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모션의 신작은 k-세키로 밈을 타면서 꽤 흥한거 같으니

로투발에도 제발 새로운 컨텐츠가 오길 빌면서 공략을 작성한다.

교전지역7 신유닛을 기대하고 싶지만, 이제 슬슬 상급등급도 죄다 만렙으로 올라가는 유저들이 많아지고 있어서

걍 신규진영 자체가 나와야할 판이다.

본래 소련 공략을 먼저 올릴려고 했으나

그래도 근본진영이 먼저다.

미국보병의 특징은 서독과 동일하게 근본진영이라서

대부분의 중화기 로스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몇가지 단점을 제외하면 우수한 깡스펙과 가성비를 가졌다.

특히, 대보병 특화인 보병이 존나게 다양하게 많아서

물량보병이든, 정예보병이든, 화기반이든, 카운터를 잘치는 보병이 존나게 많아서, 덱을 짤때 대보병 로스터의 선택폭이 많이 넓다.

반대로 대전차 및 올라운더 보병진은 매우 한정적인데

성능은 좋은데, 코스트가 무겁거나, 코스트가 적절하면 깡스탯에 하자가 있다.

하지만 특성으로 해당 단점을 크게 보완하는것이 가능하다.

미국군의 중화기는 전반적으로 서독에 비해서 기동성이 느리고, 사거리에서 밀리지만 깡화력면에서는 우위를 점하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미국군만의 특징은 소련군의 등장으로 약해졌고

현재 가성비면에서는 소련에 밀린다.

소총수

미국군의 기본적인 1코스트 보병이자.

현재 버전 기준으로 유일한 1코스트 미국유닛이다.

미국보병의 특성을 어느정도 대변하는데

타 진영과 1코스트 보병과 1:1을 하면 무조건 이기는 수준의 깡스탯을 보유하고 있다.

인원수가 국척이나 징집에 비해서 후달리긴 하지만, 인당 체력이 더 높기 때문에, 실질적인 고기방패 성능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고

대보병 화력지원능력 면에서 조금 앞서는 성능인 1코 보병이라고 보면 된다.

사실상 1코 보병중에서 가장 성능이 좋은데

미국군은 로스터 설계자체가, 서독보단 1~2코 저렴하고 가성비 좋은걸로 조합짜서 힘싸움 이기도록 되어있어서

병력조합이 꽤 중요한 미국군 입장에서는 무작정 덱에 넣기에는 애매하다.

워낙 덱에 챙길게 많은 미국이라서 덱 8자리중 하나를 차지하는게 꽤 패널티로 작용할수도 있다.

관측 초소가 2코스트로 너프된 이후로는 유일한 1코 유닛이기 때문에

덱압축이 중요한 덱일때는 넣는다. (EX) 칼리오페덱 )

의무병

현재 미국군이 보유하고 있는 2개의 메딕유닛중 첫번째.

보병체력회복외에 부가적인 버프효과는 이절없지만, 깡 HPS가 가장 높은 메딕보병이며 이동속도가 서독메딕에 비해서 매우 빠르다는 특징이 있다.

이것저것 챙길것이 많은 미국군 입장에서 채택할 이유가 없어서 버려지는 보병유닛이다.

일반적인 덱에서는 사용이 안되고, 미국군의 두번째 메딕유닛인 데즈만 다스와 함께 사용해서 더블힐을 노려서

인해전술덱에서 메딕유닛만 4~5개가 쌓여서 깡 회복으로 밀어버릴때 쓸수는 있지만, 정예유닛이 아니라서, 전방진입로를 쓸수가 없으므로, 합류속도가 많이 아쉽다는 단점이 있다.

미국의 중화기보병을 보조하는 용도로 사용하기에 많이 적합한데

서독,동독,소련 모두 팔쉬름,수색대,파르티잔,바륙사 같은 중화기보병을 잘라먹는것이 가능한 기습보병을 화력을 차단하는 용도로 사용할수가 있다.

가장 만만한 서독전을 예시로 들면,

서독전차가 내벙커를 향해 진출할때, 수비용도로 대전차포 운용반을 뽑았다고 가정했을때

서독이 할수있는 팔쉬름이나 수색대로 대전차포 운용반을 잡아먹으려는 플레이를 의무병의 회복으로 걍 버틸수가 있다.

