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스타트>

(2) <빌드계획 - 초반은 어찌저찌 대충 짜맞춘 빌드로 시작>

(3) <빌드계획 - 금융외교술>

(4) <게임진행>

(5) <기념사진>

<스타트>

황제난이도 두툰 순한맛

속도 보통

맵 프렉탈

크기 중형

기타 편의성 모드 다수

그외 확장팩 모드 전부 끔

엘리자베스 영국

아랫쪽 사막이고 초원땅이 도시 한개 딱 차지할 만큼

가로로 길게 늘어진 그런 지형이엇고

바다지형인데 나름 할만해서 시작했음.

남쪽 정찰가니 야만인 있어서 정찰영역이 좁아졌지만

2전사(전건개 빌드)라서 주둔지 터트리는데는 무난했음.

<빌드계획 - 초반은 어찌저찌 대충 짜맞춘 빌드로 시작>

빌드는

생산은 수도에서 전건개

건설자는 주로 생산력인 광산이나 채석장 건설하고

장인정신은 첫일꾼에 뚫든지 말든지,

망치가 많으면 사치자원(특히 금 확보) 뚫어주고,

이후 도심부 건물(기념비/곡창/물레방앗간) 다 짓기로 계획하고

마그누스 2진급 뚫려서 인구소모 없어지면

개척자 쭉 뽑을 계획이었음.

이게 은근 통할거라 믿는게

특수지구를 건설 덜하면 그만큼 기념상이나 도심부건물 건설할

여유가 생긴다고 판단함.

그리고 특수지구는 당장의 이득을 보기 어렵고

생산력을 위주로 올려주는게 초반 성장에서 중요하다고 생각했음.

기념상도 문화가 정책카드로 생산력을 올려주기도 함.

그리고 빌드상 기념상 문화가 특구보다 더 중요해서.

과학:은 자원시설 먼저

이후 고전시대 시작시 문자 캠퍼스 가려고 했고,

문화는 외국무역-장인정신-초기제국-정치철학 루트로

외국무역 뚫자마자 첫확장도시 뜨는데

이때 상인 교역로,

장인정신은 전쟁이나 필요시 군사력 늘릴때 버프받게

아고게 카드 노리고,

이후 기념비가 완성되면서 문화가속되고

초기제국 뚫을때 까지 도심부 건물 일꾼 군사유닛

초기제국 이후 즉시 국가노동력 찍고 수도에 2진급 마그누스

마그누스랑 개척자50%가속 카드로 이떄부터 확장하는데

확장 후 도시에서 도심부 건설하고 문화,

수도에서는 도시 몇개 올린 뒤 과학 특구(문자) 뚫어주고

이떄부터 본격적으로 정부청사 캠퍼스 심시티로

2과학 캠퍼스2개 건설

군사력은 놀지말고 과학력은 뒤쳐지니 물량이 우세하면 공격

주로 약탈이나 도시국가먹기 또는 상대병력 짤라먹어주고

특구건설 불가사의 건설 방해하는 용도로.

외교를 해야하니까 정찰병 꼭 생산해서 외지에 정찰후

이접하지 않은 타문명 발견해두면 좋다.

<빌드계획 - 금융외교술>

금이 정말 할일이 많다.

금으로 야만인에 밀린다 싶으면 전사/투석병/정찰병 가속

안밀리고 뚫고나면 그걸로 건물이나 일꾼 가속

그리고 시간 좀 흐르고 남은 금으로 뭘 하느냐?

인접 국가가 처들어오지 않게 공물 꾸준히 납부하자.

보통 선물할때 45골드 주면 5~6 정도 거래우호도 올라가고

100정도 주면 10(최대치) 오른다.

초반에 100은 낭비니까, 45정도만 주고.

상대가 받아놓고 여전히 비우호적 으로 변하면

외교의 거래우호점수 숫자 봐가며

시간 봐가며 45씩 꾸준히 선물하다보면 어느새 우호적으로 변한다.

게임이 그때그떄 달라서 정확하진 않음.

우호적 변하면 외교관계 개선하고

대표단-국경개방(상대꺼: 외교시정/내꺼:우호도개선/아마도)

-상인 교역로-공물 등

다양한 방법을 동원해 중립이나 우호관계를 만들어두면

공격 잘 안옴. 돈 받아처먹었는데 그쯤 해야지.

그리고 절대 비난 받기 전에 미리 공물 줘야함.

만나자마자 해두는걸 추천.

그리고 금으로 우호도 상승 시켜놓으면

금거래나 각종 거래할때 우호도 보너스 받을수 있어서

훨씬 이득인 가격비율으로 구매/판매 할수 있음.

그리고 이걸 단순히 옆문명에만 먹일게 아니라

옆문명을 견제하는 그 이웃 문명을 찾아서

관계 개선해놓고 우호도 올려놓으면

각국간의 견제가 치밀해져서 공격 잘 안옴.

돈을 먹여줬으니 생산력이 늘어서 견제해야할 힘이 더 커진거지.

한마디로 금으로 공물, 정치질 좀 하다보면

공격 잘 안오고 다른방식으로 성장하게 될꺼임.

그러다가 자신 이외에 누구하나 전쟁이 나면,

퀵딜 확장 모드의 거래비율 잘 보고 적당하면,

자신이 금전적으로 지배하고자 하는 문명에겐 턴골구매를,

(퀵딜 확장 모드 쓰면 편함),

자신이 금전적으로 상대 군사를 지원해주고 싶은 문명에게는

턴골 구매(일시적 대출용도)나 금일시불 선물을 해주거나

(왠만하면 턴골은 공짜로 주지말자. 30턴후엔 일시불보다 비쌈)

정 없으면 턴골을 대량 선물해주면 30턴 후 거래멈출때 까지

지원해줄수 있음.

