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받침 스툴이기 때문에 보통 다리 전체를 올리는 느낌의 의자만 있습니다

발 살짤 올리는 발받침은 없어용

1. 제일 처음 써본게 4년전쯤에 삿던 중역 발받침 의자인데

재작년까지 썻으니 거의 한 3년쓴듯? 다리 올렸을때 무릎까지 다 잘 받쳐주고 푹신하고 높이조절도 되고 친구왔을때나 의자 부족하면 걍 저거 꺼내놓으면됨

여름에 약간 답답한 감이 있는데 위에 천 하나 깔아놓거나 하면 해결됨

근데 2년정도 쓰니까 인조가죽이 슬슬 까지더라 ㅋㅋ 안까졋으면 걍 썻을듯 버려야되는데 귀찮아서 창고에 박아놓음ㅋㅋ 아마 인조가죽만 안까졋어도 계속 썻을듯?

2. 이케아 포앵

중역의자가 여름에 좀 답답하기도 해서 페브릭 스툴로 바꾸려고 그냥 이케아 가서 포앵 사옴

약간 비싼감이 있었지만 발 올려놨을때 느낌이 매우매우 좋았고 마찬가지로 무릎까지 받쳐주니까 다리올리고 허리 틸팅 쭉 빼고 눕듯이 앉으면 매우좋앗음

다만 높이 조절이 안되기도 햇고 내 책상이 좀 높아서 의자를 좀 올려서 쓰는데 그때는 포앵이 살짝 낮은감이 있었음

잘쓰고있었는데 3주전에 엄마가 소파앉아서 쓰면 좋겟다길래 걍 드리고 새거살랫는데 또 하나 살라니까 비싸서 다른거삼

3. 일루일루 풋스툴

포앵 다시사긴 이케아 가기도 귀찮고 온라인으로 주문하려니 너무비싸서 대충 쿠팡 뒤져보다가 나온게 요거였는데

생긴거보면 대충 포앵짭처럼 생김ㅋㅋ 근데 가격은 거의 포앵 절반가격에 후기도 나름 좋길래 사봤는데 꽤 괜찮음

외관은 포앵 이 좀더 나은듯? 쿠션도 생긴게 더 고급스럽기도 하고

근데 다리올렸을때 느낌은 포앵이랑 크게 차이가 안났음. 의자 높이 올렸을때는 오히려 지금 쓰고있는 요게 더 편하다고 생각될정도

스펙설명으로보면 높이차이 2센치밖에 안나는데 포엥은 의자 프레임 안쪽에 쿠션을 쏙 넣어서 고정시키는 느낌이고 이건 의자프레임 위에 쿠션을 올려서 고정시켜놓는 거라 체감되는 높이는 좀 더 높게 느껴지는듯?

아무튼 가성비적으로 훌륭하다고 생각함 2주정도 썻는데 쿠션감도 나쁘지않고 다리 쭉 폈을때도 매우 편안함. 무엇보다 포앵가격의 절반임ㅅㅂㅋㅋ





여기 갤럼들 발받침 보면 풋스툴도 에르고 이런거 쓰던데 돈 없는 갤럼들은 저거 세개중에 하나 고민보는것도 나쁘지 않을거라고 생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