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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과학.승리 독일편[중세시대下]

ㅇㄱㄹ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2.06 01:24:34
조회 1568 추천 16 댓글 2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인트로+고대시대上]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고대시대下]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고전시대上]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고전시대下]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중세시대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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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제유산도 받았겠다, 군주제까지도 5턴정도 밖에 안남았으니, 이쯤에서 과두제 정부로 바꾸고 전투를 하는 것도 좋다.


과두제의 효과인 '근접/대기병의 전투력 +4'는 신난이도 ai의 전투력 보정을 상쇄해주는 수치다. 전투력 보너스는 다다익선이다.

유닛경험치 +20% 효과도, [교전경험치*1.2]를 반올림해서 최종 경험치를 얻기 때문에, 1xp 이상의 추가 경험치를 획득하기 쉬워서 은근히 꿀이다.


* 정확한 전투 경험치 계산은 링크를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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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에 넓은 자리 놔두고, 굳이 우리집 코앞에까지 찾아와서 알박은 빵덕여왕니뮤

희미하게 빨간색 주먹감자가 보이는것이, 곧 전주에서 농민봉기가 일어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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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중갑병 러시를 위한 모든 준비를 마쳤다.(너네들은 중갑병 러시하려면 늦어도 60턴 전에는 출발하자)

그래도 도시국가를 잡아먹기 전에, 이 음식이 상해서 먹고 탈나는것은 아닌지 정도는 확인할 필요는 있기 때문에,

도시 국가보고서를 통해 느르가지나무에 파견된 사절단을 살펴보았다.


내가 첫발견으로 얻은 1사절 이외에, 토미리스만이 사절 단 1개를 파견한 상태다.

종주국도 없고, 파견된 사절도 단 하나, 이마저도 이미 나와 깐부인 스키타이라, 맛있게 먹어도 크게 뒤탈이 날것 같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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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 전쟁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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띠용~@@



비겁하게 빈집털이를 하다니..(=영리하게 나의 허점을 파고들다니..)

게임 참 좆같이 하네..(=와 님 게임 정말 잘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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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당황하지 않고 성벽만 올려준다면 저딴 석궁병 따위 사타구니 긁으면서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

이번턴에 '건축'기술을 연구하면 제재소를 지으려고 아껴둔 숲인데.. 아쉽지만 벌목을 해서라도 성벽을 바로 지어주자.

마그데부르크에서 궁수를 만들어서 마인츠에 박아 넣기만하면, 이제 마인츠는 난공불낙의 도시가 된다.


전편에서 말했듯이 의외로 많은 부분이 유레카와 영감조건 달성만으로도 해결된다고 했는데, 도시 방어도 그 중 하나이다.

유레카 병력만 유지해도 시비털리는 경우가 확 줄어들고, '기계'(3궁수)와 '공학'(성벽) 유레카로 고대성벽+3궁수를 만든 다음,

시대마다 꾸준히 업글해주면, 웬만한 경우에서의 수성도 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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쨔잔~! 성벽 완성.


전투를 할때는, 한턴만에 확실하게 죽일 수 있는 유닛을 먼저 죽여야 한다.

괜히 죽이지도 못하는거 어설프게 잘못 때렸다가는 신난이도 경험치보정(+50%) 때문에,

다음턴에 진급이라도 하게 되면 체력회복에 더 강한 유닛이 되어서, 턴낭비에다 남 좋은일만 해주는 꼴이된다.


특히, 0진급->1진급은 단, 15xp만 필요하기 때문에 0진급 유닛은, 그 턴에 못죽이는거면 아예 건드리지 않거나,

딱 한대만 때려서 부상만 입혀놓는게 좋다.

(참고로, 체력이 10깎일때마다, 전투력은 -1이 된다. 더 자세히는, -0.1*(100-남은체력))


그리고 특별한 상황이 아니라면, 수성전에서는 공성병기를, 공성전에서는 원거리유닛을 먼저 제거하는 쪽으로 플레이하는게 좋다.