의무병의 회복이 붙은 중화기를 짜르는데에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그 시간에 벙커딜맞고 팔쉬름이 죽거나, 대전차포 운용반이 대전차딜 이미 충분히 다하고 죽을시간이라서 이런걸로 이득보기가 가능.

또한 미국군의 중화기는 기동성이 느리지만 가성비와 화력이 우수한 병력이라서

어느정도 전방으로 진출했을때, 압박능력이 꽤 강하지만, 잃으면 아쉬운 상황이 많아서, 이걸 유지하려는 용도로도 괜찮다.

60MM 박격포 운용반

화력 가성비가 우수한 미박격이다.

서독이 기동성과 사거리에서 우위를 점하지만

미국은 깡화력에서 우위를 점한다.

서독의 경박격보다 범위가 넓은 박격이 같은 3코스트로 뽑히는것에서 이미 우수한 화력은 입증되었다.

다만, 소련의 박격이나, 서독의 박핲보다는 범위가 좁고 약하기 때문에 사실상 중간 밸런스를 담당하는 박격이기는 한데

이녀석들은 4코스트에 사거리도 같은 16이라서, 가성비로만 보면 미박격이 압승이다.

서독박격과 마찬가지로, 대전차딜이 조금 있는수준이라서 박격 운용반이 생존해서 쌓이게 될경우

중형전차급은 그냥 녹는다.

애초에 2카드 모이면 그게 미국 곡사포랑 동급 DPS이다.

하지만 픽률은 그렇게 높지가 않은데, 초반 기갑교전에서는 도움이 전혀 안되고

보병수비상황에서나 힘을 보탤수있는데, 느린기동성과 박격 특유의 느린 선딜때문에

초반에 활약하기가 힘들다는 점, 미박격보다 우수하고 강한 대보병수단이 많다는점에서 픽률은 그렇게 많지 않다.

하지만 쌓이면 존나 쌔지는 박격특징 때문에, 자원 2배가 되는 후반 교전까지 염두했을때에 쓰기에는 좋은 대보병 카드다.

척탄병

로투발에서 존나쌘 대보병수류탄을 2코스트로 사용할수있는 유닛.

현재 가성비 원탑 보병중 하나이다.

초창기때는 대기갑 특화인 기갑척탄병에게도 대보병싸움을 패배해서 븅신취급을 받았지만

3코스트 3인에서 2코스트 2인으로 조정되고, 대보병 수류탄이 대폭 상향을 처먹게 되면서, 매우 우수한 대보병 유닛이 되었다.

강력한 대보병수류탄 덕분에

울버린을 조지는 팔쉬름이나 돌격대등을 견제하기 위한 기갑보조수단으로도 탁월하며,

저렴한 2코스트로 적의 보병러쉬를 쉽게 막을수 있다.

상대방이 기갑위주의 덱이여도 수류탄 종특의 20%확률의 기갑스턴 때문에 아예 밥값을 못하는것은 아니고

대건물 화력도 준수한 편이라서, 굉장히 범용적으로 쓰기 좋은 대보병 카드다.

또한 대보병 수류탄은 지뢰를 유폭시키므로, 적 지뢰배치유닛의 타이밍을 망칠수가 있고

적이 설치한 대전차 지뢰 위에서 적병력이 싸우다가, 척탄병이 수류탄으로 지뢰를 터트려버려서 순식간에 사기를 치는 모습도 곧장 나온다.

쓰기 애매한 트렌치건이나 화력이 조금 아쉬운 바랖과 비교해서, 확실하게 우수한 스펙과 1코 더 저렴한 가성비가 최고 장점이다.

하지만 수류탄외에는 특수효과가 일절없는 보병이고, 2코 보병의 한계로 자기보다 비싼보병 유닛에게는 1:1을 이기기가 힘들며,

인간병기나 강습척탄병같이 사거리가 짧고 기동성 좋은 보병을 수류탄을 살짝 피해서, 최소범위데미지만 들어가거나 하는 등의 단점이 있다.

