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화 정책은 현재 기준으로 서독 사령관중에서 가장 성능이 구린 쓰레기 취급을 받고 있다.

요새화는 인게임 설명에서는 탄탄한 수비에 기반한 방어적 정책이라고 설명되어있지만

실제로는 테러위주로 운영을 해야지, 밥값을 하는 정책이며 대놓고 수비적인 운영을 하다가는 내가 말라죽는 신기한 사령관이다.

기본적인 힘싸움에 기여하는 특성이 다른 정책에 비해서 부실하기 때문에 힘싸움면에서도 크게 밀린다.

방어적인 운영을 하겠다면, 요새화가 나쁘지 않은 재미는 보장해주지만 , 정작 돌파를 못해서 내가 말라죽는 그림이 자주 나온다.

보병위주덱으로 가기에는 전격전에 밀리고, 전차비중을 높여도 전격전에 비해서 효율이 제대로 안나오기 때문에

요새화가 가진 몇 안되는 특유의 장점을 통해서 제대로 운영을 해줘야함.

요새화 정책은 기본적으로 1대1에서는 2대2에서 성능이 더 좋은 사령관이며

뇌를 비우고 운영하다가는 개털리니까, 플레이어에게는 칼같은 계산이 필요한 운영능력이 요구된다.

요새화가 아무리 노력해도 1훈장 승리가 대부분이고, 3훈장 따는 승리가 매우 힘들기 때문에 서독 사령관 중에서 인게임 재화를 가장 못버는 사령관이다.

기본 패시브: 벙커와 사령부 체력 10% 증가

건물유닛은 해당 안되고, 기본적인 벙커와 사령부의 체력만 10% 증가한다.

옛날에는 15% 만큼 증가했는데 너프 처먹고 이렇게 됬다.

로투발의 기본적인 수비운영인 "벙커를 끼고 적병력을 효율적으로 막는다"라는 기본적인 운영효율을 극대화시키는 패시브인데

정작 아군병력을 강화시킬수있는 특성은 보병을 일시적으로 강화시키는게 전부라서 한계가 명확하다.

초토화는 모든유닛 대건물 피해 10% 증가인데, 요새화도 벙커와 사령부는 물론이고 모든 건물 체력10% 증가로 상향시켜줘야 하지 않을까?

옛날에는 이런 패시브가 증가치가 15% 였고, 당시 전격전과 첩보는 비주류에다가 자체 패시브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에

요새화의 패시브가 가장 무난하다고 평가되었다.

현재 전격전의 전차이속 패시브는 아군전차와 상대방의 대전차 진지및 중화기를 상대로 불리한 상성싸움을 빨리 접근해서 상성을 어느정도 뒤집는 수준으로 매우 좋은 패시브고

첩보는 상대방 스킬과 지휘력을 파악해서 상대방의 덱타입을 빨리 파악할수있고, 러쉬를 오는 타이밍을 예상할수있는 존나 좋은 패시브이기 때문에

요새화 패시브는 걍 ㅄ 수준의 스펙을 가진거라고 보면 된다.

로투발에서 가장 인식과 취급이 쓰레기인 포격스킬이다.

하지만 현재 요새화의 핵심 운영스킬중 하나다.

그래도 상향을 많이 받아왔기 때문에, 현재 화력자체는 부실하지 않고, 충분히 적병력의 러쉬를 막아낼정도의 성능은 된다.

아군지역에서만 포격을 요청할수있지만, 포격 선딜이 거의 없는 수준으로 매우 빠르게 포격이 떨어지고 매우 넓은 공격범위를 가졌기 때문에

수비용으로는 좋은 스킬이 맞다.

근데 포격스킬을 수비용으로 밖에 못쓰는 수동적인 스킬이라는 점에서 인식과 취급이 안좋아지는 스킬.

범위는 넓은데 포위 경계포격보다 사거리가 짧아서, 아군병력도 무조건 같이 죽거나, 벙커에 대한 누적피해를 어느정도 받을수밖에 없는게 문제다.

