 상처를 입은 적 있었지만, 물 밖으로 나오면 쉽게 회복되는 부상이었다. 그런 상처들로 죽어간다는 생각은 가능한 일보단 농담에 가까웠다. 그것들은 도끼나 철퇴나 볼터 탄에 맞은 상처가 아니었다.

더 이상 달릴 수 없게 되었을 때, 나는 계단식 피라미드들이 하늘을 향해 솟아난 수평선을 향해 비틀거리고 절뚝거렸다. 더 이상 서 있을 수 없게 되었을 때, 나는 기었고, 더 이상 길 수 없게 되었을 때는… 기억이 나지 않는다. 의식이 내 쪼개진 두개골과 내 몸에 새겨진 상처들에서 빠져나가 내게서 사라졌다.

이후 가늠할 수 없어진 시간의 어느 순간, 나는 밤하늘의 별들을 보며 궤도에서 우리 함대가 마침내 오고 있다고 생각했다. 불안한 조수를 이루어 어둠이 오갔다. 그것은 새벽이었고, 밤이었고, 황혼이자 여명이었다. 하늘의 변화에 질서는 없었다. 적어도 내 희미해지는 감각이 이해할 수 있는 것은 없었다.

가이레는 사라졌다. 도움을 구하고자 나를 떠났다. 나는 추웠다. 출혈된 피를 보충하도록 내 몸을 강제하는 유전적 향상은 과로한 나머지 둔해졌다. 내 내장은 쓰라렸고, 시간 개념이 사라진 채로 나는 그것이 허기가 나를 쏘아대는 건지 아사의 고통이 계속되고 있는 건지 알 방법이 없었다.

나는 내 심장이 느려지고, 리듬을 잃어가고, 하나가 다른 하나보다 더 약하고 심지어 더 느려지는 것을 느꼈다.

“이 놈은 살아 있는데.” 조금 떨어진 곳에서 한 목소리가 말했다. 이것이 내가 처음으로 들은 레오르의 목소리였다.




그 모든 시간이 지난 후, 틀랄록의 복도를 걸으며 그 월드 이터와 그의 살아남은 여섯 형제들을 찾으며, 난 그 만남을 생각했다.

그들은 이 배의 무기고 하나를 임시 소굴로 칭했다. 다양한 갑판에서 온 노예들이 이미 노역을 하고 있었고, 그들이 수행하던 임무에서 끌려나와 이제는 월드 이터의 갑옷과 무기를 보수하는 일을 맡았다.

두 전사가 배의 벽에서 뽑아낸 강철 설주를 이용해 결투하고 있었다. 다른 한 명은 등을 탄양 상자에 기대고 앉아, 뒤통수를 단조롭게 강철 상자에 두드리고 있었다. 고통에 젖은 그의 감각에서, 나는 거의 시계태엽 같은 자비의 감각을 느꼈다. 그의 두개골 속의 고통은 그가 머리를 상자에 부딪칠 때마다 희미해질 수 있었다. 그는 나를 바라보았다. 그의 시선은 내가 예상한 백치의 초점 없는 응시가 아니었다. 고통에 찬, 완전히 의식을 갖춘 응시였다. 나는 그의 시선에서 증오를 느꼈다. 그는 나를 증오했다. 그는 이 배를 증오했다. 그는 살아 있는 것을 증오했다.

그림자들이 월드 이터 주변에서 움직였다. 고통과 광기의 미약한 영들이 고통받는 전사들에게 이끌려 탄생에 점차 가까워지고 있었다.

레오르는 갑옷을 반만 걸친 채, 빼앗은 도구를 이용해 작업을 마무리하고 있었다. 대다수의 원시적 문화권들의 판금 두른 성전사들이 그랬듯, 우리의 전투 장비를 입고 벗는 데에는 적지 않은 시간과 훈련된 노예들의 도움이 필요했다. 모든 판금은 제자리에 고정되었고 그 아래에 있는 것들과 일치하게 자리를 잡았다.

“무장 노예들 좀 줘.” 레오르가 그의 갑옷 조각을 더러운 누더기로 ‘닦는’ 불쌍하고 비참한 것들을 가리키기 전에 내게 건넨 인사말이었다. “이놈들은 쓸모가 없어.”

‘이놈들’이 필요한 기술적 지식을 훈련받지 못했기 때문이었다. 틀랄록에는 무장 노예들이 이제는 극소수만 있었다. 우리 중 그들이 필요한 자들이 거의 없었기 때문이었다. 루브리카이는 자신들의 갑옷을 거의 벗을 수 없었다. 그들의 갑옷이 그들의 전부였으니.

나는 이것에 대해 아무 말도 하지 않았다. “친절하게 요청하면, 생각해보지.”라고 말했을 뿐.

그는 히죽 웃었다. 친절하게 요청할 일은 없을 거라는 걸, 우리 둘 다 알고 있었다.

“팔쿠스가 묶어놓은 현자를 보니까 아주 소름이 끼치던데. 그의 배가 탈출했을 것 같아?”

“가능한 일이야.” 나는 인정했다.

“그다지 확신하고 있는 것 같지는 않은데. 아, 부끄럽네. 난 팔쿠스가 마음에 들었어. 친구들을 너무 의심하는 성격이긴 했지만 말이야. 자, 나한테 뭘 원하는 거야, 어? 내가 사과할 거라고 생각한 거라면, 마술사…”

“그럴 리가. 하지만 최소한 내가 네 목숨을 구해줬다는 걸 인정하는 쪽이 좀 더 정중하지 않을까 싶은데.”

