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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베드로 153마리 고기잡이 묵상

가갤러(58.238) 2024.05.16 12:33:59
조회 108 추천 2 댓글 0
														

아주 까다로운 일을 하는데

가끔 지나가다가

회사 사장님이

"이 봐 그 일 이렇게 한번 해봐"

하면 정말 거짓말 처럼

일이 술술 잘풀린다.


직장에 고집 쎈 직원이 있는데

도무지 이런 충고를 듣지 않음

그래서 사장이 자기 스스로 그 방법을

찾게 내버려둠

일주일동안 혼자 쌩고생함

그리고 사장이 단 3시간만에 그 일을 

마무리지어 보임


이것을 보고 문득 베드로 고기잡이가 생각났다.

밤새 한마리도 못잡고 있다가

예수님이 깊은 곳에 가서 던져라하는 말을 듣고

그물을 내리니 153마리 고기가 잡은 일


솔직히 베드로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었다.

내가 몇십년을 강에서 고기잡이 했는데,

고기잡이 한번 안해본 목수이신 

스승님이 나에게 충고를?????

그런데 순종하고 좋은 결실을 맺었다.


어느 성인이 말이 이런 말을 한게 생각나


"예수님이 시키는 대로 그대로 해라

그러면 항상 잘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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