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다 - 경계선 인격장애 마이너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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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2016-03-21

[갤기장] 어디서부터 잘못된건지 모르겠다앱에서 작성

ㅇㅇ(175.223) 2020.10.17 06:29:23

조회 121 추천 0 댓글 9

시작은 작년 10월쯤이었나

분명 살아오면서 힘든일은 많았지만

성격장애라는 단어를 알기전엔 이런일은 없었는데

주변에 그런사람이 엄청 늘었다

뭔가 하나이상 가진사람들

처음으로 성격장애를 접하고 그사람에게 뭔가 해주고싶었던게 원인이었을까

섣불리 참견하면 안되는게 맞았던거같기도하고

하지만 타인의 아픔을 그냥 보고만 있는건 너무 힘들더라

하지만 나는 그렇게 대단한사람이 아니고

나는 아집에 사로잡힌사람이니까 항상 내 방식대로 뭔가 해주려고 한다.

결국 이해할수 없더라 항상 이해하는척 하지만서도.

경마갤에 쓰는글이긴 한데 사실 이런저런 성격장애를 지닌사람이 주변에 엄청 늘었다.

뭔가 이해하고 싶어서 성격장애를 지닌 사람을 찾아다닌 결과다

내가 뭐라고하는지 나도 모르겠네

난 그저

다들 즐겁게 지냈으면 하는데

내가 스트레스에 취약했지만 이겨낸것처럼

다른사람도 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는게 문젠거같다

내가 당시 원했던걸 해주고싶어하는데

그게 결국 내기준이라 상대한텐 안맞는거같아

아ㅋㅋ 나도 치트능력 달라고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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