“내 부하 50명이 그 대가였잖아.” 그가 답했다. “내 배도.”

그의 배는 기껏해야 고물 호위함이었다고, 나는 그에게 말했다.

“고물상의 똥 찌꺼기였을지도 모르지.” 레오르가 미소라 부를 수 있는 표정을 지으며 약간의 아량을 베풀자 그의 이빨이 삐걱거렸다. “하지만 내 똥 찌꺼기였어. 이제 왜 여기로 온 건지 말해.”

“망자들을 위해.”

그는 나를 쳐다보았다. 상처를 잔뜩 꿰매서 망가진 그의 이목구비에도 불구하고, 그의 검은 두 눈은 태어난 이래로 증강물로 대체되지 않았다. 한때 눈썹이 있었던 흉터 조직을 들어 올리고, 그가 물었다. “뭐…?” 솔직한 당황함의 어조로.

“망자들.” 내가 다시 말했다. “왜 왔냐고 물었잖아. 그게 이유야. 죽은 자들이 누군지 듣기 위해 왔어.”

그들 모두가 이제는 나를 보고 있었다. 결투하던 자들은 조용해졌다. 갑판에 앉아 있던 자는 더 이상 머리를 상자에 부딪치지 않았다.

레오르는 수십 년 동안 열다섯 번째 송곳니를 지휘했고, 대성전 동안엔 그의 군단에서 장교로 복무했다. 그는 모범을 바라고 그의 부하들을 보지 않았지만, 난 그가 그들의 존재를 숙고하자 그의 생각이 바뀌는 것을 보았다. 그는 그들이 그가 어떻게 반응할지 보려고 그를, 이 순간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 하지만 나는 거미 같은 기계장치가 그의 정신을 어지럽히는 것도 느꼈다. 그것은 이성과 인내심을 쏘아대고 걷어찼으며, 그의 집중을 걸러내고, 그의 두개골에 생각 대신 고통을 밀어 넣었다.

침묵이 펼쳐졌다. 난 그의 머리의 고통이 경련과 불꽃 튀기는 긁힘에서 피어나는 고동으로 깊어지는 것을 느꼈다. 그러자 그의 윗입술이 말려 올라갔다. 개의 미소와 다를 게 없었다.

“스칼.” 그가 말했다. “진시드 미회수. 아우르게스 말윈, 진시드 미회수. 울라스터, 진시드 미회수. 에레얀 모코브, 진시드 미회수…”

그는 그들 모두의 이름을 읊었다. 46명 모두의 이름을. 그는 마지막으로 “사인기르, 진시드 미회수.”라고 말한 후 물러났고 눈에 음울한 즐거움을 지닌 채 나를 바라보았다.

“그들의 이름을 배의 애도가에 실을게.”

애도가는 사우전드 선의 전통이었다. 다른 군단은 다른 이름을 썼다. 월드 이터는 전사자 기록이라고 불렀고, 선즈 오브 호루스의 경우에는 비탄이라고 했다. 단순한 사상자 명단 이상의 것이자, 추모였다. 명예의 두루마리였고, 군단이 보물로 여기는 유물이었다. 우리 배들에서는 대개 두루마리에 새겨진 이름과 계급의 형태를 취했다.

“이 배의 기록보관소에?” 한 명이 물었다.

“월드 이터 선박을 마주치면 모든 기록을 옮길게.”

“우리 군단은 죽은 자들을 기록하는 것에 관심 없어, 카욘.”

“그래도 제안은 여전해. 지금 이름이 불린 전사들은 우리를 하나로 묶은 전투에서 죽었어. 우리는 책임을 공유해. 그들의 이름은 틀랄록의 애도가에 들어가야 하고.”

월드 이터들은 서로를 바라보다가, 레오르를 쳐다보았다. 레오르는 방금 내게 망자들의 이름을 전해주었다. 군단의 아포세카리들이 전통적으로 그들의 지휘관에게 전사자들의 이름을 전했듯.

무언가가 우리 사이를 지나갔다. 일종의 이해였다. 사이킥적인 것도 아니었고, 그렇게 거칠거나 명백한 것도 아니었다. 하지만 그는 그것을 알아주며 고개를 끄덕였고, 장갑 끼지 않은 주먹으로 형제간의 감사를 담아 내 흉갑을 한 번 후려쳤다.

“어쩌면 너한테는 기개가 있을지도 모르겠어, 마술사. 이제 여기서 나가서 진짜 무장 노예들을 데려다줘. 우린 갑옷을 관리해야 한다고.”

잘했어. 아슈르-카이의 목소리가 내 정신에서 울렸다. 놈들은 우리한테 유용할 거야.

내 이유는 그렇게 냉정하고 금전적인 게 아니야, 현자.

레오르는 형제들을 바라보고 불쾌한 미소를 지으며 구리 이빨을 드러냈다. “우린 머물게. 일단은.”

그들 중 누구도 논쟁하지 않았다.

“두 가지만 물어보자.” 레오르가 말했다. “텔레마콘으로 뭘 할 계획이야?”

비밀을 털어놓기엔 좀 늦어 있었다. 내가 생각하는 대로라면, 망자들의 이름이 우리의 동맹을 굳건히 했다.

“놈한테 불쾌한 짓을 좀 할 계획이야.”

월드 이터는 푸념하듯 킬킬 웃었다. “그러면 복스에서 비명을 지르고 있는 건 뭐야?” 레오르가 물었다.

“내 피의 경호인이야. 지금 그녀를 처리하러 갈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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