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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창작] 후타바 워해머 공원 - 빙하 탐사대

꺼무트길리먼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9.19 10: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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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blacklibrary&no=245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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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란 종이와도 같다.


종이 한 장은 손가락에 조금만 힘을 주어도 쉽게 찢어질 정도로 가볍고 약하지만,

겹겹히 겹쳐질수록 무게는 점점 늘어나고, 강도도 더 강해지고, 내구도도 더 튼튼해진다.


하물며 한겨울 하늘에서 내리는 눈도 다를바 있겠는가.


결정 한송이는 입김에도 녹을정도로 약하지만,

땅 위에 쌓여 그 위에 또 쌓이고 서로 겹겹히, 또 겹겹히 쌓이다 보면 그 냉기와 냉기가 겹쳐져 쉬이 녹지 않게 되고,

위에서 압력으로 꾸준히 다져지기까지 하면 그야말로 벽돌에도 꿇리지 않을 단단함을 가지게 된다.


그렇게 한바탕 눈보라가 휩쓸고 가고 며칠의 시간이 지난 야외의 풍경은 어떨까.

일반인들의 입장에서는 그저 무릎 바로 아래 높이까지 올라온 얼어눌러붙은 눈덩이에 불과할 테지만,

작은 침략자들의 입장에서는 순식간에 사방에 생겨난 빙하의 벽이나 다름없다.


어지간한 주둔지와 요새 따위는 뒤덮어버리는 최소 9.6m(15cm) 이상 되는 높디높은 얼음의 벽,

그게 단 며칠 만에 생겨나는 것이다.


거점 자체에 쌓인 눈더미는 주둔 중인 인력을 동원하거나 난방같은 설비로 어떻게든 해결할 수는 있지만, 문제는 그 주변에 쌓인 얼음의 벽이다.


주둔지의 경계선 윤곽 그대로 둘러싼 채 두텁게 세워진 눈덩이는 말그대로 빙하의 성벽과도 같다 - 외부로부터 적을 지키는 방벽이 아니라 죄수를 가두기 위한 감옥의 벽 말이다.


평소라면 병력이 나가고 들어왔을 출입구조차 눈앞의 하얀 벽에 꽉 막혀버리고, 자주 드나들던 길은 눈더미에 뒤덮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진다.


말그대로 모든 세력의 모든 거점이 서로 고립되는 것이다.


빙벽에 둘러싸여 오고가도 못하고, 그렇다고 자급자족할 수 있는 물자는 한정되어 있으니 제자리에 앉아 가만히 있을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면 고립된 거점들은 어떤 방법은 택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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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하나다 - 악으로 깡으로 뚫고 나간다.


굴착기를 쓰기도 하고, 혹은 거대한 짐승을 이용해 구멍을 파내거나, 혹은 아예 인력을 동원해 노가다 삽이나 채굴기구로 거대한 빙벽에 터널을 뚫고 나가는 것이다.


광산 행성의 채굴광에서나 볼법한 광경이 한겨울의 후타바 공원의 거점들을 둘러싼 빙벽에 펼쳐진다.

차이점이 있다면 지층에 구멍을 뚫는 게 아니라 얼음벽에 구멍을 뚫는다는 점이다.


그렇게 한겨울에 쌓인 눈더미 속에는 사람들은 모르는, 소인 군단들만이 비밀리에 이용하는 한겨울의 터널의 미궁이 생겨난다.


그리고 여기 이 눈더미 속 깊은 곳(?)에서도 굴착꾼들이 구멍길을 한창 내고 있다.



"계속해서 녹이게! 형제들!"

화르륵-



프로메슘의 불길이 차가운 눈덩이의 벽에 혓바닥을 낼름거릴때마다 눈덩이가 녹아내리며 패였다.


6명의 녹색갑주의 마린들이 플레이머를 들고 앞으로 나아감에 따라 터널 구멍이 생겨나고, 그 뒤를 리펄서와 라이노 등의 수송차량들이 따르고 있다.


샐러맨더 후계 챕터의 굴착대는 그렇게 눈 속에서 길을 파헤치며 나아가고 있었다.


폭설로 쌓인 눈더미로 사방이 막혀버린 환경 속에서 다른 주둔지와의 연결로를 만든다는 임무를 갖고 지부에서 출발한 그들은 2시간 째 그 하얗고 차가운 얼음굴을 헤쳐나가고 있다.


