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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던오브 파이어 6권 - 순교자의 무덤 - 11장

slay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4.21 11: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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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장


부담을 덜어내다

죽은 자의 철야 

위반


그들은 짐을 짊어지고 별을 향해 나아갔다.


성 주드 항구는 고위 성구실 내부의 북쪽을 둘러싸고 있는 비좁고 기능적인 주변 지역으로서, 성구실의 성스러운 장식보다 메카닉의 특징이 더 많이 남아 있었다. 


항구의 착륙장에서는 한때 벨루아의 굶주린 배를 채우기 위해 궤도에서 끊임없이 보급품이 흘러나왔었었다. 지금은 조용하고 순전히 군사적인 문제만을 위한 곳이었다.


"물러나라."


아네린은 분명히 말했고, 피델리타스 분대는 선두에 있었다.


그는 챔피언의 휘장과 전투 그룹 토르의 명예를 지닌 챕터의 깃발을 지니도록 선발되었다.


"주군."


경비병 중 한 명이 중얼거리며 경외심에 절을 하고는 발걸음을 돌렸다. 아네린은 조금 더 높이 서서 시키는 대로 챔피언의 의도를 알렸다.


"우리는 명예로운 전사자들과 함께 배로 돌아간다. 신-황제의 빛을 품고 전쟁의 폭풍우를 견디는 우리는, 여러분과 같은 사람들이 여러분의 훌륭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물론입니다, 주군."


아네린이 자리를 옮기려 할 때 바리산이 그를 지나쳐 무릎을 꿇고 보초를 서고 있는 젊은 병사와 마주했다. 


"이름이 뭔가, 소년?" 소드 브라더가 물었다.


"요아킴입니다, 주군." 남자는 스페이스 마린의 존재에 주춤하며 속삭였다.


"내 형제들은 이 행성을 위해 피를 흘렸다, 요아킴. 그들은..."


바리산은 잠시 멈춰서 정신을 가다듬었다. 


"그들은 배로 돌아가서 죽은 자들을 만나고 싶어한다. 나도 그러고 싶다. 내 형제들을 우리 챕터의 의식을 지키고 유산을 지키며 영예롭게 쉴 수 있는 곳에 누이고 싶다. 너희는 이해하지 못할 것이다. 앞으로 일어날 일에 대해 많은 것을 이해하지 못하겠지만, 내가 말할 수 있는 것은 이것뿐이다. 우리가 하는 일은 신성한 일이며, 반드시 필요한 일이다."


"저는.."


요아킴은 떨면서 말을 억지로 내뱉지 못하고 옹알이를 시작했다. 


단순한 긴장감 그 이상이었다. 그는 챕터에 모인 전사들과 너무 가까이 있다는 사실에 온몸이 움찔했다.


마치 조각상들이 살아나서 불가능할 정도로 눈앞에서 행진하는 것 같았다.


"안다, 안다." 바리산이 미소 지었다.


아네린은 그 몸짓을 지켜보았고, 그 몸짓이 인간을 씻어내고 작은 위로가 되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는 언제 그런 감정이 자신을 지배했는지 더는 기억하지 못한 채 얼굴을 찡그렸다. 아마도 어렸을 때였을 것이다. 엄마나 아빠 품에 안긴 아기였을 때, 더 단순한 생명체 였을때 말이다.


바리산의 말에 그는 생각에서 벗어났다.


"너희 모두는 제국의 진정한 하인임을 알아라. 너희는 신-황제의 일을 해왔고 그분을 지켜왔다."


소년과 동료들은 철수를 마쳤다. 바리케이드를 세우고 대기 중인 썬더호크와 오버로드(프마린용 건쉽)를 향해 행렬이 계속 이어졌다. 


더 크고 새로워진 오버로드는 전통적인 썬더호크 대열과 나란히 앉아 무기와 원자로를 정지시켰다. 


병사들은 블랙 템플러의 행렬이 배를 향해 다가오는 것을 경외심에 찬 눈으로 지켜보았다. 몇몇은 아퀼라의 표식을 만들었다. 


아네린은 몇몇이 공개적으로 우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네린은 잠시 침묵하다가 돌아서서 바리산을 응시하며 말했다.


