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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표영 서사도 잘 짠거 같지 않음? ( 장문 )앱에서 작성

페이룽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04 02:46:01
조회 4046 추천 44 댓글 11
														

캐슬에는 다양한 캐릭터의 입체적인 서사가 있음.

오도화-임무열의 찐한 형제같은 우애
히데가 오도화를 죽이고 일본을 먹을 수 밖에 없는 사연
김신이 캐슬을 전부 무너뜨리려 하는 간절한 이유
유우성이 사람들을 이용해가며 최고가 되려고 한 이유
진태가 평생을 김신을 따라다니는 이유
크리사가 김신의 친우라 불릴 정도로 그에게 진심인 이유

등등.. 그 중 개인적으로 잘 만들었다 생각하는 표영의 서사, 부산 스토리 정리한다 생각하고 다들 아는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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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백의의 전국 원정기 프로젝트를 기점으로,
김신과 진태는 부산으로 향한다.

그 이유는?
곽중헌,강민성의 마지막 흔적을 찾기 위하여.

그러기 위해 김신은
공인된 브로커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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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트와 부산에서 만나게 된다.

그리고 그에게서
이전 강민성이 러시아에서 생포전 당시
파이톤의 직속 살수팀, 즉 정예 킬러단 절반이 괴멸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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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려 ‘불휘’라는 현대의 이스크라와 비슷하나 과거 톱으로 꼽히던 극소수의 정예 살수 조직에게 당한 것으로 드러난다.

그러나 캐슬은 그들에게서 대가를 받아갔고,
과거 부산의 큰 전국구 세력가였던 곽중헌 마저도 
모리투자신탁 ‘임무열’에게 제거당하고
나머지 식구들도 와해되어 흩어졌다.

그리고 부산 내 입지 있는 세력이
모승규,부산꼬마라는 정보를 얻은 채로 
김신 일행이 움직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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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그들이 찾아가보았던 불휘는 
크로트의 말 그대로,
비참한 생존의 결과를 두 눈으로 마주하게 됨.

그들은 신체뿐만 아니라 죽지 못해 살아가는 꼭두가시였고,
정신적으로도 무너져 비참하게 살아가고 있었음.

불휘를 만나 무언가 정보를 얻으려 했던 김신의 1차 계획은 물건너갔고, 그 다음은 부산꼬마를 만나보는 것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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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부산꼬마와의 충돌은 진태가 도맡아 하게 되고,
표영 특유의 움직임에서 실력이 뛰어난 자들의
움직임을 보게 되고 김신이 배후에 누가 있음을 예측함.

그렇게 진태가 보다 과하게 제압을 하게 되지만,
쓸만한 전력이 될 것을 예상하고 잠시 주시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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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김신과 진태의 뒤를 몰래 쫓고 있던 누군가는
불휘였고, 그들의 부름에 응하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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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잠시 무력적인 충돌이 일어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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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불휘의 단장이었던 이환은 
그들이 강민성의 후인이라는 것을 인정하나
캐슬에 복수할 것을 진심으로 말림.

이에 김신은 그들 중 몇 명은 아직도 굳건한
실력을 가지고 있고, 캐슬에 대한 복수심도 남아있으면서
고의로 캐슬을 건드리지 않고 피해갈 정도로
무엇을 지키려는지, 그런 식으로 지킬 수 있는건
맞는지 따짐.

그러면서 그들이 러시아에서 부산꼬마를 지키려고
사지가 뜯겨나가고 패여나가면서까지 아이 한 명을
지켜냈기에 눈에 띄지 않으려함을 오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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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신은 굽히지 않고,
그동안 불휘 일행들이 겨우 지켜온 부산이지만
부산을 먹는다 하고, 무형문화재 듀오의 말대로 이대로 방치를 한다면 표영이 결국 캐슬에 수술당할 것이라며,
이미 운명이란 파도에 휩쓸려 빠져나오지 못하는 표영을 캐슬 상대로 계속 피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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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신과 서진태의 등장으로,
표영이 꺾이기 시작하며 표영패거리 중에서 통수치는 놈들도 생기며, 겉으로 까칠해보였던 표영의 내적 심리기제가 나옴.

사실은 자기를 지키기 위해서 피해간 불휘 삼촌들은,
자기를 버렸다고 생각하며 그들을 비난하고, 혼자서도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 표영은 그러지 못했으며
그의 내면에는 과거 어린 시절 삼촌들과 지냈던 시절과 그때의 향수를 되새기며 내심 그리워하고 있었고, 
아직은 삼촌들의 지지 없이 살아가는게 너무 버거움.

( + 어림짐작으로 본 불휘 삼촌들이 사용하던 태권도의 기술들을 소화하여 학생의 나이에 건달을 눕힐만큼 훌륭한 재능을 보였고, 김신이 느꼈던 배후가 불휘라는 떡밥 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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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선오의 현명한 판단으로
진태,김신에게 구해지며
표영을 김신이 머무르고 있는 호텔방에 눕히고
표영이 불휘 삼촌들의 자세한 사연을 들으면
방에서 나오던가 하여 일을 그르칠 수 있으니 일호를 통해 표영을 방에서 잡아두고 표영에게 몰랐던 진실을 알게 하고 
이로하여금 표영의 복수심을 끌어올려
캐슬에게 복수심을 충분히 심어줬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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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표영은 김신의 훌륭한 작전 아래
모승규를 잡게 되고 캐슬에 발을 들이게 된다.

그 외 부산 스토리 내 하이라이트 장면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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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부 매력적인 빌런 오도화의 첫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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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2부 최종보스로 거론되는 마학영의 첫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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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수장 최민욱의 노련한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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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vs오도화,마사의 숨막히는 내성급 매치

마치 외전 같은 과거 캐슬의 자세한 스토리

전대의 톱클래스 살수 조직 불휘의 이야기

불휘들의 어두운 사연->표영의 자세한 내적 심리 기제->표영의 복수심 불러오기로 인한 훌륭한 필력과 감정선, 처절한 사연, 기승전결 깔끔한 서사

( 불휘 , 표영 각각의 처절한 사연이 1인칭 시점에서 도드라져서 좋음 )
불휘 - 희생을 감수하며 캐슬을 피하는 이유
표영 - 번거로운 삶임에도 혼자서 전전하는 이유

첫 내성급 레전드 매치 ( 김신vs오도화 )

무려 내성급 두 명의 첫등장 에피소드

개인적으로 정주행할때마다,
참 잘 만들었다 생각되는 에피소드&캐릭터 서사를 생각보다 많이 길게 적게 되었는데 다들 다 아는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 써서 미안하다..
그래도 여기까지 읽어줘서 고생 많았고 ㄱㅅ

표영이 많이 답답한 이미지여도 이런 서사를 가졌구나 봐주고 더 떡상해서 백의 핵심 전력이 될때까지 불휘의 마음으로 지켜보자.

참고로 표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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