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 세팅도 안된 바이킹으로 방금 가도 107층 등판하고 옴.
등판 스샷 찍은줄 알았는데 없어서 걍 묘지에서 전장에서 뒤진 클리어 시체 스샷 찍음.

아무런 인벤템도 안들고 갔고, 스택 까는건 위력세팅 끝난 암흑검 (세팅 다 끝나면 마격100% 버프줌) + 연타 기술로 해결함. 

(제대로 된게 안나와서 걍 5뚫 태클 버스트만 썼음)

원래는 집행자 이외 캐릭터로 늘 하던 것 처럼 참수(암습 버스트) + 주력 공격기로 해결할려고 했는데 암습 있는 계약을 안들고 갔더니 쌩으로는 뽑기 힘들더라...

아무튼 종족 성능 진짜 좋음, 

특히 저 리자드맨 특성이 생각 했던 것 보다 훨씬 더 도움 많이 되었음.

도주할 때 마다 HP 스택 1 회복한다고 써 있는 이거 설명 그대로 적용됨. 튈 때 마다 스택 1 회복함. 

거기다 이게 전력이나 이도류 같은 상시부스트 효과도 받는지, 이거 있으면 스택 2 채워주더라.

어떤 도주 방법이나 다 적용됨. (테스트 해봄)

쌩으로 메뉴 열고 탈출 누르는 것도 연막탄 같은 도주 스킬 사용하는 것도 가능.

그런데 얘는 아예 종족 스킬 세팅에 프리스킬 도주가 들어가 있어서 런 하는데 진짜 부담 없음;; 

이 스킬 사용 횟수가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프리스킬이니 무한)

그냥 쌩으로 메뉴 열고 튈 때랑 달리 스킬로 튀는거면 패널티 받는 것도 하나 없어서

그냥 전투회피 할 때 마다 스택2 회복하는 무한사용 스택 회복 기술이 되버림

그래서 걍 판금갑옷 하나 입고 (입으면 스택3) 

예 종족 스킬 버스트 초재생 (스택-1 하는 대신 전투때 매턴 자연회복+Max HP 만큼 부여해줌. 특히 얜 바이킹이라 강철의 육체 때문에 회복량 두배임) 

부담 없이 쓰고, 스택깍 스킬 완성되기 전까지 스택 믿고 싸움 걸면서 쌩으로 싸우며 세팅하고 다녔음.

스택깍이 없다보니 당연히 전투는 길어지고 스킬을 더 쓸 수 밖에 없는데, 

그때는 부담없이 런 하고 스킬 있는 칸으로 가서 보급했음.

스택0 캐릭처럼 선턴 잡힌다고 즉사할 일도 없고, 

스택 1이나 스택 2 의 어중간한 스택도 아니라 항상 스택3 풀로 다니다보니 

마격 들고 있는 애한테 선턴 잡혀서 크리터져도 즉사할 일이 없음.

생존력 진짜 미침.

도주 능력 이게 초반에만 좋은게 아니라 후반에 완성 끝난 상태로도 진짜 좋음.

걍 보스 방 있는 고층을 향해 적 보자마자 튀는 거 반복하는 것으로 뚫으면서

순간이동 토숙자 하는 것 처럼 쑥쑥 올라갈 수가 있음.

도주한다고 패널티가 발생하는 것도 아니고, 첫격 운없이 맞아서 스택 날아가도 딸깍 한번이면 다시 풀로 차니 진짜 개편하더라.

종족에 달려 있는 저 강인 특성도 진짜 좋은 특성임.

보통 받아내기랑 내성 세팅 다 끝난 캐릭터가 유일하게 터지는 몇 안되는 장면이 추격으로 조져지는 건데 (특히 허무 추적)

추격이 간접 피해라서 맞고도 피 엄청 적게 빠지더라.

카오이니그 침식+암흑구체x3 번 제대로 맞았는데도 스택 1 안빠지는 거 보고 놀랐음.

큰피해내성 95% 맞춘 토숙자도 이거 맞고는 단번에 터졌는데

진짜 생존력 하나 만큼은 미친놈이더라.

괜히 도마뱀 컨셉이 아님.

순간이동 토숙자 빼면 얘가 정상적으로 플레이 하면서 뚫고 다니기 제일 편했다고 느꼈음.

심지어 시체 부품 세팅 하나 안된 쌩 리자드맨이었는데도 이런 느낌 받음.

스킨이 후지다는거 이외에는 단점을 못찾겠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