사거리를 최대로 땡겨서 써도, 벙커에 바짝붙게 건설한 건물에도 피해가 들어가는 수준.

3CP 스킬이라서 2CP 타이밍에 지원작전이 보병지원 쓰고 러쉬오면 그대로 털리는것도 문제다.

어쨋든 이게임에서 포격류 스킬은 좋은 스킬이고 요새화는 이걸 활용해야지 운영이 가능하다.

요새화는 특성때문에 서독의 병력들을 상대방의 벙커 테러용으로 많이 활용할수가 있기 때문에

테러유닛으로 적벙커 체력을 갉아먹고, 이때 상대방이 수비하면서 발생하는 병력물량에 대한 스노우볼링을 방어포격으로 처리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는게 좋다.

단점이 많아도, 수비할때 포격성능자체는 확실하기 때문에 병력규모가 2배가 되는 2대2에서 크게 활약한다.

과거 씹사기 스킬이었지만, 현재는 그냥 평범한 콜인병력 스킬이다.

제대로 쓰면 국민특전사이고, 무지성으로 쓰면 그냥 녹는 보병들이다.

옛날에는 연합입장에서 2~3CP 타이밍에 튀어나오는 국돌을 뭘로 잡느냐가 기본적인 덱구성이 시작이었다.

대전차 분대화기 2정으로 무장된 11명의 보병을 불러오는 특징 때문에

상대방이 대보병 수단을 제대로 챙기지 않았다면, 요새화가 초반부터 강력한 러쉬를 갈수있게 되지만

대보병 수단이 하나라도 있으면 국돌은 그냥 쉽게 털리기 때문에 배치타이밍이 매우 까다롭다.

미국의 척탄병이나, 소련의 형벌부대같은 전문 대보병유닛상대로는 물론이고, 박격계통의 유닛상대로도 매우 치명적으로 취약한 유닛인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돌을 던져서 소모해야되는 상황이 많기 때문에, 요즘은 그냥 안쓰고 방어포격으로 버티는게 더 좋다.

이동속도가 매우 느리다는 특징때문에 국돌 카운터수단이 준비되는 시간을 충분히 주기 때문에 국돌을 공격적으로 운영하기에도 쉽지 않다.

단점이 많아도, 다수의 고기방패 보병과 대전차 분대화기 2정이라는 조합자체는 상황에 따라서 막강하기 때문에

날먹하는 용도나, 초반을 강력하게 가져가고 싶을때 사용됨.

대보병 유닛없이 오는 숙투나, 킹타를 저지하기에는 매우 좋은 지휘스킬이고, 동독전에서 페르디를 저지하기에도 좋다.

요새화의 가장 큰 아이덴티티이자 운영수단.

사용하면 10초뒤에 존나 쌘 로켓을 떨군다.

2대2 한정으로 데미지가 거의 반토막 났기 때문에 2대2에서는 사용하지 않지만

1대1에서는 강력한 운영수단이 될수있다.

이 스킬 하나 때문에, 요새화가 테러운영과 수비적인 운영을 동시에 해야되며, 상대방이 불리한 상황에서도 억지로 러쉬를 오게 만드는 원흉이기도 함.

V2로켓으로 한방 먹이면, 즈코르체니의 테러 몇번이면 벙커가 그냥 터지기 때문에

요새화가 오랫동안 지휘스킬을 안쓰고 버티면, 상대방 입장에서 불안해서 어떻게든 병력모아서 처들어올수밖에 없게 된다.

이런 심리를 노려서 방어포격으로 조지는 방법도 있어서 요새화의 심리전은 생각보다 강력하다.

V2로켓의 공격범위의 가장자리 피해를 맞은 중전차 정도가 아니면, V2에 처맞고 사는 유닛은 버그가 아니고서야 없으며.

