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s://warhammer40k.fandom.com/wiki/Osiron_Pattern_Contemptor_Dreadnou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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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년 동안 아스타르테스 사이커의 힘을 드레드넛의 장갑 석관 안에서 의학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은 천의 아들과 다른 스페이스 마린 군단이 시도하지 못했고, 탑승자는 죽음, 광기 또는 악의적인 초능력 현상을 경험했습니다.

오시론 패턴 드레드노트 호는 매그너스 더 레드가 자신의 명석한 두뇌를 발휘하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시론"이라는 장치를 만든 결과 탄생한 것입니다.

이 장치는 탑승자의 살아있는 뇌를 감싸는 사이코메트릭 배리어 격자의 왕관 형태를 취합니다. 오시론 장치는 제작이 어렵고 아무리 학식이 뛰어난 사이콥터도 거의 이해하지 못했지만, 천의 아들들이 경멸자 패턴 드레드노트에 장착하는 것을 막지는 못했고 놀랍도록 강력한 결과를 가져왔습니다.

제국 기록에 따르면 니케아 평의회 이전에 레드 매그너스가 다른 모든 스페이스 마린 군단에게 오시론 장치의 설계도를 전달했지만, 대부분은 이 선물을 완전히 거부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천의 아들이 여전히 오시론 패턴 드레드노트를 사용하고 있는지, 아니면 다른 아스타르테스 군단이나 그 후손이 오시론을 사용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블러드 엔젤 챕터가 사서 드레드노트를 사용하긴 하지만, 그 워커들이 오시론 장치를 사용하는지, 아니면 사서가 미치지 않고 드레드노트의 석관 안에 묻힐 수 있는 다른 방법을 사용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팬덤위키 설명에 따르면 스마 사이커를 드넛 안에 넣었을 때 별로 안정적이지 못하고 도살자의 발톱 이식한 월드 이터 사이커마냥 금방 맛이 가서 폭주하거나 사망한거 같음

그래서 이를 어여삐 여긴 사이킥 덕후 마그누스가 Osiron이라는 장치를 개발해서 사이커의 두뇌를 보호해서 안정적인 사이커 드넛을 만드는데 성공함

근데 당시에 사이킥 사용에 대해서 군단마다 의견이 분분했으니 마그누스가 형제들한테 선물로 뿌렸지만 다들 시큰둥했던걸로 추정됨

니케아 평의회 이후나 헤러시 동안은 뭐 말할 것도 없고

현재 사썬이 아직 오시론 패턴이나 그 후계 드넛을 운용하는지는 딱히 공식 설정이 나온적이 없고

블엔도 라브 드넛이 오시론 장치의 개량형이나 파생형을 써서 라브 드넛을 만드는지 아니면 독자적인 기술로 만드는지 역시 공식 설정이 없음

아마 내가 예전에 레딧에서 본건 대충 양덕들이 있는 사실로 추론해서 아마 생귀의 블엔만 마그누스 선물 받아서 쓰고 그게 라브 드넛으로 이어지고 나머지 군단은 기술이 유실됐다고 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