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이랑 교사랑 싸우는 이 현실 자체가 좆같다. 특히 장애아동에 대한 혐오는 좀 자제 좀 해라

그렇지만 일선 특수교사들이 진짜 좆빠지게 노력하고 있는데 이런 재판결과가 나오는건 아니다 싶어서 항소한다

왜 녹취를 증거로 인정했는지 모르겠다. 대법에서 불법이랬다. 근데 왜 1심판사 좆밥이 유죄때리는지 노이해

그리고 주호민측이 변조한 불법 녹취를 검사가 듣고 기소했다. 검사도 노이해

여튼 불법 녹취보다는 교사와 아동, 학부모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 교육현장이 올바른 교육현장이라고 생각하니까 부득이 항소한다.

이해해달라.

------------------------- 이상 자기 주장 끝. 질의응답

기자 1 : 거 돈요구했다는게 오해라는데 어쨋든 그 오해때문에 대머리가 빡쳤는데 뭐 입장같은거 없음?

교사측 변호사 : 내가 한게 아니라서 난 몰?루? 교사님 할말 있음? 없대용

기자 2 : 불법 녹취 어쩌구 거리다가 입장문 중간에 무슨 대머리가 녹취한 의도가 좀 다른 의도가 있다는 식으로 씨부리시던데 무슨 의미임? 

변호사 : 음... 교사님 말할거 있음? 

교사 : 아 제 생각에는 저의 그 개별 교육과정의 학대 상황을 녹취하기 위해 녹음기를 딸려보냈다기보다 그 앞선 바지 내리니 사건의 진행상황이 

          어떻게 되는지 알아보려고 녹취를 보낸거 같습니다...

기자 3 : ㄹㅇ?? 지금 그 말 맞음? 그런 의도로 보낸거 같다는 근거는 머임? 이거 좀 중요한 포인트임! ㅃㄹㅃㄹ 더 썰풀어주셈!!!

변호사 당황

변호사 : 아니 그 부분은 좀 추측이니까 질문 자제좀

기자 4 : 아니 ㅆㅂ! 교사님 말해보셈. 그 추측의 근거라도!! 

교사 : 아 내가 장애아동에 대해서 너무 추측하는 주장을 공식석상에서 함부로 말한거 같고, 그걸 공식적인 자리에서 더 푸는건 아닌거 같아서 입꾹닫 할께요

기자 5 : 불법 녹취 거리던데 그 내용 자체는 학대라고 생각함? 

변호사 : 아 그 부분은 법리적인 다툼의 여지가 있어서 답변 못함 이해 좀 ㅇㅇ;;

기자 6 : 주펄 아들놈이 바지벗은거 왜 학폭으로 학폭위로 바로 넘기지 않고, 뭐 이상한 절차로 가던데 왜 그런거임?

변호사 : 어 그건 교사님이 더 잘알테니 답변좀... 안하셔두 되고~

교사 : 어.. 그건 제가 그 아까 이야기한 것처럼 좀 재판과는 다른 사건을 이야기하는 거라 썰풀기가 좀

옆에 있던 교사노조과장(이거 맞을거임) : 아니 학폭을 바로바로 학폭위로 넘기면 아이 인생이 좆되니까 좀 더 라이트한 절차로 개시한거죠.

옆에 있던 어떤 교사A : 왜자꾸 그 부분을 묻는거에욧!! 교사가 그럼 아이 인생 조질려고 학폭을 학폭으로 바로 징계 때려야되욧!! 

                               앞으로 그러겠습니다!! 앞으로 그러겠습니다!!!

주변 교사들 율동넣어서 같은 소리함

기자들 침묵

그리고 질의응답 끝

대략적인 내용임. 틀린거나 순서 바뀐거 있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