현재의 경우, 원턴킬은 불가하므로 1진급 석궁병을 때리는게 현명한 판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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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이후의 신생도시는 요런식으로,

내부교역+타일개발+산업단지(첫특구) 통해 빠르게 성장시키면 좋다.


그나저나 티끌모아 태산이라고 어느덧 채석장으로 얻는 턴 신앙이 20이 되었다.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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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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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머선일이고?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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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빨간색 원에 위치한 중갑병을 하얀색 원으로 이동시켜서, ZOC를 설정해주려고 했는데 그럴필요도 없게 되었다ㅋㅋ


여기서 잠깐 ZOC에 대해 설명을 하자면..

ZOC는 통제구역의 약자로, 유닛의 반경 1타일, 즉 유닛 주변의 6개 타일에 생기는 통행제한구역이다.

(원거리와 공성유닛은 ZOC를 설정할 수 없다. 단, 원거리 유닛은 추후 진급을 통해 ZOC설정이 가능하다)


적 유닛의 ZOC 범위에 들어가게 되면, 기병종 유닛(+해상습격 유닛)을 제외하고는 이동에 제한이 걸려 즉시 멈추게 된다.

만약, 이동력이 남아있다면 공격할 수 있다.


도시의 경우, 도시 주변 6타일이 모두 적 유닛의 ZOC로 설정되면 포위되었다고 판정되고,

도시가 포위되면 그 도시는 더 이상 체력회복이 불가능해진다.

도시주변 6면을 전부 유닛으로 감쌀 필요 없이, 유닛이 서있는 곳과 그 좌우 타일은 ZOC가 설정된다고 생각하면,

도시의 위치에 따라 이론.상 2개의 유닛만으로도 도시를 포위할 수 있다.


단, 강 너머나 물타일에는 ZOC설정이 되지않기 때문에,

위 짤에서 빨간색 원에 위치한 중갑병의 ZOC는 표시된 4개의 타일이 전부다.(강에다 도시를 펴야되는 또 다른 이유)

자연경관이나 산 등, 이동불가 지역은 자동으로 ZOC가 설정되고, 물타일에 ZOC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해상유닛이 필요하다.


그렇기 때문에 이 상황에서는, 빨간 원의 중갑병이 흰색 원으로 이동해야. 3개의 중갑병을 이용한 도시 포위가 비로소 가능해진다.


참고로, 상대 유닛이 저렇게 딸피 냄겨두고 도시로 들어가버리면 체력회복하기 전까지는 잘 안나온다.

그러니 도시로 들어가버리기 전에 처리하는것이 중요하다.



+) 아까 전쟁 파티원에 중기병종(기사) 1기를 추가한 이유가, 군사과학 유레카 때문도 있지만,

ZOC관련해서 중기병이 있으면 매우 편리해지기 때문이다.(경기병도 가능하지만 경기병은 약탈해야되서 바쁨)


근접병들은 이동력도 2밖에 안되는데, 여기에 적의 ZOC까지 받으면 도시를 포위하기도 전에 피주검이 되기 쉽상이다.

특히 강을 끼고 있는 도시라면 더더욱.


이때, ZOC를 무시할 수 있는 중기병이 빠르게 적의 배후로 침투하여 강너머의 ZOC를 담당하고,

근접병들은 가까운쪽의 ZOC를 설정하는식으로 빠르게 도시를 포위해야 한다.


* ZOC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밑에 두툰님의 만화를 참고해라.

https://m.post.네이버.com/viewer/postView.nhn?volumeNo=29561443&memberNo=2380229

(네이버 링크가 안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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얍!얍!!


단 3턴만에 도시국가 느르가지나무를 점령했다.

화산이 없었어도, 전투력 차이 때문에 다음턴이나 다다음턴이면 점령했겠지만, 이정도 수준이면 전쟁 찍먹이 아니라 거의 핥먹 수준이라 머쓱타드..


