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ㅇㅎㅇ
8월에 도쿄여행 갔다왔음
에노시마는 못 가고 시모키타자와만 잠깐 들렀는데, 매번 글 써야지 써야지 하고 미루다가 이러다 올해 지날 것 같아서 뒤늦게 씀
갤럼들 후기 보고 사진들 인화해 갔는데, 구도대로 딱 맞춰서 찍기는 정말 힘들거나 불가능하더라
시모키타자와 입갤 ㅋㅋㅋㅋㅋ
배고프기도 하고 이번 여행동안 스시를 못 먹어서 시모키타자와 역 근처 회전초밥집 갔음. 존나 맛없더라.. 걍 료버지 카레나 먹을걸
STARRY 앞.. 풀 지나서 계단 바로 앞에서 사진 찍고 싶었는데 고깔로 막아둬서 저기서 찍음. 오봉에 가서 그런가 공연은 안 한다더라
빌리지 뱅가드 시모키타자와점.. 봇치 굿즈 그래도 쬐끔은 있었음. 빌리지 뱅가드 자체가 참 재밌는 곳인 것 같다. 체인점이니 가보길 추천.
그 후에 한 10분 정도 걸으면....
'그 공원' 입갤 ㅋㅋㅋㅋㅋ
이 공원만 유독 멀리 떨어져 있어서, 더운데 걷느라 힘들었음.
근데 공원에서 홍콩 봇붕이 넷 만나서 영어랑 일본어 섞어서 좀 떠들고 서로 사진 찍어줌
동생이랑 같이 간 여행이었는데 동생은 봇치 존재조차 모르고 시부야에 옷 쇼핑하러 감ㅋㅋㅋㅋ
다행히 홍콩 봇붕이가 사진 잘 찍어줌
홍콩 봇붕이들아 고맙다...
이후 다시 시내 쪽으로 내려오면
익숙한 그 벽이 나온다. 여기서 아까 만났던 홍콩 봇붕이들 또 만나서 인사하고 서로 사진 찍어줌 ㅋㅋㅋㅋ
마침 네 명이길래 결속밴드처럼 점프시킨 다음 사진 찍어줬다. 점프샷 건지기 힘들어서 시간 좀 씀;
그 벽에서 가까운 거리엔 니지카가 세이카랑 싸우고 뛰쳐나와서 음료 마시던 공터가 있다.
근데 여기엔 벤치랑 의자들이 있어서 일반인들도 많이 있길래 사진 찍기 좀 그랬음...
중간에 사진 찍어주고
철조망 옆 오르막길에서도 한 컷.. 근데 저 철조망 방향이 반대로 됐는데 어떻게 해야 맞춰서 찍을 수 있는지 모르겠더라; 걍 대충 찍었음
큰 계단에서 한 장..
'그 자판기' 앞에서 몇 장.. 이 자판기 별로 외진 곳에 있지도 않은데 찾기 힘들어서 고생함
니지카쨩은 천사야
이후 시모키타자와 역 앞에서 봇치 도게자 한 장소
지나가는 사람들 많아서 사진 찍기 좀 부끄러웠음
마지막으로 북쪽인가 서쪽 출구인가에서의 사진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 앨범 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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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상 에노시마는 못 가서 아쉬움.. 그래도 시모키타자와 성지순례 재밌었다!
꼭 봇치가 아니더라도 시모키타자와 자체가 잔잔하니 구경하기 괜찮은 동네 같음
다음에 가면 료버지 카레를 먹어보려고 함!
혹시나 슈타게 관심있으면 이 글도 함 읽어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steinsgate&no=57251&search_head=160&page=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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