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현실이라고 올라온 글 보고 최근 컬리지 졸업하고 취업한 사람으로 진짜 현실을 적음

예전보다 취업 힘들다고 하는데 솔직히 모르겠음

본인은 한 달 만에 취업함

면접 4군데 봤고 한국 경력 X에 캐나다 코업 8개월 경력만 있음

내가 입학하기 전 예전 자료 찾아봤는데

코로나 전에도 보통 컬리지는 컴퓨터 관련으로 1년 내에 풀타임 잡 구하는 비율이 50%도 안됨

보통 1 / 3 은 졸업하기 전에 사라지고 2/3 중에서 절반만 풀타임 접하니

대충 풀타입 잡 구하는 애들 비율이 코로나 전에도 30%도 안됨

그럼 그 중에서 개발자로 취업하는 애들은?

거기서 1/3 정도로 10%가 안됨

그 중 절반은 원래 본국에서 경력 있는 이민자들이고 

무경력에 개발자로 취업하는 애들은 원래 5% 정도라고 보면 됨

대부분은 취업해도 헬프 데스크나 이상한 걸로 감

원래 컬리지 나와서 개발자 되는게 가능성이 낮은데

지금 취업 안된다는 애들 중에 이런 자료 찾아보고 온 애들 몇이나 되겠음?

그리고 대부분은 한국에서 개발 경력도 없을텐데 영어도 딸리고 경력도 없으면??

당연히 취업이 안되지

대부분 경쟁자들이 자기보다 학력도 영어도 우수할 건데

여기서 살아남으려면 압도적 실력이 있어야지

어차피 컬리지 수업은 병신이라 처음부터 실력 키울 생각으로 

코업에 필요한 최저 학점만 맞추고 

나머지는 코딩 테스트 준비랑 포트폴리오 짜면서 

동시에 리모트로 하는 무급 인턴도 학기 중에 같이 함

나는 이런 식으로 이미 졸업할 때 3년 경력 만들어서 나왔고

당연히 실력이 압도적이니 취업도 금방됨

남탓하지 마라 잘 하는 놈들은 살아 남는데 너가 안된다면 너가 문제인 거

원래 컬리지만 졸업하고 개발자 취업하기가 어려운데

그것도 모르는채 만만하게 보고 취업 안되니 시장 탓하기

그런 마인드면 어딜 가도 잘 되기 힘들다

어차피 니 인생에 바꿀 수 있는 건 너 자신 밖에 없음

취업 안된다고 찌질하게 한탄할 때 리트 코드에서 문제 하나 더 풀고

채울 것도 없는 이력서에 시간 낭비할 바에 무급 인턴이나 포트폴리오라도 하나 더 만들어라

안되는 놈들은 다 이유가 있는 거다

솔직히 컬리지에서 너희들 열심히 안했잖아 수준 뻔히 아는구만 졸업 가까우니 똥줄 타는거지

애초 학교 과제 외에는 프로그래밍에 관심 자체가 없는 애들이 태반인게 현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