"이상한 것들입니다. 나약하고 과대평가된 존재들입니다. 우리 없이도 견뎌낸다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래, 하지만 채플린들의 교훈을 기억해야 한다."


바리산이 말하며 고개를 숙였다. 


"구원에 이르는 길은 빠른 길이 아니다. 그것은 긴 여정이다. 그것이 우리 영원한 성전의 본질이지만, 우리가 왜 이 일을 하는지도 기억해야 한다."


그는 손짓으로 답했다.


"그들을 위한 것이다. 그분께로 나아가고 그분을 기도로 받드는 인류의 대중을 위한 것이다. 그들의 의무가 끝났을 때 그들의 영혼이 그분께로 가는 그들을 위해서다. 그것 없이는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다. 인류 없이는 제국도 없고, 신앙 없이는 인류도 없다."


"전 알고있습니다." 아네린이 말했다.


"좋다." 바리산이 고개를 끄덕이며 대답했고, 첫 번째 건쉽이 이륙하기 시작했다. 


"그럼 그 말을 가슴에 새기고 살아라."


토론은 형제들이 수치심과 기만 속에서 떠나는 모습을 지켜보는 것을 선택하지 않았다. 대신 그는 순찰대로 돌아갔다.


그는 왜 정원을 선택했는지 확신할 수 없었지만, 울퉁불퉁한 지형을 밝고 윙윙거리며 벽 너머의 정원 사이를 걸었다. 달라붙은 꽃과 지저분한 곰팡이들이 그의 철제 발자국 아래에서 뭉개져 먼지, 꽃가루, 포자 구름을 만들어냈다. 


그의 인공 감각은 공기 중에 떠도는 다양한 종류의 생물학적 쓰레기를 맛보았지만 궁극적으로는 아무 의미가 없었다. 


아마도 다른 챕터의 다른 멤버들도 아름다움 속에 서 있으면서도 그것을 감상하지 못하는 철학적 뉘앙스를 생각하며 그 안에서 유쾌한 아이러니를 보았을 것이다. 


아마도 그것은 생귀니우스의 후손이거나 길리먼의 무수한 아들 중 한 명이었을 것이다. 그는 그런 것들을 뛰어넘는 존재였다. 


블랙템플러로서 그는 성직에 대한 열망도 없었고, 스스로 위대한 사상가라고 생각한 적도 없었다. 그는 작은 기술도 없이 검을 휘둘렀다. 


그는 신-황제가 요구하는 전쟁을 치렀을 뿐이다. 


드레드넛으로서 인간적인 걱정과 자만은 그의 살과 뼈처럼 위축된 그에게서 사라졌다. 


석관은 그에게 생명과 동기를 부여했다. 그 덕분에 그는 계속 싸우고 노력하며 인내할 수 있었다. 그는 철과 분노의 존재였다. 


그의 매장 전부터 부드럽고 부드러운 것은 그의 아포테오시스의 칼에 의해 제거되었다.


하지만 다른 사람들은 명예를 제쳐두는 것이 편하다고 생각했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명예를 지켰다.


여기 벽 너머에는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 개척자이자 길잡이. 저격수와 정찰병. 


그는 숨겨져 있던 눈동자가 자신의 무리를 향해 돌아가는 것을 보았고, 적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는 그의 용맹함을 보았다. 그는 움츠러들지 않았다. 


그는 숨지 않았다. 그는 장의 십자가를 자랑스럽게 달고 남아 싸우는 모든 이들의 모범이 되었다.


"형제 여러분, 두려워하지 마라!" 그는 선언했다. "내가 너희와 함께한다."





"위반!"


챔피언은 방청석을 가득 채운 정적 속에서 에리코스 추기경 앞에 서 있었다. 


가헤리스는 그가 서 있는 곳에서 작은 남자가 떨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고, 그의 얼굴은 여러 가지 감정에 따라 빠르게 뒤틀리고 있었다. 충격, 분노, 공포, 절망. 단 몇 초 만에 기병대 전체가 그의 얼굴을 가로질러 행진했다. 가헤리스는 무표정을 유지했다. 


