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알리제와 라건아 두 선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특히 라건아는 욕도 많이 하고 돈도 많이 쓴 장판 프런트가 이해가 안갔는데 플옵서 라건아의 헌신적인 모습은 감동 그 자체였습니다

알리제 역시 젊은 나이에 자기기량 대비 출전시간도 적어서 불만이 많았을텐데 모든걸 이겨내고 출전시간 대비 최고의 활약을

보여주었죠 두선수에게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아마 장판은 두명 선수를 안잡을겁니다. 라건아 같은경우는 말이 100만달라지 국대수당부터 그외 부대비용까지 등등 최소 150만달라가 넘는다는게

현장정설이죠. 또 이프지만 내일 라건아를 국내선수로 취급하냐 안하냐에 따라 한국에 남을지 안남을지 결정될거라 봅니다

플옵때 라건아 보여준모습은 일본서 분명 좋은 금액의 오퍼가 들어올거라 봅니다. 정확하게 모르지만 일본은 용병 셀캡이 없는걸로 알고 있고

또한 출전경기수는 많지만 출전시간이 많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뇌피셜이지만 만약 라건아가 국내선수가 된다면 라건아는 무조건 장판선수가

될거라 봅니다. 알리제는 아직 젊고 푸에르트리코 리그 간건데 이건 뭐 알바지만 알리제 실력이면 유럽서도 통할거라 봅니다. 비록 짧은 슛거리가

아쉽지만 3번자리에거 이만한 선수 구하기 힘들죠. 높은 금액받고 타 해외리그 갈거 같습니다

왜 장판이 용병구하기에 메리트가 있을까요?

가장 큰이유는 바로 easl 옵션때문입니다. 다 아시겠지만 크블은 용병 제한 셀캡때문에 용병들에게 금액적으로 메리트가 있는 리그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간 쌓여온 좋은이미지 특히 선수를 케어해주는건 해외 모든리그를 통틀어서 최고로 소문났죠. 집주죠 가족이나 여친 비행기표 주죠

심지어 통역붙여서 마치 매니저처럼 케어 해주고 운동적인 측면에서도 관리를 정말 잘해준다고 소문났습니다.

그래서 지리그에서 바로 나온 선수나 대학졸업한 선수들이 가끔 크블오는 이유가 한스텝 스탯올린후 타 해외리그 가기 좋은 조건때문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놈의 셀캡때문인데 easl 옵션은 용병선수들에게 정말 큰 매력입니다. 합법적으로 용병 수당을 크게 주는 방법이죠

그래서 작년 스펠맨이 백퍼 나갈거라 했는데 인삼서 easl로 꼬셔서 남았죠(결국 살쪄서 나갔지만...)

장판도 이것때문에 좋은 용병선수 구할자신이 있을거라 봅니다. 

그간 보여준 용병구함은 실망이었지만 작년 알리제보면서 이팀도 달라졌구나 생각들었습니다.

기가막힌 용병 특히 센터 구했음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