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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이젠슈타인 호의 탈출 7장 (1) - [상륙]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19.09.19 00: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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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장


[힘겨운 상륙]

[생명 포식자]

[결심]


 데스 가드 군단에 있어 그들 군단이 이스트반 Ⅲ의 순종 상태를 회복시키는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그 행성의 지면에 발을 디디는 최초의 아스타르테스들이 될 것이라는 사실은 영예로운 일이었다. 자신과 자신의 중대원들이 스피어팁 타격대의 창끝을 형성하리라는 것을 알게 되자, 울리스 테메테르의 가슴은 군인 특유의 자긍심으로 벅차올랐다. 테메테르 중대장의 드랍 포드는 코랄 시의 참호선과 인접한 위치에 있는, 단단하게 굳어진 개펄 위로 떨어졌고, 그 충격으로 굳은 흙이 튀어 오르며 커다란 굉음이 터져 나왔다. 수백 개의 드랍 포드들이 붉은색과 주황색이 섞인 불꽃의 꼬리를 그리며 하늘로부터 추가로 떨어져 내리자, 착륙으로 인한 충격음이 연달아 메아리쳐 울렸다. 착륙한 드랍 포드들은 반쯤 땅 속에 묻혀버렸다.


 침공군의 수는 수천에 달했고, 모든 계급들로 구성된 전사들은 차갑게 굳은 분노와 함께 지면에 상륙하였다. 모든 아스타르테스들의 마음속에는 반역자들에 대한 분노와 비난이 담겨 있었고, 데스 가드 군단은 그 목적을 위해 상륙한 전사들의 부대 다수와 전쟁 병기들 중 그저 일부에 불과하였다.


 테메테르의 드랍 포드 측면이 폭발성 볼트들의 추진력에 의해 붕 하고 열리고, 테메테르는 부하들에게 명령을 내리기 위해, 처음으로 이스트반 성계의 공기를 들이마셨다.


 "테라와 모타리온 전하를 위하여!" 테메테르 중대장은 자신의 지휘 분대를 이끌고, 자신들의 착륙으로 인해 생겨난 얕은 크레이터 바깥으로 뛰쳐나가며 사격을 개시하였다. 테메테르는 그곳을 살펴보기 위해 위험을 무릅쓰고 가까이 다가온 변절한 병사들의 무리를 향해 덜걱거리는 예광탄을 부채꼴로 쏘아대었다.


 바르두스 프라알은 방서선을 훌륭히 준비해두었었다. 한때 이곳에 있던 숲을 밀어버리고, 평탄했던 지형을 참호들과 땅굴들, 그리고 낮은 벙커들이 듬성듬성 난 학살장으로 만들어놓았다. 그곳을 넘어 수 킬로미터 떨어진 곳에는 코랄 시의 교외지역이 있었다. 한낮의 서늘한 청백색 햇빛은 그곳을 번쩍이며 빛이 나게 만들어놓았다. 테메테르는 도시에 불꽃의 꼬리들이 추가로 떨어져 내리고 있는 것을 보았다. 그것들은 인상적인 형태를 하고 있는 선창자의 궁전과 사이렌홀드를 향해 떨어지고 있었다. 월드 이터 군단과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 그리고 선 오브 호루스 군단의 강습부대들이 타고 있는 드랍 포드들이었다.


 테메테르는 미소를 지었다. 데스 가드 군단은 곧 그들과 만나게 될 것이었지만, 그에게는 그 전에 먼저 집행해야할 형벌이 남아 있었다. 반역자 프라알의 부하들은 복종을 명하는 황제의 명령에 거스르고, 이곳의 토루들을 만들어 내었다. 그리고 테메테르 중대장의 임무는 그들에게 자신들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아스타르테스 침공군에게 있어 이 참호선들과 그 후방 지역을 우회하는 것이란 간단하기 그지없는 일이었다. 그러나 그렇게 하는 것은, 반역자들에게 잘못된 메시지를 전해주게 될지도 몰랐다. 그리 하는 것은 반역자들로 하여금 별 볼일 없는 방해물에 불과한 그들의 방어요새가 제국의 권능에 있어 위협이 된다는 것을 암시한다고 생각하게 만들지도 몰랐다. 그렇기에 테메테르와 데스 가드 군단은 이스트반인들의 방어선의 화력의 중심지로 걸어 들어갈 것이었다. 그들은 이스트반인들을 산산조각내고 파괴하여 코랄 시로 행진함으로써, 이 착각에 빠진 머저리들에게 진실을 보여줄 것이었다. 그 어떤 것도 황제의 의지를 가로막을 수는 없다는 진실을.


