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까지 가려면 배가 필요함

-그래서 항구로 감

-사람들이 항구에는 괴물들이 있으니 위험하다고 만류하지만 당연히 고트렉은 씨빠 알빠임? 그대로 직행

-항구에서 묘사상 아마도 비스트 오브 너글을 마주침. 같이 따라간 도시 사람이 '저거 닿기만 해도 죽어요! 피해욧!' 경고하는데 고트렉은 좆까고 그냥 쳐죽임. 그걸 본 사람도 '엥...? 안 죽네...?' 같은 반응을 보임

-싸움 소리를 들은 비스트 오브 너글 여러 마리가 등장

-고트렉이 그냥 다 쳐죽임

-신을 배격하기로 맹세한 아마라조차 본인도 모르게 고트렉이 싸우는 모습, 그가 함성을 지르는 모습이 마치 신과도 같다고 생각해버림

-이후 저멀리서 해적선이 다가오는데...

-고트렉은 그대로 비스트 오브 너글을 붙잡고 그대로 너글 해적선에 꼬라박음. 이때 얼마나 쎄게 꼬라박았는지 해적들은 '야 시발 방금 대포알 날라온거야?' 라며 혼비백산

-이후 고트렉이 난장판을 만들면서 순식간에 해적선 1척도 아니라 여러 척을 혼자서 개박살내버림

-한편 상륙한 블라이트킹들은 도망치던 아마라와 도시 사람을 포위하는데, 이때 고트렉 등장

-근데 이때 고트렉은 가슴에 박힌 룬 때문인지, 반쯤 눈이 돌아간 상태였고, 아마라는 당장 눈앞의 고트렉이 자기마저 공격할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공포에 질림

-근데 멍청한 너글 해적 선장이 '야 뭐해 새끼들아 저 땅딸보 새끼 족쳐!'

-혼자서 블라이트킹들 사이로 꼬라박, 혼자서 블라이트킹 해적들을 전멸시킴

-남은 건 선장 한 명 뿐. 선장 한 명도 겉으론 허세를 부리지만 당연히 벌벌 떨고 있었음 

-곧바로 다른 블라이트킹 군주가 해적 선장을 구해줘서 망정이지, 아니었으면 그 날 바로 너글 해적단  끝장났음

우리의 고트렉이 맞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