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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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문명6공략] 고인물과 뉴비와 서로 사뭇 다르지 않을진데 - 1 - 문명 마이너 갤러리

2편 :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civilization&no=319447&search_head=160&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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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번에 수도 위치를 정했으니, 첫 번째 문제 + 해결 끝냈으니, 다음번 문제 + 해결 드가자~

초반에 10턴 뒤, 20턴 뒤만 생각할 것

를 생각해야 한다고 했으니

수도 세운 뒤 10턴 뒤, 20턴 뒤 생각해야 할 건 3개야

1. 정찰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인식(문제)을 하기 위해 필요한 게 정찰임

정찰병은 부족마을 먹고, 시대 점수 쌓는 용도가 아니라, 플레이어가 바깥 멀리 있는 환경을 볼 수 있게 만드는 유닛임

2. 야만인

문명 6 야만인은 문명 5 야만인보다 10배는 강력해

그래서 수많은 뉴비들이 붉은 야만인 군대에게 갈려나가지

참고로 문명 6의 야만인 메커니즘은 야만인 정찰병이 도시 보고 느낌표 띄움 > 야만인 주둔지로 돌아감 > 야만인 주둔지에서 병력 생성 > 걔네들이 처들어옴

야만인 정찰병이 접근 못하게하면 죽음의 연쇄고리를 끊을 수 있다 이말이야.

야만인 정찰병을 어떻게 접근 못하게 하지? 야만인 정찰병은 겁쟁이라 유닛만 보면 도망감 그걸로 경로를 강제할 수 있음

3. 첫 멀티

건설자로 개발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할 수 있어

건설자

비용 50망치

이득 추가 산출 약 3 (시설 3개)

개척자

비용 80망치

이득 추가 산출 약 6~8 (산출 3,4 타일 2개)

비교해보면 개척자가 좋은데, 후반 포텐셜도 생각하면 개척자가 더 좋아.

그런데, 개척자가 좋다고 개척자만 뽑으면 안되는 이유가 있음. 개척자는 뽑으면 뽑을 수록 비용이 증가함

두 번째 개척자는 비용 104, 세 번째는 128임

두 번째 개척자부터 건설자랑 효율이 비슷해지니까 첫 번째 개척자 뽑은 다음에는 건설자가 낫겠지.

4. 첫 특수지구

어떤 특수지구를 제일 먼저 지을까 생각해야하는데, 세종은 고민할 것도 없이 선캠임

선캠 안할거면 세종 왜함 << 거의 이정도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인식(문제) +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 것인가(해결)

로 생각해보면

1. 정찰 2.야만인 3.첫 멀티를 위해

수도의 처음 생산은 정찰병 > 투석병 > 개척자 순으로 감

정찰병으론 정찰하고, 투석병으로는 야만인 수비하고, 개척자로는 멀티 피고

4. 첫 특수지구를 위해

과학 테크는 목축 > 채광 다음 도예 > 문자를 갈거임

목축과 채광을 먼저가는 이유는 즉각적인 이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임

목축은 말을 찾아서 산출 이득 및 전략 자원을 획득할 수 있고 (참고로 두툰 매운맛 + 밸런스 모드 사용 중이라 말 타일만 갖고있어도 +1임

채광은 내가 대리석을 갖고 있기도 하고, 채광 있어야 숲을 벨 수 있기 때문에 그럼

보통 다른 문명할 때도 선 목축 > 채광하고 특수지구를 위한 기술 연구를 많이함

8턴에 야만인 주둔지 수도 근처에 생성됨

생산중인 투석병 + 전사로 야만인 정찰병을 컽!!하고 주둔지까지 냠냠 할꺼임

우효ㄟ(≧◇≦)ㄏ~~~ 게또다제!!!

성유물을 얻어왔다. 초반 성유물이 베스트인 이유가 초반에 종교관 선점하기 좋아서 그럼

남들은 신왕 (신앙+1 골드+1 경제카드)로 오랫동안 투자해야하는데 성유물은 그딴 거 없이 그냥 신앙 퍼줌

람세스 형을 만났다.

