邹小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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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소녀 101 라이메이윈의 '작지 않아'를 들어보았다. 첫번째 반응은 :

소칠이는 '로리 얼굴 보컬 대장' 이라는 이름에 부끄럽지 않구나!

'작지 않아'는 사실 굉장히 소박한 곡이다. 주된 소절들은 심플한 박자로 구성되어있지만 후렴구가 끝나고 나면 현악기들과 함께 감정이 끊임없이 폭발한다. 이 곡을 들으면 즐거운 곡은 전혀 아니라는 사실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소칠은 정말로 뛰어난 기술로 이 곡의 풍미를 해석해내고 있다.

우리는 종종 '노래를 못하는' 사람들이 영상에 나와 댄스 뮤직을 한다고 착각하곤 한다. 어렵지 않아 보인다. 하지만 모두가 그런 것은 아니다. 댄스 뮤직은 단순하기 때문에더욱 더 가수의 음색이 중요해진다. 내 생각에 모든 가수들은 바로 그 기본, 부드러운 감정의 표현에서 시작한다.

라이메이윈은 '작지 않아'에서 그녀가 가진 진실된 보컬 실력을 보여준다. 나는 이전에 창조101에서도 그녀의 솔로를 봤고, 소칠이에게 관심을 두고 있었다. 나는 이미 그때부터 그녀가 사랑스러운 외모 아래에 꽤 '전통적인' 가수의 자질을 가진, 화전소녀 101의 절대적인 보컬임을 알고 있었다. 이 노래에서 그녀는 독특한 음색과 두터운 목소리를 보여주고 있다. 흉성과 두성의 조화는 말 그대로 그녀의 목소리가 '작지 않게' 한다. 후렴구 '헤쳐 나왔어'를 보자. '해쳐'에서 그녀의 목소리는 에너지 넘치지만 배음에서 전혀 흔들림이 없다. 그리고 '구름' '바닷물' '흩어져' 등과 같이 추상적인 단어에선 아주 잔잔하게 내뱉는 것을 보면 무의식 중에 허여운(许茹芸, 74년생 대만 가수. 역주)을 떠올리게된다. - 라이메이윈은 모든 것을 껴안고 치유해주는 허여운과 같은 큰 힘을 가지고 있다.

(아 더 이상은 쓰지 못하겠다. 더 하면 아마 소칠이에게 잡아먹힐 것 같다 하하)

한마디 덧붙이자면, '복면가왕'과 같은 프로그램은 라이메이윈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그녀가 입을 열면 엄청난 일이 벌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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赵南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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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전소녀101 라이메이윈의 신곡 '작지 않아'는 그녀 자신에 대한 확인이다. 작지 않다.

이미 확인된 표현력. 라이메이윈은 정말 노래를 아름답게 부르는 능력을 갖고 있다. 길고 아름다운 이 노래는 점점 역동적으로 강력해진다. 이전까지의 상큼하고 귀여운 음악 스타일과 달리, '작지 않아'는 Ppp-Rock 에 기반하여 평범한 방식으로 큰 에너지를 만들어간다. 그녀의 보컬은 의도적으로 날카로운 고음을 피하는 대신 고음-저음, 강-약을 뚜렷하게 대비 시키며 전환하는 방식으로 역동적으로 곡을 해석해나간다. 순수한 보컬곡이라는 관점에서 봤을 때 라이메이윈의 목소리는 그 단단한 응집력으로 이 곡의 묵직함을 떠받치고 있다. 힘을 빼야 할 땐 충분히 서정적이고 치고 나가야 할 땐 엄청난 힘을 보여준다. 여기서 '작지 않아'라는 말은 이 라이메이윈이 정교하게 곡에서의 모멘텀과 에너지를 줄일 수 있음을 의미한다.

긍정적인 성향은 이미 확인 되었다. 화전소녀101 대세 귀환 앨범 '立风'의 '보상 싱글'인 '작지 않아'야 말로 진짜 선물이다. 이 곡은 밝고 긍정적인 메시지를 전달한다. '파도 처럼 오가며 / 거품으로 사라지더라도 / 가라앉지 않아'. 가사는 굳건한 태도를 보여준다. 이것은 라이메이윈 내면의 독백이자 동료 여행자들에게 주는 신호이다. 불필요한 장식 없이, 모든 표현은 직설적으로 다가온다. '작지 않아'에서 라이메이윈은 직접적이면서 진시란 방법으로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우리는 비록 '작게' 태어났을지 모르겠지만, 우리의 내면의 충만함이 우리를 결국 '작지 않게' 만들어줄 것이다.

내 생각에, '작지 않아'는 강력한 정신력에 관한 노래이다. 이 곡은 복잡하 패턴이나 최신의 트렌드를 따르지않는다. 온전히 내면에 집중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갈 뿐이다.

라이메이윈은 성숙해가고 있고, '작지 않아'는 그녀가 서서히 큰 일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가고 있음을 증명한다. '작지 앟아'에서 자아를 확인한 그녀는 더욱 빨리 성자해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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耳耳耳耳耳耳耳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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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메이윈의 독백을 따라가는 이 곡에서, 그녀의 목소리는 심장을 직접적으로 울린다. 그녀의 놀라울 정도로 독특한 음색은 그녀의 보컬이 가진 가능성을 크게 넓혀주고 있다. 작은 체구와 엄청난 에너지를 가진 그녀 자신이야 말로 '작지 않아'를 방증한다. 내면의 변화와 성장은 이 곡에서 가장 눈부신 부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