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보게 쉴드치는 애들 논리가

1. 실제 등록 가능성이 낮다

2. 마음에 안들면 이의신청하면 된다.

3. 실제로 등록 되더라도 코보게가 악용할리 없다

4. 악용하더라도 불매운동하면 된다

5. 브로커가 등록하는것보다는 낫다

대략 이정도 같은데

만약에 브로커가 등록한다고 치자

1. 실제 등록 가능성이 낮다

2. 마음에 안들면 이의신청하면 된다

3. 실제로 등록 되더라도 악용하기 전까진 악용하려고 등록한건지 쓰려고한건지 모름

4. 대놓고 악용하려고 한거면 불매운동은 못하겠지

5. 브로커가 등록하는게 OOO가 등록하는 것보다는 낫다고 생각하는 애들도 존재할수도

그러면 코보게랑 브로커랑 무슨 차이임?

왜 코보게가 등록하면 피의 쉴드를 쳐주고

존재하지도 않는 가상의 브로커가 등록할까봐 걱정하면서

그 가상의 브로커가 악용할 것이라고 확신하는거임?

어떤 근거로??

지금 가능성은 낮다지만 통과된다고 치자

코보게가 아닌 다른 업체들이 전부 덱빌딩, 일꾼놓기, 푸시유어럭 등등

상표권 등록하더라도 코보게때 찬성했던 애들은 전부 아닥하거나 응원해줄거지?

이런 글 쓰면 언더독 사람으로 몰아가던데

참고로 난 코보게 좋아하고 응원함

언더독은 소비자랑 싸우고 괴롭히는 곳이라 싫어함

그리고 머더 미스터리 별로 안좋아하고 관심도 없음

머더 미스터리 때문에 이런걸 쓰는게 아니라

이 좁디좁은 보드게임 판에서

더러운 꼴이 일어날까봐 걱정하는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