V2가 한번 배치되면, 상대방은 V2가 떨어지는구간에 병력이나 건물을 배치하지 않을려 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즈코르체니를 확정적으로 떨구는 상황이 나오게 된다.

혹은 야전공병에게 은신테러 능력을 부여할수있는 요새화이기 때문에

시작부터 은신공병으로 한번 테러하고, 버티다가 V2로 조지는 방식도 있다.

V2 요새화는 국돌+V2와 방어포격+V2로 운영이 나뉘는데

CP 계산상으로 기본적으로 게임 3분에서

국민돌격대로 2CP를 소모하고나서, V2로 5CP를 소모한다면 기본적인 게임 3분이 끝나기전에 V2를 확정적으로 떨굴수있으므로

국돌+V2로 스킬셋팅을 하면, 내가 먼저 벙커를 하나 잃는 상황에도 안정적으로 연장전으로 넘어갈수있게 된다.

이럴경우 덱구성이 어느정도 테러가 가능한 덱으로 구성된다.

방어포격으로 3CP를 소모하고나서, V2로 5CP를 소모한다면 10초라는 선딜레이 때문에, 3분이 넘어가기 때문에

야전지휘소를 쓰거나, 혹은 연장전이 끝나기전에 내벙커의 갯수가 상대방의 벙커보다 많거나 같아야 한다.

즉, 방어포격을 가져왔다면, 벙커를 절대로 내주지 않고, 무조건 연장전을 보고 버틴다는 마인드로 겜을 해야하므로, 덱이 수비적으로 구성된다.

로투발 쓰레기 스킬중 하나이지만

CP소모량이 3에서 2로 줄어들고, 회복량이 3%에서 4%로 롤백되고 나서는 생각보다 많이 쓰인다.

1대1에서는 포격 처맞은거만큼정도나 전차주포 1대 분량정도나 힐을 해주기 때문에 최후반을 바라보는게 아니라면 거의 사용되지 않고

2대2에서는 회복량이 %라서 실질적인 효율이 2배가 된다는 점때문에 2대2에서 많이 사용한다.

상대적으로 1대1보다는 2대2에서 초토화 픽률이 높은데, 생각보다 자주 등장하는 초토화를 카운터치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되는 스킬셋이라고 보면된다.

오로지 회복만 해주고, 병력교환 싸움에서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기 때문에

보통 긴급보수+방어포격으로 셋팅을 하고 2대2에서는 버티는 위주로 덱을 짜고, 즈코르체니로 갉아먹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특성 1-1 건축기술

건물병력의 체력이 15% 증가한다.

심플하지만 강력한 효과, 88대공포를 포함해서, 건물카드를 2개이상 챙겼다면, 건축 기술을 찍어두는것이 좋다.

힘싸움에 유용한 특성이 적은 요새화이기 때문에, 건물이라도 끼고 싸워야지 할만함.

일단 건설만 완료됬다면, 88대공포는 현재 가장 튼튼한 대전차포 진지이며, 서독 건물이 전반적으로 체력쪽으로는 안밀리기 때문에

이걸 극대화시켜주는 특성은 꽤 좋다.

주의사항으로 야전공병이 건설하는 장애물은 건물판정이지만 체력특성이 적용안된다. ㅅㅂ

옛날에는 20%만큼 증가했고, 초창기 시절에는 사령부와 벙커에도 적용됬다.

특성 1-2 철거반

보병의 대건물 피해량이 20% 증가한다.

전격전에는 보병의 모든유형 피해량을 15% 증가시켜주는걸 보면 쓰레기 특성이다.

요새화를 테러화로 쓰기위한 핵심 특성이다.

겜을 빨리 끝내기위해 사용하는 특성으로 야전공병을 제대로 사용할려면 무조건 철거반 특성을 찍어줘야한다.

힘싸움 자체에는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지만, 상대방이 건물위주의 덱이라면, 보병의 대건물 데미지가 생각보다 유용할수도 있다.

