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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라이오넬) 아르겔 탈 / 자르두 라약에 대한 말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23.38) 2023.04.28 11:40:45
조회 593 추천 5 댓글 1
														
"내 아들은 전사이기 이전에 남자였고 인간이었다.

하지만 그는 영웅이 되었으니 이 이야기는 이제 그 누구도 기억하지 않는다. 슬프구나."

- 로가, 사만년대에 아르겔 탈을 회고하며.

"제가 무슨 죄를 지어서 여기서 죽어야 합니까?

아아, 알겠습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울트라마에서 수많은 세계를 태워 죄 없는 자들을 죽이고 워드 베어러의 승리에 큰 공헌을 하였으니, 이것만으로 죽어 마땅합니다."

- 자르두 라약, 지원 요청을 거부하는 로가에게 남긴 유언.

---

말말말 얘기 보고 한번 써봤음

아르겔 탈은 인간적인 스토리가 있지만 사만년대에 들어서는 그냥 영웅적으로 빨리기만 해서 그런 얘기 싹 사라졌고

자르두 라약은 너무 극단적인 녀석이라서 로가를 비롯한 워베 지휘부에서 이녀석을 실컷 이용한다음 사지로 내몰고 원군 안보내줘서 죽여버리지 않았을까 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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