 대리석 같은 회색과 녹색으로 도색된 파워 아머를 입은 아스타르테스들은 두꺼운 전역을 이루어, 흐릿한 진형을 가로질러 이동하였다. 세라마이트와 플렉스틸로 이루어진 묵직한 파도는 뒤얽힌 철조망과 거칠게 깎인 나무둥치로 만들어진 장애물들을 넘어갔다. 그들은 적들의 킬 포인트들을 가로질러 성큼성큼 걸어가며, 비 오듯이 쏟아지는 스터버 건의 총탄들을 아무렇지도 않게 떨쳐버렸다. 테메테르의 부대원들 중 일부는 지면에서 불쑥 튀어나와 있는 숨겨진 해치들을 발견하고, 그것들을 멜타 폭탄으로 영구히 봉해버리느라 여기저기에서 걸음을 멈추곤 하였다.


 테메테르 중대장은 뒤쪽을 흘끗 바라보았다. 드레드노트 휴론-팔이 그의 우익에서 이동 중에 있었다. 거구의 전사, 휴론-팔은 발톱 달린 발을 넓게 펴고 진흙탕 위를 휘젓고 있었다. 휴론-팔의 오른팔에 달린 트윈캐논에서 불이 뿜어져 나오며, 적들의 방어선을 꿰뚫고 굳어진 땅을 패어내고 반란군 병사들을 흩어지게 만들었다.

 

 코랄 시의 방어자들은 흐릿한 진흙탕과 똑같은 색의 진흙색 군복을 입고 있었다. 그러나 그들의 그 보잘 것 없는 위장 시도는 아스타르테스들의 헬멧에 달린 이미지 증감 렌즈들과 적외선 식별 시야 기능 앞에서는 무의미한 것일 뿐이었다. 테메테르는 전투용 수신호를 사용해 전열의 부대에게 여러 개의 척후 부대들로 나뉘어지라는 명령을 내렸다. 그런 다음 그는 전사들이 여러 개의 무리들로 흩어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오늘 이 자리에는 테메테르가 이전까지 단 한 번도 함께 싸워보지 못한 데스 가드 군단원들도 있었지만, 테메테르는 그가 지휘하는 파견대에 소속된 전사들 중 대부분의 이름이나 평판을 알고 있었다. 코랄 시 공습을 위한 워마스터의 배치 계획은 건실하기는 했지만, 테메테르라면 그처럼 계획을 구성하지는 않았을 터였다. 호루스는 중대별로 부대를 나누는 전통적인 방식을 따르는 대신, 군단들을 분대 단위의 단일 부대들로 촘촘히 나누었고, 또 서로 다른 십여 개의 중대들로부터 선출된 병사들을 모아 하나의 병력을 구성하기도 하였다.


 테메테르 중대장은 이런 일이 데스 가드 군단뿐만 아니라 월드 이터 군단, 엠퍼러스 칠드런 군단, 그리고 호루스 그 자신의 군단에서도 똑같이 일어났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테메테르는 이와 같은 선택성 배치 계획의 뒤에 숨어있을 전술적 사고가 그가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다는 것을 인정할 수밖에 없었다. 그러나 만일 워마스터가 그것을 명령했다면, 테메테르는 거기에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라는 것을 의심치 않았다. 개인적으로 4중대의 중대장, 테메테르는 이렇게 변화된 전장에 서게 된다는 것이 기쁘기도 하였다. 남들의 눈길을 끌기 위해 애를 쓰는 그룰고르의 작전이나 타이폰의 잔인하기 그지없는 전술을 따르느라 뒤로 빠져있을 필요 없이 싸울 수 있다는 점에서 말이다.


 적들은 최초의 착륙으로 받았던 충격으로부터 회복하여, 더 이상 무작위로 사격을 가하지 않을 수 있는 지점까지 재편성을 하고 있었다. 단조롭고 요란한 총성 너머로, 테메테르의 예민한 청각은 마치 노래와도 같은 지직거리는 무조성 소리를 포착하였다. 테메테르는 이스트반 익스트리미스 작전 이후에 쓰인 사후강평 기록을 읽어보았었고, 그로부터 그는 통칭 워싱어라 불리우는 존재들과 그들의 괴이한 요술 합창에 대해 알게 되었다. 보아하니 이곳, 이스트반 성계 제 3행성에도 워싱어들의 기이한 음악이 지닌 신비로운 힘이 연주되고 있는 모양이었다. 테메테르는 콤비 볼터를 들어 올리고 그만의 교향곡을 연주하기 시작하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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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젠슈타인 호는 그리 특별할 것이 없는 전함이었다. 호위함급의 톤수를 지니고 있는 그 전함은 비교적 오래된 형식으로 제작되어 있었고, 함수부터 함미까지의 길이는 2km를 겨우 넘기는 정도였다. 아이젠슈타인 호는 신형 소드급 전함과도 어느 정도 닮은 부분이 있었지만, 그것은 그저 대부분의 제국 전함들이 공유하고 있는 디자인 원리의 유사성일 뿐이었다. 테라의 군주에게 봉사하는 거의 모든 전함들은 서로 일치하는 요소들을 지니도록 건조되어 있었다. 단검처럼 날카로운 뱃머리, 거대한 크기의 아광속 추진기와 워프 추진기 구획, 그리고 그 사이에 있는 선체의 중앙부에 달린 총안들과 강철 복합 활차들이 바로 그 요소들이었다.