이번에 느르가지나무를 점령하면서 새롭게 알게된 사실은, 신난이도라고 해도 도시국가는 전투력 보정치를 받지 못한다는 거.

여태까지는 으레껏 전투력 보너스 받는 줄 알았는데 아니였음.

그냥 처음부터 성벽 세워지는거랑 전사 더 받고 시작하는게 다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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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 그럼 ai독일은 도시국가 상대로 +11전투력 얻고 시작하는거네?! 이거 마푸체보다 더한새끼였네...ㄷㄷ

맨날 도시국가 줘패던 이유가 있었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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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턴에 바로 포상비난 날려주는 엘레오노르 눈나.

헤ㅇ으응.. 더..더 욕해줘요 눈나.



위에 짤에서 확인되는 것 처럼, 도시국가를 점령하면 다른 문명들에게 적대감을 뿌리게 된다.



이건, 점령 직후의 다른 나라들의 나에 대한 적대감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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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대감 판정은 상대적인 기준이라, 만약 서로에게 적대감을 100씩 갖고 있으면 플러스 마이너스해서 그냥 0으로 퉁쳐버린다.


느르가지나무 점령으로 나에 대해 적대감을 갖게된 문명이 셋있는데, 영국, 한국, 그리고 사절 하나를 꽂아두었던 스키타이다.

영국과 한국은 도시국가 점령에 대한 적대감 100만 갖게 되고, 스키타이는 여기에 더해, 사절 꽂아두었던 것까지해서 적대감 100을 추가로 더 갖게 되었다.


스코틀랜드와 프랑스는 아직 느르가지나무를 발견하지 못해서 적대감 기록이 안 쌓인 듯?

참고로, 프랑스가 내 동맹국 스코틀랜드에 전쟁을 선포하면서, 나도 이 전쟁에 자동참가하게 되었고,

동맹에 대한 위협으로 프랑스에 대한 적대감까지 갖게 되었다. 적대감이 150인걸 보아하니 기습전쟁인듯.



+) 아, 그리고 원래, 정상적이라면 도시국가 점령과 사절있을때 전쟁선포에 대한 적대감이 50이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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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회 안건으로 적대감 +100%에 당첨되서 적대감이 각각 100으로 올랐다ㅎㅎ;;

(씨뻘년들 꼬우면 뎀비시등가..)


참고로 세계의회 안건이 채택되는 원리는,

A(찬성계열) vs B(반대계열) 중 선택이 많이 선택된 큰(?) 안건을 먼저 채택하고,

다시 큰 안건 내에서 다수결의 원칙으로 작은(?)안건을 채택한다.


즉, 위의 상황에서 내가 만약 4표의 반대를 행사했어도, 큰 안건인 '+100%적대감'에 투표한 문명이 다섯이나 되기 때문에, 결과가 바뀌지는 않는다.

최소한 5표를 투표해야 동일상황+다수결에 의해, 내가 선택한 독일의 '-50%적대감' 안건이 채택되게 된다.


플레이를 많이 하다보면, 어떤 안건에 ai들이 특별히 투자를 더 많이/적게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는 효율적으로 환심을 투자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문화폭탄 선정의 경우, A(찬성)/B(반대) 중에 A가 많고, 각자 1표씩만 투표하는 경우가 많아서,

자신에게 2표만 투표해도 채택되는 경우가 많다.(간혹가다가 자기 안찍고, 다른 놈찍는 ai가 있어서 3표가 필요할때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런 안건들은 투표를 최소한만 하고, 이렇게 아낀 환심으로 자신에게 필요하면서도 경쟁이 치열한 안건에 투자를 하는것이 좋다.



