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마이너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번역] Cadian Honour - 2부 - 6 -2

Cpt_Titus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17 00:51:15
조회 219 추천 14 댓글 1
														

0ebcd42fe4dc10a960b0c3a758db343ad135c7af38ed8b4caf02e0

본 번역본은 제가 직접 번역한 소설 Cadian Honour입니다.

오역이나 지적, 이상한 표현은 알려주세요.


직역하려니 어색한 부분이 너무 많아서, 뜻이 통하게 의역을 섞었습니다.

--------------


101st의 군기 앞에서, 신임 서전트들과 장교들이 도열했다.

진급 의식을 주관하는 스파커 대령을 보자, 민카는 책임감이 자신을 감싸는 두려운 느낌을 받았다.

마치 황제께서 직접 지켜보시는것처럼.


의식의 마지막 순서는 고해신부 케렘이 축도를 읊어주는 것이었다.


그는 마카리우스 행성의 하이브 톨루칸Tolukan 출신이었고, 배틀플릿 카디아의 순양함 수병에서부터 고해신부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문신으로 새겨져있다고 알고 있었지만 민카는 한번도 그에게서 어떻게 신부가 되었는지에 대해 만족할만한 설명을 들은 기억이 없었다.


하이 고딕으로 축도사를 읊은 후 케렘이 민카에게 말했다.

'견장을 받았군요, 서전트 레스크'

민카는 고개를 끄덕였다.

'기뻐하지는 않는 것 같군요.'

'네 그렇습니다.'

그녀가 말했다. '신병들을 만났거든요'

'그게 당신에게 나쁜 일이었나요?'

'어느정도는 그렇습니다. 걔네들 못만났나요?'

'아직요. 그들은 하루종일 정훈 교육을 받았으니까요'


'박쥐들(원문 bats)에게서 말인가요?'

'박쥐들' 이란 카디안 연대원들이 황제에 대한 헌신과 철칙을 강요하는, 커미사리앗의 인원을 부르는 별칭이었다.


'총에 맞은 사람이 있나요, 신부님?'

'아뇨, 그런 말은 못들어봤습니다.'

'부끄러운 일이군요, 어제 마치 약이라도 피운 것 같은 그것들을 만났거든요'


고해신부는 고개를 들었다.

'황제시여... 내일 기본 경전교육부터 해야겠네요.'

'황제 폐하께서는 나의 방패요 검이요 총검일지니라. 그런것 말인가요?'

'그렇지요' 그는 조용히 고개를 끄덕이며 말했다.

'행운을 빌죠, 신부님!'


-


다음날 아침에는 장비 검사general kit inspection를 실시했다.

연대는 중대 순서대로 검사를 실시했고, M중대의 차례는 정오 쯤에 찾아왔다.


민카는 아침식사 후 자신들의 분대원을 소집하여 연대 휘장을 나눠주며 말했다.

'101st 연대에 온 것을 환영한다.'


'휘장을 주는 이 시간을 축하의식 처럼 생각하자고, 알겠어?'

분대원들은 각자 고개를 끄덕였다. 몇몇은 기뻐하는 것 같지만 대부분은 냉담한 분위기였다.


민카는 분대원들의 복무기록을 하나하나 훑어보았다.


새디어스, 사일라스, 돈슨, 러스템, 드레노 그리고 벨루스는 모두 소총병 연대 출신이었다.

민카에게 있어 새디어스, 사일라스, 돈슨, 러스템은 충분히 잘 훈련된 병사들이라고 느껴졌다.

러스템은 그 여섯 중 유일한 여성이었고, 마치 흉터와 전투, 그리고 베테랑 뱃지를 달고 있는 모랫빛 머리의 소년같은 생김새를 가진 병사였다.


드레노와 벨루스는 카디아에서 탈출한 마지막 신병 출신들의 병사였다.


민카는 그들에게서는 꺼림칙한 기분을 느꼈다. 익숙한 느낌이었다.

여자가 자신들의 상관이 되는 것을 싫어하는 느낌인 것이다. 뒤꿈치를 노렸다가 민카가 쓰러지면 목을 물것 같은 느낌이 들어왔다.