플레이머가 계속 불을 뿜고, 그들은 계속 나아갔다.



"우리가 어디정도까지 도착했나, 루테넌트?"



굴착대의 지휘관인 캡틴 라가투스가 입을 열때마다 입김이 일었다.



"좌표를 보면 지금 저희가 있는 자리는 대수림(숲)의 한복판으로 추정됩니다. 지부 - 엡실론(ε)으로 가는 방향은 현재도 문제 없습니다."

"목적지까지 남은 거리는?"

"약 16km(250m) 정도 됩니다. 이 페이스라면 적어도 4시간은 더 걸립니다."

"후우..."



라가투스가 한숨을 쉬자 더 거센 입김이 나오며 수증기가 맺혔다.



"지금까지 다른 제국의 적들과 마주하지 않은 것만으로도 용하지. 놈들도 저희처럼 분명히 이렇게 굴을 뚫고 있을터. 언제 적이 우리가 뚫은 터널을 침투해 들어오지 않으리란 법도 없네."

"굴과 굴의 선두끼리 만나면 바로 전면전이겠지요."

"그런 경우는 거의 없겠지만."



루테넌트의 썰렁한 농에 라가투스는 피식 웃음지었다.


아직 여지껏 조우하진 않았지만, 분명 제국의 적들또한 이 격전지(공원) 사방에 쌓인 눈더미 속을 파헤치며 나아가고 있을 것이다.


비록 뚫는데에 시간은 걸릴지언정 한번 뚫고 나면 혹한기(겨울) 동안은 두고두고 써먹을 수 있는데다가, 외부의 토착괴수들의 눈에 띄일 일도 없는지라 안전하게 이동 가능하다는 이점이 있으니 말이다.


분명 어딘가에서 그들도 자신들처럼 이렇게 눈덩이의 지하를 파고 나가고 있으리라.

오크들이 조잡한 채굴기계로 눈덩이를 뚫고 나가거나 반역도들이 이단적인 힘으로 눈을 녹여 전진하고 있으리라.


자신뿐만 아니라 경쟁자들이 그런 사실을 모두 알고있다는 상황에서 제국이 승리를 쟁취하기 위한 열쇠는 무엇일까.


답은 하나. 누구보다 가장 먼저 빨리 그 계획을 완성시키는 것이다. 경주와도 같다.


적들이 먼저 길을 뚫기 전에 가장 먼저 쌓인 눈 아래의 이동망을 구축해놓는다면, 제국은 혹성 알파(후타바)의 정복을 위한 교두보격인 이 지역(공원)을 차지하기 위한 경쟁에서 유리한 고점을 차지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1분 1초도 시간을 낭비해서는 아니되는 법,

계속해서 움직여야 했다.





=========================


겨울은 혹한의 시기다.


나무의 열매들은 전부 말라붙어버리고,

벌레들은 진작에 얼어죽어 흙으로 돌아가고,

작은 소동물들조차 겨울잠을 자느라 깊은 땅속이나 나무 아래에 꼭꼭 숨어버리는 지라,


이 차가운 한겨울의 야생에서란 먹이를 찾기는 쉽지 않다.


지금 이 공원의 숲에 쌓인 눈더미 한복판을 돌아다니고 있는 녀석도 그렇다.


길쭉한 몸매로 요리조리 잽싸게 뛰어다니며 차가운 바닥을 돌아다니는 녀석은 오늘도 끼니거리를 열심히 찾아다니는 중이다.


녀석은 쌓인 눈 위를 돌아다니며 혹시 눈 속을 파헤치고 다니는 작은 쥐나, 혹은 최근에 맛을 들인 그 신기한 작은 난쟁이들이 있을지 귀를 기울여 소리를 듣고 딛은 발로 진동을 감지하고 다녔다.


녀석은 배고팠다.

가장 최근에 먹은거라고는 사흘 전 흙더미 속에 숨어 겨울잠자던 개구리 1마리가 전부,

활동성이 왕성한 녀석에게는 부족한 양이었다.


이럴줄 알았다면 가을에 더 많이 밤이나 도토리를 먹어치울걸,

더 많이 억지로라도 먹어서 몸을 살찌워서 겨울을 더 따뜻하게 날걸,

그리 후회하며 설원을 돌아다니던 중,


문득 발바닥에서 진동이 감지됐다.

녀석은 귀를 기울였다.


틀림없다. 발밑에 뭔가 돌아다니고 있다.

