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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침묵의 군주들] 행성방위군 포로와 대화하는 플레이그마린

양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8.20 07:48:49
조회 2289 추천 41 댓글 21
														

소설 'Lords of silence'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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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쟌 행성의 행성방위군이었던 단틴 대위는 행성을 침공한 너글 워밴드 '침묵의 군주들'에게 포로로 사로잡혀 함선 '위안(Solace)'의 옥방 하나에 갇힌 상태.



그는 올려다본다. 감옥 독방의 문이 열리고 있다. 비록 힘은 없지만, 그는 주먹을 쥐고 움직일 준비를 한다.

무거운 철문이 안쪽으로 열리며 끼이익 소리를 낸다. 단틴은 열린 문 틈새 사이로 거대하고 흐릿한 형체를 향해 뛰어오른다.

그는 의도대로 움직이지 못한 채, 움직인 순간 거의 혼절할 뻔 하며, 자기 자신의 토사물 위로 쓰러진다. 무릎을 꿇은 채로, 그는 오열하고 싶은 기분에 휩싸였다. 그는 자신을 수감한 자를 공격하여 자신의 의무를 다 하기는 커녕, 주먹을 올리는 것 조차 불가능했다. 그는 거대한 손이 그를 향하고, 그를 들어 다시 돌판에 올려두는 동안 저항하지 않는다.

그 다음 그는 전에 보았던 눈과, 숫자로 뒤덮힌 갑주와, 괴상하게 구멍나고 부풀어오른 갑옷을 올려다본다.


"다시는 그런 걸 시도하지 말게." 괴물이 말한다.


목소리는 나쟌에서 들은 것과 같다 - 기름에 잠긴 목구멍 같이, 갈라지고 거칠었다. 말하는 언어 또한 이상하고 이해하기 어려웠지만, 고딕어의 일종임은 분명했다.


"왜 날 죽이지 않지?" 단틴은 쉰 소리로 말한다.


괴물이 그에게 수통을 건네준다. 단틴은 게걸스럽게 들이킨다.


"나는 보르스, 데스 가드라고도 불리우는 열 네 번째 군단의 공성군주이네. 자네는 함선 '위안'에 탑승하였고, 침묵의 군주들의 보호 아래 있다네. 자네의 이름은 무엇인가?"


무엇에 이름이 생긴 이상, 이를 더 이상 '그것' 이라고 부를 순 없다. 그는, 비록 가장 뒤틀리고 난해한 일종이지만, 사람이 된다. 울렁거리고 나약한 와중에도, 단틴은 스며드는 경외감을 느낀다. 이 전사는 상상 못할 정도로 오래되었고 - 이는 그의 외형, 그의 움직임과 말투로도 알 수 있다. 그는 오랜 냄새마저 느껴진다 - 이 괴물이 풍기는 여러 향 중 하나는 진정으로 타락한 자만이 풍길 수 있는 부패의 악취이다.

항상 소문들이 있었다, 가장 친한 전우들 사이 외엔 절대로 이야기가 될 수 없는, 파멸적인 힘(카오스)으로 자기 자신들을 바친 배신한 스페이스마린에 대하여. 대부분의 현명한 자들은 스페이스마린들이 배신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여겨 이를 진지하게 여기지 않았지만, 소문은 끊이지 않았다.

단틴은 전장의 이름과 날짜까지 대며 이가 사실임을 들었다는 중위와 함께 복무한 기억이 있었다. 2 주 후, 그 중위는 코미사르와의 면담에 초대 받았고, 다시 돌아오지 않았다. 대부분에겐, 이는 중위가 이단적인 악담만 퍼부었음에 대한 충분한 증거가 되었다. 하지만 일부 생각이 깊은 자들에겐, 이 사건은 그들을 잠시 멈추고 생각하게 하였다.


"가벨 단텐 대위, 나쟌 정거장 소속 방위군." 그가 말한다.


"자네가 복무를 나쟌에서 최초로 하지 않았다고 생각되는 군". 보르스가 말한다. "자네는 무기를 쓸 줄 아는 자처럼 싸웠어. 이가 맞나?"


단틴은 대답하고 싶지 않다. 그는 자신의 이름과 지위만을 반복적으로 말하며, 그들이 지쳐 그를 죽이거나 고문 도구를 가져올 동안 저항하고 싶다.

그가 바라다보는 눈 때문일 수도 있다. 늪지의 가스로 가득한 듯한 깊은 렌즈를 보자 그의 저항심은 새어나가는 듯 했다. 지독한 악취, 자기 자신의 힘없는 상태, 아니면 그와 함께 그 행성에서 복무한 자들은 전원 전사하였단느 사실 때문일 수도 있다.


"나는 아스트라 밀리타룸에서 15년간 복무했다."


"15년이라." 그 괴물 - 보르스가 - 움직여 살짝 더 멀리 선다. 그는 그 거대한 덩치 내의 골격이 뒤틀리거나 재구성되듯 어색하게 움직인다. 그가 발을 끌며 움직이자, 무언가 꾸르륵거리거나, 새거나, 반짝이는 액체를 흘려내린다.