두명의 금발 병사는 야로미르와 제이슨이었다.

블랙 드래곤즈 출신의 두 병사는 옛 연대의 고유 상징인 용 문신을 가지고 있었다.

그 중 야로미르는 파워 리프터가 연상될 만큼 건장하고 큰 체구를 지닌 남자였다.

그런데 그는 5년 전 머리에 총탄을 맞은 여파로 언어능력 저하가 왔으며, 예비역으로 은퇴했어야 하지만 복무는 가능하다는 의료진의 평가가 있었다.

민카는 이를 보고, 그가 죽지 않게 하겠다고 스스로 약속했다.


제이슨은... 복무에 대한 열의가 느껴지는 병사였다.


빅터 블라크Viktor Blahk는 101st의 같은 분대에서 소속된 적도 있는 병사였다.

그 후작령에서의 지옥같은 전투에서 맞은 유산탄의 흉터를 가진, 작고 갸날픈 체구의 남자였다.


민카는 자기만 진급했다는 것에 대해 빅터가 싫어할 거라 생각했지만 의외로 그는 먼저 찾아와 악수를 건넸다. 확고한 우호가 느껴졌다.

'축하합니다, 서전트'

'고맙군'

'저보다는 당신이 서전트에 적합할 겁니다. 서전트 밑에서 복무하게 되어 영광입니다.'


장난스러워보였지만, 진지한 그의 모습에 민카는 감사를 표했다.

'음.. 고마워, 빅터, 고마워'


다른 두 병사는 뒷줄에 서있었다. 레드 스컬즈 출신의 라스몬과 에머슨이었다.

그들과 악수를 나눈 민카는 마지막 분대원인 악투르가 자신의 앞으로 걸어오는 것을 보았다.


절뚝거리는 걸음걸이와 적대적인 미소로 악투르는 민카와 대면했다.

잠시 그에 대해 생각하다가 지난 기억이 그녀를 덮쳐왔다.


바로 자신이 걷어찼던 그 남자였던 것이다.


'거긴 좀 어떤가?' 그녀가 말했다.


'여전히 서전트께서 농담거리라도 된 것 같나요?'

'그래'

'생각을 바꾸도록 하죠'

'날 또 걷어찰겁니까?'

'그래' 그녀가 말했다. '해야만 한다면'

그가 돌아서서 막사로 돌아설때, 악투르의 경례에는 조롱이 가득 담겨있었다.


민카가 막사로 돌아오자 M중대 집결을 알리는 휘슬이 울렸다.

급히 군장을 챙기고 집결지로 달려갔다.


-


분량이 길어 나눕니다.


사족 : bats 라는 단어에 대해 조사를 좀 해봤는데 납득 가능할만한 설명이 위키피디아에 있었습니다.

https://en.wikipedia.org/wiki/Batman_(military)


영미권의 군 속어 같은건데, 부대 지휘관에 할당된 인원을 bat 혹은 batman이라 부르는것 같습니다.