애니웨이, 조심할건 영국과 토미리스 정도인데,(한국은 나한테 기습전쟁을 걸어서 오히려 내쪽에서 선덕에 대한 적대감이 잔뜩 쌓여있다)

중세시대에는 턴당 -8 적대감이 적용돼서, 영국의 50적대감은 7턴 정도만 지나면 해결되고,

적대감이 자뜩 쌓여있는 스키타이라도, 아직 깐부 유효기한이 좀 있어서 깐부협약이 종료될 때쯤이면, 적대감이 거의 다 사라지니 큰 문제는 없어보인다.


근데 어차피 니들은 도시국가랑 전쟁 안할거니까 여기까지는 신경쓸것 없고..


다른 나라와 전쟁을 할때, 정복승리를 노리지 않는 이상은 선비난 후전쟁만 잘 챙기도록 하자.(어차피 다 팰꺼 뭐하러 귀찮게 5턴 기다리냐)

선덕을 보면 알겠지만, 기습전쟁으로 인한 적대감 페널티는 상당하고,(심지어 전쟁중에는 적대감이 감소하지 않고 고정or증가된다)

이것이 다른 나라와의 적대감 관계에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잘못하다가는 국제적 왕따가 될수도 있다.

(선전포고의 경우도, 문명 하나를 조져놓을 정도라면 주변 국가들과의 관계가 안좋아질 수 있다)


특히, 너가 기습전쟁을 당했다고 급발진해서 역광광으로, ai도시들을 다 점령하거나 뿌시고 다니면,

기습전쟁 중에 발생한 일이기 때문에, 너가 얻게 되는 적대감 페널티도 기습전쟁시로 판정 받으니 주의.


적대감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 링크를 참고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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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서부전선으로 넘어가보자.


전사 하나를 더 끌고 왔지만 반전의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그리고 3턴 후 있을 전주농민봉기.. 기어코 내 나와바리까지와서 알박더니만, 고스란히 도시를 갖다 바치게 생겼쥬?ㅎㅎ


내가 괜히 한국 원정 내비두고 도시국가 먹은게 아닌데, 닭대가리 같은 년..


한국 도시들의 방어력을 보면 알수 있겠지만 아직까지 중갑병이나 군마, 기사는 나오지 않은 모양이다.

도시국가도 중갑병 굴리는 마당에 아직까지 전사 끌고 다니는 선덕이 그저 측은할 뿐이다.

poor president sun duck..


때마침 근처에, 고전시대 막판에 시대점수가 모자라서 징병했었던 라파누이의 중갑병있네?

기왕 징병한거 뽕 뽑으려면 약탈 한두번쯤은 해줘야지 않겠는가?


은밀하게 침투할게 니 도시에~♪ 무한으로 즐겨요 강릉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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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탈할 때는 '습격' 정책카드(약탈시 수확량 +50%) 꽂는 것을 잊지 말자.


군주제를 건너뛰고 바로 상인공화제로 달려도 되지만,

한턴이라도 빨리 더 많은 정책카드를 사용하기 위해, 일단 2티어 첫정부로 군주제를 선택했다.


정부체제 사회제도를 연구하는 것도 일종의 투자이자 기회비용이 발생하는 것이고,

특히, 판게아+NO종교플이라면, 2티어 정부체제들은 영감조건을 달성하기가 까다롭기 때문에, 무조건 들렀다 갈 필요까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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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ammy~

애미야, 와인이 참 달구나.


아주 가~끔씩, '전쟁하면 내정하는데 방해되는거 아니에요? or 어차피 점령할거 약탈하는거 손해아닌가요?'

를 물어보는 뉴비/문린이들이 있는데.. 여기에 대해 입아프게 설명하기 보다는, 아래 링크에 있는 짤하나를 보고 넘어가는게 더 빠르겠다.



경기병이 사기인 이유



이거시 아까전에, 기병대가 문6내 최고 가성비 유닛이라고 말한 이유이자, 상남자 전쟁러들이 내정 십게이들보다 과.승을 더 빨리할 수 있는 이유다.

