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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크공 VIII-2: 최종최후통첩, 광기의 물결, 폭군의 소굴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6 17: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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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최후통첩

The Final Ultimatum


다크 엔젤 제23 오더의 함선들이 선 오브 호루스 함대를 초토화하자 저 위의 하늘에선 지상에서 벌어지는 것과 맞먹는 혼돈이 펼쳐졌다. 트루 선의 작은 함선들이 견줄 수 없을 사거리에서 포격을 쏘아내는 다크 엔젤은 중성자 광선과 마크로 포탄으로 반역파 함선들을 조각조각 분해해 버린 뒤 파괴된 대형을 헤치고 들어갔다. 황금의 무덤과 선 오브 호루스 중순양함들은 위치를 사수했지만, 검은 선체를 하고 이름을 알 수 없는 퍼스트 리전 드레드노트 세 척은 몇 분 만에 그들을 찢어버렸고 잔해로 전락한 황금의 무덤은 동료들이 후퇴를 엄호하며 싸우는 동안 엔진 하나만으로 힘없이 전투에서 도망쳤다. 선 오브 호루스 함대를 초토화한 이 행동은 전투라고도 부를 수 없는 학살이었으며, 그것이 바로 다크 엔젤이 보유한 고대 함선들의 위력이었다.



망가진 선 오브 호루스 함대의 잔존병들은 행성계 안쪽으로 흩어졌지만, 복수를 행하고자 몇 달 동안 숨어서 기다리던 임페리얼 피스트 및 제국 해군 Imperial Navy함선들이 이들을 맞이해 주었다. 반역파와 충성파 함대의 마지막 함선들이 맹렬한 도함 작전을 수행하며 접전을 벌이는 동안 크토니아의 궤도는 다크 엔젤이 장악했지만 이들은 다른 충성파 함선을 돕거나 지상에서 벌어지는 절박한 전투를 지원하려는 어떤 움직임도 보이지 않았다. 그 대신 다크 엔젤의 선도 함선, 식별 부호를 방송하진 않지만 모래시계 속 심술궂은 해골의 상징을 가진 거대한 드레드노트는 크토니아에 있는 모든 복스에서 들을 수 있을 만큼 선명하고 강력한 전언을 방송했다:



"우리는 마침내 찾아온 심판이다. 단 한 번의 기회를 주겠노니 모든 분쟁을 멈추고 행성을 떠나라. 우리에게 맞서서 죽거나 도망쳐서 배반의 대가를 목도하라. 우리는 세계들의 죽음이며 이것이 바로 에스카톤이다."



지표에 있는 그 누구도 다크 엔젤의 결단을 의심하진 않았으되 지상 전투는 한 순간도 멈추지 않고 계속되었다. 바닷빛 녹색의 전사 대열은 점점 줄어드는 프라이시디움 아르크스와 터미널 아틀라스의 방어자들에게 맹공을 이어갔고 임페리얼 피스트의 아다루스는 반역자의 관문에 필사적인 반격을 가했다. 대포는 계속 포효했고 전사들은 죽어 나갔으니 두 군대 간 원한은 주위에서 행성이 타오르는 와중에도 적을 난도질할 수준이었다. 베렌은 반역자의 관문 정상에 마련한 새로운 지휘소에서 어떤 다크 엔젤도 크토니아의 신성한 토양에 발을 들여선 안 된다고 명령했고, 가리우스는 퍼스트 리전의 전사들에게 상륙해서 자신의 남은 병력을 지원하라고 맹렬히 요구했다.



자신들의 약속에 진실했던 다크 엔젤은 도움을 구하는 간청과 끔찍한 위협 등 모든 복스 전언을 무시하고 대신 여러 편대의 썬더호크 건쉽에 수십 대의 시폰 요격기를 호위로 붙여 발진시킨다. 청록색 파이어 랩터들이 이 중수송선들에 도전하기 위해 날아올랐지만 이들은 레이븐 가드의 상징색을 한 프라이머리스 라이트닝 비행대와 다크 엔젤 사이에 사로잡히고 말았다. 두 세력이 소용돌이치는 공중전에서 맞닥뜨리자 패배한 항공기들이 나선을 그리며 크토니아 황무지 한가운데로 추락했고, 레이븐 가드의 정예 파일럿들이 우위를 점했지만 검은 동체의 다크 엔젤 요격기들은 즉시 무차별 사격을 퍼부었다. 퍼스트 리전은 충성파와 배신자를 모조리 쓸어버리며 기총으로 레이븐 가드 전투기와 선 오브 호루스를 가리지 않고 찢어버렸고, 진로를 가로막는 자들의 충성심에 어떠한 기회도 주지 않았다.



