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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원소의회) 랩터와 크룻의 대화 (파파고 의역)앱에서 작성

라이옷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5.02.05 17: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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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락: 최근에 타우 제국에 병합된 행성에서 랩터 마린 아르타막스가 에테리얼을 납치하고, 이를 추적하기 위한 원소의회가 결성된다. 원소의회는 반란군 은신처까지 아르타막스를 추적해 공격을 감행하고, 타우와 반란군이 대치하는 동안 크룻 고드가 아르타막스를 찾아낸다.)

전쟁의 불길이 아직 타오르고 있는 암거와 산책로 옆에서 아르타막스는 우리에 갇힌 호랑이처럼 서성이고, 무거운 발뒤꿈치가 바위 위를 쿵쿵거리며, 상처의 붕대가 진홍색 기운에 젖어 있었다. 시체들이 그의 발치에 누워 있었다. 인간 시체, 타우 시체, 심지어 베스피드 시체까지 있었으니, 갈라진 키틴 조각들이 바닥을 따라 흩어져 있었다. 전투 소리가 메아리 쳐 들려왔지만 아르타막스는 흔들리지 않았다.

어찌나 무서운 먹잇감인가. 어찌나 가치 있는 유전자인가.

고양이 같은 인내심을 가지고 움직이던 고드는 소총을 어깨에 메었다. 그는 깨끗한 사격각을 잡았다. 이제 스페이스 마린을 끝낼 수 있었다. 맥박이 뛰는 고기를 턱으로 으깨고 근육질의 목에서 자손을 조각한다. 그는 자신의 몫으로 초인의 힘의 일부를 훔칠 수 있었고, 나머지는 고드가 죽는 날 그의 심장을 삼킬 동족과 나눌 수 있었다.

아르타막스는 긴장을 풀고 나선형 계단을 바라보았다. 그는 볼트 소총을 옆에 있는 밀폐된 관을 향해 들어 올렸고, 박살난 갑주의 윤활되지 않은 관절이 동작할 때마다 비명을 질렀다. "모습을 드러내라," 그는 타우를 어조를 흉내내며 말했다. "아니면 그녀를 죽이겠다."

고드의 턱에 군침이 감돌았다. 스페이스 마린의 향기는 그의 위협보다 더 강렬했다. 고드는 의회의 사냥에 참여했을 때 시커(에테리얼 요원)의 목숨을 신경 쓰지 않았다. 이젠 신경 쓰지 않았다. 때문에 자신이 망설였던 이유가 정확히 무엇이었는지, 무엇 때문에 방아쇠에서 발톱이 맴돌고 있었기 확신할 수 없었다. 여기서 그가 원하는 것을 가져갈 기회가 눈앞에서 피어났지만, 양심의 가책이 배에 의심의 씨앗을 뿌렸다. 그가 방아쇠를 당기면 스페이스 마린도 방아쇠를 당길 것이다. 에테리얼은 죽을 것이다. 고드는 타우 제국의 소중한 존재를 빼앗게 될 것이고, 더이상 동맹이 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비록 편리에 의한 동맹일지라도 그들은 동맹이었다. 수백 년 된 전장의 어두운 곳에서 고드의 귀를 사로잡은 모든 이야기와 노래에서 셰이퍼와 씨족 어머니들은 이 문제에 대한 모든 의심을 버렸다. 떠오른 제국과 그 다섯 카스트, 그리고 많은 사람들은 하늘에 별이 있는 것처럼 황량한 화로 행성, 페크 및 그 많은 부족의 수호자였다. 고드가 제공한 고기를 위해 타우를 이용하는 것 이상을 갈망하지 않았더라도, 그들을 배신하는 것은 동족에게 수치가 될 것이다. 고드 역시 유산의 자식이었으며, 앙코르 프로크의 지혜와 타우와의 첫 번째 조약으로 탄생한 통합의 후계자였다.

잠시의 불협화음이 고드를 압도했다. 그는 고기를 통해 강해질 수 있었다. 타우와 함께라면 더욱 강해질 수 있었다. 함께.

고드가 발포했다.

아르타막스는 강인한 팔을 들어 올렸고, 폭발은 그의 남은 세라마이트 판 위로 무해하게 씻겨 내려갔다. 으르렁거리며 고드는 달려들어 아르타막스의 머리를 내리쳤다. 거인은 볼트 소총을 휘두르며 고드의 몸통을 내리쳤다.

그 타격에 고드는 축축한 암석층으로 몰려갔다. 그는 멍한 마음을 떨쳐내며 발톱을 들었다. 아르타막스 옆 기계 관에서 밤보다 차가운 별빛처럼 반짝이는 에테르 향이 뿜어져 나왔다.

"크룻," 스페이스 마린이 무기를 내리며 말했다. 그의 어두운 웃음소리가 울려 퍼졌다. '네놈 같은 족속이 자제력을 보일 줄 알았는데. 허나 너희들은 개다. 식인종이지. 그저 피와 재물을 위해 싸울 뿐.'