(경기병 중에 왜 하필 기병대냐면, 기마병은 약하고, 군마는 군단/군대 이전이라 역시 약하고 헬리콥터는 이동력 -1에 알루미늄 먹음. 수고링)



'약탈'진급을 한 경기병이 한턴에 약탈할 수 있는 횟수는 총 4번인데(이론.상 5번, 실제 4번)

시대가 지날수록 약탈보상도 증가해서, 나중에는 경기병종 하나가 한턴만에 과학 1000을 벌어올수도 있다.


턴과학 1000이면, 우주공항을 해금시키는 연구기술인 '로켓공학'을, 유레카 없이 단 한턴만에 연구할 수 있는 수치다.

고치는거 꼴랑 4턴 밖에 안걸리는데, 그 4턴 동안 도시 하나에서 1000과학을 벌수있나하면? Nope!

이게 어떻게 내정에 방해가 되고, 손해가 될수 잇겟는가?


약탈이 최고야...짜릿해.. 늘 새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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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ailed map tacks 라는 모드 때문에 화면상의 표시(핀)에는 8인접으로 나오지만,

아직 불가사의 둘러치기를 못해서, 지금 저자리에 극장가를 지으면 0인접이다.


극장가의 경우, 게임 초반부가 아니라면, 초기 인접보너스가 크게 중요한 특수지구는 아니다.(그래도 높게 시작하면 당연히 좋다)

캠퍼스나 성지는 자연지형에 의해 인접보너스가 결정되고, 특수지구를 통한 인접보너스도 적어서(개당 0.5) 초기 인접이 상당히 중요하지만,

극장가의 경우, 유흥단지에서 큰 인접보너스(+2)를 주고, 불가사의 건설 등 인위적인 방법을 통해 인접을 올릴 수 있기 때문에,

초기 인접보너스에 크게 얽매일 필요없는 없다.(불가사의는 특정 위치를 요구할 수 있으니, 이는 고려해서 극장가를 배치해야한다)


단, 초기 인접만 안중요하단거지, 고인접 극장가와 다수의 걸작은 문화력 펌핑의 핵심이기 때문에,

일단 지어서 걸작을 배치시키고, 가까운 미래에 유흥+원더로 극장가를 둘러치기 해주자.



+) 게임이 초반부일수록, 특수지구로부터 얻는 산출은 인접보너스에 크게 의존한다.

어차피 문화 올리려고 짓는 극장가인데, 초반부터 인접보너스를 제끼고 극장가를 짓는다면,

문화도 안오르고 특수지구 인구제한만 차지하게되서 상당히 비효율적이게 된다.


이러한 이유로 게임 초반의 극장가는, 불가사의와 정부청사 등의 인접효과를 최대한 이용하여 짓는것이 효율적이다.

만약 상황이 여의치 않다면 극장가 타이밍을 조금은 늦춰도 괜찮다.

적어도 첫 극장가는, 시대점수도 얻을 겸 3인접 극장가를 노리도록 하자.


본인은 이미, 3인접 극장가로 시대점수도 챙겼고, 이제 곧 극장가 옆에 자금성을 지어줄 예정이기 때문에, 0인접 극장가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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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뉴턴 성님이 곧 나온다는 사실을 깜빡 잊고 있었네.

앞에 있던 위인이 털리고나면, 후속으로 등장하는 위인들의 요구점수가 더 낮아져서 순식간에 위인들이 다 털릴수도 있다.

뉴턴 성님을 영입하려면 지금부터라도 프로젝트를 열심히 돌려서 위인점수를 따라가야한다. 뉴턴은 그만한 가치가 있는 위인이다.

외쳐! F=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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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국가 짱네바의 종주국이 되었다.


짱네바의 종주국 효과를 받기 위해선, 더 이상 전쟁을 하면 안된다.(NO 전쟁시 모든 도시의 과학력 +15%)

이제부터 우리 신성로마제국은 평화의 길을 걸을 것을 선언합니다. 선덕, 까트린 전쟁 멈춰!!


