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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 아이젠슈타인 호의 탈출 12장 (3) - [황제 폐하께서 가호하신다]

FraN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2.02 02:4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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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황을 보고해보게." 크루제가 제어 콘솔 장치 앞에 앉아 있는 센데크와 눈을 마주치며 지시하였다.


 데스 가드 군단원, 센데크는 루나 울프 군단원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센데크의 태도에는 약간의 피로 그 이상의 것이 담겨 있었다. "변함이 없습니다." 센데크가 대답하였다. 센데크는 다른 장교들이 그의 말에 추가로 덧붙일 것은 없는지 함교 내부를 둘러보았다. 카리야는 센데크와 시선을 마주치고는 말없이 고개를 저었다. 그들이 아무것도 없는 텅 빈 공허 속에 있다는 점을 고려해, 바우트를 포함하여 카리야 함장 휘하의 승조원들 중 대다수는 일시적으로 과업을 정지할 것을 허락받았다. 그들 남녀들이 약간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동안, 잠을 자지 않는 아스타르테스만이 남아 함교를 지키고 있었다. "기계-호출 신호는 계속 단거리 복스 신호로 반복해서 보내지고 있습니다만, 아무리 긍정적으로 추정하더라도 이 신호가 인류의 누군가의 귀에 들어가려면 적어도 천 년은 걸릴 겁니다."


 노전사의 이맛살이 찌푸려졌다. "뭔가 좀 더 건설적인 소식은 없나?"


 센데크는 고개를 끄덕였다. "제가 후대를 위해 이 우주 섹터의 해도를 만드는 작업에 착수해보았습니다. 언젠가 미래에 이 전함이 발견되면, 그 발견자들이 이 데이터를 써먹을 수도 있겠죠."


 크루제는 침을 내뱉는 듯한 소리를 내었다. "자네들 데스 가드들은 다 그렇게 비관적인가? 우린 아직 안 죽었어!"


 "전 스스로를 현실주의자라고 여기는 편을 선호합니다만." 센데크가 짜증스레 말했다.


 함교의 해치가 버저 소리와 함께 열리자, 두 사람은 고개를 돌려 아포세카리 보옌을 바라보았다. 센데크는 여전히 보옌이 전사회와 관계를 맺고 있었다는 사실을 좀처럼 용서하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에 시선을 돌려버렸다. 아스타르테스 센데크는 크루제가 두 배틀 브라더 사이에서 그 어색한 순간을 목격하였음을 깨달았다. 크루제는 야릇한 시선을 보내며 말없이 그 장면에 주목하고 있었다.


 "전투 중대장님께선 어디에 계십니까?" 보옌이 물었다.


 "아래쪽 갑판에 있다네." 크루제가 대답하였다. "현재는 내가 조함을 하고 있지. 보고할 것이 있다면 나한테 하게나, 젊은이."


 "바라신다면야 그리 하지요, 3중대장님. 함내의 창고들과 소비 가능한 보급품들의 양에 대한 조사를 마쳤습니다. 만일 저희가 배급량을 생존만을 위한 수준으로 조절한다면, 제 고안에 따르면 아이젠슈타인 호의 승조원들이 이용 가능한 자원은 대략 다섯 달하고도 열흘치가 조금 넘는 분량이 남아 있습니다."

 

 카리야가 앞으로 걸어와 조심스레 제안하였다. "필수적이지 않은 인원들을 일부 동면시킬 수는 없겠습니까?"


 보옌은 고개를 끄덕였다. "그것 또한 하나의 수단이지. 허나 본함의 설비로는 동면을 시킨다 하더라도 고작 한 달이나 두 달 정도의 기간을 더 늘리는 것밖에는 되지 못하오. 인원을 선별한다거나 하는 다른 비상수단들도 선택지로써 고려는 해보았지만, 그 결과는 크게 다를 바가 없었지."


 카리야 함장은 얼굴을 찡그렸다. "만일 제 부하들을 자발적 처형을 위해 차출하실 생각이시라면, 그럴 수는 없습니다!"


 "아광속으로 일곱 달이나 공허 속에 있어야 한다니." 센데크가 그 말을 하는 순간, 함교의 해치가 다시 열렸다. "그 동안 호루스는 저 밖에서 나돌아 다니고 있을 테고, 테라는 그런 사실도 모르고 있겠죠."


 가로가 함교로 들어왔다. 성큼성큼 내딛는 가로의 걸음걸이는 굳건하고도 과단성 있었다. "내가 지켜보고 있는 한은 어림도 없지. 우리는 여기 앉아서 죽음이 우리를 주장하기만을 기다리고 있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까지 왔다. 행동을 해야만 해." 가로는 카리야에게 고개를 끄덕여 보였다. "함장, 기관부의 승조원들에게 신호를 보내 워프 모터들을 최대로 충전시키도록 하라."