느린 발걸음을 보니 쥐는 아니다. 게다가 한마리도 아니고 수십마리인듯 했다.


드디어 찾았다.


그리 생각한 녀석은 눈을 파서 바닥을 얇게 만든다음, 빠르게 뛰어올라 눈바닥으로 돌진했다.


=========================







"프로메슘의 잔량은?"

"계산대로라면 충분합니다. 설령 여차해도 드릴러를 끌고 오면 그만이지만, 굳이 플레이머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을 더 큰 차량을 동원할 필요는 없겠지요. 무엇보다도 따듯하고 말입니다."

"좋아."



루테넌트의 농 섞인 대답에 라가투스도 웃으며 말했다.



"계속해서 움직인다! 혹여나 굴 주변에서 조금이라도 뭔가 뚫고 들어오는 기척이 있는지 경계를 늦추지 말도록! 뒤쪽에서도 무언가 다가오는 낌새가 있다면 즉각 보고하라!"



녹색 갑주와 칠흑의 피부의 캡틴이 외쳤다.



"오늘 내로 엡실론 지부와의 연결로를 뚫어야ㅎ-"



쿠웅,

"?!?!?!"



그 순간,


갑자기 천장이 꺼졌다.


천장을 구성하고 있던 눈더미가 갑자기 부서지며 맨앞에 앞장서던 마린 5명을 뒤덮었다.



"무슨-"

콱-



라가투스가 말을 끝마치기도 전에 자리에서 사라졌다.


그가 있던 자리에는 순식간에 나타난 거대하고 길쭉한 그림자만이 서있을 뿐이었다.


천장이 무너진 혼란을 겨우 추스르고 태세를 갖추자, 녹턴의 후예들은 그 원흉의 본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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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밖에 없었을 굴착대의 터널 앞에는 어느새 거대한 야수가 그들을 가로막아 서있었다.


흰색 털의 매우 길쭉하고 유연한 몸매를 가진 괴수, 그 털색만큼이나 소름돋을 정도로 새하얀 이빨,


그리고 그 아가리에 라가투스가 고통스러운 표정으로 붙들려 있었다.



"크아아아아아악!!!!!"

"캡틴!!!!"



라가투스는 난데없이 천장을 뚫고 나타난 괴수의 아가리에서 발버둥치며 빠져나오려고 애쓰고 있었다.


어떻게든 타격을 주기 위해 파워 소드로 괴수의 주둥이를 난타했으나, 그 행위는 괴수의 짜증만을 돋울 뿐이었고,

결과적으로 괴수가 빠르게 이리저리 머리를 흔들어 그의 몸통을 찢어발기면서 자신의 명을 앞당기는 행위가 되어버렸다.



"캡티이이이인!!!!!"

"처음 보는 토착종이다!!!"

"전부 전투 준비!!! 무기를 겨눠라!!!!!"



순식간에 자신들을 지도할 형제를 잃은 마린들은 혼란과 비통함에 빠지기도 잠시, 초인적인 침착함을 발휘해 빠르게 각자 무기를 들고 복수를 위한 반격을 준비했다.



"키아아아아악-!!!!"



그 사이에 그들의 형제였던 이의 고깃덩어리를 집어삼킨 놈은 눈앞의 다른 먹이들을 향해 시선을 향했다.


굶주림, 그것이 그 검은 눈동자에서 느껴졌다.


여느 토착생물들과 마찬가지로 놈은 마린들을 그저 먹이로 여기고 있었다.


막 신선한 피를 맛보고 식욕이 올라 이빨을 드러낸 놈을 향해 불칸의 아들들은 볼터와 플레이머의 방아쇠를 당기려 했다.


그러나,



콰앙-

"크아악!!!"

"아악!!!"



찰나의 순간이었다.


방아쇠를 총구에서 불길을 뿜기 직전의 눈깜짝할 순간이었다.


1초가 안되는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괴수는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민첩한 속도로 아스타르테스들에게 돌진해왔다.


순식간에 여러명의 초인병사들이 파워 아머가 박살나거나 날아가 눈벽에 쳐박혔다.



"이게 대체 무슨-"



괴수의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른 속도와 반사신경에 경악한 루테넌트는 말을 채 끝내기도 전에 자신의 캡틴과 비슷한 운명을 맞이했다. 차이점이 있다면 뜯어먹힌게 아니라 놈의 돌진해오는 머리에 박살나 나가떨어졌다는 것이지만.