사실 짱네바보다 전쟁+약탈로 얻는 이득이 더 크긴한데, 이번판은 전쟁없이도,

무난하게 8시티 이상 확보하는게 가능해 보여서 굳이 전쟁할 필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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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합지졸마냥 꽁무니를 빼는 한국의 전사와 석궁병이다.

하지만 동쪽으로 도망친 한국의 전사는 게르만 중갑병들에게, 남쪽으로 도망친 한국의 석궁병은 전주농민군에게 최후를 맞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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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앗.. 열심히 프로젝트를 돌렸지만, 이미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먹을수가 없으뮤

Tlqkf, 위대한 과학자 먹기 너무 힘들다ㅠ

아쉽지만, 뉴턴 성님은 놓아주기로 하고, 다음번 앨버트 애인슈테인 성님 차례를 기약하기로 하자.

외쳐! E=mc^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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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돌리다가 왔는데, 극장가 짓던거 까먹음. 엌ㅋㅋㅋ 이제야 생각났네.

송수로가 아직까지 없길래 유레카도 뚫을 겸 송수로를 짓고 있었는데.. 띠이용~@@ 아직도 아파다나가 살아있네??

사실, 리트 전에는 고전시대에 진작에 털렸던 원더라서 신경을 안쓰고 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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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맛, 이건 꼭 먹어야해♡


검색해보니까 아직 아파다나의 벽돌 한장 올려놓은 문명도 없다.

하긴 지금까지 안나간거면, 아직 못지은게 아니라 아예 지을 생각들이 없던거겠지.


송수로만 마저짓고, 자금성 찍어놓은 자리에 바로 아파다나 달린다.

자금성은 요 밑에 있는 프랑크푸르트에서 지어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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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y, Sun duck Queen! Stop the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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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했듯이, 중세시대부터는 그래도 유의미한 산출량이 나오기 때문에 이때부터는 쾌적도를 신경 써주는게 좋다.

스샷에 표시된 빨간 동그라미와 빨간 박스 표시를 차례대로 눌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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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렇게 누가 어떤 자원을 얼마나 갖고 있는지 쉽게 파악할 수 있다.

자원현황표를 보고 나에게 없는 자원은 사올수 있도록 하자.


참고로, 행복한 도시(쾌적도 3이상)는, 도시의 모든 산출량에서 +10%의 추가 산출을 얻는다.

황홀한 도시(쾌적도 5이상)는, 도시 산출량의 +20%의 추가 산출을 얻는다.


좀 번거롭기도 하고, 본인도 깜빡하고 신경쓰지 못하는때도 꽤 있지만,

쾌적도 3이상을 유지하기 위해 수시로 자원거래를 하자. 최소한 마이너스 쾌적도는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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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사의에 생산력을 부여하는 기술자들은 약간의 희생을 감수하고라도 데려오는 것이 좋다.

특히, 중세시대의 경우, 불가사의 기술자가 '이모텝'과 '이시도로스' 둘이나 되는데,

누가됐든 둘 중에 하나는 반드시 데려온다는 생각으로 플레이 하는게 좋다. 둘다 데려오면 베리굳.

(부여하는 생산력 자체는 '이시도로스;가 더 많지만, '이모텝'의 경우, 고대~고전 불가사의에는 생산력을 두배로 부여한다는 특징이 있다)


둘 중 하나로 '할카스의 영묘'에 한방써서 영묘를 완성시키면, 이후로는 위대한 기술자들의 퇴장능력이 1회 추가된다.

퇴장능력을 한번 썼어도, 능력이 1회 남은 상태에서 다시 1회가 추가되기 때문에, 여전히 2회의 능력이 남게 된다.

(단, 퇴장능력을 두번 다 쓰고 영묘를 완성하면, 능력이 추가 되기 전에 퇴장하는 것으로 간주되니 주의해라)


그러고나서, 남은 퇴장능력 두방은 자금성이든, 포탈라 궁이든, 킬와 키와시니든.. 다른 S~A급 원더에 써주면 된다.