 "중대장님, 저 아래에서 찬송이나 부르고 있는 저 성녀에게 제 3의 눈(*역주: 네비게이터들의 사이킥 신체기관)이 자라나서 저희를 고향으로 인도해줄 계획이라도 짠 것이 아니라면, 더 이상의 성간 항행은 무리입니다!" 보옌의 태도가 신랄하고도 쌀쌀맞게 변하였다. "저희에게는 네비게이터가 없습니다, 중대장님! 만일 저희가 워프로 들어간다면 저희는 영원히 실종되게 될 것이고, 지난번에 저희를 공격하였던 그 괴물들이 영원히 저희들을 쪼아 먹게 될 것입니다!"


 "나는 한 번도 우리가 워프로 되돌아갈 것이라고는 말한 적이 없다." 가로가 차갑게 대꾸하였다. "카리야, 워프 추진기 구획들이 최대 능력을 발휘하기까지는 시간이 얼마나 걸리지?"


 카리야는 자신의 콘솔 장치를 살펴보았다. "잠깐이면 됩니다, 중대장님." 카리야는 주저하였다. "중대장님, 휘하의 아포세카리님의 말이 맞습니다. 도대체 왜 저희가 추진기들을 다시 가동시켜야 하는지, 저로써는 그 이유를 알지 못하겠군요."


 가로는 카리야의 암묵적 질문에 대답하지 않았다. "내가 명령하면 전속전진할 수 있도록 아광속 추진 엔진들을 준비시켜 두어라. 함내에 총원 배치 명령을 내리고, 보이드 쉴드를 작동시킬 준비를 하도록!"


 경보 사이렌이 울리고, 보옌은 함교 주변을 손짓으로 가리켰다. "지금 추진 엔진에 보이드 쉴드라고 하셨습니까? 혹시 무슨 훈련이나 뭐 그런 겁니까, 나타니엘 님? 승조원들의 불안을 돌리기 위해 일을 만들어내기라도 하시려는 겁니까? 아니면 그 예언자 계집이 중대장님께 공격이 임박했다고 예언하기라도 하던가요?"


 "입 조심하거라." 가로가 말했다. "내 관용은 이미 한계에 달했으니까."


 "추진 엔진들은 준비가 완료되었으며, 중대장님의 명령만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카리야가 보고하였다. "쉴드도 전개 준비가 되었습니다."


 "대기하라." 가로 전투 중대장이 명령을 내렸다.


 함교 반대편에서, 크루제가 자신의 턱을 매만졌다. "이 모든 행동들의 의미를 우리에게 알려주기는 할 텐가, 나타니엘? 자백하겠소만, 나도 거기 그 의사 녀석만큼이나 이게 대체 무슨 의미가 있는 짓인지 모르겠구려."


 카리야가 고개를 들었다. "워프 추진기들이 최대 에너지 수용량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배열된 전지들에는 에너지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중대장님. 이제 이 에너지를 어떻게 하면 되겠습니까?"


 "추진기 구획의 격실들을 비우고, 워프 모터의 방출 장치를 활성화시켜라. 내가 명령을 내리면 워프 엔진의 제어 컨트롤 시스템을 비활성화시키고 추진기 구획을 방출시킨 다음, 보이드 쉴드를 끌어 올리고 아광속 추진기를 점화시키도록."


 크루제가 냉랭하게 웃었다. "미친 만큼이나 대담하구먼!"


 "워프 엔진들을 방출시킨다고요?!" 센데크는 입을 떡 벌렸다. "그 안에 에너지가 그만큼이나 충전되어 있는데, 그것들을 방출시키면 거의 초신성처럼 폭발을 일으킬 겁니다!"


 가로는 엄숙히 고개를 끄덕였다. "바로 워프 플레어-Warp flare지. 그 폭발은 현실 우주에서만큼이나 이마테리움에서도 반향을 일으킬 것이다. 일백 파섹 내를 지나가고 있는 함선이 있다면, 그 폭발이 그 배들에게는 등대 역할을 해주겠지."


 "안 됩니다!" 보옌의 고함소리가 함교를 가로지르고 터져 나왔다. "테라 맙소사, 절대 안 돼요! 이건 너무 지나친 행동입니다, 중대장님! 이건 이 배에 사형 선고를 내리는 것이나 다름없어요!"