좋은 말 있으면 댓글로

추천 비추천

14

고정닉 6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말머리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2860 설문 경제관념 부족해서 돈 막 쓸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5/13 - -
309704 번역 Blades of Damocles)파사이트 vs 카토 -1 [15]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887 21
309702 번역 칼가 코믹스에 등장하는 어뎁트도 찐광기임 [22] 힘들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819 37
309696 번역 타우 피부색 잡썰 [1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643 26
309673 번역 이초 III-1 프로스페로: 프로스페로의 붉은 요술사들~채플린 칙령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42 12
309672 번역 이초 II-3: 지상에서~복수의 원혼에서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316 13
309636 번역 파묻힌 단검 - 5장 (3) [4]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71 15
309635 번역 파묻힌 단검 - 5장 (2) [3]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81 14
309634 번역 파묻힌 단검 - 5장 (1) [3] 톨루엔환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10 195 14
309612 번역 지그마의 창 인드라스타의 전투력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450 22
309607 번역 블러드 엔젤 (2): 회상자~광기로의 추락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487 23
309605 번역 블러드 엔젤 [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768 15
309604 번역 블러드 엔젤 (1): 기원: 옛 밤의 찌꺼기들, 재생자 교단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696 28
309561 번역 비오카 삭제 관련 추가 루머 [20]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548 32
309554 번역 코즈믹호러 지그마 [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435 30
309543 번역 크라칸로크 근황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1207 22
309496 번역 이초 II-2: 배반~아이젠슈타인의 비행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77 16
309495 번역 이초 II-1 이스트반 III: 이스트반 랑데부~한 세계의 죽음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9 322 14
309451 번역 에오지에도 출장 온 코른의 반신 둠브리드 [2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1796 30
309435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옴니시아의 선물들 [22] [15]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929 28
309343 번역 타이탄 군단) 레기오 모르닥시스 [11]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881 14
309342 번역 멬 (30)(완) 메카니쿰 문장류 2.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357 11
309341 번역 이초 I-12: 음모자 호루스~이단이 확산하다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8 466 16
309208 번역 앙그론 레드엔젤) 보드 게임을 하는 그레이 나이트 [9]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838 22
309182 번역 이초 I-11: 호루스가 다빈에서 쓰러지다~배신자 호루스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574 16
309181 번역 이초 I-10: 황제가 호루스를 예우하다~호루스가 의혹을 품다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876 16
309163 번역 루미네스 강 사원 설정 일부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101 23
309154 번역 에테리얼 이 미친놈들 퓨어타이드도 파딱옥좌 앉혀놨네 [18]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7 1669 23
309067 번역 던오브파이어6권중 페니던트 엔진의 시점. [17]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177 20
309034 번역 신들이 필멸자가 필요한 이유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2270 33
309017 번역 이초 I-9: 화성 메카니쿰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429 17
309016 번역 이초 I-8: 승인 싸이커~시스터 오브 사일런스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485 15
309013 번역 네크론 최강자(일 수도 있는) 플라이어의 왕, 아몬테크. [5]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516 26
308979 번역 지그마가 안 싸우는 이유 [2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2670 44
308968 번역 PTSD에 시달리는 그레이 나이트 [5]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6 1800 27
308932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신비의 해방 [21]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61 28
308850 번역 멬(29) 메카니쿰 문장류 1.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68 15
308841 번역 이초 I-7: 워프~나비스 노빌리테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5 518 18
308647 번역 죽어서 은퇴하기 성공한 오함마 팩션 지도자 [20]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2244 33
308616 번역 알파리우스 vs 슬라우스 전투 장면 [20]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1965 28
308615 번역 이초 I-6: 제국 총독~제국군 [5]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660 18
308614 번역 이초 I-5: 커스토디언 가드~불멸의 수호대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4 722 17
308530 번역 오브 블러드 앤 거츠) 뇌따먹 천재 오고어 [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950 23
308524 번역 라자루스 : 악의의 칼날 2장-1 [3] 방그르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328 13
308516 번역 오고어와 뱀파이어 듀오 결성 [17]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171 27
308515 번역 오브 블러드 앤 거츠) 그로즈와 이산나의 첫만남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532 17
308471 번역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3편 [27]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82 32
308470 번역 오고어 뱀파이어 단편 겁나 재밌네ㅋㅋㅋㅋ [2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73 45
308450 번역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2편 [17]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262 26
308441 번역 걸어다니는 외계 벌레떼 종족, 슬라우스 - 1편 [26]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775 29