또한 평범한 보병이라서 사기저하 수단에 힘을 못쓰는데, 2코스트로 이거까지 생각하면 양심이 없는것이니 그냥 만족하자.

공수작전은 특성으로 공수척탄병으로 만들어 버릴수가 있는데

적 중화기나 저격수를 잘라먹는것에 아주 좋고, 2코스트로 저렴하게 벙커 갉아먹기를 시도할 수 있는 점에서 매우 좋은 보병이지만

옆 특성이 범용적으로 더 좋아서 인기가 없다.

공수부대

한때 미국군의 고유특성인 공수능력과 미국군의 단점인 부실한 올라운더 보병을 담당했던 유닛이다.

1인당 대보병화력이 척탄병의 절반수준이라서, 심각하게 낮은 대보병 DPS를 보유했지만

서독의 팔쉬름예거와 비교해서 체력이 조금 더 높아서, 분대화기를 좀더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모든 대상에 효과적이라고 적혀있는 설명과는 다르게

사실상 소총수보다 살짝 더 높은 대보병화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그냥 대전차 및 적 차량짤라먹기, 벙커테러용도로 주로 사용되는 보병이다.

공수작전의 특성을 받으면 의무병 1명이 추가적으로 붙어서, 유지력이 올라가므로, 건물테러나 대전차역할을 좀더 잘하게 된다.

그외에 지원작전의 분대화기 특성이나 보병화력을 특성을 받아서, 성능을 올릴수도 잇고, 지원작전 특유의 널널한 자원으로 공수부대의 나쁜 가성비를 커버칠수가 있다.

아무런 특성없어도, 상당한체력과 대보병 DPS를 보유한 동독 팔쉬름트루퍼와 비교하면 눈물이나는 순정스펙을 보면

특성을 받지 못한 공수부대는 진짜 스펙이 병신이라서, 분대화기 1번 쏘고 뒤지는 소모품이라고 생각해야 되는 수준이므로

미국의 특성빨 유닛이니까, 기갑작전은 왠만하면 사용하지 말자.

저격수

대부분의 보병을 원샷원킬 낼수있고, 화력특성을 받으면 연막같은 뎀감효과라도 받지 않는한, 사실상 모든보병을 한방에 보내는 유닛이다.

하지만, 저격수와 어느정도 비슷하게 역할을 수행할수있으면서도, 은신감지와 광역 사기저하까지 보유한 군견병이 3코스트라서 잘 안쓰인다.

그래도 은신을 활용해서, 적 중화기보병만 지정해서 짤라먹거나 19라는 긴 사거리와 재은신은 상대방 입장에서는 큰 압박이 되므로

군견병과 비교했을때 일장일단은 있는 유닛이다.

(근데 군견병은 3코스트고, 저격수는 4코스트)

2대2에서는 저격수를 지키거나 살리기가 쉬워서, 포격류가 아니면 짜르기가 힘들어지는 방향으로 게임이 흘러가는 경우가 많아서

2대2에서는 괜찮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57MM 대전차포 운용반

미국군의 대전차 중화기.

서독의 대전차포보다는 기동성과 회전속도가 심각할 수준으로 매우 느린대신에

좀더 강력한 한방 데미지를 보유하고 있다.

본래 서독것보다 9% 정도 더 강했는데, 최근 데미지 상향을 받아서

이제 지원작전의 화력특성까지 받으면, 5코짜리 대전차포 진지보다 한방 데미지와 DPS가 더 높아진다.

4코짜리가 5코짜리 진지유닛에 비비는 수준의 화력을 보유했기 때문에 기동성이 너무 느려터져서

이에 따른 딜로스가 존재하니 주의해야한다.

느려터진 기동성은 상대방 입장에서, 중화기를 잘라먹거나, 대처를 할 시간을 충분히 주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미국 입장에서도 대전차 운용반을 지키거나, 운용반을 미끼 삼아서

다음 교전에서 더 이득을 볼수있게금 병력을 배치하는게 된다는 소리이다.

하지만 느린 이동속도와는 별개로 유닛 회전속도가 너무 느려서, 측면에서 튀어나온 기갑병력상대로는 대처가 매우 느리므로 주의할것.