그는 이미 발표를 했고, 이 치명적인 사람이 발표를 하는 것보다 훨씬 더 결과를 잘 견뎌낼 것이다.


거짓된 황금과 경건함 속에 앉아 있는 그들이 얼마나 나약한가, 그는 멍하니 생각했다. 먼 강단에서 통치하는 자들보다 차라리 아스트라 밀리타룸의 설교자들을 내게 달라고.


"이건 위반입니다! 에리코스가 반복했다. "당신은 안 됩니다.... 어떻게 이럴 수 있습니까?"


추기경은 균형을 잃을 뻔할 정도로 옥좌에서 앞으로 몸을 기울였다.


보좌관과 호위병들은 제자리에서 망설이며 앞으로 달려가 추기경을 구출할 태세였지만, 동시에 챔피언의 존재에 겁을 먹었다. 


그는 무장과 갑옷을 입고 왔고, 추기경의 호위병들조차 그의 힘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 보였다.


유일하게 움직이지 않은 인물은 이리냐뿐이었다. 카코네스는 추기경의 오른편은 아니지만, 자신의 권위를 손상시키지 않을 정도의 거리에서 보초를 서고 있었다. 


가헤리스는 그녀의 태도에 주목했다. 그녀의 모든 부위는 깊게 끓어오르는 분노로 긴장되어 있었다. 그녀는 그 남자의 분노를 공유했지만, 그를 지지하는 행진을 하지는 않았다. 아직은 아니었다.


"추기경님, 상황을 분명히 말씀드렸습니다. 영광의 신-황제께서 제게 말씀하셨습니다."


가헤리스가 앞으로 나서자 경비병들은 제자리에서 움찔했다. 


경비병 중 한 명이 총을 들고 그를 향해 다가왔다. 가헤리스가 위축시키는 눈빛으로 그 남자를 노려보았고, 경비병의 걸음걸이가 흔들렸다. 


그는 제자리로 물러나 무기를 내려놓았다. 


"그분께서 제게 말씀하십니다, 추기경님. 저는 그분의 말씀을 순회하는 사기꾼처럼 듣는 척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길모퉁이에서 세상의 종말을 외치는 미친 예언자가 아닙니다. 세상이 끝날 때 그분은 그것을 그렇게 정하셨습니다. 그분은 보좌에서 손을 뻗으셨고, 그분을 대신하여 어둠 속에서 빛이 되라고 저를 선택하셨습니다. 추기경님, 저는 그 의무에서 돌아서지 않겠습니다. 그 의무를 가슴 깊이 간직하고 품을 것입니다. 전쟁이 끝나면 회계가 있겠지만, 저는 황제께서 요구하신 대로 신의 뜻에 순종했습니다."


그는 에리코스에서 이리냐로 시선을 돌렸다.


"너희들 중 누구라도 내 앞길을 막는 자가 있겠느냐?"


카노네스는 한참 동안 침묵을 지켰다. 


그는 이 소식이 많은 이들에게 타격이 될 것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중에서도 이리냐의 판단이 가장 무거울 것 같았다. 


그는 자신이 왜 장례식을 보러 갔고 조용히 연대를 표했는지 알지 못했다. 어떤 식으로든 그녀의 축복을 받기 위해서였을까? 아니면 오직 분노만이 이로 인해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입을 다물고 있었을까?


가헤리스는 그녀의 손이 검을 들고 그에게 도전할지 기다렸다. 그런 일을 할 사람이 여기 있다면 그녀만이 진정한 후보였다. 


그는 어떤 무술 대결도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그는 이미 방청석에 있는 모든 상대를 무장 해제하고 무력화할 최적의 전략도 정해놓았다.


그에게 이런 일은 드문 일이 아니었다. 아뎁투스 아스타르테스의 전사는 다른 사람들이 숨을 쉬는 시간 동안 주어진 공간에 있는 모든 사람을 습관적으로 전투 평가했다. 그는 순식간에 그들의 능력을 파악했다.


잠시 후 그는 어떻게 그들을 무너뜨릴지 알았다. 그것은 신-황제의 전쟁을 위해 형성된 정신의 선물이자 저주였다. 그는 젊고 어리석게도 자신이 승천하지 않았다면 어떤 삶을 살았을지 궁금해했다.