판게아 특성상 킬와는 방치되는 경우가 종종 나오는지라(입지조건=해안가 평지 건설), 본인은 주로 영묘에 한방, 자금성에 남은 두방을 써주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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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협상 10턴 제한이 끝나자마자 프랑스와도 바로 화해를 했는데, 도시국가 아카드(스캇이 종주국)한테 줘 털리는 중이다.


* 여기서 역질문. 아카드 본인 유닛들은 성벽있는 적 도시 상대할때 지들 특성 적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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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식으로 도시국가한테 도시를 점령당하면 수도를 제외한 나머지 도시들은 전부 파괴된다.(야만인에게 당해도 마찬가지)

수도는 어떻게 되더라.. 야만인때와 마찬가지로 점령불가였나?


아무튼.. 저런 땡평지에 지은 도시들은 파괴되도 싸다.

옆에 있는 리옹도 상태를 보아하니 다음턴에 점령될듯ㅋㅋ.


불과 한턴 전까지만해도 턴과학 1위의 프랑스였는데, 이때를 기점으로 급속하게 나라가 망하기 시작한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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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효~WWW


방금 영입한 이시도로스의 능력으로 영묘를 완성해주었다.

판게아 특성상 영묘는 웬만해서는 경쟁하지 않는 불가사의기 때문에, 꼭 먹어주도록 하자.

(단, 해양특성 문명들이 있다면 빨리 나갈수도 있으니 주의해라)


위대한 기술자들에게 추가 능력을 부여하려면 늦어도 중세시대에는 지어야 한다.


남아있는 두번의 능력은, 아까 전에 말한대로 자금성을 짓는데 써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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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담수 도시를 짓게된다면, 이렇게 도시를 펴자마자 '곡창' 정도는 바로 사주는게 좋다.

2평 고시원 살이하던 취준생 애인, 4평짜리 원룸으로 이사 시켜주는거라 생각하고 170원 아끼지 말고 팍팍 투자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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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5캠짓는 저 자리가 송수로를 지을 수 있는 유일한 자리였다는 것을 나중에 한자 지을때가 되서야 알게됐다.

한자각부터 볼걸, 5캠에 눈이 멀어서 그만..


노담수 지역의 송수로는 주거공간을 6이나 제공해주는 반면,

저 도시의 캠퍼스는 나중에 이어 붙이기를 해도 5인접이 가능했기 때문에 아쉬운 선택이었다.

아쉬운대로 나중에 총독박아서 알현실 효과 받는걸로 만족해야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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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도시 전주가 독일제국으로의 합류를 요청했습니다.


아싸 공짜 개척자 개꿀~ㅎㅎ 저정도면 나름 산출도 나쁘진 않고,

무엇보다 여기를 한국이 차지하게 내비두면 나중에 또 랄지랄지할게 뻔하니, 일단 먹어두기로 하자.


전주비빔밥이 맛있긴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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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합류한 전주까지해서, 중세후반에 벌써 9시티를 만들었다. 박수 세번 짞짞ㅉ까.


이제는 이미 주변이 뺵뺵해서, 목표한 10시티를 만들려면 여기서 또 전쟁을 하든, 아니면 위쪽 툰드라 땅을 개척하든 해야되는데,

둘다 썩 내키지는 않아서, 그냥 9시티만 가지고 내정하기로 마음먹었다.


생각보다 일찍 도시확장이 마무리 되었다. 이제부터는 도시성장과 인프라 구축에 힘써야한다.

도시마다 한자와 상중을 먼저 지어주고, 한자가 지어진 도시부터 차례로 캠퍼스를 올려주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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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턴에 완성되는 아파다나. 이건 갱장히 귀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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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다나를 지었으니, 이제 걸작들을 채워서 본격적인 문화펌핑을 시작해보자.