최근 건물덱에 대한 하향패치가 추가적으로 적용된 상황에서

화력 가성비가 우수한 대전차포 운용반은 정말 매력적인 보병전력이지만

느린 이동속도 때문에 수비타이밍을 잡기가 조금 힘들수가 있으니, 미리 타이밍을 연습하는것을 권장한다.

폭파공병

미국의 공병유닛인 폭공이다.

꺼무위키에서는 건물DPS가 낮아서 건물마저 잘 못부순다라고 서술되어있는데

공병은 DPS를 보고 쓰는게 아니라, 순간 폭딜을 보고 쓰는거라서 의미가 1도 없다.

상향도 몇번 받았기 때문에 현시점에서는 공병병력중에서는 가장 강력한 데미지를 보유한 가방폭탄을 사용한다.

공병 2명이 살아서 폭탄을 던지는것에 성공하면 벙커체력은 절반수준으로 떨어지며

건물유닛은 풀피여도 곧바로 터진다.

서독의 88대공포, 동독의 보병포, 소련의 중박격같은 위협적인 진지가 지어지자 마자 달려가서

터트릴수도 잇고, 서독의 야전지휘소를 테러하는 용도로도 효과적이다.

공병은 일반적인 적병력을 타켓팅할수는 없지만, 적건물 병력은 타켓팅이 가능하므로, 급한상황에서는 곧바로 적 건물을 타켓팅해서

지뢰설치를 스킵하고 곧바로 가방폭탄 테러가 가능하니 참고할것.

그외에 급할때 적전차 앞에 대놓고 지뢰 설치해서 자폭용도로도 쓸수있고, 그냥 벙커테러용으로 쓸수도 있고

활용도가 높은 보병이다.

군견병

미국군의 대보병 적폐유닛으로

미국군이 다양한 대보병 특화 보병을 다수 보유했지만, 이녀석의 범용성은 못따라온다.

서독 저격수 상대로 기본적으로 선빵을 가져가며,

은신감지라서, 돌격대나 수색대는 힘을 못쓰고, 사기저하까지 있는데, 데미지는 단일이어도 사기저하는 광역으로 들어가서

적보병진을 ㅄ으로 만들어버린다.

가장 씹사기인 점은 군견병이 대리고 다니는 댕댕이는, 로투발에서 유일한 적건물도 안때리고, 오로지 보병만 조지는 유일한 병력이라서

상대방이 벙커를 끼고 수비하는 상황에서도 보병을 뽑을수 없게 만든다.

댕댕이가 돌아다니는 범위는 넓고, 군견병의 시야와 댕댕이의 시야는 별개의 판정이라서

댕댕이가 적 보병을 학살할때, 군견병은 반대쪽 라인으로 천천히 산책하는 모습이 자주 나온다.

(군견병을 최대효율로 뽑을려면 대각선으로 길게 뽑는게 정석이다.)

이런 사기적인 성능에도 불구하고, 미국군은 대보병수단을 챙길때에는 깡화력 원탑인 미트쵸퍼를 더 애용하기 때문에

픽률은 생각보다 높지는 않다.

BAR 지원 화기반

바랖이다.

사기저하를 걸수있는 기관총 보병중에서는 유일하게 정예등급으로 측면에서 튀어나올수가 있는데

같은 값인 군견병이 더 먼거리에서 더 강력하게 사기저하를 걸면서 조질수가 있는게 함정이다.

일단 사기저하능력을 보유했으나, 엠지나 맥심마냥 거치를 필요로 하는 보병이 아니라서

항상 360도 각도로 공수보병이 들어오든, 팔쉬름이 들어오든, 사각지대 없이 항상 사기저하를 걸수있다는 점에서 장점이 있다.

또한, 사거리가 10으로 짧은 댓가로, 2인보병+깡체력+깡화력이라는 스펙 덕분에, 만약 엠지가 거치 사각지대 때문에

바랖을 늦게 공격해서, 동시에 공격한다면, 바랖이 엠지를 그냥 처바른다.

매우 느린 기동성과 360도 커버 가능한 사기저하 공격으로, 칼리오페 같은거 보조하는 용도로 쓰면 괜찮기는 한데

바랖은 폭딜을 보유한 보병이 아니라서, 난입한 팔쉬름의 분대화기를 차단할수가 없다는 점과

칼리오페 보조용도로는 더 저렴한 척탄병이라는 보조수단이 존재해서 픽률은 낮다.

