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번째 일본 여행.
전시회 한다길래 개같이 뛰어갔다왔다.
근데 입장이 존나 복잡하더라 ㅅㅂ
1. 티켓 예약
2. 로손 가서 티켓 뽑고 계산
3. 티켓에 적힌 시간대 확인 (ex. 14:10 K 17 이면 14:10~14:20 에 기다렸다가 20분에 들어감)
4. 입장
내청코는 그냥 현장 발권하고 바로 들어갔는데..
그리고 시간대 별로 100명씩 들어가서 좀 어지러웠음
전시회 후기는 다른 사람들이 쓴 게 많으니까 길게는 안씀
저 등신대는 괜찮았음
한꺼번에 나오게 다 찍고 싶었는데 사람이 많아서 못 찍음
애니에 나온 장소나 물건 같은 거 구현 해놓은 거 보니까 뭔가 웃기더라
모르는 사람이 보면 실제 존재하는 인물인 줄 알 정도로 존나 디테일하게 만들어놨음ㅋㅋ
제일 놀란 건 봇치기타가 에피폰이 아니라 진짜 깁슨 커스텀을 가져다 놓은 거.
내청코 전시회에선 처음 들어보는 기타 브랜드 전시되어 있었는데
여기선 이런 사소한 디테일이 돋보여서 좋았음
마지막에 모션 그래픽이랑 애니 장면들 짜집기 해서 보여주는 부분 있었는데 그게 제일 좋았음
띵장면이란 장면은 죄다 붙여놔서 뽕 존나 차게 만들어 놨던데
실제로 뽕 차긴 함ㅋㅋ
2월에 내청코 전시회를 갔었는데
그거랑 좀 비교가 되더라
봇치전은 물건이나 장소 구현, 영상 편집, 애니 및 캐릭터 설명 등에서 디테일이랑 정성이 돋보였음
다양한 구성 덕분에 전시회 내내 지루하지가 않았음
근데 뭔가 짧은 느낌임
1기만 있는 거라 그런지 모르겠는데, 자세하게 보고 왔음에도 30분도 안 걸리더라
내청코전은 원화 전시회라 해도 무방할 정도로 원화가 많았음. 그래서 평소에 구경할 수 없는 희귀한 원화들을 볼 수 있었음.
그리고 1,2기 내용 다 까먹었었는데 원화를 하나씩 구경하니까 다시 생각도 나고, 애니의 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할 수 있었음
대신 원화 말고 볼 게 없었음. 그리고 애니 속 등장하는 장면을 전시회 중간 마다에 구현해놨는데 디테일이 많이 부족했음
어쨌든 둘 다 잘 갔다왔다
근데 1800엔은 좀 비싼 거 같다
그리고 시모키타자와랑 오챠노미즈로 성지순례 갔다 옴
STARRY는 존재했어..!
시모키타자와의 천사씬
낙서 ㅅㅂ
깨끗한 하늘
별자리가 될 수 있다면 커버 사진
료가 생각나서 먹은 카레
역 앞
오챠노미즈. 애니에 나오는 곳은 아니지만 워낙 유명한 장소라 그냥 찍어봄
그 전날에 간 이시바시 악기
간 김에 산 근-본
이건 재작년 12월에 에노시마 가서 먹은 소금 아이스크림.
마지막 꽁다리 부분 먹다가 솔개한테 뺏김 ㅅㅂ
그리고 하라주쿠에 펜더 플래그샾 있다해서 갔다와봄
존나 크다
GOAT
한 대에 대충 860000엔 쯤..?
가서 산 거
대충 10만원 어치 샀다
좆같은 랜덤 뱃지 같은 거만 2개 나옴 ㅅㅂ
저런 거는 얼마에 팔리는 지 아는 사람 있으면 댓글 좀
1줄 요약)
2기 좀 내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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