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게 더 어렵다라고 일반적으로 말 할 수 없음

절대적인게 없어서 결국 다 상대평가인데

이게 어렵고 쉽냐, 어느게 더 능력있는거냐가 핵심이 아닌것 같음.

희소성으로 어느게 덜 흔하냐에 따라 스포츠에선 감성팔이 하기 쉽고 티켓팔이가 된다고 봄.

스포츠에서 꼬리표마냥 붙는 멘트 중 하나가 각본없는 드라마라고 하는데 그만큼 무언가 유니크하고 먹혀야 한다는거겠지

프로의 경우 실력을 전제로 하니까 어떤 컨텐츠든 보는사람이 와 제네 실력있구나 하는 정도의 만족은 되어야하고,

마치 여자들이 이상형 이야기 할 때 성격 등을 이야기 하지만 기본 외모가 되는 사람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거처럼, 실력은 예선임

그 예선전의 컷 기준은 느바 기준으로는 NBA 플레이오프 정도인듯 하다.

여하튼. 다시 말하자면 뭐가 더 어렵냐는 상황에 따라 다름.

반례로 공부의 경우 10점에서 70점 올리는것보다 70점에서 100점 올리는게 더 어려운게 알려져있음.

느바 감독의 경우 위에서 말한 공부 사례도 꽤 나옴

충분히 우승권전력으로 충분히 커리어 내내 했는데도 우승 못하고 상위권 성적만 내는애들이 있는가 하면

필잭슨처럼 우승권 기회만 잡앗다하면 어떻게든 성과내는 감독도 있고,

필잭슨이 비판 받는게 뭐 대부분 완성된 팀에서 숟가락만 얹었다이고 스티브커도 마찬가진데

반대로 하위권에서 팀 성적 잘 올렸던 댄토니나 조지칼 이런애들은 정작 우승권 전력을 갖췃을때 우승을 못함

누가 더 잘하는 감독이냐?

아니면 누가 더 어려운거에 도전하고 성공했냐?

평가 하기 어려움

다만 사람들이 좋아하는 경우는 보통 감성+희소성으로 평가 받는 경우가 많음

개인적으로 별것 아닌 맴버로 성적 내는 경우 시즌 전 예측보다 아웃풋의 격차가 크니까 감성이 크게 작용한다고 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