첫 번째 다크 엔젤들은 다른 전투원들은 이해할 수 없는 곳에 상륙했고, 검은 갑주를 두른 전사 한 부대가 크토니아 전쟁의 최전선에서 수백 킬로미터 떨어진 유목민 정착지인 뱀의 아가리를 공격해 점령했다. 이 최초 목표물은 퍼스트 리전의 전사들에게 쉽게 함락되었지만, 이들은 곧장 반역자들의 상륙 지대를 점령하려 이동했으니 착륙한 수송선들이 방대한 요새를 이룬 상륙 지대는 선 오브 호루스의 일개 예비 중대가 이전 전투들에서 부상당했지만 걸을 수 있는 자들로 증강된 채 지키고 있었다. 이미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형제들과 싸워본 적 있는 트루 선은 준비가 되어 있다고 생각했지만, 퍼스트 리전은 유일무이한 잔혹성과 끔찍한 집중력을 가진 군대였다.



드레드윙의 모래시계 표식을 찬 검은 갑옷의 전사들은 임시변통 요새로 돌격하거나 우뚝 솟은 수송선 사이 좁은 협곡을 뚫고 싸우려 들지 않았다. 대신 그들은 개조된 포병 박격포로 포스펙스를 가득 채운 포탄을 발사해 방어자들을 보호하던 거대 수송선들을 장례식장으로 만들었다. 작열하는 화학적 화염은 마치 안에 있는 전사들을 찾아내려는 듯 플라스틸과 세라마이트를 뚫고 들어갔고, 기어드는 불길에서 도망친 전사들은 다크 엔젤의 총격에 쓰러졌다. 살아남은 선 오브 호루스와 크토니안 헤드헌터들은 불타는 상륙함 속에 웅크려 숨는 대신 대부분 중상을 입은 채 드레드윙의 총구 앞으로 헛된 최후 공격을 감행한다. 그들은 크토니아의 군기를 높이 치켜들고 돌격했지만, 거역의 용맹도 퍼스트 리전의 플라즈마 플레이머로부터 그들을 지켜줄 순 없었다. 전투는 드레드윙이 부상병부터 계약직 왕복선 승무원까지 찾아낸 모든 영혼을 죽이면서 짧게 끝나버렸고, 크토니아인들의 용기를 알릴 생존자도 아무도 남지 않았다.




광기의 물결

A Tide of Madness


다크 엔젤은 선 오브 호루스가 착륙 지대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동안에도 터미널 아틀라스를 공격하려 이동했고, 검정 썬더호크들이 타이탄 전투가 벌어지는 길목으로 뛰어들었다. 거대한 임페루스 녹스는 여전히 코카트리스와 벌이는 내구력 싸움에 갇혀 있었고, 그 보조 포열들이 하늘에 있는 썬더호크 한 기를 할퀴자 수송칸에서 검은 갑옷의 시체들이 쏟아져 내렸다. 궤도상의 드레드노트는 크토니아 행성과 인근 요새, 타이탄의 발밑에서 싸우는 수천 명의 충성파 반역파 전사들이 입을 파국적인 피해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마크로캐논을 발포했고, 연기와 화염이 전쟁 중인 타이탄들을 뒤덮었다. 포격의 충돌로 발생한 충격파는 반역자의 관문까지 느껴졌으며, 날아오른 먼지가 걷히는 데는 몇 시간이 걸렸지만 일단 걷히고 나자 폐허가 드러났다.



임페루스 녹스에서 남아있는 부분은 먼지구름 속에서도 꼿꼿하게 서 있는 다리 하나뿐으로, 타이탄들의 시체 사이에서 싸운 살아남은 보병들이 요새처럼 쓰고 있었으며 용감한 코카트리스는 형체조차 알아보기가 힘들었다. 마지막 남은 타이탄들이 쓰러진 모습에 분노가 타오른 가리우스는 프라이시디움 아르크스의 포로 궤도를 도는 함선들을 쏘라고 명령했다. 퍼스트 리전이 자신의 동맹이 되지 않을 것이라면 그저 휘하 전사들에게 요구하는 승리에 방해만 될 뿐이었으니 말이다. 세 대포가 발포하는 천둥 같은 굉음은 프라이시디움 아르크스를 뒤덮은 전투의 격렬함을 압도했지만 네 번째의 강력한 대포는 조작원들이 살해당하고 보루가 적에게 함락된 탓에 침묵에 잠겨 있었다. 거대한 투사체들이 하늘로 솟구쳐 다크 엔젤 함대를 이끄는 칠흑 같은 드레드노트를 강타했으니, 포탄 하나하나는 전투 타이탄을 불구로 만들고 보병 종렬을 경멸스럽도록 쉽게 궤멸시킬 수 있을 만큼 강력했다.



드레드노트가 두른 보이드 쉴드를 가르며 하늘에 화염의 흉터를 새겨넣은 포탄들은 고대의 장갑재에는 아무런 흔적도 남기지 못했다. 다크 엔젤 기함은 임페리얼 피스트가 위협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한 듯 그저 아래에서 비행하는 썬더호크들이 터미널 아틀라스를 덮치기를 기다릴 뿐 반격할 낌새조차 보이지 않았고 말이다. 데스윙의 교차된 검 상징으로 장식된 흑단색 선체의 수송기들은 아틀라스 성벽 바깥에 착륙해 반역자들이 하려던 대로 성벽을 포위하지 않았고, 대신 누벽을 휩쓸며 무장 포탑으로 폭풍 같은 볼트탄을 쏟아내 방어자들을 몰아낸 뒤 성벽 가장자리에 내려와 호버링하며 칼리반인 기사들이 선호하는 그레이트소드로 무장한 터미네이터 부대를 흉벽 위에 풀어놓았다. 데스윙 전사들이 갑옷이 녹색인지 노란색인지는 신경 쓰지도 않고 성벽에서 발견한 모든 적을 베자 칼날을 따라 역장이 너울거렸고, 한 가지 생각만 품고 헌신적으로 싸우는 모습은 바라보기 끔찍할 정도였다.