금을 지원해주면 AI상대가 뭘 하겟냐?

당연히 금을 사용하겠지.

그럼 그놈이 생산하던 생산력이 이전보단 더 효율적으로 줄어들겠지.

그럼 군사력도 보강되긴 하더라.

물론 그 군사력 생산 비율이 극도로 낮아서 문제지만.

그리고 금전적으로 지배하려 턴골을 싹 다 긁어먹으면

마이너스 될 경우 상대 병력이

유지비로 인해 감소하는 경우도 생길수 있음.

그만큼 다 긁어먹지 못한다 해도

턴골이 +50이하 일떄는 티가 잘 안나지만

+50~+100 이상  넘어가면 이제 턴골 구매용 일시불금이

턴골로 보충되는 충전되는 금 차이가 짧아져서

몇턴 안지나도 1000골드는 금새 복귀함.

이때쯤이 아마 중세시대때 가능해지는거라서

상중이랑 교역로 펌핑 하면 골드가 폭발할 정도로 불어남.

거기다가 턴골구매로 상대문명 턴골까지 싹다 긁어 매수하면

턴골이 생산하는 금 량이 소비하는 금 량을 금방 따라잡음.

이게 수학적으로 적정수치와 그래프간 적정교점이 있는것 같음.

이걸 여러 국가에서 모으면 마치 세계은행 같아서 재밋는듯.

각자 따로 금을 버는것 보다 모아서 버니 더 빠르고 강력한 기분이 듬.

동맹국에 큰 도움이 될수있을듯함.

대충 이런식으로 빌드 짜서

금융외교술 로 게임판 한번 크게 벌여보고 싶어서 빌드 짜봤음.

그리고 충성도 관리만 되면 암흑기든 평상기든 크게 신경 안쓴듯.

이 빌드로는

중세시대나 르네상스 시대때 버프 받아서 쭉 성장하는게 중요할것 같다.

근데 막상 금으로 외교전 치열하게 해보니 재밋슴. 만족.

<게임진행>

근데 이게 시작부터 AI가 멍청한지 모르겠는데

사막 옆에 유일한 확장용 초원땅은

동쪽으로 뻗어서 잉카 주변으로 남 또는 동으로 뻗어있는데

중간에 페즈 과학도국이 황금땅을 처먹고 있어서

진출로가 꽉 막혔다고 판단했음.

근데 막상 내가 종주국도 아닌데 잉카가 먹었네?

그래서 도국이니까 그냥 바로 전쟁 떄림.

전사가 많았고(약3기 정도) 거기다가 생산하는데 2~3턴(아고게)라서

페즈 쉽게 먹음.

중전차는 유성우 운석먹고 얻은 유닛.

이후 패즈 먹으면 충성도 떨어질껄 예상해서

미리 확장도 할겸 리즈 도시를 확장함.

땅이 충분치 않더라. 또 해양도시임.

패즈 먹고나니 이제 남쪽으로 확장길이 뚫렸고

충성도만 해결하면 된다 싶었더니

잉카가 동쪽이랑 남쪽 황금땅에 도시를 또 피네?

그래서 또 충성도 때문에 남서쪽에 브래드퍼드 도시 해양도시 핌.

그러면서 충성도 계속 떨어지는 패즈를 도시점령 몇번 더하며 막았다가

잉카를 쳐야겠다 싶어서 외교술로 중국 회유책 씀.

중국에 뇌물 처먹이고 우호도 만든 뒤 친선관계 유지했더니 파란불 뜨더라고.

근데 운이 좋은게 이놈이 합동공격을 턴골 단 +3?에 받아준다잖아?

결코 거를수 없는 큰 이익이어서 바로 손잡음.

합동공격으로 패즈 중심으로 방어전 굴림.

공격을 하면 상대 유닛이 전투력의 이점이 너무 많으니까

방어로 회복하면서 자유도시 패즈 포위하며 패즈를 억지로 내국경에 편입함.

그러면서 남동쪽의 잉카도시 을란타이탐보 인가 뭔가 이거도 비어있길래

바로 공격해서 따먹음.

충성도 압박이 2개 3개 막 뜨길래

망했나 싶었지만 총독 보내고 충성도 카드 올 도배

거기다가 때마침 역사기록 연구완료되서 총독에 충성도 붙는거 까지 붙임.

한 5번인가 패즈 재편입 시키고 먹은 잉카도시 2번 점령하니

그제서야 충성도 관리가 되더라.

그리고 적당한 시기에 평협 떄려서 잉카로부터 도시2개(패즈포함) 받아냄.

이후 무난하게 게임이 흘러가는 듯 하다.

아무도 전쟁 걸지도 않고 땅도 잘먹어서 총 6개 도시 핌.

과학력/문화력이 좀 뒤쳐지는건 중세시떄 진짜 복구해야함.

캠퍼스도배 기념상도배 한뒤 대학까지 올려서 복구할 계획.

요 시간동안만 전쟁 안걸리고 잘 버티면

이후 2~4시대 후 에서 군사력갭을 복구 가능할듯.

나름 짧지만 재밋는 경기였다.

근데 엔딩 및 후기는 점점 지루해져서 올릴수 있을지 모르겠다.

해보다 재미없으면 꺼버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