'내가 폐허의 사원에 남아 그 좁은 길에서 결코 벗어나지 않았어야 했는가? 오래된 밤의 탐욕스러운 야망의 그림자 속에서 얄팍한 봉사의 삶을 살다가 죽는 것?'


그는 그 어떤 것도 중요하지 않다는 것을 오래전에 깨달았다. 그는 봉사했다. 앞으로도 계속 봉사할 것이다. 어떤 목적을 위해서라도.


"우리는 당신을 막을 수 없습니다, 챔피언.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이리냐가 마른 웃음으로 말했다. 가헤리스도 웃을 수밖에 없었다. 


"하지만 이것만은 알아두십시요..."


그녀는 잠시 멈춰서서 용기를 냈다. 


"우리 교단이 탄생하기 전에도 신-황제의 마음을 안다고 주장하며 그분의 뜻에 따라 행동하는 이들이 있었습니다. 제 교단과 당신의 교단은 그런 자들을 종식시키는 데 도움을 준 도구였습니다. 우리는 과거의 실수와 범죄를 피하기 위해 과거로부터 배웁니다."


"다른 건 몰라도 대담한 비교군요."


가헤리스는 잠시 멈칫했다. 


"저는 고지 벤다이어가 아닙니다. 다른 사람들이 길리먼의 발아래 놓일 거라는 소문과 두려움의 대상도 아닙니다. 이곳을 떠나는 것은 내키지 않지만 이곳을 지키는 이들의 마음을 믿습니다. 순교의 성녀회 오더는 당신의 말대로 자신들의 역사를 돌아보아야 하며, 성스러운 것을 지키다 죽는 것이 진정한 신자가 받을 수 있는 가장 큰 영예라는 것을 명심해야 합니다. 순교자의 피는 제국의 씨앗입니다. 희생과 투쟁에서 승리가 나옵니다. 신-황제께서는 인류의 수호자로서 제국이 인내하고 계속 견딜 수 있도록 자신의 필멸의 존재를 내려놓지 않으셨습니까?"


"그래도 전투에서 물러나는 것입니다. 희생을 외면하고 당신께선 자신의 영광을 쫓으십니다!"


에리코스의 피는 이제 분명하게 올라왔다. 작은 남자의 얼굴은 보랏빛으로 변했고, 고리 달린 손은 옥좌의 팔에 부딪혔으며, 입술은 으르렁거렸다.


두려움이 그를 대담하게 만들었고, 챔피언을 향해 독설을 내뱉을 만큼 대담해졌다. 가헤리스는 다른 많은 이들이 그랬던 것처럼 이 폭풍을 이겨냈다. 말은 믿음에 대항하는 빈약한 무기였다.


"당신은 우리를 버린 겁니다! 당신의 의무를 저버린 겁니다."


"이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가헤리스는 한숨을 쉬었다.


"프라이마크께 돌아와서 나를 징벌하라고 하십시요. 필요하다면 성전군 사령부를 불러서라도. 하지만 제 길을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지는 마십시요." 


그는 칼을 뽑고 돌아서서 두 팔을 벌렸다.


"저는 챕터의 유물을 지니고 있습니다. 성스러운 지기스문트를 모방한 흑검입니다. 이 검으로 여기서부터 상륙지까지 당신의 부하들을 모두 물리쳐서 그 검의 순수함을 더럽히지 마십시오." 


그는 추기경을 맹렬한 눈빛으로 노려보았고, 그의 창백한 이목구비는 진정한 분노의 흔적으로 일그러졌다.


"확신해도 됩니다, 그렇게 될 겁니다. 그 무엇도 내 길을 막지 못할 겁니다."


그는 돌아서서 방에서 걸어 나갔다. 할 수 있는 말은 다 했다.


그는 그들의 편협한 인간적 관점이 자신의 발목을 잡거나 자신의 의무를 방해하지 못하게 했다. 


그는 그들이 미워하고, 두려워하고, 투쟁하고, 고통받게 내버려 두었다. 그들이 살아남는다면 그것은 오직 신-황제의 은총으로만 가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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