폭군의 소굴

The Tyrant’s Den


싸우전드 선은 모르다카가 발동하려던 의식을 깨뜨렸지만, 깊은 지하 세계의 통로를 통해 끝없이 쇄도하는 악마들을 풀어놓고 말았다. 지하 세계에 가득한 에테르의 힘으로 능력이 증폭된 술 콘텝과 그의 마지막 전사들은 자유롭게 싸우며 악마 무리가 그러고 있듯 지상으로 돌아갈 길을 찾았다. 악마들의 분노를 가장 먼저 느낄 장소는 폭군의 소굴의 숨겨진 지하 요새였고, 거기 남아있던 소규모의 선 오브 호루스 주둔군은 악마 무리의 순전한 머릿수에 압도당했다. 스페이스 마린들은 탄이 바닥날 때까지 볼터를 쏘고 칼날이 부서질 때까지 베고 또 베었지만 결국 시체 위로 기어오른 형체 없는 악마들에게 끌어내려졌다. 폭군의 소굴이 망자와 빙의체만 가득한 납골당에 지나지 않게 되자 속박되지 않고 날뛰는 악마 무리는 지상을 향해 돌진하며 마주치는 모든 것을 학살하고 잡아먹기 시작했다.




순식간에 터미널 아틀라스 지휘부를 장악한 다크 엔젤은 마주치는 선 오브 호루스와 사이클로트레이드 오토마타들을 모조리 학살했고, 임페리얼 피스트는 후퇴할 수밖에 없도록 몰아내며 꼭 필요할 때만 사살했다. 이들은 각자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궤도에서 출격한 다섯 차례의 다크 엔젤 원정 중 첫 번째로서, 선 오브 호루스와 임페리얼 피스트의 전투를 기회 삼아 수개월을 버텨낸 방어선을 돌파했다. 중앙 보루를 확보한 데스윙 팔라딘들은 성벽은 다른 세력들이 싸우도록 내버려 둔 채 보루 내부에 일련의 강력한 순간이동 신호기를 설치했다. 동력 급등과 눈부신 섬광이 계획이 최종 단계에 도달했음을 알렸고, 드레드윙의 휘장을 단 테크마린들과 여러 액막이로 가려진 고대의 장치가, 그리고 화려한 터미네이터 아머를 착용한 한 인물, 스물세 번째 오더의 군주이자 드레드윙의 에스카톤인 마르두크 세드라스가 등장했다.



거의 200년 전, 황제가 처음 크토니아로 돌아왔을 때를 기억할 만큼 나이 든 세드라스는 무관심한 분위기를 풍기며 다시 한번 행성을 바라보았다. 세드라스에게 크토니아는 주군께서 제거하라 명한 또 하나의 장애물에 불과했고, 그는 터미널 아틀라스의 부서진 요새 시설에서 나중에 자신의 끝없이 커지는 검에 추가할 철근 조각을 챙기며 잠시 걸음을 멈추었다. 그는 죽음을 명령하기 전 이 세계에 다시 한번 서고자 궤도에서 내려왔지만 다크 엔젤이 준비를 마치는 동안에도 크토니아는 자기만의 저주를 풀어내고 있었기에 그 운명에 대해 숙고해볼 기회는 거의 없었다. 터미널 아틀라스와 반역자의 관문에 있는 거대한 관문에서 쏟아져 나오든 크토니아 전역에 무수히 존재하는 비좁은 동굴 통로에서 기어 나오든 간에 대지 아래에서는 악마 무리가 찾아오고 있었고, 놈들의 발톱은 피에 굶주렸으며 먹잇감이 어떤 상징을 위해 싸우든 상관하지 않았다.



마르두크 세드라스가 거대하고 들쭉날쭉한 검을 뽑자 데스윙과 오더 오브 더 섀터드 셉터 Order of the Shattered Sceptre의 팔라딘이 대열을 좁혔다. 어떤 적도 사자의 진노를 막도록 허해질 수 없었고, 어떤 힘으로도 크토니아의 운명을 바꿀 순 없었다. 이것은 크토니아 이야기가 마지막으로 내쉬는 비통한 임종의 헐떡임이자 감히 크토니아에 침범한 모든 이들의 피로 쓰이는 최종 유언이 될 것이었다.






+ 개인 번역 모음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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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거반장 두둥등장


+ 달동네 주민들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리는 다크 엔젤 ㅠㅠ


+ 다음편부터 IX부, 최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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