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지급준비율 인하해줬다고 하면,
돈풀기 가즈아 나스닥 전고 깨자
하겠지만. 중국에서 인민은행 지급준비율 인하로 그렇게 큰 기대하기 어려움.
당장 최근 5년 사이에만 16번 했거든...
2022년에도 2번, 2023년에도 2번씩 했는데
최근에는 인하 발표해도, 인하폭이 너무 작다고 오히려 떨.어질때가 더 많았음.
리커창은 과감한 경제 회복 주장했는데
문제는 시진핑이 거품경제를 극도로 견제해서
지급준비율인하가 항상 존나 쳐 망할때, 깨작깨작 돈푸는 식이라.
이게 경제가 반등하지않고 그냥 더 떨.어졌었음.
당장 작년만 봐도 3월, 9월에 인하발표하고 인하했는데.
다 하락 쳐맞는 시기고 발표이후에도 하락추세 못뒤집었음.
경제, 소비심리, 투자심리가 꺾였을때 반전시키려면
거품 각오하고 좀 쎄게 방향을 틀어야하는데
시진핑은 경제 알못이라, 반창고만 붙여주면 살아나는줄 앎.
솔직히 코로나 이후 전세계가 극복햇는데 중국 침체만 길게가는건 시진핑 작품임.
그동안 그렇게 돈풀어댔는데 지급준비율 안먹힌게,
시장에서는 lgfv 같은 그림자금융, 지방부채, 건설사&금융 부채 메꾸느라 전혀 효과가 없었다고 보더라.
워낙 숨겨진 빚이 많아서, 유동성 풀어도 소비나 경제 진작으로 유동성이 안흘러가고 그동안 쌓아놓은 빚 줄이는데 급급한 수준이라고함.
암튼 혹시나 이번에도 25bp만 인하하면, 시장 기대감에 못미친다고 떨.어질지도 모르고.
"중국 지급준비율 다시 인하. xx조 돈 푼다." 이런 뉴스에 신규 선원들 모집하면서 잠깐 반등할 수도 있긴 하지.
거기다 항셍에 한해서는 또 호재성이 덜할 수 있는게.
중국이 기준금리나 지급준비율 건드려서, 유동성 풀때마다
미국과의 금리 차이나 위안화 약세가 커지기 때문에
해외자본이 빠져나가게 되는데, 홍콩이 그 창구로 쓰임.
홍콩이 2년동안 2배로 쳐맞는 이유가 이거기도 했고.
보통 다른 국가들은 경제회복 사이클 때, 각종 부양 정책이 나와도 반응 없다가 경제 반등 시작하면 그동안의 부양책들이 시너지효과처럼 강하게 반응해서 거품을 만드는게 일반적인데.
중국도 그러기를 바라지만, 시진핑이 경제 부양에 대해서 소극적인 태도라 침체도 길어지고 회복반등도 보기가 쉽지않네.
암튼 결론은 지급준비율이 분명 원칙상으론 유동성 공급 측면에서 호재가 확실하지만,
그동안 이게 유동성이 증시나 소비 확대로 이어진 적이 없다보니, 미국 한국등과 같은 나라들에서처럼 지급준비율 인하효과를 기대했다가 실망할 수 잇으니 주의하자
결국 정도의 문제임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