괴수는 굴착대가 판 터널을 따라 그 유연하고도 거대한 몸으로 계속 돌진해왔다.


라이노들이 놈의 발에 찌그러져 눈바닥에 박혔다.

리펄서가 놈의 박치기에 산산조각나 고철이 되었다.

수많은 마린들이 돌진해오는 놈의 질량에 갑주가 박살나며 나가떨어지거나, 더 불운한 이들은 녀석의 이빨에 씹혀 목구멍으로 넘어갔다.


눈 속에서 갑작스러운 학살이 일어나고 있었다.

터널에 줄지어 서있던 굴착대를 따라 괴수가 빠르게 움직였다.


뒷줄의 마린과 차량들이 발포하며 저항하려 했지만, 방아쇠를 당기는 속도보다 괴수의 움직임이 빨랐다. 믿을 수 없을 정도로.


길었던 줄이 무색하게 인류제국의 굴착대는 수가 빠르게 감소해갔다.

폐쇄된 얼음 터널 속에서 피할 데 없이 계속 돌진해오는 괴수의 앞에서 계속 절명해갔다.


괴수가 계속 돌진해올수록, 새하얗던 터널이 시뻘건 피로 붉게 얼룩졌다.


그렇게 줄지은 학살의 끝에 마지막으로 맨 뒤에 서있던 드레드노트 1기만이 남았다.



"죽어라 흉물!!! 죽어라!!!!"



먼저 무참히 죽어간 후손 형제들의 복수를 위해 드레드노트의 선조는 자신의 형제였던 것들을 뜯고 있는 괴수를 향해 라스캐논의 포화를 뿜어내었다.


에너지탄이 충돌할 때마다 폭음이 일며 눈이 깊게 패였지만, 정작 그 자리에 있는 것은 괴수가 아니라 그 발자국 뿐이었다.


어느 새인가 다른 자리에 서있는 괴수는 유연한 몸을 떨며 마지막 사냥감을 향해 송곳니를 드러내며 하악질하고 있었다.


드레드노트는 계속 놈을 향해 캐논에서 불을 뿜어냈지만, 놈은 믿을 수 없을 정도의 민첩함으로 라스캐논의 포화가 이는 곳을 아슬아슬하게 피해가며 굴착대의 마지막 생존자에게 돌진해왔다.


챕터의 선조는 계속 돌진해오는 놈을 향해 캐논을 발사했다.

괴수는 계속 에너지탄을 피하며 다가왔다.


마치 탄도 궤적을 예지라도 하는 것마냥 놈은 심지어 코앞에 날라온 에너지탄을 순식간에 피해버리는 기예를 보이기까지 했다.


드레드노트는 계속 발사했다. 라스캐논의 총구가 과열될때까지 계속 쏴재꼈다.


그럼에도, 괴수는 농락하듯이 그 모든 사격을 피하며 코앞까지 다가왔다.


어느새 바로 앞까지 다가온 괴수의 새햐안 송곳니를 본 순간 드레드노트에 안치된 선조는 자신이 더는 오래 살 수 없음을 직감했다.


선조가 안치된 석관의 틈으로 마지막으로 본 것은,


자신을 향해 빠르게 다가오는 하얀 송곳니의 아가리 뿐이었다.





눈 속의 터널을 뚫는데 걸린 2시간이라는 무색하게,

불칸의 아들들이 전멸당하는 데에는 3분이 채 걸리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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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척 탐사대 위험 토착생물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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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명: 무스텔라 기간투스(Mustela Gigantus)


계통: 대형 척삭동물군 포유류 추정


신장: 몸길이 약 25m(꼬리길이 포함 시 약 37m)


특징:

- 매우 유연한 몸을 지녀 좁은 틈 사이도 쉽게 들어갈 수 있음

- 펠리스 만티코러스(고양이)를 훨씬 능가하는 민첩성과 반사신경

- 어지간한 장갑과 갑피를 부술수 있을만큼 매우 발달된 턱

- 은밀하게 매복했다 순식간에 튀어나오는 사냥 방식과 먹이를 저장하는 습성을 지님


대처법:

- 현존하는 제국의 그 어떤 차량과도 비교 불허한 민첩성으로 인해 화기로 사살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기폭성 트랩을 이용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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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샐맨 후계 챕터 마린들 눈에 보였을 족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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