중세시대 작가 '루미'의 저서 역시 발키미의 그것들과 마찬가지로, 일반 저서의 2배에 해당하는 4문화/4관광을 제공하기 때문에

돈을 좀 투자해서라도 빼올만한 가치가 있다.(인쇄술을 연구하면 저서의 관광이 2배로 증가)

다시 말하지만, 일부러 이렇게 만든것이 아니라 ㅈ이락 새끼들이 까먹고 안고친게 그대로 최종패치 적용된거다.


다른 저서들이라면 10문화를 얻는게 고작이었겠지만, 발키미와 루미 덕분에 8문화가 추가로 되어, 총 18문화를 얻게 되었다ㅎㅎ


아파다나의 좋은점을 한가지 더 말하자면, 이게 만능 걸작 슬롯이라서,

저서 뿐만아니라 성유물, 예술품, 음악 등 모든 종류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다는 점이다.

때문에 미술관이나 방송센터가 모자른 타이밍에 아파다나를 활용하여, 예술가와 음악가의 실업률을 줄이고 문화수급을 원활하게 할 수 있다.


이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게 바로 위대한 상인 '지오반니 데메디치'를 갈아서 만든 은행이다.

문승을 노린다면, 수도에 핑갈라+아파다나+데메디치 은행+예림이박물관+브로드웨이+볼쇼이극장을 몰아 넣는 것을 추천한다.

만약 저거 다짓을 수 있다면, 저거 다짓고 걸작 채운 다음에 락밴드 몇번 돌리면 문승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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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종료까지 단 4턴 남은 상황에서 황금기 점수까지 무려 18점이나 남았다.


시대점수 시스템상, 도시가 많을수록, 황금기 횟수가 많을수록 더 많은 시대점수가 요구되기 때문에,(자세한 계산은 키위나무 참고)

3연속으로 황-황-황 가기가 어려운게 당연하다. 이쯤에서 무릎을 꿇기위해 추진력을 얻을 필요가 있다.

푸랑크푸르트에서 짓고있는 자금성은 르네상스시대가 시작함과 동시에 완성시켜주는 걸로 조정해서 암흙기를 노려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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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흑기 르네상스에 돌입하면, 더이상 신앙으로 건설자를 구매하지 못하기 때문에, 마지막 건설자 스패밍을 위해 농노제를 잠시 껴주고..



+) 상인공화제로 넘어가려 했는데, 닭대가리 마냥 잊어버림.

이번 글쓰면서 보니까 실수한 부분, 아쉬웠던 선택들이 꽤 많이 보인다. 아직 실력이 많이 부족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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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종료 단 한턴을 남기고 위대한 기술자 필승을 단 한턴 차이로 영입하는데 실패했다.

필승 자체는 먹어도 그만 안먹어도 그만인 위인이지만, 이대로라면 후속 위인인 이모텝을 구경도 못하고 놓치게 된다.

이모텝의 영입을 위해서라도, 지금 필승을 돈주고 사주기로 하자. (위인배치 개씹똥망)



+) 뭔말인지 어리둥절해할 뉴비들을 위해 부연 설명하자면,

점수를 획득중인 현시대(중세)의 위인들은 시대가 바뀌어도, 다음시대(르네상스)로 이월되지만,

후속으로 등장할 나머지 현시대(중세)의 위인들은, 다음시대(르네상스)부터는 구시대 위인으로 취급되어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된다.


즉, 지금 여기서 필승을 영입하지 않으면 필승은 르네상스시대로 이월되고,

뒤에 남아있던 중세시대의 개꿀 기술자 이모텝님은 앞으로 저희와 함께할 수 없습니다.


만약 정말 필요한 위인이 있다면, 이런식으로라도 살려둬서(그렇다고 무리는 하지마라) 다음시대에 영입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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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네상스시대 암흑기 진입.




입문공략) 무작정 따라하는 신난이도 독일 과학.승리편[중세시대]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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