트렌치 건 운용병

과거 좆사기 유닛중 하나로

3코짜리 트렌치건으로, 다수의 정예보병을 썰어버리는 상황이 자주 나왔었다.

돌격대+팔쉬름(5+4코스트), 강척+척탄+팔쉬름(5+3+4코스트) 이런식으로 2분대 이상의 대보병이 준수하거나 강력한 정예보병이어도

트렌치건 앞에서는 모두가 평등했고, 서독의 인간병기도 트렌치건에게 충격효과를 한번이라도 받으면 그냥 녹았다.

현재는 너프먹고 관짝에 들어간 유닛이라서

그냥 생각없이 배치하면, 국척+국돌한테도 아슬아슬하게 패배하는 모습도 보여주는 병신이다.

방탄조끼 효과 믿고 선으로 배치하는게 아니라, 다른 병력으로 몸빵을 해준상태에서 뽑아줘야 밥값을 하는데

그냥 1코 더 저렴한 척탄병 쓰는게 더 나은 상황이다.

하지만 여전히 쓸만한 한방화력과 충격효과를 보유했기 때문에

2대2에서 동독의 팔쉬름이나 서독의 즈코르체니같은 유닛을 트렌치건의 충격효과로 분대화기를 못쓰게 만들어서

아군의 칼리오페나 카튜샤를 보호하는 용도로는 나름 괜찮은 카드다.

하지만 충격효과는 확률이고, 즈코르체니 견제용도로는 더 괜찮은 전차방벽이 있어서 애매하다.

체력버프및 대건물화력 상향으로 고질적인 약점 몇개가 해결되면서

건물에 더이상 노데미지 수준급이 아니라 평범한 수준의 대건물화력을 가지게 되었고

체력이 조금 나아져서 좀더 버틸수 있게 되어서 공수보병및 정예보병 진입 차단용으로 덱에 넣어두기도 한다.

공수 소총부대

3코스트로 소총수 10명을 공수시킨다.

원본인 소총수가 깡스펙이 괜찮은 1코보병이 2배의 물량으로 공수되며,

당연히 10인 총합의 대보병 화력은 공수부대보다 훨씬 강력해서

일단 고기방패로 던지거나 적 중화기를 잘라먹는 용도로 쓴다.

하지만 상대방이 대보병수단이 조금만 있어도 중화기 잘라먹기는 힘들어지니

사실상 공수배치되는 고기방패라고 생각하면서 쓰는게 맞다.

전차병력의 대보병이 하향평준화 되었기 때문에 고기방패용도로만 써도 밥값은 한다.

레인저

로투발에서 서독의 돌격대와 함께, 가장 많은 상향을 받아온 유닛이다.

과거에는 폐급이여서 레인좆 소리를 들었지만, 체력과 공격력이 계속 상향됬고, 사기저하 면역까지 받아먹어서 잘 쓰면 정말 강력한 보병이다.

본래 1~2코씩 더 저렴한 기갑병력과 조합해서 밀고가는 미국군의 특성과 정 반대인 보병전력으로

6코스트라는 비싼보병.

존나쌘 화력과 체력, 미국보병 답지 않은 존나 빠른 기동성이 특징인데

미국 기갑로스터 종특으로 인해서 서독보다 1~2코씩 아끼거나 차이를 벌린 코스트로 뽑는 비싼보병병력으로

돌아버린 대보병화력과 준수한 대전차화력을 보유하고 있다.

공수부대의 대보병이 워낙 병신이라서

사실상 미국군의 유일한 올라운더 포지션을 가진 보병이라고 생각하면된다.

서독 팔쉬름마냥 소방수로 투입하기에는 6코스트가 너무 비싸지만

대보병 전투능력은 비교도 안될정도로 강력해서

레인저 상대로 대보병을 비빌수있는 유닛은 인간병기나 충근소정도다.