308434 번역 펄그림 진기명기 [22]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2455 37
308431 번역 이초 I-4: 프라이마크 [6]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043 26
308430 번역 이초 I-3: 레기오네스 아스타르테스 [10]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736 17
308399 번역 념글의 오고어가 똑똑한 이유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3 1553 40
308386 번역 똑똑한 오고어는 겁나 똑똑하구나 [16]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288 46
308376 번역 노스트라모에 대해 많이들 착각하는 사실 하나 [22]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372 41
308359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네크론 단편 [20] [12]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649 25
308329 번역 블랙북 6권 수록 샐러맨더 군단원 2명 [3] 녹턴흑형(220.77) 04.02 821 12
308325 번역 이단의 기술로 탄생한 어쌔신, 레기엔슈트라세 [63]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3864 55
308291 번역 여명인도자 4권 요약 - 기란 성전군 [7]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744 23
308289 번역 폼잡다가 넘어질뻔한 파사이트 [16]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057 27
308276 번역 슬라네쉬를 섬기는 파충류 외계 종족, 레르 [36]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2415 41
308275 번역 이초 I-2: 전쟁 의회~성전사 군세 [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2 640 23
308222 번역 여명인도자 3권 요약 - 기란 성전군 [4]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85 19
308185 번역 왜 스마는 인공신체를 다 드러내고 다니는 걸까? [2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808 39
308184 번역 나이트 가문) 고트리스 가문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44 21
308141 번역 반역파 기계교의 인공지능 로봇, 카반 머신 [17]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108 38
308135 번역 금지된 테크노맨시 기술, 아니마 모리 [20] 혈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2184 43
308121 번역 모라이-헤그의 선견자 크레투사 [1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1052 26
308120 번역 이초 I-1 황제의 시대: 서막~원정 함대 [9]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817 30
308119 번역 이초 0: 서문, 연표 [3]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4.01 628 29
308050 번역 비올라 셉트 관련 설정이 조금 더 나왔더라 [7] 구글번역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1 1202 30
307899 번역 햄타지) 비센란트 여선제후의 조카? 딸? [5] Jul.D.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437 19
307868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침묵과 폭풍 [19] [7]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598 20
307866 번역 블랙탈론) 지그마를 믿지 못하는 스톰캐 [1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126 18
307810 번역 블랙탈론) 지그마가 스톰캐스트를 만든 이유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30 1192 26
307706 번역 헤러시 아트북 이단의 초상 [18]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2267 70
307700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END [15]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536 29
307697 번역 에오지) 압호랍쉬 근황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9 1444 33
307604 번역 블랙탈론) 에오지 지그마교의 용기를 알아보자 [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984 20
307570 번역 블랙북 3권 서문 식질 [12]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490 16
307516 번역 트랜스젠더 네크론 있다는 건 짧게 지나가서 모를만도 한데 [5]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327 15
307500 번역 에오지 블랙탈론) 지그마의 실수, 바르스트롬의 파멸 [10]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716 15
307477 번역 에오지가 밝고, 스톰캐가 착하다는 인식의 원인 [33]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2070 51
307464 번역 [킹스블레이드]첫 전투에 뛰어드는 나이트 [10] 히페리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8 1260 20
307440 번역 에오지 블랙탈론) 신-왕의 버림받은 신도들 [4]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645 22
307431 번역 블랙북 1권 서문 식질 [7] 납니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529 23
307412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3 [11]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161 26
307299 번역 카오스 문명이 생겨난 이유 중 하나 [10]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395 43
307294 번역 카오스를 믿은 인류 문명은 제법 있었음 [14] 트루-카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507 40
307269 번역 지그마는 딱히 변한건 없음. [19] 오거아저씨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533 32
307255 번역 The Emperor's Gift, 홀로 남겨진 늑대 -6- [2] 리만러스(222.110) 03.27 206 10
307254 번역 The Emperor's Gift, 홀로 남겨진 늑대 -5- [2] 리만러스(222.110) 03.27 189 11
307248 번역 네크론에게 가장 터부시되는 단어 [14] 매옹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2370 34
307218 번역 에오지) 지그마의 망치, 셀레스턴트 프라임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632 19
307209 번역 에오지) 지그마의 거짓말과 두려움 [13]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7 1094 22
307201 번역 에오지) 블랙탈론 장문 요약 스포 - 지그마의 거짓말 [2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366 29
307188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2 [18]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359 27
307183 번역 [10th] 퍼라이어 넥서스 - 소란스러운 영토 [18] [4] 스틸리젼(잡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456 13
307178 번역 솔로몬 아쿠라 vs 데스워치 킬팀-1 [9]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180 25
307172 번역 솔로몬이 데스워치 스테이션에 잠입한 방법도 골때림 [33] 만빡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6 1865 35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