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내 개인적인 경험담 섞어서 이야기 하는거니까
반대의견 자유롭게 줬으면 좋겠음.
출산율도 낮아지고 경제, 취업 등에서 여러 문제 발생하니까 헬조선 탈출이 마치 유행인것마냥 입방아에 오르는 것 같음
근데 나는 이게 맞는건지 잘 모르겠음.
해외로 떴다고 쳐보자. 근데 본진인 한국이 정말 망하면 본인 삶도 팍팍해지는 부분이 많음
우리가 해외에서 딱히 큰 문제 없이 사는 이유는 '한국인' 이라서 그렇다는 것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음.
이미 메이드 인 코리아라는 것 자체가 해외에서 보증받는다는 소리야
하다못해 미국 입국할 때도 한국인은 여자 혼자 가거나 이런 케이스 아니면 2차조사 받는 경우도 거의 없고 질문도 '상대적'으로 안받는 편에 속함.
동유럽 국가? 아프리카 국가? 이런 애들은 진짜 사람 무시하는가 싶을 정도로 이야기 하거나 2차조사 받고 10시간 뺑뺑이 돌린다음에 입국하는 경우 태반임
추방당하는 건수는 빼고 지극히 일반적으로 입국심사 할 때 대우가 다르다는 것임.
일본도 마찬가지임. 한국인은 역사문제, 과거문제 때문에 좀 특별대우 받는 편이기는 하지만
한국인은 기본 서식만 지키면 되는 것에 반해 중국이나 동남아애들 비자 받는거 보면 거의 책한권 써온다.
여타 여러 국가에 갈 때 한국은 선진국으로서 보증받는 부분이 많다는 점임.
근데 이 본진이 털려버리면 어떻게 될까
한국이 막말로 출산율 0이 되어서 동남아 애들 치고 오고 국가 수준 떨어지고 옛날 필리핀 꼴 나버리면
이 때에도 한국인에 대한 대우가 좋아질까?
이건 비단 절차적인 문제에서 끝이 아니라, 낮은 민도의 국가에서 이민온 사람들이 외국에서 '한국인' 타이틀 달고 미1개한짓 하면
한국 = 미1개한 국가 되는건 시간문제임.
누군가는, 더이상 국가보단 개인의 삶이 더 중요하고 개인주의인데 철지난 애국주의를 논하는게 의미가 있느냐 하겠지만
그건 우리나라 안에서나 통하는 소리이다. 외국 나가면 철저하게 이름 석자 앞에 '한국인' 꼬리표가 따라다니는게 현실이지.
해적들 그리 많은 소말리아에서 소말리아인이, 미국에 입국하려고 하는데 부당한 대우를 받는다고 치자
그 소말리아인이 '내 백그라운드가 뭐가 중요합니까 난 개인입니다' 이러면 씨알이나 먹힐까.
지금 속편하게 외국나가서 살면 되지 뭐 이러는 것도 아직까진 본진이 버티고 있어서 그렇지
근데 아무도 본진 생각을 안함.
이기적으로 똘똘 뭉쳐서 나 하나면 건사하면 된다 한국따윈 망해버려도 된다 하는데
진짜 한국이 망하면 어떻게 되는지 몰라서 그러는건지 이해가 안감. 우리 할아버지 세대에 한국인이 외국나가서 얼마나 병신 취급 받고 살았는지 몰라서 그러는걸까
왜 우리나라에서 잘먹고 서로 잘 살 생각을 하는게 아니라
도피식으로 나가서 산다는 소리만 나오는걸까
결국 본진이 망하면 외국 나가도 똑같은텐데
이런 마인드가 국가 전체에 만연하니까 발전이 없는거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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