 "그리 대단해 보이지는 않는군요." 보옌은 인듀어런스 호에서 아이젠슈타인 호로 건너가는 동안 스톰버드의 현창을 통해 아이젠슈타인 호의 모습을 바라보며 조용히 자신의 의견을 표했다. 보옌은 아직까지도 가로의 주변에서는 조심스럽게 행동하였고, 그러한 그의 태도는 그의 목소리에도 드러나고 있었다.


 "그저 배일 뿐이다." 가로 전투 중대장이 대꾸하였다. "저기에서든 다른 곳에서든, 우리가 우리의 임무를 수행한다는 것에 있어서는 아무것도 다를 것이 없다."


 그 호위함의 착륙 구획은 인듀어런스 호의 착륙 구획에 비해 답답하고 비좁아 보였다. 그 안에서, 아이젠슈타인 호의 함장이 데스 가드 군단원들을 함교에서의 의례적인 파티와 함께 맞이하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다.


 "바리크 카리야-Baryk Carya입니다." 함장이 발음이 생략된 짧은 말투로 말하며 기운차게 경례하였다. "그룰고르 사령관님, 그리고 가로 전투 중대장님. 프라이마크께서 명하신 대로, 이 배는 죽음을 맞이하거나 새로운 임무가 내려지기까지 당신들의 것입니다."


 카리야의 체구는 땅딸막하였고, 그의 피부는 황갈색이었다. 짧고 억센 머리칼과 수염이 그의 머리와 턱을 감싸고 있었다. 가로는 카리야의 뺨에서 카본으로 도금된 인공 신체가 광택을 발하고 있는 것을 눈치 채었다. 그의 뒤통수에는 끝에 징이 박힌 전선들이 땋아 내린 머리카락처럼 덜렁덜렁 매달려 있었다. 카리야의 태도는 쌀쌀맞았지만, 그렇다고 순종적인 모습의 선을 넘지는 않고 있었다.


 함장으로서 카리야는 고위 아스타르테스의 부재 시에 사실상의 선장 노릇을 하고 있을 것이었다. 가로는 카리야가 이 명령으로 인해 그 역할으로부터 물러나는 데에 어느 정도 분개하고 있을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었다. 카리야 함장은 자신의 곁에 있는 깡마른 체구에 홀쭉한 얼굴의 여성을 힐긋 돌아보았다. 가로는 그 여성의 견장에 달린 계급장 핀을 보고, 그것이 간부직의 인물들이 패용하는 것이라는 것을 알아보았다. "제 휘하의 갑판 사관, 라셀 바우트-Racel Vought입니다." 바우트는 몸을 굽혀 절하며 아퀼라 성호를 그려보였다.


 그룰고르는 그 기회에 가볍게 멸시를 표하며 콧방귀를 뀌어 보였다. "이만 가보게, 함장. 가로 중대장이나 내가 자네를 필요로 하게 되면, 그때 가서 부르겠네."


 카리야와 바우트는 경례를 올리고는 그 자리를 떠났다. 가로는 두 사람이 걸어가는 모습을 바라보았다. 그는 아이젠슈타인 호의 갑판에 발을 디딘 후로 채 1분도 지나지 않아서 그룰고르가 스스로를 자신들보다 더 높은 위치에 두고자 하고 있다는 것을 이미 알고 있었다.


 가로는 우주의 진공을 가로막고 있는 오라-필드를 돌아보았다. 마지막 스톰버드가 푸른 불꽃을 뿜어내며 착륙 구획으로 날아 들어오고 있었다. 스톰버드는 2중대와 7중대의 인원들에게 배정된 운송수단들 옆쪽을 향해 각도를 기울이고 있었다. 순간적으로 가로의 얼굴 위로 의심의 주름이 스쳐지나갔다. 가로는 스톰버드들의 수를 세어보았다. 새로 도착한 스톰버드들의 수가 분명, 그들이 필요로 하는 것보다 더 많지 않은가? 두 부대의 지휘관들과 함께 그들의 휘하 부대까지 전원이 다 오는 것도 아닐 텐데.