옛날에는 30% 만큼 증가했었는데, 20% 되고 나서는 많이 애매해졌다.

특성 2-1 자경단

25초마다 후방진입로에서 국민척탄병 1분대가 배치된다.

왼쪽, 오른쪽 무작위로 배치되고, 요새화의 큰 장점중 하나인 특성.

주기적으로 고기방패를 무작위로 배치하기 때문에, 수비상황이나 공격하는 상황이나 모두 좋은 특성이다.

옛날에는 20초마다 국척을 배치했다.

특성 2-2 반격 준비

아군 벙커가 파괴되면 지휘력 2를 획득한다.

별로 좋지 않은 요새화의 가장 큰 장점인 자경단 특성을 버리고 찍어야되는 특성이라서 거의 안쓴다.

굳이 사용한다면, V2 사용 타이밍을 땡겨오는 목적으로 사용하는 특성이고,

방어포격을 사용한뒤에 V2를 사용해도 연장전으로 가기전에 적벙커에 V2를 확정으로 맞출 지휘력이 되지만

애초에 수비적으로 운영해줘야되는 요새화 성격에 전혀 안맞는 특성이다.

V2를 3번써서, 상대방 사령부를 날리려는 목적으로 사용해볼수는 있는데

2CP를 얻기위해서 내벙커를 내줘야하는데, 내벙커를 내주는 타이밍도 잘 계산해줘야되고

국척이 주기적으로 나오지 않는다면, 반격 준비 특성을 곧바로 들키기 때문에, 국척을 주기적으로 일자로 배치해줘야한다.

결과적으로 이런빌드 쓰려다가 내 사령부가 먼저 날라가거나, 4CP쯤에 내벙커가 파괴되서, 이득을 전혀 보지 못하거나 하는 상황도 생긴다.

연장전을 돌입하는것을 계산하고, 벙커갯수까지 맞춰줘야하는데, 그게 생각처럼 진행될리가 없다.

지휘력을 땡겨오고 싶으면 야전지휘소를 쓰는게 차라리 낫다.

찍지 말자.

특성 3-1 정신 무장

배치된 보병에게 7초동안 사기충천 효과를 제공하는 특성이다.

요새화가 가진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다.

모든 보병에게 일시적인 사기충천 효과를 제공하기 때문에, 수비하는 상황에서 유리하게 힘싸움이 가능해진다.

사기충천은 사기저하 효과를 막아주는 효과도 있으니까, 팔쉬름예거나 돌격대가 사기저하를 유발하는 유닛상대로도 잘 싸울수 있게된다.

돌격대나 팔쉬름예거의 분대화기 타이밍을 앞당겨올수잇고

즈코르체니의 벙커테러에도 큰 도움이 되는 특성.

옛날에는 5초동안 사기충천 효과를 제공했다.

특성 3-2 기습!

모든 은신병력에게 재은신 효과와 이동속도 20% 효과를 제공한다.

찍지마라, 요새화의 가장 큰 장점을 버리고, 이런 특성을 찍는건 말이 안된다.

기습효과를 제대로 볼수있는 유닛은 수색대, 돌격대, 헤처 정도인데

수색대, 돌격대는 옆 특성으로 얻는 사기충천 효과가 성능이 더 좋아서 많이 밀리는 특성이다.

그나마 첫번째 교전이후, 재은신으로 인해서 그다음 교전에도 어느정도 이득을 챙겨올수는 있지만, 그래도 사기충천이 더 좋다.

정신무장 찍으면, 돌격대의 판슈쿨이 일시적으로 3.2초가 되는데 기습특을 찍는걸 말이 안됨.

야전공병의 은신테러를 위해, 이동속도 보너스를 주는 기습특성을 찍는경우도 있지만

정신무장에 있는 사기충천에도 이속20% 증가효과가 붙어있고, 7초면 적벙커 앞까지 가는것에 충분한 시간이다.

