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맷돼지 잡으며 첫 등장함

산에서 혼자 맨 손으로 멧돼지 잡는걸 최명희 여사가 발견한 게 첫 등장

내성 최고인 김신도 훈련 받기 전엔 걍 좀 치는 고딩 1이었는데 훈련도 안 받고 10대도 안 되보이는 어린애가 맨 손으로 맷돼지를 잡는게 가능한가?

2. 어린 류지학에 대한 현석의 반응

'나도 저 난이 땐 겁이라도 냈다'

'살인기계같다'

최명희 여사가 발견하기 전부터 살인 훈련을 받아왔음을 암시하는 복선 같음.

3. 나잇대가 딱 적절함.

류지학 현재 나이가 29살이고 대국파가 무너진게 20여 년 전임

대충 대국파가 무너지면서 천일도가 길러오던 왼손의 아이들이 탈주했고 탈주한 후 산에서 숨어 살던 류지학을 최명희 여사가 발견했다고 보면 타임라인도 맞음. 

4. 실루엣

왼손의 아이들은 오른손의 아이들을 이길 수 없다는 대사가 나온 컷에서 왼손의 아이들 맨 위에 헬멧 쓴 남자애가 있음

2부 류지학 헬멧 쓴 실루엣과 유사함. 

5. 전개 상의 필요성

왼손의 아이들 5명, 오른손의 아이들 5명을 싹다 신캐로 만들면 신캐가 너무 많아져서 전개가 난잡해짐. 

기존 등장캐 중에 손가락이 몇 명은 있다고 봐야... 나잇대나 비중으로 볼 때 제일 적절한게 류지학이라고 봄. 

결론적으로 류지학은 고아로 태어나 주로에게 왼손의 아이들로 살인훈련을 받다가 대국파가 무너지며 탈주했고

탈주한 류지학을 최명희 여사가 거둬들였다고 추측해봄. 

류지학의 최종 상대는 오른손 손가락 대장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