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문: https://www.warhammer-community.com/2023/07/15/warhammer-preview-cower-before-the-apex-horrors-of-the-hive-mind/

Amongst the teeming multitude of ravenous horrors that make up the Tyranid Hive Fleets, there are a few towering beasts that stride above the swarm – the will of the Hive Mind made manifest in an abhorrent behemoth.

티라니드 하이브 함대를 이루는 많고 많은 게걸스러운 괴물 중에, 무리에서 우뚝 서서 성큼 성큼 돌아다니는 괴물이 몇몇 있습니다. 그들은 하이브 마인드의 의지가 끔찍한 거대 괴물로 형상화된 것이지요.

The latest of these are the Norn Emissary and the Norn Assimilator, creatures spawned when the Hive Mind has a crucial goal it simply must accomplish.

그 중에서 가장 최근에 발견된 건 바로 노른의 사자(노른 에미서리)와 노른의 흡수자(노른 어시밀레이터)입니다. 하이브 마인드가 반드시 이뤄야 할 목표가 있었을 때 태어나는 괴물들이지요.

The Norn Emissary is perhaps the ultimate synapse creature, bigger and nastier than even a Hive Tyrant. They are evolved for the singular purpose of preying on gifted commanders or abducting knowledgeable prey from heavily defended strongholds.

노른의 사자는 궁극의 시냅스 크리처일 것입니다. 하이브 타이런트보다 더 크고 더 끔찍한 놈이니까요. 그들은 특출난 재능을 지닌 지휘관을 사냥하거나 굳건히 지켜지는 요새에서 아는 것이 많은 사냥감을 빼오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Before battle, the Norn Queen imbues this goliath with the distilled knowledge it needs to succeed in its mission, which it prosecutes with a combination of brute strength and incredible psionic power, backed up by a frankly unnatural degree of agility for a creature of its size.

전투 전에 노른 여왕이 이 거대 괴물에게 임무에 필요한 정제된 정보들을 주입하면 노른의 사자는 짐승 같은 힘과 놀라운 사이오닉 능력을 같이 활용하여 임무를 수행합니다. 저 덩치가 낼 수 있는 속도라기엔 부자연스러울 정도로 뛰어난 민첩함까지 더해져서 말이지요.

If the Norn Emissary is the brainy avatar of the Hive Fleet, the Norn Assimilator is its raw strength made flesh. When the Hive Fleet has decided that a particular prey-creature or fortification must be eliminated, it sends forth an inexhaustible Norn Assimilator.

노른의 사자가 하이브 함대의 두뇌를 상징한다면, 노른 흡수자는 순수한 힘을 구현한 녀석입니다. 하이브 함대가 특정한 사냥감이나 방어 시설을 제거하기로 결정했다면, 절대 지치지 않는 노른 흡수자가 파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