공수부대 처럼 특성빨을 꽤 받는 보병인데

지원,기갑,공수 상관없이 모두 레인저를 강화시킬 특성이 존재해서,

지원작전은 공격력과 분대화기 쿨감특성을 활용해서, 대전차스펙을 크게 올릴수가 있고

기갑작전은 인원수를 1명 늘려서, 보병탱킹성능과 대보병 교전스펙을 더 올려준다.

공수작전은 공속특성이 있으므로, 역시나 레인저의 성능을 괜찮게 만들어준다.

레인저를 뽑는 타이밍은 별거없다.

그냥 서독 팔쉬름을 뒤쪽으로 뽑거나, 돌격대를 뽑는 타이밍과 같다고 보면된다.

운용방식이 돌격대처럼 어느정도 기갑보조를 하지만 , 돌아버린 깡스펙으로 상대방 보병을 일단 조져버린다에서 큰 차이점이 있다

레인저 자체를 주력으로 쓰고 싶다면

지원작전에 보병강화특 몰빵하고 초반싸움 이긴뒤 레인저+보병지원+데즈만 다스를 한꺼번에 뽑아서 밀고 들어가면 정말 강하다.

바주카 쿨다운이 4초로 줄어들어서 대전차 DPS가 좀더 나아졌다.

데즈만 다스

구데기 취급받는 미국군이 보유한 2가지 메딕중 두번째유닛.

회복능력이 상향되고, 데즈만 다스 본인의 체력이 좀 올라가서, 이제 범위피해에 스쳐서 끔살당하는 일이 크게 줄었기 때문에

보병덱의 핵심이 되는 영웅이다.

3코스트나 처먹는 메딕이라서 범용적으로 넣을수는 없고, 인해전술덱이나 공수작전에서 보병지원용도로만 사용된다.

데즈만 다스의 독려능력은 소련의 마카로프와는 다르게, 범위제한이 없어서 사기저하 면역이 모든 아군 보병에게 적용되기 때문에

이걸 노리고 2대2에 넣을수도 있다.

슬프게도 일반 의무병과 대비되는 특수능력인 독려 능력은 그다지 효과가 없는데

미국입장에서 쓸만한 올라운더 보병인 레인저는 사기저하 면역을 기본효과로 얻어버려서 의미가 없어지고

그외에 올라운드 보병은 사실상 없는 수준이니, 데즈만이 활약하기가 애매하다.

신규병력이 나와서, 레인저 열화판정도로 다른 보병이 나왔더라면 데즈만의 입지는 그래도 괜찮아지겠지만, 없뎃이라서 그딴거 없다.

알 칠튼

근본있는 원조적폐 유닛이다.

광역CC기+강력한 대보병의 역할을 하는 영웅병력으로

혼란수류탄으로 광역스턴을 걸어버릴수있으며

같이 나오는 동료척탄병 2명은 2코 척탄병과 동일한 성능에

알칠튼 본인도 준수한 대보병능력을 보유한 유닛이라서

스턴에 걸린 보병을 학살해버린다.

지속적인 하향으로 픽률이 크게 떨어진 영웅유닛으로 지금은 잘 안쓰인다.

4코스트이면, 대보병이 훨씬 강력한 미트쵸퍼나 그레이하운드가 나오며,

혼란시간이 2.5초로 크게 줄어들었고, 다른 병력의 스탯이 상향평준화 되었지만

알칠튼 본인의 능력치는 그대로인 현재로는 4코스트를 알칠튼에 투자할바에는 다른 병력에 투자하는게 나은상황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혼란연막을 던지는데 선딜이 있어서, 기습한 팔쉬름의 첫번째 분대화기는 막을수가 없는것도 단점이며,

혼란연막이 쓸데없는 잡유닛에 낭비될경우에 전반적으로 큰 손해를 볼수있다는 점이 알칠튼 픽률이 떨어진 원인이다.

그래도 현재기준으로도 성능에는 하자없는 괜찮은 영웅병력이고, 미국이 유리한상황이거나 혼란 특유의 시간끌기 능력 때문에

벙커 먼저 따고 시간차이로 이겨야할때도 유용하고, 매우 느린 기동성으로 먼저뽑고 후상황을 지켜보는것도 괜찮다.

