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로드 트레잇: 데스 가드의 아버지 Sire of the Death Guard

모타리온은 프라이마크들 사이에서 군단의 불가항적인 진격으로, 위험한 지대나 적성 작전으로 멈추거나 방향을 돌릴 수 없는 느릿하고 꾸준한 침식으로 유명하였다. 군단의 적에겐 데스 가드가 문지방 앞에 도달하기 전까지 도피처에 움츠리거나 반격하러 뛰쳐나가 모타리온의 전사들의 총포에 죽는다는 두 가지 선택지만이 남았다.

바르바루스 판금갑 Barbaran Plate

모타리온의 전쟁 무구는 파워 아머 기술에 그 자신의 지식을 접합해 직접 설계한 것이다. 갑주는 단순히 전투에서 그를 보호하기만 하도록 설계되지 않았으며, 또한 비범한 신체 기능을 강화하는 데 더해 바르바루스의 독성 증기에 포함된 미량 원소들을 합성하고 그가 들이쉬는 공기와 섞음으로써 모타리온에게 필요한 환경을 제공하도록 만들어졌다.

사신의 그림자 Shadow of the Reaper

모타리온은 공포스러운, 거의 귀신과도 같은 인물로서 그 몸집과 거동에도 불구하고 다른 이들에게 보이지 않게 이동하며 예상치 못한 위치로부터 공격하는 일을 거의 마음대로 행할 수 있었다.

초자연적 회복력 Preternatural Resilience

모타리온은 전설적인 회복력과 체력의 소유자로서, 모든 프라이마크 중 그와 같이 부상과 고통을 떨쳐낼 수 있는 이는 없었으며 황제에게 회수되기 전의 삶에서 그와 같이 많은 것을 인내해낸 이는 없었다고 말해진다.

침묵 Silence: 근접전, 즉사, 절단, 양손 무기, 휩쓰는 일격

대다수의 인간 전사의 키만큼 기다란 검날을 가진 이 거대한 양손 전투대낫은 무기를 휘두르는 자가 선호하는 으스스한 별명인 ‘침묵’이라 불리었으며 프라이마크들이 휘두르는 날붙이 중 가장 공포스러운 축에 속한다고 여겨졌다. 침묵이 제노스에 오염된 기원을 가졌노라는 어두운 속삭임은 모타리온이 발견된 이래로 계속 존재해왔으며 데스 가드 프라이마크의 인생 초반에 관한 전설에 정통했던 몇몇 이들은 대낫이 다른 누구도 아니고 한때 모타리온의 ‘아버지’임을 자처했던 끔찍한 피조물의 무기였다고 믿기도 했다.

랜턴 The Lantern

모타리온이 선호하는 부무장은 기원이 알려지지 않은 드럼 탄창식 에너지 블래스터인 ‘랜턴’이다.

포스펙스 폭탄 Phosphex Bombs

모타리온은 직접 설계한, 향로처럼 생긴 많은 수의 소형 포스펙스 폭탄을 갑주에 매달아서 지니고 다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