"오래간 복무하면서도 살아남을 수 있었군. 자네는 좋은 군인이었을 것이야, 단틴 대위."


"그닥."


"자네는 어떤 연유로 나쟌에 왔나?"


단틴은 이에 대답하고 싶지 않다. 괴물은 이를 알아채고 - 놀랍게도 - 주제를 돌린다.


"대답 안 해도 괜찮아. 사람마다 비밀은 있기 마련이지." 보르스는 그의 목 보호대로부터 무언가 끈적한 것을 닦으로 손을 올린다. "더 중요한 질문들이 있다네. 자네가 방위한 행성은 중요하지 않은 세계가 아니였어. 더 나은 수준의 방위군이 있어야 했지. 위기에 대응하도록 순찰 중인 함선들이 있었어야 했어. 조난 신호들이 퍼졌어야 했고. 왜 이렇게 되지 않았나?"


단틴은 모른다. 바타챠르야(나쟌 행성 총독)도 몰랐다. 그는 어깨를 으쓱거리며 고개를 흔든다.


"우린 자네의 기록을 분석했다네." 보르스가 침착하게 말한다. "임페리얼 네이비의 지원이 있었어야 했고, 아스트라 밀리타룸 연대들이 대기 중이어야 했었어. 그리고, 최후의 수단으로, 그 행성은 스페이스 마린 챕터의 보호 아래에 있어, 안 그런가?"


이를 부인해봤자 의미가 없어 보인다. 단틴은 자신이 말하고 싶음을 느끼고, 역겨움을 느낀다. 자신이 더 강인했기를 바란다.


"화이트 콘술." 그가 말한다.


"화이트 콘술." 보르스가 고마운 듯이 고개를 끄덕인다. "존경스러운 이름이야. 왜 이 장소에 오지 않았지?"


단틴은 절망적으로 고개를 저었다. "아무것도 통하지 않았어." 그가 중얼거린다. "통신 응답이 되지 않았어. 아스트로패스들은 죽었어. 하늘이...피를 흘리고 있어."


왜 그런 단어를 사용했을까? 단틴답지 않았다. 그는 군인이었지, 시인이 아니다.


보르스는 고개를 끄덕이며, 이 정보를 받아들였다. "그러니 자네들은 현재 모두 장님인 것과 다름없다는 것이군, 다른 자가 말한 것과 같아. 흥미로워."


단틴은 표정을 찡그리며 말한다. "응답이 있을 거야. 누구든 간에. 네놈들이 돌아갈 곳은..." 단틴은 이 괴물들이 어디서 왔는지조차 모른다.


"아이 오브 테러라네, 단틴 대위." 보르스가 말한다. "그 이름은 자네도 잘 알것으로 예상되네. 비록 선택권은 없었지만, 오래간 우리의 고향이었어."


보르스는 더 가까이 다가오고, 썩은 고기의 악취는 견디기 힘들다.


"현실 세계에 뿌리내린, 감옥과 다름없었어. 이를 부수어 열자, 다른 모든 것들이 부서진 것 같군(대균열). 이를 저지른 자들이 기대한 결과일지도, 아닐 수도."


그는 킁킁거린다. "개인적으론 실망스러워. 다른 모든 것들이 이미 황폐화됐고, 우린 목표가 없어. 난 내 추종자들을 생각해야 한다네. 그들은 정복만을 위해 살아왔어. 내가 정복할 대상을 제공할 수 없으면, 제공할 수 있는 다른 자를 찾을 거야."


단틴은 고개를 돌리고 싶어도, 시선을 뗄 수가 없다. 그는 마치 몸 속이 모두 게워내진 듯 구역감을 느낀다. 그는 뭐라 말해야 할지 모른다. 그는 무엇을 생각할 지 모른다. 


"나는 자네에거 엄청난 공포로군." 보르스가 말한다.


이는 당연한 사실이다.


"오래 전," 보르스가 말한다. "나는 나 자신에게도 공포였다네. 세상은 공포로 가득해. 이에 저항하고, 스스로 광기를 몰아넣을 수 있어. 아니면 공포를 받아들이고, 이해를 시작할 수 있어. 나는 후자의 길을 추천하겠지만, 자네의 기분은 다를 것이라 예상이 되는 군. 지금으로선 말이야."


이 일상적인 어투는 말도 안된다. 단틴은 이... 이것들이 어떤 만행을 저지르는 지 직접 보았다.


"왜 이 행성으로 온 거야?" 그는 더 낫고, 더 공격적인 질문을 했기를 원하며 나약하게 물어본다.


"일부러 선택해서 온 것은 아니라네. 워프의 바람이 우리를 여기로 불어주었어. 자네의 행성에 도달하기 전까진 우린 목표가 없었지. 이젠 우리가 어디 있는지 어느 정도 예상이 되고, 다음 목표가 무엇일 지 계획할 수 있어. 예상치 못한 새 출발이야."