무조건 벙커테러하는게 아니라, 그냥 적건물 테러용도로도 야전공병을 쓸수있는데, 이런상황까지 계산하면 정신무장이 훨씬좋다.

옛날에는 은신병력에게 은신상태에서 공격시 5초동안 30% 공격력보너스를 제공하는 특성이었다.

그냥 옛날로 롤백하면 많이 쓸 특성.

특성 4-1 특등사수

88대공포의 건설시간을 1초 단축시켜준다.

88대공포가 건설시간이 4초나 되는 존나 긴 시간인데

모든 건물은 건설시간 도중에 공격을 받으면 150%의 추가피해를 받기 때문에

250% 데미지 받고 철거되는 취약한 시간을 1초나 줄어주는것은 존나게 큰 특성이다.

원래 88대공포가 건설시간이 3.5초여서 이 특성을 받으면 2.5초가 되어서

타 진영의 대전차포 진지수준의 건설시간을 가질수있었는데, 88대공포가 너프받아서 이렇게 됬다.

옛날에는 88대공포의 사거리를 2만큼 올려주는 특성이었다.

특성 4-2 잠입 훈련

야전공병에게 은신효과를 부여하고, 장애물 건설시간을 50% 줄여준다.

요새화의 특권이라면 특권이라고 할수있는 특성이다.

이 특성이 없으면, 야전공병은 도저히 사용할수가 없는 유닛이다.

은신효과로 인한 은신테러능력은 둘째치고, 장애물 건설시간 50% 감소가 매우 크다.

저거 없으면, 장애물 건설못하고 공병들 다 죽어나감.

특성을 받은 야전공병은 은신테러를 활용할수있고, 장애물을 통한 운영이 어느정도 가능해지기 때문에

초반테러로 V2로 벙커를 터트릴 체력각을 만들어준다음에, 그다음부터는 장애물을 적극적으로 활용해서 수비적으로 운영해주는 방식으로 사용한다.

요새화가 쓰면 좋은 유닛들

요새화는 건물체력을 올려주는 특성과 보병을 사기충천으로 강화시키는 특성과 무료국척을 제외하면 실질적으로 힘싸움에 크게 관여하는 특성이 별로 없다.

건물과 보병으로 구성된 덱이 주력이되고, 전차병력과 시너지 있는 특성이 전무하기 때문에 전차비중이 적다.

앞서 말하지만 건물은 2~3개만 챙기는게 좋다.

그 이상은 뇌절이나 2대2를 목적으로 하는 덱이 되어버린다.

엠벙은 수비적인 운영을 할때, 큰 도움이 되는 건물병력이고, 건물 체력특성과 시너지가 좋다.

엠벙을 깔고, 뒤에다가 보병중화기로 수비.

골리아트 공장은 코스트 대비 매우 높은 체력을 가진 건물병력이므로

건물을 끼고 수비하는 상황을 연출할때 좋은 효과를 볼수있다.

그냥 건물 고기방패라고 생각하고 쓰자.

지속시간이 65초로 매우 길기 때문에 미리 깔아두어도, 체력손해가 별로 없다.

4코 진지답게 적당히 높은 체력과 박핲의 화력을 좀더 빠르게 투사할수있는 박격진지는 수비하는 상황에서 꽤 좋은 효과를 볼수있는 건물이다.

박격진지 특성상 2대2에서 효과가 더 좋다.

이거 안쓸거면 요새화 왜씀?

88대공포는 요새화의 특권이므로 야전공병을 챙기지 않는다면, 반드시 덱에 넣어줘야되는 건물 유닛이다.

시작하자 마자 무작정 전진배치해서 상대방의 반응과 덱을 볼수도 있고

얌전히 후방에 배치해서, 적 기갑병력을 잡아먹는 방식의 운영을 하자.

2대2에서는 초반부터 많은 물량의 기갑병력을 상대로 수비할수있으므로 효율이 더 좋아짐.

대전차와 대건물을 담당하는 저코스트 고기방패 전차유닛.