고드의 가시가 솟았다. 그는 로우 고딕의 간결함과 구조의 단순함, 그리고 뱃속 깊이 나오는 소리를 즐겼다. 그는 다음 동작을 생각하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공격할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었고, 죽일 수 있을 만큼 가까이 있었다. 아르타막스도 마찬가지였다.

아르타막스의 눈은 고통스러운 미소로 갈라져 한때 얼굴이었던 것의 남아있는 일부에 도달하지 못했다. 그의 사라진 뺨으로 들여다보이는 힘줄이 긴장되었다. '네놈은 내 살코기를 노리고 왔군.'

고드의 목이 탁탁 소리를 내며 검은 눈이 아르타막스의 무기에 고정되었다. 스페이스 마린은 자신감과 우월감을 유지했다. 이는 승리처럼 느껴지지 않았다.

'조용히' 아르타막스가 으르렁거렸다. '나는 이미 그들보다는 네놈을 더 존중한다. 그들은 스스로를 특별하다 생각하지. 그들의 언어, 시스템, 아이디어가. 종종 난 그들 맞은편에 앉아 내가 그들과 같은 제국들을 잿더미에 파묻어버리는데 한 몫을 했는지 말할 수 있기를 바랬지. 그들은 어둠 속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다. 너도 알잖나. 우리는 어둠 속에서 살아남지 못할 거다.'

'우리가 어둠이다.' 고드가 고딕으로 으르렁거렸다. '그들은 우리가 그들을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다. 그래도 그들은 온다.'

'그렇지. 고상하고 강대하지. 말해봐라, 육식동물. 말해봐. 제국이 식인종들과 동맹을 맺는다면 그 제국의 계몽에 무슨 가치가 있을까?'

고드는 아르타막스를 주의 깊게 지켜보았다. 약해졌더라도 스페이스 마린은 측정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그는 원하면 탈출할 수 있을 것이다. 아마도. 하지만 그는 여전히 자신의 살을 갈망하는 생명체와 대화를 나누며 남아 있었다. 승리에 대한 반짝이는 희망이 스페이스 마린의 죽은 눈을 괴롭혔다. 그건 잘못된 것이었다.

'식인종은 모욕이 아니다.' 고드가 말했다. 그의 눈이 관을 향해 실룩거렸다. '그녀를 죽여봐라. 끝내버려. 그러면 널 죽여주지.'

'네가 시도하게 내버려둔다면. 내 목숨은 그리 소중하지 않아.'

고드가 턱에 침을 괴며 말했다. '그럼 그렇게 해.'

'아니.'

고드는 성질내며 목에서 소리를 냈다. '어째서?'

'까마귀 군주께서 나를 지켜보시길, 네놈도 곧 알게 될 거다. 이미 시작된 건 멈출 수 없다.'

고드는 바닥에 깔린 시체를 힐끗 보았다. 아르타막스의 증오의 독이 그들을 오염시키는 것 같았다. 타우 우주로 돌아가기 전에는 인류제국과 타우 제국의 구분이 항상 모호하고 얽힌 개념의 소용돌이치는 안개처럼 보였다. 영원히 은유로 묘사되는 형언할 수 없는 대의는 인류제국의 교회를 지배했던 것과 같은 추상화로 가려진 채 고드의 발톱으로는 잡을 수 없는 영역에 있었다.

하지만 그것은 진짜였다. 고드는 믿기 힘들었지만 아르타막스의 말에서 독을 듣고 뼛속까지 진실을 느꼈다. 우주에는 균형이 존재했다. 삶과 죽음, 어둠과 빛, 포식자와 먹잇감의 균형이 존재했다. 아르타막스와 같은 존재가 증오에 그렇게 이끌리려면 그에 상응하는 힘이 존재해야 한다. 그 순간 아르타막스의 증오에 질식한 고드는 타우 제국 내의 균형을 감지했다.

아르타막스의 암울한 눈은 통찰력으로 빛났다. '그들을 흠모하는군.'

고드는 똑바로 서 있었다. '아니. 그들이 옳았어. 당신의 인류제국은 썩어간다. 늙은이처럼 아프고, 문둥이처럼 병들었다. 별을 가로질러 빛처럼 움직인다. 수세기, 수천 년, 영겁 동안 공허하게 떠다닌다. 그럼에도, 빛은 찾아온다. 그 빛이 너희 귀신들린 인류제국에 떨어질 때면, 그들은 당신이 그들에게 대했던 것보다 더 자비로울테니 죽은 황제에게 감사하라. 그들의 인내심은 당신의 증오보다 더 오래 지속될 것이다.'

아르타막스의 눈이 가늘게 떨렸다. 그 죽은 시선 속에서 악의의 불꽃이 타오르고 있었다. '이 순진한... 희망. 네가 그걸 믿다니... 너는 틀렸다, 그리고 그들은 실패할 것이다... 네놈의 불결함만큼이나 고통스러운 사실이군.'






출처:










p.s. 해당 소설 결말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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