단틴은 분노를 느끼도록 노력한다. 그는 전사한 자들의 얼굴을 기억하려 노력한다.


"왜?" 그는 힘없이 물어본다.


"자네가 생각하는 그런 이유는 아니라네." 보르스는 다시 걷기 시작한다. 그는 굳고 어색한 걸음걸이지만, 끊임없이 움직여야 된다는 집착이 있다는 느낌이 든다. "더 고결한 삶의 방식이 있어. 우린 이를 세상에 보여주지. 우린 우리 자신의 몸으로 이를 증명하고, 이 이상에 위협이 될 자들로부터 보호해. 우린 신의 축복의 전달자들이야."


단틴은 괴물을 쳐다본다. 순간, 그는 꺼낼 말을 잃었다.


"넌... 전부 죽였어."


"자네는 죽이지 않았지."


"왜?"


"모르겠어. 하. 자네는 믿기나?" 보르스는 생각에 잠겼다. "나는 운명을 믿어. 나는 연결점이 보이면 이를 알아챌 수 있어. 긍정적으로 보자면, 이 덕분에 내가 다른 이들보다 오래 살아남았고, 이 기회를 돌릴 의도는 없어."


"왜 그런 짓들을 저질렀냐고?" 단틴은 자신을 조절할 수 없음을 느낀다. 그 자신이 지치고 울렁거리지 않았더라면, 분노할 수 있었다. "네놈도 한때는 인간이었어, 안그래? 인간이었지?"


"아직도 인간이야, 어느 정도는." 보르스는 단틴을 보고 있지 않다. "우린 모두 스펙트럼 상에 존재한다네, 대위. 자네는 한쪽 끝에 있고, 난 반대쪽에 있지. 우린 여전히 같은 종족이야."


"넌 미쳤어."


보르스는 다시 킥킥 웃는다. "그 모욕이 나에게 몇번이나 향한 지 셀 수 없다네. 자네의 동료들에게나, 내 동료들에게나.


그는 여전히 걸으며 자신의 발걸음을 세고 있다. 그의 갑주 속에, 느린 것들이 살고 있는 듯 하다. 


"그 모욕이 의미가 있으려면 미치지 않고 제정신인 상태인 것의 증거를 제공 해야해. 난 자네가 그 행성에서 어떻게 생활하는 지 보았어. 나는 제국민들이 수백개의 세상에서 어떻게 생활하는 지 보았어. 자네가 진정으로 우리 은하가 제정신임을 믿고, 우리가 괴물임을 믿으면, 자네를 연민한다네. 하지만, 자네는 아직 대안책을 보지 못했지. 대안책을 보면, 자네의 생각이 달라질 수도 있어."


단틴은 주먹을 쥐려 노력한다. 괴물이 말하는 동안, 그는 다시 달려들 힘을 모은다. 이가 불가능함을 느끼자, 그는 의자에 다시 기대며, 무력감을 느낀다.


"네놈에게 고통을 주고 싶어." 그가 서럽게 말한다.


보르스는 걸음을 멈춘다. "당연히 그렇겠지. 그렇다고 자네를 탓하지는 않지만, 허락할 순 없다네. 우리에겐 이런 상황에 대한 기술들이 있어."


그는 그의 벨트의 여러 주머니 중 하나로 손을 넣는다. 그는 잠시 뒤적거리다 내부의 액체로 인해 검게 변색된 두꺼운 주머니를 꺼낸다. 그는 단틴에게 다가가 주머니를 열고 무언가를 꺼낸다.


순간, 단틴은 그것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 다음 그는 그것을 그에게 식량으로 제공하는 생고기라고 생각한다. 그 다음 그는 이가 피로 얼룩지고, 여전히 박동 중인 심장임을 알아챈다. 이 불쾌한 광경이 그를 움츠려들게 하지만, 그는 엄청난 공포심을 느낀다. 그의 손이 그의 가슴팍을 더듬으며, 그의 복장 아래 살에 상처가 느껴진다.

보르스는 다시 심장을 주머니에 넣고 벨트에 묶는다.

"자네의 첫 수련이야." 그가 말한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한 것인가? 불가능하지, 자네가 살아온 세상에선. 하지만 불가능이 없는 더 위대한 세상이 존재한다네."


단틴은 과호흡하며 숨을 몰아쉰다. 그는 어지러움으로 인해 가슴팍의 상처에 손을 다시 댈 엄두를 못 낸다. 


"어...떻게..." 그가 말을 시작한다.


"쉬이이." 보르스가 뭉툭하고 각질진 손가락을 입가로 대며 감옥문으로 다시 돌아가며 말한다. "하루론 이정도로 충분해. 자네가 복무하려면 휴식해야하네."


"난 어떻게 살아있지?"


보르스가 그를 본다. "정말로 아직 살아있다고 생각하나, 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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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침묵의 군주들] 발췌문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1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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