불가사의를 짓기 아주 좋아하는 형이야. 불가사의 발주 넣고 화차 타이밍에 처들어가서 받으면 되겠지? ^^ 부탁해 형!

맵보면 알겠지만 람세스랑 위치도 아주 가깝네.

초반에 절대 AI에게 수도 공개 하지마. 초반에 병력차이는 어쩔 수 없는데, 수도 보이면 칼같이 처들어옴

그런고로 우리 수도는 방문자 안받아요 시전할 것!!!

성유물 덕분에 빠른 시간에 종교관이 열렸다.

가장 좋은 종교관은 신자 이주 정책(개척자 +1)임. 망치 104짜리를 공짜로?

개척자 생산중이었는데, 종교관 떴는데 신자 이주 정책이 남아있다면

쉬프트 엔터로 턴넘기고, 개척자 생산 완료되면 신자 이주 정책 고르면 됨.

바로 고를 경우, 생산중이던 개척자 생산략이 80에서 104로 증가함.

물론 그러다가 신자 이주 정책 뺏기면 열불나겠지만, 난 도박수를 선택했고 성공했다.

ㅇㅁㅆ~~ 문명의 법칙 내가 잘 풀리면, AI가 꼭 시비를 건다.

개척자로 도시 펴다가 머머리 황제 카이샤르 만났는데 칼 공개비난 박아버림. 어이 아저씨 월계관으로 M자형 탈모 가리지 말라고

후.. 이제 문제 인식과 해결을 새로 설정 해보자

10턴 뒤, 20턴 뒤만 생각할 것

현재의 상황에 대한 인식(문제)

1. 미개발 수도 + 멀티

개척은 했지만, 아직 개발을 안해서 건설자를 통해 더 많은 산출을 기대할 수 있다.

건설자를 많이 뽑을 거고 수도에 숲 정글이 많으니까, 건설자로 베어서 빠른 성장을 할거임

그러기 위해서는 건설자를 많이 뽑아야겠지?

2. 가깝고 시비거는 AI

애초에 우리형 길가메쉬가 아니고서는 다른 문명들은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개새끼들임

로마 성향 자체가 군단병 만들어서 고전 러쉬 오는게 강력하기 때문에

거기다가 람세스도 전차 궁수로 초반에 강력하기 때문에 위기인 상황임

일단 외교적인 해결책으로는 카이사르가 공개비난을 때려박았으니 친해지기는 글렀고,

최대한 람세스랑은 우호적인 관계를 지향하도록 하자.

그리고 군사.. 많은 군사... 더 많은 군대가 필요하다.

국방 목표는 국토 수비 그러니까 궁수가 많으면 좋다.

하지만 수비를 위해서 어느 정도 근접 유닛들도 필요함

- 도시에 넣어서 도시 방어력 올려주거나

- 천혜의 요새에 요새화 시켜넣고 상대들의 출혈을 유도하거나

문제는 군사도 뽑아야하고 건설자도 뽑아야한다는건데

지금 당장 전쟁이 일어난 난 건 아니니까 건설자 먼저 뽑고, 건설자로 군사 생산을 가속 시키자.

앞으로 어떤 방식으로 행동할 것인가(해결)

를 앞으로는 외교 /도시 / 사회 제도 / 과학 기술로 분리해서 정의할거임

외교

1. 카이샤르와의 전쟁

2. 람세스와는 화친

3. 날 도와줄 수 있는 친구를 찾아보자

도시

1. 미개발 지역 개발을 위해 건설자 생산

2. 언제 처들어올지 모르는 AI를 대비해 군사를 생산

사회 제도

1. 장인 정신을 뚫기 위해 건설자로 3타일 개발

2. 장인 정신을 뚫으면 소작료(건설자 생산 30%)로 건설자 부스팅

3. 장인 정신을 뚫으면 아고게(근접, 대기병, 원거리 생산 50%)로 군사 생산 부스팅

과학 기술

1. 일단 서원까지는 마무리

2. 투석병으로 궁술 유레카 획득

3. 궁술 연구 완료해서 궁수 생산 및 업그레이드 가능하도록 하기

이제 출근해야 해서 오늘은 여기까지~

3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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