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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질주본능, 카레이싱의 역사앱에서 작성

스윗토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4.15 12:5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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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br><div style='text-align:center;'><b>자동차</b>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style="font-size:1.30em;"><b>남자의 질주본능, 카 레이싱의 역사</b></span> </div><br><br><br><div style='text-align:center;'><b>나는 나를 이기게 해 주는 차보다 경쟁하고 싶도록 해주는 차를 원한다.</b> </div><div style='text-align:center;'><b> - 아이르통 세나(전설의 F1 천재 드라이버)</b>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b>이겨야 할 적이 있다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b> </div><div style='text-align:center;'><b> - 니키 라우다(불사조 F1 드라이버)</b>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b>경쟁 앞에서 신사의 모습은 있을 수 없다.</b> </div><div style='text-align:center;'><b> - 엔초 페라리(수퍼카의 아버지, 자동차 브랜드 페라리 창립자)</b> </div><br><br><div style='text-align:center;'> </div><br><br><div>F1 관련 명언들은 이렇듯 남자의 경쟁심을 자극하고 액션의 진수를 설명한다. </div><div>대표적인 종목인 F1이 그러하듯 질주본능을 끌어올리는데에는 카레이싱만한 것이 없을 것이다.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 </div><br><br><div> 끝없이 펼쳐진 활주로에서 전투기의 이륙속도보다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 영상을 한번 쯤 본 적이 있을 것이다. 거친 비포장 도로나 사막 한가운데를 가로 지르는 레이싱 역시 남자의 이목을 끈다.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극한의 속도에도 불구하고 챔피언을 향한 도전들은 여전하다.  </div><div> 인류는 고대 그리스 로마 시대로부터 레이스를 즐겨왔다. </div><div>말이 이끄는 이륜 전차를 타고 자신들의 전차가 가지는 기동성을 겨루는 경기였는데 </div><div>그 시작은 그리스에서 시작되었다. 고대 올림픽 경기의 하나였으며 이후 고대 로마가 이 문화를 흡수, 신을 경배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 행사로 발전하면서 본격적인 대중 스포츠가 된 것이다. </div><div> 고대 로마에서 가장 큰 경기장이라 할 수 있는 '키르쿠스 막시무스'는 최대 15만명의 관중을 수용할 수 있었다고 하며, 전차 기수들의 인기 또한 실로 어마어마했다고 전해진다. 그 예로 2세기 무렵 활약한 스페인 출신 전차기수 '가이우스 아풀레이우스 디오클레스'가 전차경기로 벌어들인 수입은 현재 화폐로 환산시 약 15조원이 넘었다고 한다. </div><div> 명화로 손 꼽히는 영화 벤허에서 명장면으로 꼽히는 장면이 바로 전차 경주 장면이다. </div><br><div><b>*영화 벤허 中-</b> </div><br><br><div> 이렇듯 스피드에 대한 인류의 오랜 열망은 근현대에 들어와 과학기술이 발전하고 </div><div>자동차라는 문물이 탄생하면서 자연스레 카레이싱으로 발전하게 되었다. </div><div> 100년이라는 짧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카레이싱의 인기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어 모았는데, 이는 당대 최고의 기술력과 막대한 자본이 결집되는 무대이기 때문이기도 하다. </div><div> 인류 최초의 카레이싱 대회는 1894년 7월 프랑스의 신문사 'Le Petit Journal'에 의해 시작되었는데 파리-루앙 코스를 가장 안전하고 최대의 연비로 이동하는 팀에게 5천 프랑을 상금으로 주는 신뢰도 테스트의 성격이 강했다.  </div><div> 실질적인 국제대회 성격의 카레이싱은 1900년 프랑스 자동차 클럽이 주최한 고든 베넷 컵이 시초라고 할 수 있다. 이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자동차 경주에 대한 공식 규정을 제정을 한 최초의 대회라는 점에 있다. </div><div> 당시 경주대회의 규정을 살펴보면, </div><div><b> - 경주차의 무개는 400kg~1,000kg 사이</b> </div><div><b> - 드라이버와 보조 드라이버의 몸무게는 60kg이상일 것</b> </div><div><b> - 레이스 거리는 550~650km 사이</b> </div><div><b> - 전 대회 승리팀의 국가에서 다음 대회가 개최</b> </div><div><b> - 각국의 자동차 클럽에 등록한 드라이버만이 출전이 가능</b> </div><div>등의 상당히 구체적인 규정을 가지고 있었다. </div><br><br><br><div> 하지만 1903년에 열린 대회에서 드라이버와 정비사, 관중 등 8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며 거샌 비난을 받은 고든 베넷 컵은 자동차 산업의 빠른 성장세에 발 맞추지 못한 보수적 규정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개최 6회만에 폐지가 된다.  </div><div> 더불어 프랑스 정부는 일반 도로에서의 경주 대회를 개최하지 못하는 규정을 신설하게 되는데 이는 본격적인 그랑프리 대회로의 전환이 되는 계기가 된다. </div><div>1906년 프랑스 르망에서는 프랑스 자동차 클럽의 주최로 최초의 그랑프리 대회가 개최되었다. 1910년대에 들어서자 그랑프리대회의 인기는 유럽 전역으로 퍼져나갔는데 이때 활약했던 자동차 회사들이 푸조, 메르세데스-벤츠, 피아트 등이다. 1920년대에 활약했던 회사들 중 알파로메오가 있었는데, 여기에 소속되었던 드라이버중 한명이 바로 엔초 페라리다. </div><div> 1930년대, 독일의 히틀러에 의해 전폭적인 지원아래 개발된 수퍼차저엔진은 레이싱카의 고급화를 이끌었다. 또한 알루미늄 합금이 광범위하게 사용되면서 차량의 경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었다. 메르세데스-벤츠는 알루미늄 합금을 사용한 경량화 차량덕분에 '은빛화살(silver arrow)'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div><div> 이후 2차 대전으로 인해 중단되었던 대회는1947년 국제자동차연맹(FAA)이 발족되며 그랑프리에 대한 새로운 규정들을 만들어나갔다. 그 결과 '포뮬러'가 만들어졌으며, 유럽을 포함한 전 세계의 그랑프리들을 하나로 묶는 계기를 마련하였다.  </div><div> 1950년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개최된 대회는 이러한 포뮬러를 처음으로 적용한 'F1 월드 챔피언십'이다. 이어서 1955년에는 최초의 스포츠카 대회인 '월드 엔듀러스 챔피언십(WEC)'을, 1973년에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이 개최되었다. </div><div> 이후 기술의 발전과 함께 빠르게 발전한 카 레이싱은 종목 역시 다양해졌다.  </div><div>400미터 직선 도로를 가장 빠르게 달리는 경기인 드래그 레이스, 파리-다카르 랠리의 사막이나 크로스컨트리 랠리와 같은 험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레이스, 레이스계의 피겨 스케이팅이라고 불리우는 드리프트 레이스, 작지만 빠르고 나름의 재미를 선사하는 카트 레이스 등이 있다. </div><br><div style='text-align:center;'><a href="https://serchsea.tistory.com/4">https://serchsea.tistory.com/4</a>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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