 스톰버드는 착륙한 뒤, 맹금류의 그것과도 같은 날개를 접어 그 기체에 붙였다. 가로 중대장은 그 모습을 곁눈질로 바라보며, 스톰버드의 승선용 해치가 열리고 그룰고르의 부하들이 추가로 내려오기를 기다렸다. 그러나 스톰버드는 아무런 움직임도 보이지 않는 채로 가만히 남아 있었다. 그럼 저 스톰버드에는 아무도 안 타고 있다는 건가? 어쩌면 저 스톰버드에는 무생물 짐들만이 실려 있는 것일지도 몰랐다.


 그룰고르는 가로와 시선이 마주치자 그에게 옅은, 조금도 웃음기가 없는 미소를 보여주었다. "이 전함이 제대로 전투 준비가 되어 있는가 확인하기 위해 조금 함내를 시찰하고 싶군."


 "알겠네."


 그룰고르 사령관은 소수의 부하들에게 신호를 보낸 뒤, 뒤도 돌아보지 않고 성큼성큼 걸음을 옮겼다. 가로는 한숨을 내쉬고는 칼렙에게로 몸을 돌렸다. 꼿꼿이 서있던 그의 허스칼은 그에게 허리를 굽혀 절해 보였다. "아이젠슈타인 호의 서비터들이 우리의 장비와 갑옷들을 스톰버드에서 내리는 것을 감독하거라." 가로는 잠시 말을 멈추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도착한 저 스톰버드에서 내린 수하물들에 대한 정보는 모두 내게 보고하도록."


 "예, 주인님. 승조원들을 시켜서 이 호위함의 무기 수납 선반들에 장비들을 비치해두겠습니다."


 가로는 서전트 하쿠르를 돌아보았다. "안두스, 부하들을 데리고 우리들이 쓸 좋은 숙소를 찾아보게. 그룰고르의 부하들이 좋은 공간들을 다 차지해버리기 전에." 고참병의 경례를 받아준 가로 전투 중대장은 자신의 지휘 분대에게로 몸을 돌렸다. "나는 함교로 가겠다. 데시우스, 센데크, 너희는 나와 함께 간다."


 보옌이 가로에게 시선을 보내었다. "그룰고르가 하층 갑판들을 나돌아다니고 있을 동안 말입니까? 죄송합니다, 중대장님. 허나 제가 보기에 그룰고르의 태도에는 뭔가 불안한 구석이 있습니다."


 "누가 본들 안 그렇겠어요?" 센데크가 말했다.


 "그룰고르는 자네의 상관이다, 아포세카리." 가로는 자신이 의도했던 것보다도 더 퉁명스러운 말투로 말했다. "그에게는 자신이 원하는 대로 할 권리가 있어. 합당한 이유만 있다면 말이지." 나타니엘은 보옌에게 손을 흔들어 그에게 축객령을 내렸다. "하쿠르와 함께 가보거라. 지금은 한가롭게 억측이나 하고 있을 기분이 아니니."


 가로는 자신의 뒤를 따라오는 전사들과 함께, 그들을 호위함 아이젠슈타인 호의 중간층들까지 올려다줄 엘리베이터 플랫폼을 향해 걸어갔다. 가로는 자신의 얼굴을 무표정하게 유지하였지만, 보옌의 말은 아픈 곳을 찔렀었다. 가로 전투 중대장에게 있어 그 사실을 일반 아스타르테스 전사들의 앞에서 공공연히 떠드는 것은 공연히 불화만 일으키는 꼴사나운 일로 여겨졌지만, 사실 가로 역시 그룰고르가 심중에 숨기고 있을 속마음을 의심하고 있었다.


 어쩌다 우리가 이 지경이 되었단 말인가? 가로의 마음속에서 생각들이 메아리쳤다. 대체 언제부터 같은 군단의 전사들이 피어나는 불신 없이는 서로를 바라볼 수도 없게 되었단 말인가? 전사들 사이에 있었던 경쟁심은 적의로 바뀌어버렸고.... 그리고 이것은.... 내가 지금 감지하고 있는 이것은 대체 무엇이란 말인가?




보옌한테 은근히 까칠하게 구는 걸 보면 또 뒤끝이 아예 없는 건 아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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