국민돌격대를 보조하기에 좋으며, 주포선딜이 없기때문에 미국의 전차모형을 카운터 칠수있다.

기습특성을 쓰고 싶으면 쓰면 됨.

헤처 자체는 인식이 구린 유닛이지만, 그래도 상향을 많이 받아와서

순간화력면에서는 울버린을 조금 압도한다.

칼리오페 저격용도로 가장 안정적인 유닛이라고 할수있다.

정예 14렙 정도 찍을수있으면 써볼만 하다.

지휘소 운영을 하거나, 수비적인 운영을 할때, 적 진입로를 한쪽으로 강요할때

서독의 오토바이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수있다.

요새화를 테러화로 운영할때 사용되는 유닛이다.

게임 시작후, 판베뽑고, 돌격대도 같이 배치해서

판베 잡으려는 적병력을 돌격대로 역으로 잡아먹어서, 이득을 크게 챙길수있다.

요새화의 특권인 은신공병으로 장애물까지 적절한 타이밍에 판베 앞에다가 배치하면, 판베잡는데 시간이 소요되서 강제로 V2을 만들수도 있다.

V2 각을 만드는데 도움이 되는 유닛중 하나고

88대공포를 후방배치하는 상황에서, 판베를 배치해서, 판베를 잡을려면, 상대방의 기갑 병력이 88대공포 화망에 돌진하게 유도할수도 있다.

요새화 핵심유닛.

철거반 찍었으면 일단 넣어라.

V2 타이밍에 같이 뽑아도 되고, 초중반에 대충 긁어먹다가 V2 날려도 되고

요새화의 꽃

전격전 돌격대도 좋지만, 사기충천으로 공속20%를 확정으로 받는 돌격대도 괜찮다.

바랖이나 맥심화망을 뚫을수도 있고, 박격사기저하도 일시적으로 무시할수도 있어서 좋음.

사기충천이 7초동안 적용된 돌격대의 판슈쿨타임은 4초에서 3.2초로 떨어지는데

판슈 준비동작이 1초이기 때문에, 판슈 발사후 2.2초뒤에 다시 준비동작을 실시하는 돌격대를 볼수있다.

은신공병과 같이 보내서, 적벙커까지 도달하는것에 성공한다면, V2각이 거의 확정적으로 나오고

판베랑 같이 보내서 이득 볼수도 있다.

화방병을 가장 적극적으로 사용할수있는 정책은 요새화 정책이다.

화방의 단점인 기동성을 사기충천 특성으로 보완하고

사기충천으로 인해서 사기저하면역도 일시적으로 부여하기 때문에, 화방의 효율이 크게 올라간다.

화방이 대보병뿐만 아니라 대건물도 매우 강력한 보병인데

국민돌격대와 같이 조합된다면, 국돌의 부실한 대보병을 보조하고

기관총진지도 씹어먹을수있게 된다.

야전공병을 유일하게 쓸수있는 요새화 정책

88대공포를 안쓴다면 넣어주자.

스펙이 쓰레기이지만

수비적인 운영과 테러운영을 모두 해줘야하는 요새화에게 좋은 유닛이다.

사기충천과의 시너지도 좋고

국민돌격대와의 시너지도 매우 좋다.

국돌이라는 든든한 고기방패를 끼고 싸우게 되기 때문에 대보병 교전비가 크게 올라간다.

미국의 레인좆상대로도 국돌+수색대면 이긴다.

전격전 팔쉬름에 밀리지만,

사기충천+철거반의 시너지로 인해서, 건물견제에도 우수하고, 특정병력 짤라먹기에도 좋기 때문에

많이 채용된다.

기척의 장점인 기동성을 극대화하고, 분대화기 쿨타임을 줄여주는 사기충천 특성때문에 괜찮은 선택지가 될수있다.

전격전에 밀리지만, 그래도 사기충천과 무료국척때문에 수비효율은 여전히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