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밑에 형 공감 ㅈㄴ 하는게...

나도 취미에 진짜 ㅈㄴ 돈 꼴박을 많이 해봐서...

난 ㅅㅂ 남자들이 다 한다는 스피커나 자동차 취미를 안하니까 돈 꼴박 안할거야

그런 생각가지고 살았거든...

그럼서 빠진 취미에.. 미친듯이 태움...

단기간에 태운건 없고.. 한번 꽂히면 쭈욱 한다고 보면 될듯....

물생활 함 해보겠다고 민물고기 거북이 해초 다 건들다 결국엔 해수어까지 건들고..

나중엔 수조다이 까지 한다고 한 만불 좀 넘게 태웠나보다...

사진 해보겠다고... 장비 사다가 하다못해 반사판까지 질렀던 ㅅㄲ 임...

난 바디 하나만 낄거니까.. 렌즈만 좀 사지.. 그랬던게.. ㅅㅂ 배보다 배꼽이라고.. 렌즈가 이래 비쌀줄이야...

카메라에 한 2만 정도 태웠던거 같음

캠핑 원래 작은텐트하나로 좀 와일드하게 잘 하고 있었는데 한국서 갓 온 캠핑장 아재 유혹에 넘어가서 

하나 둘 사게 되서 화목난로까지 질러버렸... 여기에 또 한 만불 태웠나 ...

캠핑에 따라가는 낚시 한다고 명품 낚시대 여러개에, 모조 미끼에 찌박스에... 또 여기에 한 5천 태웠나...

레고 비행기 하나 사서 즐겁게 만들고,, 그래 비행기엔 공항이 필요하지.. 그래 공항 옆엔  도시가 있어야지..

이 ㅈㄹ 하다가 레고에 지금 한 3-4 만불 태웠고 진행형이다

컴퓨터 게임과 컴퓨터 기기, 모니터, 마우스.. 주변기기 관련해선 계속해서 태우고 있는 중이고..

여기에 가장 많이 태우지 않았나 싶음..  5만 이상+ 스팀 라이브러리에 한 60~100불 이상하는 띵작게임만 400개가 넘음..

게임을 좀 진심으로 하고 있음. 한떄 이걸로 방송도 꺠작 했었고 

그외 자전거로 한 몇천 태웠고,, 최근엔 E-scooter, E-bike로 또 몇 천 태웠고,,

맛집다니고 모 사이트에 리뷰 남기는거 한다고 매주 음식값으로 수백불씩 태운적도 있고...

여행좋아해서 여기저기 많이 다니면서 돈 많이 쓰는듯 함

결혼하고 나서 와이프한텐 어떤 취미가 있었는진 알려줬지만 얼마씩 썼는진 말 안함...

말했다간 ㅁㅊ놈인가 할거 같아서 ㅋㅋㅋㅋ

형들도 취미에 돈태우는거 조심히태워라.. 나 이렇게 열심히 태워도

딴 형들 보니까.. 차에 빠져서 차 한두대 사서 엔진바꾸고 막 이러면 십수만 그냥 깨져나가는거 같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