알칠튼 본인의 혼란능력은 너프를 꽤 받았지만, 동료로 오는 척탄병이 크게 상향을 받았기 때문에,

CC기와 대보병의 역할을 동시에 수행할수있는 유일한 병력으로 쓰는 사람은 여전히 사용하고

광역 CC기 특성상 물량이 많을때 혼란연막을 제대로 던졌다면 큰 이득을 볼수있어서 2대2에서는 괜찮은 영웅이다.

알칠튼 특유의 느려터진 이동속도 때문에, 2대2에서 건물덱이나 아군의 건물로 인해서 길막을 당하면, 후방에서 그냥 와리거리 하면서 뒤에서 오랫동안 대기하다가

난입하는 팔쉬름이나 즈코르체니에게 혼란만 던져주는 역할을 수행하는 경우도 있다.

옛날에는 혼란지속시간이 4초였고, 범위도 10% 더 넓었다.

또한 동료 척탄병이 3명이었던 시절이 있어서,

당시 3인 3코스트 척탄병+ 1코스트 알칠튼이라는 미친 가성비를 보유한 영웅이었고

옛날 기준으로 알칠튼의 능력치는 레인저보다 이동속도만 느렸지, 체력과 화력은 훨씬 더 우수했던 스펙인걸 생각하면

진정한 원조적폐라고 보면된다.

(현재 알칠튼의 톰슨화력이 옛날 레인저 화력이라고 보면 된다.)

당시 옛날미국은 그냥 알칠튼은 대각선으로 멀리뽑은뒤, 나중에 불악어랑 울버린 같이 뽑고 밀면 그냥 이겼고

알칠튼 그냥 대놓고 전방에서 뽑아도, 당시 칠튼의 깡스펙은 상위권이었기에 일단 혼란 연막은 성공적으로 까는 경우가 많았다.

원더스 대위

원본이 되는 인물이 유명한 밴드 오브 브라더스에서 나오는 인물이라서 윈터스라고 불리우거나 윈더스라고 불리우는데

게임상으로 표기된 이름은 "원더스" 이다.

미국의 사기충천 부여 유닛으로

옛날 초창기 기준으로만 보면 우수한 체력을 가진 보병이지만,

현재 화력이 상향평준화된 지금으로는 쉽게 녹기 때문에

사기충천이 쉽게 끊겨버리는 문제점이 있어서, 이를 특성으로 보조가 가능한, 공수작전이나

아니면 그냥 자원물량으로 밀어붙일수 있는 지원작전이 사용하게 된다.

타 진영의 사기충천 유닛과 비교하면

공수유닛이라서 일단 3.5초뒤에 확정적으로 광역 사기충천을 줄수가 있으니

5코스트로 3.5초의 선딜이 있는 조건부 마더러시아를 갈기는것과 같다.

또한 동료로 오는 공수부대 2명 덕분에 대전차 및 건물테러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하고,

원더스의 사기충천효과를 받기 때문에 일반적인 4코짜리 공수부대보다 더 강력한 대전차성능을 가지게 된다.

알칠튼 급은 아니지만, 이녀석도 적폐였던 시절이 존재한다.

옛날에는 사기충천버프효과가 30%로 더 높았기 때문에 버프자체만으로도 가치가 높았던 영웅이었고

지금은 공수가 완전히 완료되어야지 사기충천을 뿌렸지만

옛날에 20%로 사기충천 하향패치 직후로 받은 보상패치로 그냥 공수가 시작되자 마자 곧바로 사기충천을 뿌려서 사기충천을 주는 타이밍은 빠른데

늦게 공수된 원더스 본인이 받을 어그로는 나중에 오니까 사기충천이 오랫동안 이어졌다.

또한 사기충천을 뿌리는 유닛이 죽어도 5초정도 사기충천이 유지되었기 때문에 픽률이 높았었다.

현재는 완전히 공수되어야 사기충천을 뿌리고, 원더스가 먼저 짤리면 사기충천이 곧바로 사라지기 때문에 쓰기가 힘들다.

여담으로 로투발 초창기때에는 원더스 대위의 주무장이 톰슨이었다.

(2019년 2월 28일 패치로 공격력 DPS가 7% 하향되는 대신 사거리 3증가해서 원더스 생존성이 크게 올라갔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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