 가로는 보옌에게 굳은 시선을 쏘아 보내었다. "네 눈을 떠라, 메릭! 우리가 워마스터에게 대항한 이후로 우리가 해왔던 모든 일들이 다 우리에게 있어서는 사형 선고나 다름없는 것들이었지만, 그럼에도 우리는 여전히 살아있다! 나는 이 탈출로 우리가 대가로 치른 그 모든 것들을 뒤로 하고, 이제 와서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다!" 가로는 손을 뻗어 아포세카리의 어깨 위에 자신의 손을 올려놓았다. "나를 믿어다오, 형제여. 우리는 이 상황에서 벗어나게 될 것이다."


 "안 됩니다." 데스 가드 군단의 고참병, 보옌은 반복해 말하고는, 잔상이 일도록 빠르게 볼트 피스톨을 뽑아 그것으로 가로의 미간을 겨누었다. "이런 미친 짓을 내버려둘 수는 없습니다. 중대장님께서는 저희 모두를 죽이시고 마실 겁니다. 그리고 저희가 희생해온 모든 것들은 무의미한 것이 되어버리겠지요!" 보옌의 목소리에는 두려움이 가득 차있었다. "카리야에게 방금 전의 명령을 취소한다고 말하십시오. 아니면 제가 중대장님을 지금 이 자리에서 바로 쏴버릴 겁니다!"


 센데크와 크루제는 자신들의 무기로 손을 옮겼지만, 가로는 큰 소리로 명령하였다. "그 손 멈춰! 이것은 메릭과 나 사이의 문제이다. 오직 우리 둘이서 이 일에 결정을 내릴 것이다." 가로는 아포세카리와 시선을 마주쳤다. "60초 후에 내 명령을 수행하도록. 카운트다운 시작."


 "예, 예, 중대장님." 카리야가 더듬거리며 말하였다. 함교에 있는 다른 모든 이들과 마찬가지로, 카리야는 가로가 하고자 하는 일의 위험성을 충분히 잘 알고 있었다. 저 고참병의 말이 옳았다. 만일 아이젠슈타인 호의 추진기가 이 호위함을 워프 플레어의 폭발 범위로부터 충분히 먼 거리까지 이동시켜주지 못한다면, 가로의 명령을 따르는 것이란 곧 이 배의 파괴를 의미하는 것이었다.


 보옌은 엄지로 볼트 피스톨의 공이를 당겼다. "중대장님, 제발 저를 시험하지 마십시오! 중대장님께서 명령하시는 것이라면 저는 그 어떤 것이라도 따르겠습니다만, 이번만큼은 안 됩니다! 중대장님께서는 그 계집 때문에 판단력이 흐려지셨습니다!"


 어두운 총구는 가로의 얼굴 앞에서 조금도 흔들리지 않았다. 그처럼 가까운 거리에서라면, 그 무기에서 쏘아진 단 한 발의 총탄만으로도 데스 가드 군단원의 무방비한 머리를 붉은 안개로 만들어버릴 수 있을 것이었다. "메릭, 네가 날 죽인다 해도 상관없다. 내 명령은 여전히 수행될 것이고, 이 배는 여전히 구조를 받게 되겠지. 그리고 우리의 경고는 여전히 황제 폐하께로 전달될 것이다. 나는 그 모습을 내 눈으로 보지는 못하겠지만, 그럼에도 그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는 것을 알고, 만족하면서 죽을 수 있겠지. 내게는 믿음이 있다, 형제여. 네게는 무엇이 있지?"


 "30초 전." 크루제가 보고하였다. "방출용 볼트 장치들이 준비되었소. 제어 회로들은 오프라인 상태로 변했고. 워프 엔진의 과부하는 점점 심해져가고 있소."


 "당신이 절 이 지경까지 이끄신 겁니다!" 보옌이 울부짖었다. "죽음에 죽음에 또 더 많은 죽음. 형제들은 서로를 적대하고.... 어떻게 저희가 그룰고르와 그 부하들처럼 타락하지 않을 거라고 확신하실 수 있는 거죠?! 저희도 그 자들과 똑같이 되고 말 겁니다! 그 흉물들로요!"


 가로는 한쪽 손을 내밀었다. "우리는 그렇게 변하지 않을 것이다. 내 마음 속에는 단 한 점의 의심도 존재하지 않는다."


 "그걸 당신이 어떻게 아시느냔 말입니다!!" 아스타르테스 보옌이 고함을 질렀다. 그가 든 볼트 피스톨은 떨리고 있었다.


 가로는 조심스레 손을 뻗어, 보옌의 손에서 볼트 피스톨을 가져갔다. "황제 폐하께서 가호하신다."


 "제로." 크루제가 선언하였다.



────


데시우스가 뻗고 나니 힙스터 역할을 계승한 보옌.


p.s. 어제 업로드가 늦어서 오늘치까지 한번에 업로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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