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호신 특성

병력 배치시 5초동안 30% 데미지 감소

사기 공수유닛인 가루다의 출현으로 인해 더욱더 빛나는 특성. 특히 엠파이어스에서는 방어탑이 공속과 공격력이 약한 대신 2회 공격을 가하는 방식이다. 공수유닛을 벙커테러용으로 툭 던져도 30% 데미지 경감 옵션때문에 벙커테러 5초정도 하다 죽을 유닛이 5초를 더 넘기고 계속 벙커테러를 지속할 수 있게 되며, 이 차이점으로 상대 벙커에 주는 데미지와, 상대에게 가하게 될 정신적 스트레스는 무시할 수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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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 기습병 같이 중간에서 적의 허리를 끊는 역할을 수행하는 강습 병력과의 조합도 상당히 훌륭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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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살병과의 조합도 나름대로 뛰어나고, 기병류 역시 당연히 조합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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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광전사나 아킬레우스, 체카바르같은 병력을 벙커테러용으로 쓸 때에도 조합 자체는 상당히 좋다. 특히 아킬레우스의 경우 한 번 도약하면서 공격하는 과정까지 5초동안 30% 데미지 감소의 효과는 극도로 소중한 효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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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신화 유닛과의 조합이 잘 안어울리고 펜리르랑 엮이는 특성으로 이해하고 펜리르를 덱에 넣는 플레이어도 있는데, 개인적으로 펜리르는 애초부터 거의 다치면 안되는 유닛이라 보기 때문에 오딘의 특성과는 잘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또한 노르만 공수유닛과의 조합은 개인적으로는 위에 적은 유닛들에 비해서 오히려 별로 효율성이 높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나마 효율성이 좋은 것이 발키리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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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네 - my greeting!

고맙네 - Thank you for your blessings.

실수였네 - my goodness

훌륭하군 - fascinating

멋진 전투였네 - what a battle!

행운을 빌지 - May glory shine upon you

[2] 궁니르

you can not escape my spear. (네 놈은 나의 창을 피할 수 없다.)

재사용 대기시간 : 30초

월드워에서의 대포 새와 비슷한 스킬로 성능이 올라간 대신 소모 지휘력이 2가 된 대포 새라고 보면 된다.

창의 데미지는 수호신 성급과, 계정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10%씩 데미지가 오른다. (최대 데미지로는 15렙 5성 기준 1249의 데미지를 줄 수 있다.)

3회 공격하는 스킬이므로 성급 혹은 계정 레벨이 올라갈 때마다 사실상 30%씩 데미지가 오른다고 보아야 한다.

마법으로 치면 날벼락과 비슷한 스킬로, 날벼락은 다수의 적을 한꺼번에 공격할 수 있는 대신 데미지가 궁니르에 비해 약하고, 

궁니르는 단일 적을 공격할 수 있는 대신 데미지가 강하다고 보면 된다.

공격이 1초마다 이루어지는데 1초마다 공격 받은 적은 무조건 기절되므로 3초동안 기절 상태가 된다. (정확히는 0.1초 정도의 딜레이가 있으나 그 사이에 제대로 된 공격을 수행하기 매우 힘들다.)

만약 공격 횟수가 다 쓰여지지 않았는데 지정한 적이 죽을 경우, 로드투 발러 세계관에서 범위 "2" 내에 있는 다른 적이 있을 경우 그 적에게 공격이 가해지는데, 가장 가까운 적을 타겟으로 하므로 강한 신화 유닛이나 영웅 유닛을 차기 타겟으로 하지 않고 잡졸병에게 창을 박는 아쉬운 모습도 보여준다.

생산력 3짜리 암살자가 레벨 12일 때 첫 공격에 약 660 정도의 데미지를 주고, 1.25초마다 220정도의 데미지를 주는데, 번개+암살자를 섞어서 강화시켜서 스킬로 만든 것이라고 보아야 하며

펜리르나 아이리바타 같은 예외적 유닛이 아닌 이상 대부분의 유닛을 빨피로 만들 수 있다.

주로 쓰이는 방법은 적이 신화 병력을 꺼낼 경우 거기에 일단 궁니르를 처박은 다음 수르파나카를 내보내서 적 신화 병력을 먹는 것이다.

이 경우 타이밍이 완벽하지 않으면 수르파나카가 적에게 첫 딜을 걸기 전에 상대 신화 병력이 죽어버려서 체인이 끊기기도 하니 주의해야 한다.

수르파나카와 수르파나카로 날먹한 신화 병력도 오딘의 특성인 5초 동안 30% 데미지 경감의 효과를 그대로 받으므로 적이 바보같이 신화병력만 내보낼 경우 수르파나카로 다 날먹하고 적진을 붕괴시키는 것도 가능하다.

이 경우 라그나로크 없이 계속 창만 내리꽂으면서 수르파나카로 날먹만 해도 오히려 라그나로크보다도 더 효율적이다. 신화병력들이 자주 날뛰는 2대2전에서 자주 쓰이는 방법으로 2대2전에서 적 팀에 오딘이 보이는 순간 신화병력을 내보내는데에 유의해야 한다.

이 이외에는 라그나로크보다 더 효율적인 상황을 찾기가 애매모호하다. 

칼이 지옥의 파수꾼을 불러냈을 때 계속 창을 내리꽂고 수르파나카로 파수꾼을 날먹해나가며 방어하는 경우 지휘력 2 치고는 꽤 대항할 수 있긴 하다.

[5] 라그나로크

전장 내 무작위 위치에 *( 20 / 22 / 24 / 26 / 28 ) 마리의 발할라의 전사를 불러냅니다. 그 후 *( 25 / 24 / 23 / 22 / 21 ) 초 동안 최대 생산력이 5로 제한됩니다.

* 수호신의 성급에 따라 효과가 강해진다.

월드워의 디데이가 열화된 스킬로 개인적으로 엠파이어스에서 스킬들이 어떤 식으로 살짝씩 월드워에서 가져와져서 열화되었는지 보여주는 스킬이라고 생각한다.

발할라의 전사는 월드워로 치면 디데이를 썼더니 소총수들만 나온다고 보아야 하며 2마리가 1조씩 짝지어져서 나온다.

즉 28마리가 나올 경우 14조가 무작위 위치에 나온다고 보아야 한다.

적이 어지간한 스킬 ( 모래늪 , 지진 , 화살 비 ) 들 중 하나만 갖고 있어도 제압 가능하며, 그 이외에도 로마 방어탑같은 방어 건물만 하나 세워도 대부분의 병력은 애꿎은 방어탑만 갈기다 죽는 기막힌 모습을 보여준다.

그렇다면 무용지물인 스킬일까?

나는 이 스킬의 목적은 강력한 신화 유닛을 내보낸 다음 그 신화 유닛을 적이 때리기 전에 적군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용도로 쓰여지는 스킬이라 생각한다.

예를 들어 내가 신화 유닛을 내보내면 적은 높은 확률로 그 것을 요격할 유닛들을 내보낼텐데, 그 때 발할라의 전사가 여기저기 나오는 순간 적의 공격이 완전히 분산되기 시작한다.

즉 라그나로크 직전에 신화유닛이나 강력한 핵심 카드를 미리 배치해놓은 다음 발할라의 전사를 흩뿌린 다음 신화 병력으로 이길 수 있는 흐름을 만들어야 한다.

대표적인 것이 펜리르(실제로 노르만 신화의 라그나로크와 관련된 신화적 동물이기도 하다)또는 쌍둥이 거인을 배치한 다음 이 스킬을 사용하는 식으로 승기를 잡을 수 있다.